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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도시개발의 필연성과 그 방안
    지하도시개발은 도시생활의 터전을 지하로 옮겨 지상의 건폐율을 낮추며 더 많은 녹지를 얻을 수 있게 하므로 개발에 앞서 시민의 도시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 다시 말하여 경제적인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향으로 체계적이고 세밀한 사전계획을 세워야 한다. 지하도시계획은 심각해져만 가는 도시문제를 바로잡고, 훼손되어져만 가는 녹지를 보존하기 위해선 충분히 고려해야 될 당면 과제이며 따라서 도시계획적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구상되어 시공간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산소를 제공하는 녹지확보를 위해서라도 필연적으로 요구되므로 이러한 지하도시개발은 자연환경에 국민들의 요구가 충분히 수렴된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의 요지를 방지하는 수단으로 이용되어져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지하도시개발이 이미 실시되고 있는 선진국을 대상으로 정보를 수입하여 개발에 관한 전면적인 방식이 연구, 분석되어져야겠다. 아울러 우리 미래에 영위로운 생활과 자손들의 편리하고도 쾌적한 도심생활을 위해서라도 지하공간을 활용한 도시계획을 계획에 그칠 것이 아니라 전면적인 검토 후 개발착공까지 이루어지길 요망한다. ※ 키워드 : 지하도시개발, 지하도시 개발의 필요 ※ 페이지 p142~p146
  • ’92 IFLA 한국총회 준비현황
    4박5일의 일정 속에 진행 될 총회는 「조경-전통과 창조 : Tradition and Creation in the Landscape」라는 대주제하에 4개의 소주제별로 진행 될 예정이다. ※ 키워드 : IFAL 한국총회 준비, 92년 IFLA 한국총회 ※ 페이지 p116~p119
  • 도시공원 이용자의 목적지 선정
    목적지선정에 관한 연구는 주로 Macro scale의 관광지, 주립 및 국립공원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들은 대상지 내외의 물리적 변수로 추정하고 있어 목적지가 선정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치 못하고 있다. 특히 실제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의도변수가 고려되지 않고 있다. 도시공원 수준에서 목적지 선정에 대한 연구는 현재 미미한 실정이다. 이는 도시공원이 사회적 평등 측면이 도시공원의 목적지 선정 연구에 대한 이론과 방법론의 미비가 한 가지 이유이다. - 이론적 측면 : 도시공원의 선정 형태를 마케팅 개념으로 고찰하면, “선택 가능한 모든 도시공원 중에서 만족이 극대화 될 것이라고 믿는 곳을 선정하게 되므로, 도시공원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면 공원선정이란 그 상품의 여러 상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구매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 방법론적 측면 : 도시공원 연구 시 설문지 방법은 가장 보편화된 연구 방법론의 하나이다. 그러나 설문지 방법은 일반적으로 태도의 측정으로 “행동을 추정하고 있지만, 응답자의 태도와 행동 간에는 상당한 괴리가 있다. 개인이 갖고 있는 특정 상표에 대한 구매의도가 그 상표선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보편화된 마케팅에서의 연구결과와 같이 의도를 사용하여 행동을 측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도시공원의 연구에 있어 태도 대신 의도 변수로 행동을 추정하는 것이 더욱 정확하며, 행동의 실시여부를 실제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키워드 : 도시공원 이용, 도시공원 목적지 선정 ※ 페이지 p157~p159
  • 좌담 ; 건설업법 개정과 면허구조 개편 ; 건설업법 개정(안) 중 특수면허폐지의 조경분야의 위상에 대해…
    -안봉원 : 산학협동이란 업이 발전되면서 학문도 함께 발전되는 상호공존의 체제인데 업역이 확대되고 발전되지 않는다면 결국 절름발이 학문이 되고 말 것입니다.-김윤제 : 사실 면허개편이 업계에만 관계된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실적으로 조경인들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개정안이 그래도 이루어진다면 조경의 위상이 격하된 상황으로 해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이동철 : 조경공사업 내에는 수경·운동·교화·녹지·유희시설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이러한 조경공사일 경우에는 종합조경업체가 참여하여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축·토목·조경이 같은 위상에서 삼위일체가 되어야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정재구 : 현재 전문면허에는 조경식재와 시설물설치 등 2가지 면허가 있는데, 발주가 식재와 시설물이 동시에 날 경우에는 특수면허업체에 한한 자격제한이 되어 버립니다. 바로 이런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도출되는 것입니다.-이규방 : 앞으로 바뀌는 상황 속에서 얼마만큼 사람들에게 조경에 대해 올바로 인식시키고 새로운 아이템들을 개발하는가가 중요하지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러한 기본적인 노력은 조경인들 스스로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 키워드 : 건설법 개정, 면허구조 개편, 특수면허폐지※ 페이지 : p124~p128
  • 건설업 면허구조 개편이 주는 의미
    하나의 법안이 개정되려면 거기에 따른 관련업계 단체들의 의견조정을 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는게 당연하다. 그러나 현 조경업계에서는 이에 앞서 내부의 소리를 한데 모으는 일이 더 중요함을 느끼게 한다. 즉 원·하도급 관계에서 항상 마찰을 빚고 있는 양 업계는 이런 내부적 이해관계에 따른 상반된 견해를 떠나서 진정 조경분야가 나가야 할 길을 한 목소리로 제시해야 할 때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건설업 면허구조개편 ※ 페이지 p129~p131
  • 황천 관광농원 조성 기본계획
    본 계획은 주변 관광명소, 지리산 국립공원, 남해한려해상 공원 및 기타 관광시설과 상호보완적 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시설도입과 프로그램 개발 및 전원적 휴양지 조성을 목적으로하여 다음과 같은 기본방침을 설정한다. -미래지향적인 관광문화 창출로 건전하고 생산적인 관광체험 및 교육의 장 조성-지역특성과 부합되는 향토 교화기능 및 장래도시발전을 예측한 관광농원 개발-여가의식구조 및 이용행태 분석을 통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휴양지 조성-도시민의 활동을 유입하기 위한 적극적 개발로 관광농원 사업의 활성화1)토지이용계획계획부지의 입지적 특성과 도입시설 및 공간규모 산정을 감안, 효율적이고 각 기능에 적합한 토지이용 계획을 수립하며, 관광농원의 기능과 특성을 고려하여 인위적인 개발과 자연이 조화되도록 계획한다.2)동선계획동선의 체계는 부지의 진입 동선(차도, 보도), 공간간의 연결동선, 시설간의 보조동선, 서비스동선, 산책동선, 부지전체 순환동선으로 구성하여 공간간의 이동과 시설사용의 효율성을 높인다. 3)포장계획단위공간별로 이용자 및 행태를 연구하여 보행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재질, 구조, 문양을 계획하며 공간단위별 포장을 공간특성에 적합한 형태로 계획한다.4)기반시설계획부지조성은 지형 및 지세를 고려하며, 횡천강 정비계획을 적절히 수용하여 경제적이고 효율적 방안으로 계획한다. 부지조성 계획 시 주요시설 배치계획을 기준으로, 우·배구, 오수 등 2차 단계의 제반여건에 부합되도록 계획한다.5)조경계획기존의 자연수림이 없으므로 대형수목, 유실수를 식재하여 관광농원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계절별 색채를 고려한 식재계획을 수립하여 관광이용형태의 한 계절 집중현상을 탈피할 수 있도록 한다.6)옥외시설물 계획옥외시설물의 형태, 크기, 재료, 색채 등에 있어서 전원 분위기에 적합하게 선정, 독창적 통일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설치, 해체, 교체 및 보수 등이 용이하도록 한다.7)첨경물 계획전통농가에서 사용하는 농기구 및 상징물 등을 선정하며 가능한한 사용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한다. 구입 및 제작된 첨경물의 특성 및 분위기에 적합하고 유지 관리가 용이한 곳에 배치시키며 교육·경관적 측면도 고려하여 시각적 중요부분에 배치한다. ※ 키워드 : 황천 관광농원※ 페이지 p134~p139
  • 환경창조의 기수가 되자
    이제 조경가들이 ESSD적 개발개념으로 가치관을 재무장하고?전면개발·부분보전?적 사고방식을 벗어나서 계획분야의 혁신운동에 앞장서야 할 때이다. 이와 함께 사후대책으로서의 수복계획에 참여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던 지금까지의 위상을 뒤바꾸어 사전적 환경파괴방지는 물론 환경창조를 위한 새로운 기수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확립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 키워드 : 노융희, 서울대 환경계획학과 교수 ※ 페이지 p57
  • 일본의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한 녹지평가 동향
    일본에서의 녹지평가는 양적인 기준으로 대표되는 녹피율과 질적인 기준으로서 녹시율이 평가의 축을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러한 평가축은 지금까지 조경, 도시계획의 분야에서 사용되어 온 녹지나 오픈 스페이스의 개념과 공통된 부분도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상이한 점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평가 작업을 통해서 앞으로 확보해야 될 녹지를 정확히 파악함은 물론 정확한 계획목표를 작성할 수 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즉, 어디에 어느 정도의 녹지가 필요한가를 파악해서 그 장소에 필요한 녹량을 도입하는 계획적인 시나리오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의 경우 녹지행정은 M21인당으로써 대표될 수 있는 녹지의 양적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녹지의 해석에 있어서도 일반적으로 오픈 스페이스의 개념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금후, 도시녹지가 시민과 주민을 위하는 도시 시설로서 평가한다면, 시민들이 바라는 녹지는 무엇인가를 파악해야 되며, 주민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분석·평가의 축의 설정이 필요하다. 앞으로 녹지나 도시경관을 어떻게 평가하고 해석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조경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건축 등과 같은 분야와의 협력이 필요하며 녹화율, 녹시율과 같은 평가지표의 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키워드 : 일본 녹지평가 ※ 페이지 p160~p165
  • 옥외공간조명의 실제 ; 호텔 옥외 공간 조명
    - 제주 신라호텔 : 제주신라호텔은 경주, 설악산지역과 함께 국내 3대 관광지인 제주도의 중문 관광 단지 내의 아름다운 해안선에 인접하고 있으며, 한라산 정상에서 해안선까지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경사면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단지 내의 어떤 위치에서도 해안에 대한 시각적 조망이 가능하도록 조경설계가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이 호텔은 국내에서 가장 기후가 온화하고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에 있는 만큼 옥외공간의 야간활동이 매우 높아 이에 따른 조경설계가 이루어졌다. 조명설계도 건축과 조경설계의 기본취지에 부합되도록 용도별 지역별 특성에 따라 조명의 기능적인 면과 시각적인 효과를 최대한 살리도록 노력하였다. 약 15,000여 평의 광활한 대지위에는 여러 가지 크기의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었고, 건물을 중심으로 북측과 남측 레벨이 약 20m정도의 차이를 두면서 옥외 공간의 성격을 구분하고 있다. 조명설비도 옥외 구조물의 형성, 잔디밭의 넓이 등에 따라 전구, 등기구 디자인 및 조도 선택을 고려하여 주간보다 더욱 더 아름다운 건물과 옥외 환경을 표현할 수 있도록 시도하였다. - 하얏트호텔 : 호텔은 그 무엇보다도 휴양의 기능이 강조되는 공간이다. 즉 편안한 휴식으로 인한 즐거움을 부여하기 위해서 침착한 분위기를 주는 낮은 휘도의 광원을 주로 사용하거나 악센트 조명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를 위해사 주로 물을 이용한 조명의 투영효과를 연출해 내기도 한다. ※ 키워드 : 제주신라호텔. 하얏트호텔※ 페이지 : p82~p86
  • 제8회 한국조경작품전 추천작
    1. 금마 고도문화 휴양단지 개발 계획출품자 : (전주 우석대 조경학과) 김미숙, 김선영, 이민숙, 임흥식, 최경옥작품평 : 박재철 교수본 계획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통과 휴양을 결합시키고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고심한 흔적이 역력히 보이고 있다.2. 전주시 보행자 안내체계출품자 : (전북대 조경학과) 이미숙, 김춘미, 정소영, 홍희숙, 김선화도시인이 느끼고, 생각하고, 생활하는 장소인 도시환경은 도시인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이 보장될 수 있게 조성되어야 한다. 이제 Sign은 도시 미관을 가꾸는 여러 방법중에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복잡하고 생소한 도시를 확실하고 체계적인 안내를 하여 거주자에겐 생활의 편리성을 내외 방문자, 여행자에게는 지역을 전달하여 그 도시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주요 수단으로 계획하고자 한다.3. 에덴의 묘비-이제 더 이상 그곳의 공포와 신비는 없다출품자 : (청주대 조경학과)류호경, 연진, 이미정, 이윤홍, 정재만, 황미애작품평 : 장태현 교수오늘날 우리세대의 해결할 과제로서 깊이 인식되는 대상으로 더욱 진행 발전시켜야 할 사명을 느끼는 작품이다. ※ 키워드 : 특별기획, 한국조경작품전, 추천, 금마, 전주우석대, 전주, 전북대, 에덴, 청주대※ 페이지 : 19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