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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환경복구(재생)진단 ; 하천환경의 생태적 복구를 위한 환경행정과 정책
우리의 생활공간과 자연을 쾌적하고 생명력 있도록 하여 그 속에서 인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살도록 하고, 이를 잘 보전하여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인공적 환경이 지배하고 있는 20세기 말의 우리에게 부여된 중대한 사명이다. 하천관리의 문제도 이와 같은 관점에서 재조명해 볼 시기가 무르익었다고 본다. 다만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말고 균형 잡힌 시각에서 폭 넓은 관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차근차근 내실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 특히, 선진국의 경험을 교훈으로 하여 이중투자를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하여 환경부에서는 현재 하천법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교통부와 협조하여 나갈 것이다. ※ 키워드 : 하천환경의 생태적 복구 정책, 하천복구, 하천복구 생태적 문제 ※ 페이지 : p98~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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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환경복구(재생)진단 ; 하천환경 재생을 위한 생태공학적 접근방법
하천환경의 재생이란 인위적 개발로 교란된 하천 환경을 자연 상태의 하천에 근접하도록 회복시키는 과정이다.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하천이 갖는 생명력을 되살리고자 하는 것이다. 그 과정은 자연하천의 구조와 기능을 본보기로 하여, 흐르는 물에 의해 형성되는 하천지형을 생태적 기반으로, 후속적으로 자연형상을 이루는 식생과 생명체의 발생을 유도하는 것이다. 한국하천의 특성을 반영한 하천 환경 재생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하천 코리더 조사와 자료의 지속적인 수집 -하천 자연도 평가 -실험적 시도를 통한 자연형 하천 공법의 기술적 실행가능성 ※ 키워드 : 하천환경의 재생, 한국하천의 특성 ※ 페이지 : p112~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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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환경복구(재생)진단 ; 하천의 생태적 복구를 위한 기업의 환경전략
자연생태계는 한번 파괴되면 회복에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따라서 사후복구나 관리보다 사전적인 예방활동과 보전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기업들의 환경전락도 사전예방을 위한 실천프로그램의 수립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하천의 생태적 복구를 위한 기업의 노력은 단순히 법적인 배출허용기준의 준수차원이 아닌 사전 예방활동이어야 하며, 생활에 필요한 최저수준이 아닌 생태계의 가치보존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하천환경 오염문제, 하천에 대한 기업인식, 기업의 환경전략수립을위한 핵심과제 ※ 페이지 : p104~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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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적 기준에 따라 개발전략 세울 수 있도록 한국정부 노력 - 이안 맥하그 교수, 국제 심포지엄 참석차 내한
지난 6월 18일, 19일 양일간 (사)한국조경학회와 중앙개발(주) 공동주최로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환경보전과 개발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 첫날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변화와 조경의 역할’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기 위해 방한한 이안 맥하그 교수를 심포지엄 리허설 도중 신라호텔에서 만나 보았다.
Q.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하신 것에 대해 환영의 말씀 드립니다. 현시점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하신 소감과 DMZ에 관한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먼저 한반도의 통일 가능성이 보이는 시의적절한 시기에 심포지엄 참석차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저알 뜻 깊게 생각합니다. 과거 남북을 분리시키고 서로 대치하게 만들었던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는 이제는 오히려 남북을 연결, 통일을 여는 기회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Q.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대하시는 바와 당부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A. 이번 심포지엄이 한반도내에 그동안 쌓였던 남북간 불신의 벽을 허물고 통일을 앞당기는데 촉진제 역할을 하기 바라며, 한반도 전역의 생태학적 목록화를 통하여 생태학적 기준에 따라 점진적인 개발전략을 세우는데 한국정부가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기를 당부 드립니다.
※ 키워드 : 이안 맥하그, 국제심포지엄
※ 페이지 : p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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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과 도시기후
도시의 고온성은 도시화에 부수되어 발생되는 환경문제의 일종으로 도시 생태계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린다. 도시속의 도시 즉 도심에서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이 고온성은 도시화에 따른 불가항력적인 환경문제라기보다 기능성에 맞추어 이루어진 도시 구조물에 의하여 기인되었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처방도 역시 도시 및 조경의 새로운 설계방법에서 찾아야 한다. 공원 녹지가 그늘을 제공해주는 등의 소극적 기온완화 효과도 있지만 도시의 에너지 순환에 참여하여 고온성을 희석시킨다는 사실이 점점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공원 녹지의 보다 정량적인 기능성 확인이 요청되고 있는 현실에서 도시 고온성과 공원녹지에 대한 조경인의 관심이 필요할 때다.
※ 키워드 : 도시의 기후요소 변화, 도시기후, 도시의 고온성
※ 페이지 : p184~p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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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 일본의 식물원
- 북해도대학 농학부 부속 식물원이 식물원은 완만한 지형으로 아름다운 샘과 내가 흐르고 있었던 옛지형이 도시의 발달과 더불어 사라지면서 이 식물원에 그러한 옛자취를 다시나마 발견할 수 있으며, 원주민조의 움집터도 보존되고 있다. 이 식물원의 자연은 북해도 중남부의 평지림이 잔존한 형태로 느룹나무, 고로쇠나무, 산단풍, 엄나무, 넓은잎황벽나무, 오리나무, 물참나무 등이 많다. 느룹나무의 수령은 1백년부터 2백년 전후로 식물원내의 커다란 경관요소가 되고 있다. 이들 자연림에 덧붙여 북온대의 주요한 수종을 자연의 풍치를 해치지 않도록 적지를 택하여 식재하고 있다. - 경도부립식물원1924년 설립, 1946년 이후 12년간 연합군에 접수된 바 있다. 1961년 휴식의 장, 교양의 장으로서 면목을 일신하여 다시 공개돠었다, 폭넓게 일반시민에게 개방된 식물원으로서 일본에서 가장 잘 정비된 식물원중 하나로 약 1만여종을 수집하고 있다. 정문에 이르는 느티나무 열식수는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원내에는 넓은 잔디를 전경으로 수목들 사이로 주변의 산들이 조망된다.- 신대식물공원대채적으로 평탄한 부지에 조성된 것이나 일부 잡목림이 남아있고 인공연못 등도 있는 공원식의 식물원이다. 특히 과별또는 지역별로 식재하는 식물원적인 견본형식이 아니라 조원, 도시녹화에 유용한 식물을 생태적으로 적절하고 또한 각각의 아름다움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식을 고려하고 있다. 식물로는 대나무원, 장미원, 석남화원, 목련원, 작약원, 매화원, 동백원, 애기동백원, 야초원, 생울타리 견본원, 침엽수원 등이 있으며 화훼의 종류, 품종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용현황은 입원자수가 많아 연간 2백만을 넘는다. 부지의 확장, 관상대온실의 건설이 계획되고 있다,. - 미도시이 공원은 건축 가다끼미즈오에 의한 건축과 조경의 토탈디자인 작품으로 1988년 조원학회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회유식으로 되어있고, 부분에도 각각 입체적인 회유성을 가지도록 하였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갖가지 경관이 전개된다. 또한 건축물도 내외가 혼연일체가 되는 공간이 곳곳에 나타나 물과 수목이 어루어져 계절과 함께 변화하는 모습을 관상할 수 있는 점이특징이라 할 수 있다.
※ 키워드 : 일본, 식물원, 북해도대학농학부부속식물원, 경도부립식물원, 신대식물공원, 도가섬, 미도시. 일본식물원※ 페이지 : 86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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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형 스피커와 조명등
조용한 산책로를 걷고 있을 때, 어디서인지 부드러운 음악이 들려온다, 주위를 둘러보지만 음향시설은 보이지 않고, 공원의 초목이 함께 어우려져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듯 공원전체에서 감미로운 음악소리가 들려온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이런 경험을 한다면, 아마 깊은 감명을 받을 것이며, 최고의 산책길로 기억될 것이다, 바로 이러한 효과를 갖고 있는 제품이 바위형 스피커와 조명등이다.
이 재품은 자연의 바위모양을 그대로 MOLDING한 후 그 속에 스피커와 램프를 내장하여 자연석과 똑같이 만들어 원하는 어느 곳에든지 연출한 후, 유선만 연력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차후에 위치 이동이나 재 설치시에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4~5가지 색상과 크기, 모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분위기 연출이 자유로우며, 시공비가 저렴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방우형이므로 야외에서 눈이나 비에 노출되어도 누전이나 제품 성능에 이상이 없도로 설계되었으며, AEROSPACE COMPOSITE 소재로 만들어져 온도변화와 외부충격에도 잘 견디도록 틀별히 고안되었기 때문에 야외설치용으로 적격이다.
※ 키워드: 바위형 스피커와 조명 등
※ 페이지 102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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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의 도시공원 ; 읍수
읍수의 실용적 기능
조선시대 이후로 읍수가 가져왔던 기능을 각종 고기록과 현장답사를 통해 입증한 결과 읍수는 오늘날의 도시공원녹지보다 대체로 규모가 클 뿐만아니라 초기부터 도시 형성과 입지에 밀접한 기능 및 역할을 갖고 조성된 실체적 존재임을 확인했다. 그리고 현재의 도시공원녹지와 그 성격은 다르지만 읍수는 수해방지, 방풍, 방조 등의 뚜렷한 의도와 기능을 갖고 조성되었으며, 결국에는 이 의도와 기능을 유지키 위해 보다 철저히 금양되었다.
또한 현재 대도시에 있어 인구당 도시공원녹지의 비율이 그 도시의 환경적 쾌적성을 나타내는 수치로 사용되듯이 과거 읍수를 대표하는 경승지와 숲은 도시문화와 자라거리가 모인 장소로서 그 도시의 정체성을 태표한다고 보겠다.
결국 읍스의 실용적 기능이란 읍수가 조성된 이래로 읍과 관련되어 가졌던 역할과 효용으로 지금까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면 읍수는 읍내 설치되었던 각종 건물과 시설들과 마찬가지로 특정 의도나 목적을 갖고 조성되어 주어진 기능을 수행에 왔다, 이와 같은 조성배경과 기능 그리고 관리는 읍수가 주변의 다른 숲과 달리 금양되어 고목숲으로 남게한 결정적 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도시공원녹지의 조성배경과 제기능을 비교해 볼 때 읍수는 역사속에만 존재하는 고전이나 유물이 아니라 현재보다 더욱 기능이 다양하고 도시생활, 도시환경, 도시미증진등에 폭 넓게 활용되어온 한국적 도시공원의 원형이다,
※ 키워드: 도시공원, 읍수
※ 페이지 142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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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 영국의 식물원
- 큐우 식물원왕립 큐우식물원은 원래 왕실의 경원에서 비롯되었다. 그 당시에는 규모가 아주 작은 개인정원 정도의 규모였을 뿐이다. 당시 해외의 각 식민지에서 진귀한 식물들을 수집해 즐기기 위한 정원의 개념을 넘어서지 못했으나. 약 2백년전부터 식물 학자가 정식 식물원장으로부임한 이후부터는 식물원이 기능에 걸맞는 식물의 수집, 배치및 연구에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으며, 근대적인 의미에서의 본격적인 식물원의 발전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왕립 에딘버러 식물원왕립 에딘버러 식물원은 옥스퍼드 식묵원이 개원한 1621년에 이어 1670년에 아주 조그만한 대지규모로 시작하였는데 이는 현재 매년 개최되는 Chesea Flower Show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Chelsea Physic Garden과 1759년에 개원한 큐우식물원에 앞서 영국에서는 두 번째로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큐우식물원이 왕식의 개인정원에서 비롯된 것과 달리, 양용식물의 연구를 위해 의사들이 세웠다는 점이 특이하다.- 케임브릿지대학 식물원케임브릿지대학 식물원의 조성은 식물연구 실험실의 개념에서부터 비롯되어 1754년에 설립되었으나. 8년 후에 대학식물원으로 재출발하게 되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식물원의 발전은 식물학 교수였던 John Stevens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한 결과였으며, 그의 제자가 바로 종의 기원으로 유명한 Charles Darwin이다. 1831년에 이르러 15헥터 면적의 규모를 가진 현재의 부지에 자리잡게 되었다.- 웨스튼버트 수목원이 수목원은 Robert Stayner Holfird와 Sir George Lindsay Holford의 두사람에 의하여 1829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초기에 관심을 보인 식물은 생장속도가 더디고, 수령이 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예를 들면 주목류, 회양목류, 참나무류, 자작나무류 및 단풍나무류 등을 중심으로 식재하기 시작하였다. 1956년에는 Forestry Commission으로 관리권이 위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키워드 : 영국, 영국의 식물원, 식물원, 큐우 식물원, 왕립 에딘버러 식물원, 케임브릿지대학 식물원, 웨스튼버트 수목원※ 페이지 : 72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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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의 바람직한 계획과 시공 ? 관리방향
놀이기구 선택에 있어서 가장 최저가격으로 제공하는 업체와 계약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놀이기구는 고유 저작권을 갖고 개발되기 때문에 자체 개발비용을 절약한 모방기구들은 저렴할 수 밖에 없다. 제품을 모방하므로써 기만하는 이들에게 믿을만한 품질과 적절한 가격을 기대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유저작권이 없는 놀이기구에 잇어서 차후에 똑같은 놀이기구를 설치한다는 것은 거의 힘들다.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그후 5년이 지나 그 기구가 망가져 철거하게 되었을 때야 결과적으로 그 놀이기구가 가장 비싼 기구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놀이기구는 먼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하고 사진만을 보고 선택해서는 안된다. 주민자치단체나 연합회, 소방서 등에서 놀이기구를 직접 제작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안전규정을 지켜야 한다. 단지 사적인 공간에 개인적으로 놀이기구를 설치할 경우에는 안전규정을 무시할 수 있다. 놀이기구들이 갖는 지탱력과 저항성들에 관한 조건 등을 일반 목수들의 기술로써 충족시키기는 매우 힘들다. 그래서 확실한 경험을 요하게 되고 안전규정에 의하지 않고 설치한 놀이기구의 경우 한 여름을 지탱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 키워드: 어린이 놀이터, 놀이터, 놀이터 시공
※ 페이지 156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