월간 환경과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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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엔지니어링 소개 먼저 엔지니어링 분야를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학생과 후배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할 필요가 있겠다. 과거 엔지니어링 회사들은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의 수요 증가로 토목설계‧감리업을 통해 성장했다. 이후 공공에서 조경 수요가 늘어나면서 도시계획부에 ‘조경팀’이 생겨났고, 2000년대 이후 조경 부서로 바뀌어 30~40명으로…
    • 최효욱
  • 1955년 청주의 옛 사직단 터에 조성한 충혼탑은 한국 전쟁 희생자를 기리며 만든 석탑이다. 충혼탑을 중심으로 형성된 공원은 현충일, 위령제 등 호국보훈 행사 장소로 활용되며 도심의 상징 공간으로 거듭났다. 그동안 보수와 리모델링을 통해 꾸준히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낮은 접근성, 편의 시설 부족과 노후화, 보행에 적합한 그늘과 부지를 둘러싼…
    • 금민수
  • 대상지는 과거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던 신성한 대제 의식의 공간이었다. 한국전쟁 이후 참전용사를 기리며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장소로 이용됐다. 도시 경관 관점에서 보면 지대가 높아서 도심에서 경관이 가장 먼저 읽히며, 도심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주거 공간, 상업 공간, 도로의 확장 등 도시의 변화로 인해 공간적으로 고립됐다…
    • 조경설계호원, 민앤동 건축사사무소
  • 대상지의 언덕은 다층의 기억이 중첩된 역사의 터이자 기억이 단절된 공간이다. 원래는 사직단 터였는데, 일제 식민지기에 일본군 위령 시설로 쓰이면서 훼손됐다. 한국전쟁 이후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 공간으로 활용됐지만, 시간이 흐르며 전통적 추모의 상징이었던 충혼탑은 위압적 구조물이 됐다. 도시의 확장을 위한 무분별한 개발과 토목 공사로 인근 숲�…
    • 스튜디오이공일, 건축사사무소 소솔, 이진욱(한경대학교)
  • 충혼탑 일대는 청주 도심 생활권을 관통하는 문화벨트의 주요 지점에 있으며, 명심산과 운천공원을 연결하는 남서 녹지축과 무심천의 접점에 위치한다. 청주는 산과 강, 청남대 등 오픈스페이스 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보이지만 공원 등 녹지 비율은 낮다. 도심 외곽은 산업화와 환경오염의 여파로 숲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도시민의 여가를 위한 공간뿐 아니라…
    • HLD, 제이에이치피 건축사사무소, 건화
  • 청주 우암산과 부모산 사이 남북 방향으로 무심천이 흐른다. 부모산의 얕은 자락은 대부분 도시화되었고 무심천과 몇몇 녹지만 남아있다. 청주시청사 건립 국제 설계공모 등을 통해 원도심 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어져 오고 있다. 충혼탑~종합운동장~청주 예술의전당을 연결하는 문화·여가활동거점 권역, 사직대로 보행 중심화 도로사업 등 도심의 흩어진 자원을 연결하는…
    • 경남종합조경, 스튜디오테라, 건축사사무소 신
  • 충혼탑. 다소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지지만 일견 성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중요한 의미를 가진 것 같지만 나와 크게 상관없는 시설이 아닐까 싶은 이 탑은, 사실 당신의 동네에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 국가보훈처가 제공하는 ‘현충시설정보서비스’에서 현재 검색되는 현충시설 2,260건 중 ‘충혼탑’은 186건, 유사한 명칭인 ‘충혼비’는 90건으로 총 276건에…
    • 손은신
  • 부둣가를 따라 펼쳐진 녹색 가장자리 벨기에 캠펜스트라트(Kempens traat)와 노르데를란(Noorderlaan) 사이에 앤트워프 병원 네트워크(Hospital Network Antwerp)(ZNA)의 병원 ZNA 카딕스Cadix와 새로운 주거 타워 두 동이 건설되고 있다. 자전거도로와 북부 라인(north line) 철도가 연결되면, 이 지역�…
    • OMGEVING
  • 벨기에 할레(Halle) 중심부에 위치한 알버트 파크(Albert Park)는 유기적인 산책로 동선, 풍부한 수목 경관, 기념비, 그리고 다채로운 경관축이 특징이다. 우리는 랜드 스케이프 파크 할레(Landscape Park Halle) 연구를 통해서 도시 경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낙후된 알버트 파크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를 바탕으로 할레…
    • OMGEVING
  • 우리의 오피스 문화 HEA에이치이에이는 디자인과 삶이 분리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건강한 관계를 지향한다. HEA에서 좌충우돌 성장하고 있는 네 명의 팀장이 네 개의 주제로 회사와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소개한다. 최고 수준의 복지와 자유로운 분위기 HEA는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를 위해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를…
    • 백종현, 백충석, 김라희, 염혜리, 한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