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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마자연공원 인공폭포 조성 현상공모 수상작
    서울시는 용마 자연공원 내 암절개지를 활용, 인공폭포를 조성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 휴식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본설계안을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2일까지 현상공모했다. 서울시는 총 6개 출품업체 가운데 (주)우대기술단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두산개발(주)와 (주)삼림컨설턴트의 작품을 각각 가작으로 최종 발표했다. 당선작에게는 실시설계권이 가작에게는 상금 3백만원이 부여됐다. 본지는 이들 3개의 수상작품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키워드 : 수상작, 용마, 자연공원, 폭포, 현상공모, 우대기술단, 두산개발, 삼림컨설턴트 ※ 페이지 : 82-89
  • 일본 남구주 경관기행
    지난 8월, 온천관광지 개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일본 남구주(南九州) 카고시마현의 카고시마·이브스끼·키리시마 세 도시를 돌아볼 수 있었던 것은 필자에게 피서 이상의 또 다른 경험이었다. 도쿄(東京)나 오사까(大阪) 등의 번화한 대도시에 비해 인구 50만 정도의 해안 소도시들인 이곳은 얼핏 생각하기에 개발의 뒷전에 밀려 있는 듯했지만 오히려 자기 나름대로의 발전과 제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 보이고 있어 차분한 체험을 유도하고 있다. ※ 키워드 : 이대우, 해외정보, 일본, 남구주, 기행, 카고시마, 이브스끼, 키리시마 ※ 페이지 : 146-153
  • 인바이로 링크
    인바이로 링크(Enviro Link)는 전세계를 연결하는 전산망 인터넷을 통하여 각종 환경자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운동도 함께 펼치는 독특한 환경단체이다. 1991년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교 1학년생인 Josh Knauer(조시 크나워)가 창설하였는데, 창설당시에는 겨우 20명의 학생들만이 참여하였으나 4년이 지난 지금은 전세계 1백여 국가에서 매달 1백 50만명이상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인바이로 링크를 이용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컴퓨터 환경단체의 하나로 성장한 인바이로 링크는 인터넷으로 전 세계의 환경단체들과 환경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서 지속가능한 새로운 차원의 사회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키워드 : 세계, 환경단체, 인바이로링크, 21세기데이터정보센터, 인터넷 ※ 페이지 : 136-137
  • 마가목, 장미속, 찔레나무류
    마가목 _ 봄에 힘차게 돋아나는 새순은 생동감이 넘치고 馬牙木이란 이름도 힘차게 돋아나는 새순이 말의 강한 이빨과 같다하여 붙여진 것으로 이 나무는 언제나 싱그럽고 생기가 넘치는 좋은 관상수이다. 장미속(1)-찔레나무류 _ 속명 Rosa(장미속)는 고대 라틴어로 어의 rhodon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이는 장미의 붉은 꽃에서 연유된다고 한다. 이 장미속은 북반구 전역에 걸쳐 자라고 있으며 북쪽은 극권(極圈)에서 남쪽은 멕시코와 인도양까지 분포되어 있고 야생종도 대단히 많고 재배 역사가 오래되어 개량종도 그 수가 극히 많으며 현재는 세계 각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세계의 꽃나무로 등장하고 있다. ※ 키워드 : 김영두, 연재, 조경수, 마가목, 장미, 찔레나무 ※ 페이지 : 62-67
  • S-94 중지 종자 및 S.S 처리종자
    S-94 Zoysia japoinica 종자 및 S.S처리 잔디종자는 이미 일본, 미국 및 동남아 각국에 시험파종 및 수출후 호평을 받고 있으며 탁월한 우수성 및 효과로 96년도 수출예정량은 이미 20여톤을 넘어선 상태로 각국으로부터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 키워드 : 신정보소개, S-94, S.S처리종자, 잔디, 수출 ※ 페이지 : 124-125
  • 중국방문기
    칠암조경회는 김봉중 회장을 비롯, 전임 정준옥 회장, 유신열 부회장 등 15명의 회원이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에 걸쳐 북경을 경유, 연길시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칠암조경회가 지난 92년 중국 길림성 연길시 원림처 직원을 초청, 현장실무 연수관계로 인연을 맺어 올해로 발족 10주년을 기해 해외기술 교류와 현지답사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 키워드 : 최지용, 중국, 칠암조경회, 답사, 기술교류 ※ 페이지 : 160-163
  • 21세기를 향한 <부산 어메니티플랜> ; 추진전략
    부산 어메니티 플랜은 눈앞으로 다가와 있는 21세기에 부산이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편안한 안식처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쾌적도시 부산’의 비전을 제시한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특히 아시안게임 부산개최 확정과 더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지난호에는 부산 어메니티플랜의 개요, 어메니티 상 정립, 기본계획에 대해서 소개하였으나, 금월호에서는 어메니티 플랜을 추진하기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 키워드 : 김승환, 부산어메니티플랜, 전략, 아시안게임, 계획, 시민참여 ※ 페이지 : 128-135
  • 은행나무<무결점주의>를 선언하고 나선 무서운 집념 ; 이창우은행나무박사
    “은행나무는 장차 우리 민족을 살릴 나무입니다. 단순히 도시미관 차원에서만 가치를 논할 나무가 아니지요. 산소 배출량이 다른 나무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나 공기를 잘 정화해 줄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불을 삼키는 나무라 불릴만큼 열에도 강해 방화수로도 훌륭합니다. 토양오염에 대한 정화능력도 뛰어나지요. 또한 목재에서부터 열매, 잎, 뿌리 등 인간에게 유익한 엄청난 효용가치를 지닌 황금목(黃金木)입니다. 외국시장이 물밀듯 들이닥치는 지금 이에 대한 적극적 보급과 연구, 개발로 발빠른 자원화를 서둘러야 할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은행나무의 유용성은 중국이나 일본의 그것보다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이지요” ※ 키워드 : 조경계동서남북, 김진오, 은행나무, 이창우, 무결점주의, 은행나무박사 ※ 페이지 : 92
  • 러시아기행
    무한한 땅덩어리와 자원의 보고, 그리고 대제국으로서 면면히 이어져 온 러시아인들의 인내와 끈기는 항상 잠재력으로 남아있고, 언젠가는 다시 부활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여행을 통해 또하나 분명해진 것은 우리가 취급해왔던 세계사나 서양의 조경사가 러시아 및 동구권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개편되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 좋은 자원과 자료 등을 이제 별개로 취급해서는 안된다. 같이 연구에 포함, 러시아의 정원을 소개하고 이해시키는 방향으로 교과서부터 개정 교육시켜야 하겠다는 점이었다. 향후 또다른 차원에서 좀더 러시아를 아는 노력, 러시아와의 조경기술을 교류하는 작업들도 병행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이재근, 해외기행, 러시아, 교류, 정원 ※ 페이지 : 164-171
  • 역사경관을 조명해 보는 시각과 관점
    역사적 가치성을 가지는 문화재를 포함한 역사경관이 우리생활에 친밀하게 접촉을 함으로써 보다 넓은 시간적, 공간적 측면에서 삶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제부터는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 이외에 역사경관권역을 대상으로 한 또 하나의 새로운 경관문화재(景觀文化財)의 개념도입이 필요하다. 즉 유물, 유적 단위만을 문화재로 볼 것이 아니라 유물, 유적이 포함되는 더 넓은 경관적 단위도 문화재로 보아야 할 것이다. 역사경관권역의 재구성을 통하여 삶의 공간에 식별성을 높여주고, 단조로운 물리적 환경에 시대적 특징과 형태적 다양성을 제공하며, 전통문화를 음미하면서 역사경관이 가지는 문화적 특징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본다. ※ 키워드 : 특별기획, 신상섭, 역사경관, 관점, 가치성, 경관문화재 ※ 페이지 : 138-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