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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시대 이후의 사원2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하노버 대학교
    하노버대학에 조경 및 환경개발학과가 생긴 것은 지금부터 약 40년전이다, 당시 이름 ‘조원 및 토양문화’가 시사하는 것처럼 그때 주로 다루어진 테마는 생태학적인 부문에 극한 되어 있었다. ‘바람과 기후’ ‘서리와이슬’ ‘대기위생’ 식물관리 등이 척 입학생 28명이 배운 커리큘럼 대강의 주제였다, 첫 번째 박사논문의 제목을 보면 ‘대도시의 공동묘지에 과한 연구’또는 ‘토양문화적 관점에서 본 광부드의 문제점’등이 눈에 띤다. 이제 독일의 유명한 조경가 중의 하나인 페터 요셉르네의 포현대로 ‘환경미화’하나만 가지고는 별로 할 일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은 후대의 조경가들이 60년대초 ‘국토관리’학과 신입생들에게 “조형 및 설계분야의 경험 또는 소질과 자연과학과 그에 관련된 테마에 대한 관심 그리고 식물세계에 대한 사랑”이란 내용을 요구했다. 학과이름이 현재의 것으로 변한 때가 1991년이다. 여기서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야 할 테마는 많이 거창해졌다, 그들은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공간 창조’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고, 따라서 ‘삶의 자연적기반’을 보존하고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과제를 풀어 나가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하노버대학에서는 Open spece개발과 계획관련 사회학, 녹지계획과 정원조성, 국토계획과 공간연구, 국토관리와 자연보호 등 4개의 큰 강좌로 이 학과를 갈라 놓았다, ※ 키워드: 하노버 대학교, 독일, 하노버 ※ 페이지 134 ~ 137
  • 6백년 수도서울, 도시환경의 맥을 짚어본다 ; 근대이후 한국건축의 변천사
    - 한국 근대건축사의 흐름 한국 근대건축사에 대한 기존연구에서 나타난 시대구분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⑴ 초기 서양식건축 (개항 ~ 1990년 이전) ⑵ 구한국말기 건축 (1901 ~ 1910년) ⑶ 일제강점 전반기 구축 (1911 ~ 1925년) ⑷ 광복이후 건축 (1945년 ~ ) 여기에서 초기의 서양식건축과 구한말의 건축에 큰 차이는 없지만, 구한말 건축은 서양식 건축이 어느정도 시민들에게 계몽되어 있는 상태라는 점, 그리고 식민지 전기의 건축은 양식주의 건축이 주류를 이루고, 식민지 후기 건축은 근대주의 건축의 시작이라고 구분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 동안에도 전통 한옥을 모티브로한 건물이 세워지기는 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본인들이 식민지에서 이국정취를 느껴보기 위해 만든 철도역, 호텔이나 아니면 태평양전쟁때 대동아공영권을 부르 짖으며 그들의 정렴지 곳곳에 세웠던 내쇼널리즘에 입각한 재관양식(건물 본체는 현대식 건물인데 지붕에는 기와를 얹은 것)의 박물관, 관공서 따위였다. 광복 후 우리 건축계에서 전통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 것은, 김수근, 김중업이 갖가지 실험을 해보는 것으로 나타난다. 즉 김중업의 ‘프랑스 대사관’ (1962)은 전통의 형태와 기능적인 대사관 건축의 세련미를 잘 조화 시켰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1967년, 김수근의 ‘부여박물관’은 그 디자인이 일본의 신사건축의 모방이라고 전통시비를 일으켰다, 이는 1966년 ‘국립종합박물관현상설계 지침서’ 및 그 건설과정과 함께 한국의 건축가드레게 건축적전통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는 일제강점기동안 우리의 건축관을 가지지 못하고 지내오다가 광복 후 20년동안 나름대로 자리를 잡아가던 한국 건축계에서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여겨진다. 이러한 직설법적인 전통표현은 1980년대까지 관공서건축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졌다. 1970년대의 고도성장기,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을 통해서 건축계도 국제적인 안목을 가지게 되었고, 이땅에 서양식 거눅이 들어온지 100년, 특히 1945년 이후, 근대건축을 내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노력을 시작한지 50년이 되었다. 한국에서 근대건축은 이식기, 탐색기를 거쳐 이제는 자리자신의 건축적 어휘력을 풍부하게 늘려나가는 연마기에 들어서 있다고 할 것이다. ※ 키워드 : 한국건축, 근대, 건축의 변천사, 한국건축변천사 ※ 페이지 : 52 ~ 57
  • 조경공간 이용 후 평가 ; 자연공원의 이용 후 평가
    환경계획상의 오류를 줄이고,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 또는 이용자를 계획과정에 참여시키기도 하지만 또 다른 수단은 이용 후 평가로서 계획 및 설계가 완공된 후 이용자들의 선호 · 만족도와 이용패턴, 유지관리등 제반사항의 평가자료를 토대로 계획상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개선하거나 유사한 계획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도 있다. 자연공원의 경우, 이용 후 평가란 제목이 연구결과는 아직 수행된 바가 없는 것 같다. 다만, 자연공원법 제 13조 2항에 의한 재 계획과정에서 단편적인 이용 후 평가를 시행하고 있고, 학술적으로는 자원보전관리 및 이용자 선호도, 편익개선축면에서의 접근이 있어왔다. 기존 자원가치가 우수한 자연훙경지를 대상으로 개발하는 자연공원은 계획 및 관리목표가 우수한 자원의 보존과 이용 편익도모에 있다. 따라서 자연공원의 이용 후 평가는 자원의 보전성과 이용자의 편익성이라는 2개의 핵심사항에 대한 평가를 선적으로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연공원에서의 이용후 평가는 이용자행태 및 만족도, 자원의 보존성의 평가 뿐만 아니라 자원이 보존과 이용자의 편익을 위한 공원계획과 유지관리계획의 합리성 등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본다, 왜냐하면 고려할 수 있는 사항을 충분히 조사, 검토하고 최선의 예측을 토대로 한 계획 및 설계를 전제로 이용 후 평가의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키워드 : 자연공원. 평가, 공원 ※ 페이지 : 119 ~ 123
  • 변하고 있는 오늘의 북경
    40년전에 “공산주의는 사랑이 아니고 오직 적들을 깨부수기 위산 해머다.”라고 모택동은 평했었지만 ‘89년 6.4사태때 인민 해방군은 그들의 적을 잘못 선택하였고 등소평은 옛날의 등소평이 아닌 라오핑(늙은 등소평)이 되었을 때부터 이러한 현상은 더욱 눈에 띄게 나타나는 것 같았다. 상실된 그의 카리스마를 되찾기 위함인지 몇 년사이에 개인기업의 대형 합자빌딩이나 여유있게 높고 넓게 확대되어가는 고층 주택군이 그 동안의 당과 국가중심 건축물들과 대치되어 가고 있었고, 아시안 게임과 2000년대 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한 도시정비사업도 해가 갈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또한 중국하면 자전거의 물결을 연상했었으나 100여미터나 되는 넓은 장안가에도 이제는 승용차와 택시 등에 밀린 자전거의 곡예가 연출되고 있어 여유있게 보이던 자전거의 흐름도 옛날 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여하튼 “ 10년전의 중국을 상상할 수 없듯이 앞으로 10년 후의 중국을 예측할 수 없을 것이라고 40여년 동안의 착오를 간접적으로 인정하면서까지 개혁 이후의 변화에 자신감을 랒고 있는 것을 보면 그들은 역시 다시 깨어나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이러한 격동기의 중국을 매년 찾을 때마다 들르게 되는 곳이 북경이고, 들렀다 하면 지나는 곳이 천안문 앞 광장이다. ※ 키워드: 중국, 북경※ 페이지 46 ~ 50
  • 조경공간 이용 후 평가 ; 이용 후 평가 사례연구 ; 서울 법원청사를 중심으로
    평가목적이용 후 평가가 설계자를 대변한다든지 혹은 시공 현장에서 이렇게 시공할 수 밖에 없었다든지 하는 시공현황 설명에 치우치지 말고 오직 이용 후 이용자 측면에서 그리고 관리가 측면에서 좀더 나은 설계 및 시공 지침을 제공해야 한다. 첫째로, 공간에 대한 인간의 행동특성 및 유동특성을 기술하여 인간과설계 및 시공된 환경의 상호작용을 분석하여 평가하므로 문서화하여 설계 및 시공을 위한 정보제공을 한다. 둘째로, 기존환경의 개선과 새로운 환경을 창출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시공 과정의 Feed Back의 개발을 확대하고 문제점 파악 및 개조에 대한 실무자료로 활용한다. 셋째로, 조경평가 및 조경평론의 출발점으로 설계전문가와 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이용될 자료와 설계를 발주하고 감독하는 공공정책과 사업의 효율성을 위한 자료제공이 된다. 평가방법조경에의 평가는 계획 및 설계평가, 시공평가, 관리평가, 이용후평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이글에서는 설계가 어떻게 되었는지 그 개념을 알아보고 설계대로 시공이 되었는지 확인한 후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으며 이용자 측면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으며 어떠한 느낌을 갖고 잇는가를 설문한 것을 바탕으로 정리하였다. 평가내용실외공간 구분은 청사 전면부와 측면부, 후면의 주차장지역, 중앙광장지역, 운동 및 휴게공간지역, 잔디광장지역, 경사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가정법원, 민사법원, 형사법원, 고등법원, 법정동 등이 있는 법원 건물 전면부는 건축물이 주는 수직적 요소와 대칭되는 분위기를 고려하여 수평적 안정감을 강조하기 위하여 마운딩과 잔디효과를 강조했다. 이를 위한 설계로 소나무를 중심부에 군식하고 건축물 측면에는 목백합과 낙우송을 대칭되게 군식하여 건물이 주는 위압감, 경직성의 이미지를 제고하였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단풍나무를 비롯한 낙엽수를 많이 심었으며 화목류로 철쭉류를 종류별로 군식하였다.후면 주차장 지역은 경사지를 이용하여 2개 부위로 나누었다. 복사열 감소를 위한 교목식재와 경계식재를 하였으며 후생관을 중심으로 후사면은 전체적으로 절개사면의 과다노출로 시민에 불량한 경관을 제공하여 기능적 측면과 이용 측면을 고려하였다. 주차장과 접하는 운동장과 중앙광장 진입 전면을 화계 개념으로 2-3단을 형성하여 부지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 잠재력을 활용하였으며 중앙광장 지역은 부지중앙에 조성하여 복지후생관, 벽천, 모임광장, 진입 등 타시설의 핵심적인 시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되 동선체계가 원만해 지도록 설계 하였다. ※ 키워드 : 사례연구, 평가, 법원, 법원청사※ 페이지 : 114 ~ 118
  • 조경공간 이용 후 평가 ; 시설물 이용활성화를 위한 이용 후 평가 사례 ; 상계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시설물 이용자 대부분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이용하고 있으며, 가족과 동반시는 1시간 30분이내 친구와 동반시는 1시간이상 공원에 머물고 있다, 공원시설물은 가을철 이용이 50.2%로 높은반면, 겨울철은 1.1%로 극히 적었으며, 요일별로는 일요일이나 공휴일이 67.5%로 많으며, 이용시간대는 오후(43.2%)가 많았고, 아침과 오전이 각각 27.6%, 23.3%인 반면 저녁 이용자는 3.2%였다. 이용자들은 공원에 와서 운동시설과 산책로 및 휴게시설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공원시설물 중 마음에 드는 시설은 성별 · 연령에 관계없이 축구장, 산책로, 나무그늘 및 잔디밭을 많이 들고 있으며, 이는 푸르름의 나무숲과 잔디밭 등의 자연속에서 산책을 하거나 운동 · 놀이를 하면서 공원시설물을 이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공원시설물 이용시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은 화장실과 음수대부족, 녹음수와 잔디밭의 부족, 조명시설 및 보안등의 부족과 야간 범죄사고의 위험, 시설물 관리소홀, 어린이 놀이시설 부족 등의 순이였다. ※ 키워드 : 시설물, 이용활성화, 평가, 사례, 상계근린공원, 공원 ※ 페이지 : 128 ~ 133
  • 조경은 과연 종합과학예술인가? - 철학으로서의 조경
    조경의 철학적 문제 철학이 근본적으로 관심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앎의 문제’이다. ‘우리가 무엇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철학의 주된 관심이다. 즉 인식의 문제인데 철학의 전통을 일견해보면 인식에 관한 이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곧 알게 된다. 과거 사회분화가 덜 이루어진 시기에는 철학이 모든 학문의 근원으로서 통합적인 성격을 지닐 수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사회의 분화와 문화적 여건 변화 등에 의해 보다 구체적인 앎을 토대로 하는 전문분야를 탄생시켜 놓았음에 각 분야는 전문화된 지식의 체계를 요구하게 되고 과거처럼 철학자가 모든 인간사를 철학적으로 사유하기에는 그 사고의 양이 엄청나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현대에 이르면 철학은 정치철학, 경제철학, 역사철학, 사회철학, 예술철학 등 심지어 철학과 양립 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던 ‘과학’분야에서도 과학철학이라는 이름으로 구분되어 논의되고 있다. 이는 각 학문분야가 다루는 대상에 따라 구별되는 반면 철학은 각 분야에서 다루는 언어를 그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철학은 그 무엇이던지 철학적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키워드: 조경, 종합과학예술, 철학 ※ 페이지 150 ~ 153
  • 토양보호정책과 정보
    토양보호에 대한 정보시스템은 토양보호를 위한 모든 가능한 관련된 파리메터를 종합해야 한다. 토양기능을 저해하는 이미 과학적으로 확증된 위험잠재물질 뿐만아니라, 입증, 제시된 유해물질 이외에도 계속 조사, 연구되어져야 하는 일련이 토양중 유해작용물질도 함께 고려되어져야 한다. 동시에 토양과 토양생활이 유독화되고, 현재 여러관련볍에서의 법적, 하부법적 또는 기술적 규정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 유해물질 리스트가 모두 포함되어져야 한다. 토양보호의 중심 문제중의 하나를 물질혼입과 그들의 결과로부터 생겨나는 것이다. 생태시스템에서 환경유해화확물질의 작용에 환간 토론은 물 또는 대리에서 전달되는 그리고 거기서 특성이 전개되어 경제적 손실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병증세 등을 불러일으키는 대부분 물질에 관련되는 것이다. 토양에 흘러오는 생물적 과정과 화학적 반응의 상호연계와 복잡성이 새로운 문제로서 국제적인 도전과제가 되고 있다. 토양보호와 관련하여 특히 다음과 같은 물질이 주목되어져야 한다 - 중요한 토양 특성을 심하게 내지는 민감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물질 - 특히 내구성이 강하고, 때문에 토양이 집적되는 경향이 있는 물질 - 생태독성학적 작용을 일으키는 물질 토양정보시스템의 구축과 관련화여 우선 토지소비하에 무엇이 이해되어져야만 하는지, 그리고 그의 구체화에 따라 개념이 정량회되어져야 한다. ※ 키워드: 토양, 토양보호, 토양보호정책, 토양정보, 토양정책 ※ 페이지 144 ~ 149
  • 후박나무, 홍가시나무, 왕버들
    후박나무 우리나라에는 경남 · 북 및 전남 · 북의 남해안 지대와 제주도, 울룽도는 물론 남해 도서지방에 자생되고 있으며, 수직적으로는 표고 700m이하에 분포되어 있다, 지리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에도 분호되어 있으나 세계적으로는 흔하지 않은 수종이다. 과거에는 남해안과 제주도 및 남해도서 지방에서 공원수나 풍치수로 간혼 식재되었으나 대부분 자생수로서 해변에 군생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 와서 이 나무가 가로수로 식재되어 그 성과가 좋아 남부지방에서 가로수나 병목 등에 이용이 급증되면서 증식이 활발해지게 되었다. 높이 20m, 직경 1m까지 자라는 상록활엽교목이고 수피는 회황색이며 노목이 되면 작은 인편으로 떨어진다. 가지는 굵게 발달하고 넓게 퍼지며 털이 없고 측지가 주간보다 세력이 가하게 생장하는 것이 이 나무의 특징이다. 잎은 호생하지만 주로 가지끝에 모여서 달리고, 2~3cm되는 자흑색의 엽병이 있다. 잎은 크며 두꺼운 혁질이고 도난형, 도난상장타원형으로 길이 7~15cm, 너비3~7cm이다, 잎끝은 급하게 좁아지고 둔두이며 예각이다. 꽃은 양성화이고 5~6월에 새잎과 함께 원추화서가 액생하며 여기에 많은 황록색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다음해의 7~8월에 흑자색으로 성숙되며 둥글구 지름이 1,4cm이다, 과경은 붉은색이고 한개의 종자가 들어있으며, 구형이고 지름이 1cm로 회갈색이다. 재목은 대단히 질이 좋고 마치 마호가니재와 비슷하다고 하며, 기구재, 건축재 등에 이용된다고 한다. 홍가시나무 일본원산이며 부산, 마산, 충무,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과 남해도서지방 및 제주도에 식재되고 있으며 원산지인 일본에서도 본주의 동해도 이서와 구주, 사곡 등 비교적 온난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일제시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높이 10m, 직경 30cm까지 자라지만 보통은 놓이 5~6m, 직경 10cm로 자라는 상록활엽소 교목이고 수피는 암회색이며 오래되면 인상으로 떨어진다. 잎은 호생이고 도피침형 및 장타원형이다. 길이 5~12cm, 너비 2,5~4cm이고 예첨두설저이며 가장자리에 가는 거치가 있다. 엽병은 길이 10~17cm이며 어릴 때는 내면에 약간의 털이 있다. 표면은 녹색이며 평활하고 빛이 난다, 뒷면은 황록색이고 옆액이 돌출되어 있으며 탁엽은 침형으로 일찍 떨어진다. 이나무는 정원수, 공원수는 물론 남부지방에서 각종 조경수로 알맞으며, 특히 자연형보다 단상. 구형, 원추형 등 여러 가지 물형으로 다듬으로 좋다., 생울타리나 수벽용으로도 최적수이고 진입로등의 병목으로 조성해도 좋은 나무이다. 삽목은 주로 가지삽목을 하는데 3~4월에 숙지삽목, 6~7월에 반숙지삽목을 하며 발근률은 양계절 모두 좋은편이다. 왕버들 충청도 및 강원도 이남의 마울주변이나 냇가에 흔히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수직적으로는 표고 50~500m사이에 분포되어 있고 지리적으로는 일본과 중국의 중부에 분포되어 있다, 이나무는 부락마다 노대목이 많고 대부분 보호수로서 지정된 것이 많다 특히 정자나무로서 이용되고 개울주변이나 강둑에 열식되거나 군식되어 있는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높이 20m, 직경 1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이며 줄기의 수피는 회갈색이고 길이로 갈라진다, 어린가지는 황록색이고 털이 있다가 없어지며 동아는 길이 2~3cm이고 난형이다, 잎은 호생하며 새순이 돋을 때 붉은색이 나고 타워형 또는 긴 타워형이며, 첨두, 원전이고 길이 3~10cm이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내곡세거치가 있으며 표면은 털이 없고 윤채가 나며 때로는 갈색을 띤다. 뒷면은 흰빛이 돌며 털이 없거나 기부가까이에 잔털이 있고 탁엽은 귀모양이다. 꽃은 자웅이주로서 4월에 잎과 함께 피고 웅화수는 위로 향하며 털이 있다, 수술은 6개이며, 자화수는 위로 비스듬이 서고 길이 2~4cm로서 화축에 털이 있으며 자방에 대가 있고 화주는 짧다, 열매는 길이 3mm 정도의 삭과로서 난형이며 5월에 성숙되고 가벼운 종자는 솜털같은 관모에 싸여 날아다닌다, 목재는 재닐이 연하고 가고성이 좋아 상자재, 성냥축, 기구재, 펄프재 등으로 그 용도가 넓다. ※ 키워드: 후박나무, 홍가시나무, 왕버들, 나무 ※ 페이지 82 ~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