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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천환경복구(재생)진단 ; 하천변 식생지대의 생태적 특성과 기능
    어떤 유역 하나가 온통 도시 지역으로 가득 찬다면 그곳의 수질은 당연히 고약해진다. 그런 중에도 그곳을 살만한 환경으로 만들려면 엄청난 인력과 재력, 에너지를 투자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전 유역의 도시화는 환경 친화적 발상의 결과물일 수 없다. 이제 유역단위로 토지이용 유형들을 적절히 안배하는 계획과 설계가 필요하다. 나아가 어느 정도 규모의 유역 단위로 토지이용계획을 하는 것이 환경질 유지에 효과적인지 검토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유역단위의 지역지구제 도입이 필요하다. 올바른 하천 관리는 하천을 이웃하는 유역의 자연적 문화적 과정을 모두 고려하고 특히 하천의 물과 직접 반응하고 있는 수변지역의 생태적 특징들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 키워드 : 하천 식생지대 생태적 특성과 기능, 하천변 식생지대 ※ 페이지 : p86~p91
  • 조경 학습을 위주로 답사, 출판 등 폭 넓은 활동 - 경희대 조경연구회 ??치
    ?바치는 ?다와 ?치의 합성어로서 ‘밝음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순 우리말. 지난 1984년 각개 수목스터디 그룹이 뜻을 모아 창립돼 지금까지 1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치는 지난 92년까지는 ‘전통조경연구회’로 전통조경을 위주로 공부를 해왔으며 그 이후 전통을 해석하고 연구하여 현대조경과의 접맥을 시도해보겠다는 취지에서 ‘조경연구회’로 새롭게 일신해 지금까지 전통을 위시하여 조경전반에 관한 학습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치의 졸업생들은 50여명. ??치의 정기총회 때 매번 참석하여 인생선배로서의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동안 뜻 있는 회원들이 주축되어 활동을 해온 이들은 체계적인 조직의 필요성을 느껴 지난 3월 16일 ??치 OB모임을 결성하였는데 학부생들과의 친목도모는 물론 재학생 회장단에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함으로써 모든 조경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 한다. ※ 키워드 : 경희대 조경연구회, ??치 ※ 페이지 : p138~p139
  • 동물사육장과 폐타이어 이용해 자연학습장으로 변신
    곳곳에서 각종 님비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조천 쓰레기 매립장의 이와 같은 노력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가오는 21세기의 국제사회에서는 경제선진국 보다 환경선진국이 인정을 받을 것으로 여겨진다. 조천읍의 이와 같은 노력을 거울삼아 각종환경문제와 님비현상 등을 슬기롭게 극복함으로써 환경선진국으로 한 발짝 다가서길 기대해본다. ※ 키워드 : 동물사육장 자연학습장으로 변신 ※ 페이지 : p137
  • 21세기에 있어서 조경의 방향
    4년 후면 21세기가 시작된다. 새로운 세기의 조경은 어떠한 형태로 전개될 것인가? 이러한 향후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한 사람 한 사람의 조경가는 여러 각도로부터 접근하겠지만 필자는 ‘진보를 위한 노력’, ‘전통적 유산의 보호’라는 2개의 시점으로부터 향수 문제의 해결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 - 진보를 위한 노력 : 한국도 일본도 정원, 공원, 녹지 조성은 양에서 질의 시대로 향하고 있다. 아니, 아직 대량의 공원이 필요하지만 전문가는 양의 확대와 동시에 질의 개선을 지향해야 한다. 질의 개선이란 무엇인가? 그 점은 올림픽 기념공원에도, 쇼와기념공원에도 그 일단이 보여 지지만으로 부터의 해방이 필요하다. 즉 여유 있는 디자인의 시민의 안식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즉 여유 있는 디자인이 시민의 안식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또한 여유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야생과 공생에 있다. 독일에서 성행하고 있는 BIOTOP개념의 한국과 일본에도 요구되고 있다. - 전통적 유산의 보호 : 한국과 일본 양국은 서로 나라상황은 다르지만 그 기본이념에는 공통되는 부분이 있다. 즉, 후세에 남아있을 정원, 공원, 녹지의 보존리스트를 작성한다. 일본의 경우에는 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그러나 녹의 기본계획으로만은 충분치 않다." 의 입장으로부터의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 유명한 격언 온고지신 이라는 말처럼 과거의 유산을 바르게 아는 것부터 21세기의 새로운 방향이 보여 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지금 아시아에는 빛이 동쪽에서 비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남쪽에서 비치고 있다는 것을 조경가는 새삼 고쳐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키워드 : shirai-hikoe, 21세기 조경의 방향 ※ 페이지 : p218~p223
  • 인천 숭의로타리 분수대 재정비 기본설계 현상공모 수상작 (2)
    인천광역시 남구는 기존 숭의로타리 분수대의 시설노후 및 시대적변화에 따른 재정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1월 30일~31일 이틀간 총 5작품을 현상공모, 우수작 없이 2작품을 가작으로 선정했다. 지난호에 이어 동인조경마당의 작품을 소개한다. ※ 키워드 : 인천 숭의로타리 분수대 ※ 페이지 : p230~p232
  • 시대에 발맞춰 나가는 사고의 전환 절실
    같은 언론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리더와 구성원들이 의욕적으로 세계 곳곳은 물론 한국 조경에 대한 선견지명과 이해를 바탕으로 정부기관 종사자나 교육자와 같은 실무자들에게 알리고 그들을 교육하도록 돕는 통합된 힘을 길러야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대도 바뀌고 이러한 뛰어난 잡지의 출현은 한국의 전문분야의 조직사과 유산의 보고로서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 ※ 페이지 : p50~p51
  • 미국 국립공원의 이용 개발과 보전관리
    국립공원이란 국가의 대표적인 자연풍경지를 보호하고 보존하면서 국민들이 영속적으로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하여 국가가 공원으로 지정, 관리하는 곳이다. 미국 국립공원의 관리 목표는 국립공원을 자연 상태로 보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연환경에 접할 수 있는 경험을 갖도록 하며,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이용을 위해서도 환경오염, 훼손됨이 없이 유지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한 국립공원은 국민들의 이용, 관찰, 건강, 즐거움을 위한 곳이며 환경오염, 훼손 및 생태 경관보존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케 한다. 한편 국가는 공원 내 공공 또는 사유지 재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결정의 규제를 관리 목표에 포함하고 있다. 미국의 국립공원은 국유지를 원칙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사우지도 일부 포함하고 있다. 국립공원의 토지는 대부분이 개인, 기업이 기부한 땅이며, 지금도 연간 1천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배정하여 국립공원 부지를 매입하고 있다. ※ 키워드 : 미국 국립공원의 이용개발, 미국 국립공원 보전관리. 미국 국립공원 ※ 페이지 : p190~p197
  • 하천환경복구(재생)진단 ; 하천생태계의 다양성과 그 기능
    생물은 그들이 사는 환경과 긴밀한 상호작용을 하면서 살고 있다. 생물이 자연 가운데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들이 사는 일정한 장소와 그들에게 알맞은 먹이가 있어야 한다. 하천 환경도 마찬가지여서 물속에 사는 생물과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물속 환경이 유지되고, 또 생물은 오랜 세월동안 그 환경 속에서 적응·분화해왔다. 하천은 해양에 비하여 면적이나 규모에 있어서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작지만 그들이 지난 생물들의 서식 조건은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단위 면적에 비하여 많은 종류의 생물들이 출현하고 있다. 그리고 바로 이와 같은 다양한 생물들이 하천의 생태기능을 원활히 해주고 있다. ※ 키워드 : 하천생태계의 다양성, 하천환경복구 ※ 페이지 : p64~p67
  • 조경전산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단축키란 단어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여러 과정을 통하여 실행하는 명령들을 하나의 키 조작으로 간단히 수행되도록 하는 기능이다. ACAD.PGP는 오토캐드의 단축키를 정의하는 파일로서 아스키구조이므로 도스상태에서 편집이 가능하다. ACAD.PGP는 ACAD를 실행하면 ACAD.MNU파일처럼 자동으로 읽어서 메모리에 저장하게 된다. 모든 사무실에 개인에 통용될 수 있는 단축키란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사무실별로 업무성격, 개인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용하는 THIRD-PART프로그램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술한 단축키의 정의, 설정방법, 단축키 정의 시 유의사항 등을 고려하여 사무실별, 개인별로 정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키워드 : 조경전산 데이터 관리체계, 단축키, 오토캐드 ※ 페이지 : p204~p209
  • 하천환경복구(재생)진단 ; 유럽의 하천복원 및 생태적 공간으로서의 활용
    유럽의 경우는 연중 강우량이 고르게 분포하여 수자원관리가 우리나라 보다 쉽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이 안 되고 우리는 아무리 해도 안 된다고 만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 것 같다. 유럽의 알프스 산악지역 인접한 국가들의 강들은 소위 이야기하는 하상계수가 엄청나게 크다. 그럼에도 그들은 자연의 소재를 이용하여 하천을 정비하고 있다. 이것은 지난 1.5세기동안의 많은 강개발의 경험에 기초한다고 할 수 있겠다.-라인강 개발의 사례1989년에 자연형어도가 설치 된지 4년이 지난 뒤에 연어가 산란을 하기 위하여 자갈바닥에 구덕을 판 것이 목격되었다. 이 소식은 놀랍게도 전 유럽에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라인 강 유역의 생태계복원을 위한 계획의 청신호로서 이 사업에 탄력을 가하게 되었다. 스위스까지 자연형어도를 따라 올라온 연어는 이 강에 회귀한 것이 관찰되었다. 50년 전에 자취를 감추었던 연어와 바다 송어가 열어준 암스테르담의 수문을 통과하여 독일의 수도 본지역의 라인 강의 지류 Sieg-하천에 산란자리를 찾아 회귀하였다. 이러한 성공사례 뒤에는 당국과 주민의 협력이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사례는 다른 생태계복원사업의 귀감으로 남게 되었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 사업의 추진경위와 성공담을 듣기 위하여 이곳을 찾고 있다. -다뉴브 강의 사례지하수의 상승을 위하여 하상을 높이는 것과, 지속적인 하상의 침식을 차단, 사라진 생태계를 복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라인 강의 직강공사와 비슷한 영향을 미친 파괴된 상태를 복원하기 위하여 강의 일부를 완전히 자연에 맡기고 관찰하는 유럽에서 유일한 자연의 실험구간이다. 이러한 공사를 하기 전에 1987년에 주정부의 환경부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국책연구소와 3개의 대학 연구소에 사전에 연구를 시켰다. 이 사업은 앞으로 다뉴브 강의 종합적 개발계획을 보조하기 위한 사전 준비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 키워드 : 유럽의 하천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