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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제방여가 ․ 휴식공간 조성계획 당선작
    서울시 성동구청은 대학, 하천, 문화재로 연결된 중랑천변 송정제방에 보다 바람직한 주민 이용공간을 마련하고자 지난4월 현상설계를 공모,(주)삼풍종합건축의 계획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본지는 한양대 부지상 주민 이용시설 및 문화재와 연계, 성동구의 특색을 살릴수 있는 여가,휴식공간에 초점을 맞춘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을 소개한다. ※ 키워드 _ 송정제방 공모 당선작, 송정제방, 성동구 송정제방, (주)삼풍종합건축 당선작 ※ 페이지 _ 182~185
  • 자연의 마음을 전해주는 조경인 -농협중앙회 유명진 실장
    잘 짜여진 생태계를 가지고 있던 숲 대신 삭막한 빌딩숲으로 덮혀있는 도시에서 자연을 지키고 있는 조경인이 있다. 농협중앙회의 조경담당인 유명진 실장을 만나 보았다. ※ 키워드 _ 조경인 유명진, 농협중앙회 유명진, 유명진 ※ 페이지 _ 136
  • 한국전통의 도시공원 ; 읍수
    전통공간을 바라볼 때 구조를 보는 것은 주로 공간의 내부적 형태나 형태간의 관계를 살피게 되고, 맥락을 보면 그 배경을 이루는 내용을 찾게 되고, 그리고 이 둘간의 관계를 보는 것은 공간의 구조 및 체계와 그 배경적 내용을 상호 비교 ? 검토해 그 관련성을 해석하는 것이다. 따라서 구조로서 그 외부(겉)를 보고,맥락으로서 그 내부(속)를, 그리고 이둘 간의 관계를 정립함으로써 비로소 완성된 하나의 장소로서 전통공간이 갖는 특성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 키워드 _ 전통공간, 읍수, 전통공간의 형태, 전통공간의 특성 ※ 페이지 _ 148~155
  •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습지 보전 -세계의 습지보전 사례
    습지는 복잡한 ‘생명의 그물’에서 우리의 위치가 어디인가를 조감하게 한다. 우리도 물론 ‘생명의 그물’의 일부일 뿐, 그 지배자가 아니다. 우리가 습지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잊고 우리는 너무도 오래 습지에서 물을 빼고, 습지를 매립해버리고 오염시켜 왔다. 우리는 이제 지난날의 잘못을 깨달아, 새롭게 습지를 가꾸고 다시 한번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리라. ※ 키워드 _ 습지, 습지보전, 습지보전 사례, 습지의 기능 ※ 페이지 _ 80~85
  • 자유로운 토론방식은 캠퍼스 생활에 윤활유
    유학 - 지금까지의 필자의 인생에서 가장 다감(多感)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일 것이다. 이곳에 유학을 온지 벌써 4년이 되어간다. 일본이라는 나라, 그리고 일본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리감으로 필자의 하루하루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수업은 물론이고 일상대화 까지도 나에게는 그 속도가 너무나 빨랐다. 일본 최초 근대 공원인 시비야 공원조경을 전공했던 필자에게 임학과의 수업은 설상가상으로 힘들었었다. 어려운 수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의 일본 생활은 힘든 일, 화가 나는 일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원만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은 유학생활 동안 노력해야 할 점이 많은 듯하다. ※ 키워드 _ 일본유학생활, 일본의 수업방식, 일본유학, 김현 ※ 페이지 _ 178~181
  • 하천환경복구(재생)진단 ; 일본의 하천 환경정비 사례
    재래식 하천정비 기법이 하천구조물의 안전성에 일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자연생태계의 황폐화를 초래한다는 국내외 지적에 따라 새로운 하천정비기법의 활로를 모색하게 된 것이 ‘다자연형 하천 가꾸기’사업이다. 다자연형 하천 가꾸기가 하천구조물의 부분적 안정성을 향상시킴은 물론 자연보전기능의 향상이라는 측점에서 언론과 환경단체를 포함한 국민들로부터 전례 없는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하천에서 자연생태계이 배려가 곧바로 치수안전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아니라 오히려 치수안전성을 크게 해치는 경우도 없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생태계, 친수성, 경관 등 하천환경요소의 고려와 치수안전도 확보라는 두 가지 사항을 어떻게 조화해 나가느냐 하는 것이 ‘다자연형 하천 가꾸기’의 현안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와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중점적으로 예산지원을 하고 있다. ‘다자원형 하천 가꾸기’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하천공학 및 하천정비기술상 그동안 정체성에서 벗어나 활발한 연구 및 기술개발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평가도 아울러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에서 ‘다자연형 하천 가꾸기’사업을 추진하는데 특히 주목할 사항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궁리하면서 더 바람직한 공법의 개발을 위해 내실 있는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 키워드 : 일본 하천환경정비, 다자연형 하천 가꾸기 ※ 페이지 : p129~p134
  • 하천환경복구(재생)진단 ; 도시개발과정에서의 하천
    1960년대 이래 우리나라는 경제개발지상주의의 논리에 빠져 환경의 가치를 정당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환경성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도시 및 국토개발 정책을 추진하였다. 우리나라가 “한강의 기적”이라고 일컬어지는 경제성장은 이룩하였지만 그 대가로 “한강의 비극”이라고 할 만큼 급격한 환경오염과 자연파괴를 초래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는 것은 주지해 볼 만하다. 물론 도시홍수소통의 원활화, 도시적 토지이용면적의 확대, 교통소통 원활 등의 목적으로 시행된 지금까지의 도시하천 정비는 우리나라의 고도성장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다. 즉, 우리는 이러한 하천환경의 희생을 통해 물질적인 풍요를 달성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며, 이러한 개발방식은 빈곤의 탈피를 위한 하천정비였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환경의 희생을 통해 성정하는 개발이 아니라 환경과 공존하는 개발의 시대 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파괴된 환경을 치유하는 개발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다. 하천복개로 도로를 넓히면 도로건설비용을 절감하고 건설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대신 도시하천 생태계를 완전히 파괴한다는 측면에서 하천복개를 통해 교통문제를 해결하려는 발상은 지양되어야 한다. 단견에 치우친 시책보다는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정책으로 전환하여야 할 시점이다. 앞으로 환경의 시대인 21세기를 맞아 환경을 보전하면서도 계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새로운 정책기조를 정립하여 환경 친화적인 도시하천의 정비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우리나라 하천분포와 정비현황, 도시건설 및 계획과정에서의 도시하천의 위상 ※ 페이지 : p92~p97
  • 독일의 미래지향적인 환경정책론
    최근 독일의 환경학학계에서 주장되고 있는 여러 미래지향적인 환경정책론들 중에서 대표적인 것을 1994년도에 출간된 미하엘 뮐러와 페너 헨니케가 공저한 절약을 통한 번영 이라는 책을 통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핵심적인 내용은 지금 현재 선진국을 대표할 수 있는 독일이 계속적인 번영을 누리기 위하여 어떻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켜야 하며 또한 이에 맞게 어떤 환경정책을 펼쳐야 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미래의 지구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핵심적인 환경의 분야 즉 현재 가장 심각하게 환경문제를 야기 시키고 있는 분야를 에너지와 교통 그리고 자원이라고 보고 이들 각 분야에 대한 자신들의 환경정책론을 주장함과 동시에 학계에 이미 소개된 이론들을 종합 정리하였다. 필자는 이 세 분야 중에서 우리에게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되는 에너지와 교통 그리고 자원이라고 보고 이들 각 분야에 대한 자신들의 환경정책론을 주장함과 동시에 학계에 이미 소개된 이론들을 종합 정리 하였다. 필자는 이 세 분야 중에서 우리에게 더욱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되는 에너지와 교통을 선택하여 간단히 소개하고 독자로 하여금 우리가 지니고 있는 기존의 환경에 관한 인식과 우리의 환경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해본다. ※ 키워드 : 독일의 환경정책론, 미하엘 뮐러, 페터 헨니케, 절약을 통한 번영 ※ 페이지 : p198~p207
  • 하천환경복구(재생)진단 ; 생태복원 측면에서의 하천환경복구의 필요성과 조경에서의 접근방법
    우리나라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더불어 이루어진 도시화 및 산업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주요도시 하천의 상당구간은 치수위주의 하천정비사업으로 자연하천에서 인공하천으로 변화되었다. 하천의 생태적 기능이나 위락적 기능에 대한 고려가 없이 이루어진 이러한 하천 정비 사업은 많은 문제점을 노출시키고 있다. 근래 들어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기존 하천 정비 방식의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른 자연 생태적 하천으로의 복원의 소리가 나오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하천환경의 생태적인 복원은 하천의 이·치수기능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천환경을 자연에 가깝게 조성하여 생태계의 특성을 이룰 수 있도록 정비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개념은 도시에서 자연과 인간과의 조화로운 공생을 모색하고 도시를 자연의 생태계가 지닌 특성 즉, 다양성, 자립성, 순환성, 안정성을 가지도록 도시를 계획, 설계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하는 이상적인 도시상인 에코폴리스의 개념과도 부합되며 생태 도시의 조성에 있어서 주요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본 고에서는 생태도시 실현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생태복원 측면에서 하천 환경 복원의 필요성과 조경적 접근 방법을 계획·설계적 측면과 기술적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 키워드 : 하천환경복구의 필요성, 하천환경복구 조경에서의 접근방법, 생태복원 ※ 페이지 : p73~p78
  • 조경수의 보호 관리 ; 포플러
    포플러는 속성수로서 산림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목재를 빠른 시일 내에 생산하기 위하여 공한지 또는 강변 등에 많이 식재된다. 현재까지 발견된 해충으로는 1백 58여 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병해로는 9종이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짚시나방 : 짚시나방은 세계적인 해충으로 침엽수와 활엽수를 가해하는 잡식성 해충이다. 유충이 주로 잎을 가해한다. 피해가 심한 경우 수목의 잎을 모두 가해하여 가지만 앙상하게 남게 된다. 1마리당 수컷은 700~1,100㎠, 암컷은 1,100~1,800㎠의 잎을 가해한다. 나방의 암수 모양과 크기가 전혀 다른 것이 특징이다. 1년에 1회 발생하고 수간이나 굵은 가지에서 알 덩어리로 월동한다. 부화 시기는 4월 중순경이며 부화된 유충은 실을 토하고 나무에 매달려 있다가 바람에 의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피해가 심한 지역은 3월 이전에 수간에 묻어 있는 알 덩어리를 긴 장대로 떼어낸다. -버들재주나방 : 일본, 중국, 인도, 시베리아, 유럽 등에 피해가 있으며 포플러의 주요 해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행한다. 알에서 부화된 유충은 군서하면서 잎의 엽육을 가해하며 성장함에 따라 나무 전체로 분산하여 가해한다. 피해가 심할 때에는 나무에 잎이 하나도 남김없이 피해가 크다. 체색은 회갈색이고 머리와 가슴의 중앙에는 짙은 적갈색띠가 있다. 앞날개는 3줄의 회색사선이 있고 중앙부에는 암갈색 반문이 있다. 1년에 3~4회 불규칙하게 발생하고 수피틈이나 낙엽층에 엉성한 고치속에서 어린유충으로 월동한다. 발생이 불규칙하여 각 충태를 동일 장소에서 같은 시기에 볼 수 있다. 피해가 발견되면 디프수용제 디디브피유제 1,000배를 살포하면 효과적이다. 바이러스에 걸려 죽은 유충을 물에 희석하여 살포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꼬마버들재주나방 :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만주, 인도 등에 분포되어 있으며 1970년도에 우리나라 포플러임지에 피해가 심하였다. 포플러와 버드나무를 가해한다. 피해상태는 버들재주나방과 비슷하나 버들재주나방은 유충이 노출되어 있고 꼬마버들재주나방은 잎을 말고 숨어있어 쉽게 구별된다. 성충의 앞날개는 13~19㎜정도이고 회색이다. 앞날개 끝에는 남색을 띤 갈색의 3각형 비슷한 무늬가 있다. 1년 2~3회 발생하며 번데기로 월동한다. 월동한 번데기는 6월 중하순경 우화하여 잎 뒷면에 무더기로 산란한다. 성충의 수명은 7일정도이고 난 기간은 평균 일이다. 피해발견 즉시 디프수용제, 스미치온 유제 1,000배액을 살포하면 효과적이다. -버들바구미 :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포플러 양묘장 및 식재지의 피해가 많이 나타났다. 특히 이태리포플러에 피해가 많았다. 유충은 어린 묘목이나 유령목의 줄기를 수피와 인피부에서 가해하다가 노숙유충이 되면 목질부속으로 먹어 들어간다. 피해초기에는 피해가 잘 나타나지 않으나 점차 성장함에 따라 톱밥 같은 것이 수피외부로 나와 피해가 쉽게 발견되며 피해 부위에서는 수액이 흘러나와 톱밥과 함께 지저분해진다. 성충의 체장은 8~10㎜이고 체색은 흑갈색으로 암색의 인편이 등에 있다. 날개의 뒤쪽과 몸 아래에는 백색의 인모가 덮여있다. 1년에 1회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중부지방에서는 난태로 월동한다. 월동한 난은 4월 중순경 부화하여 가해한다. -박쥐나방 : 지피식물이 많이 있거나 토양의 관리 상태가 잘 되지 않은 지역에 피해가 많이 나타난다. 지표면에서 부화된 어린 유충은 지표면의 초본식물의 줄기 속을 가해하다가 성장함에 따라 나무로 이동하여 줄기를 파먹고 들어간다. 처음에는 인피부를 환상으로 가해하다가 줄기의 중심부로 먹어 들어가 상하로 이동하면서 가해한다. 성충은 체장 34~45㎜이고 날개를 편 길이가 80㎜나 된다. 날개는 갈색이고 앞날개에는 황백색의 반문이 있다. 밑쪽에는 담갈색의 띠가 있다. 부화 약충은 초본을 가해하므로 피해가 심한지역은 4월 하순경 지표의 초본식물에 스미치온 1천 배액을 살포한다. -줄호랑하늘소 : 1967년 강원도 원성군 문막면의 포플러조림지에서 큰 피해가 나타났으며 1991년 안양지역의 포플러에 발생, 상당한 피해를 주었다. 나무라 굵고 수피가 두꺼운 노령목의 수간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수간을 환상으로 가해하면 고사한다. 유충은 수피속에서 군서하면서 인피부를 가해하여 갱도를 만든다. 피해가 진전됨에 따라 수피가 들뜨고 수액이 흘러 나온다. 수피를 벗겨보면 식흔과 똥이 수피와 인피부에 차 있다. 다른 하늘소와 달리 똥을 밖으로 배출하지 않는다. 노숙유충이 되면 목질부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1년에 1회 발생하며 성충우화 시기는 5월 15일부터 7월 초순까지 나타난다. 피해가 심한 지역은 5월말~6월말사이에 스미치온 2백~3백 배액, 다이아톤 2백~3백 배액을 7~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수간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한다. -포플러 동고병 : 포플러의 세계적 병해이다. 서울에 많이 식재되었던 버드나무, 포플러 등에 피해가 심하였고 인천광역시에도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는 포플러가 거의 모두 고사된 것이 동고병의 피해였다. 포플러 동고병의 병원균은 Diaporthe 동고병, Cryptodiaporthe 동고병, Leucosioma 동고병, Neofanraca 동고병, Hepoxylon 동고병, Seporia 동고병, Guignardia 동고병 등이 기록되어 있다. 동해, 상해, 건조 피소와 인위적 상처가 없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비배관리를 철저히 하여 나무를 강하게 키운다. 상처가 생기면 빠른 시일 내에 상처가 치유되도록 한다. -포플러 잎녹병 : 우리나라에서는 Melampsora larici-populina와 Melampsora magnusiana의 두 종류가 있으나 거의 Melampsora larici-populina균이다. 병원균이 잎에 침입하면 8월 중 하순경부터 낙엽이 시작하여 신초 상층부에만 잎이 몇 개 남고 모두 낙엽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본 병은 생장에 지장을 주나 나무를 고사시키지는 않는다. 병원균은 포플러 낙엽위에서 동포자로 월동하고 이듬해 동포자가 발아하여 소생자를 형성한다. 소생자는 녹포자 형성된다. 이른 포자는 늦은 봄, 초여름에 포플러로 날아가 병을 일으킨다. 낙엽을 모아 태우며 다이센 M-45 500배액을 살포한다. 시기는 6월~7월이다. -포플러 점무늬 잎떨림병 : 개량 이태리포플러에 피해가 심하며 아세아, 유럽, 북미 등에더 많은 피해가 있다. 초기의 병징은 잎에 갈색 또는 농갈색의 작은 반점이 나타난다. 잎전체가 작은 반점으로 꽉 차 있는 것도 있으며, 병반이 합쳐져 농갈색 또는 흑색의 부정형 반점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 키워드 : 조경수의 보호, 포플러, 포플러의 병충해 ※ 페이지 : p210~p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