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과의 조화 -인간과 자연을 함께
1969년 Jones & Jones사는 건축과 조경 및 계획분야를 포함하는 현대적인 설계사무실로 설립되었다. Jones & Jones사의 설계철학은 “모든 프로젝트는 자연과 문화적인 맥락내에서 접근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유지되어 왔다. 이러한 설계철학은 도시공원과 가로경관, 고속도로, 공원, 오솔길, 강변로, 통역센터와 문화관, 학교캠퍼스, 휴양지, 식물원, 수족관, 동물원 등의 계획과 설계에서 표현되었다. ※ 키워드: Jones & Jones사, 자연, 문화창조, 자연기간시설 ※ 페이지: 170~177
-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 개발사례
필자는 지난해와 금년초 2회에 걸쳐 일본의 규우슈우 지방의 주거단지들을 돌아볼 기회가 있었다. 여러 대표적인 단지 중에서 구마모토현의 타쿠마 단지의 정경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선 친근감이 우러나는 건물스케일과 다양한 건물의 표정 이 아늑함을 더해주는 단지이다. 기존 지형을 그대로 살려서 펼쳐지는 중앙 보행자도로에는 재미있는 살수장치가 설치된 친수공간으로 계획되어 걸어갈수록 호기심이 생긴다. 우리가 늘 말하는 살기좋은 주거단지란 위대한 건축가에 의한 강한 상징성 보다는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체험하는 인간적인 친숙한 환경일 것이다. 요즈음 부각되는 ‘환경 친화적인 단지’ 란 바로 이러한 유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계절적인 관계로 직접 볼 수는 없었던 아쉬움이 남지만 사진자료를 통해서 본 타쿠마단지 어린이들의 여름철 물놀이 광경은 마치 우리들의 어린시절 추억처럼 생동감과 정겨움을 듬뿍 담고 있다.
※ 키워드 _ 환경친화적 주거단지, 구마모토 아트폴리스, 타쿠마단지, 카쯔나리 사카모토, 이츠코 하세가와, 야스미츠 마쯔나가
※ 페이지 _ 164~169
-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습지 보전 -습지내 야생조류의 현황 및 보전방안
오늘날 보는 물새들의 대부분은 지구상의 오랜 수생환경의 역사와 더불어 나름대로 가장 잘 적응되어 살아 온 생명체들인 것이다. 속씨식물들과 기원을 같이하며, 고래나 박쥐를 비롯한 대부분의 현생 포유류, 영장류와 인류의 조상보다도 훨씬 오랜 환경적응의 역사를 지닌 고등 척추동물이 물새들인 것이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생물체의 구성성분으로 중요한 것이 또한 물이다. 생물체의 50~90%가 물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물은 또 지구의 물리적 환경요소인 각종 영양소들과 에너지순환에 가장 기본이 되는 용매로서 중요하다. 이렇게 보면, 지구의 수생환경과 모든 생물의 생존과는 결코 무관할 수가 없다. ※ 키워드 _ 습지조류, 습지내 야생조류, 물새, 야생조류 보전방안, 습지 생태계, 두루미 ※ 페이지 _ 66~73
-
서까래가 환히 보이는 마루에 누워 -경북 경주시 월성군 건천면
고향의 인심과 자연을 벗삼아 지내던 어린시절. 새삼 고향이 그리워지는 필자의 고향인 경북 경주시 월성군 건천면에서의 옛추억을 들어보자.
※ 키워드 _ 내고향, 고향, 경북 경주시, 박동규, 건천면
※ 페이지 _ 186~187
-
제 47회 조경기술사 합격소감
5인의 조경기술사가 새로 탄생했다. 산업인력관리공단은 지난 8월 5일 제 47회 조경기술사 시험에서 치열한 1차 시험을 통과, 면접시험을 거친 5명의 응시자에 대해 최종 합격을 발표했다. 이로써 조경기술사는 총 138명으로 개개인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 끝에 ‘합격’의 영광을 안은 이들이 보다 성숙된 조경기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키워드 _ 47회 조경기술사, 조경기술사, 조경
※ 페이지 _ 45~47
-
조경설계 시공시 고려해야 할 재료별 특성
본고에서는 정확한 품질기준 및 시공요령이 정립되지 않은 채 사용되고 있는 마사토포장, 강회다짐을 중심으로 K.A.P포장 및 세라믹 색조포장 등 현장타설형 포장재료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 키워드 _ 마사토포장, K.A.P포장, 세라믹 색조포장, 현장타설형 포장재료
※ 페이지 _ 156~163
-
농사공동체를 꿈꾸는 작은 생태모임 - 초록바람
〈초록바람〉은 지난 92년 8월 한국불교환경교육원이 실시하는 환경교육강좌인 ‘생태학교’ 졸업생이 중심이 되어 자신의 생활기반을 토대로 좀더 의미있는 일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모임. 주로 20 ~30대로 이루어진 회원들은 다양한 종교와 직장인, 학생 , 주부, 교사, 군인 등 약 5백여명 (실제 활동회원은 1백50여명)의 다양한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각자의 재능을 조화시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조화하는 세상을 추구하는 작지만 커다란 꿈을 키워가고 있다.
※ 키워드 _ 초록바람, 생태모임, 농사공동체 초록바람
※ 페이지 _ 138~139
-
작가정신과 비무장지대
‘조경’이란 생태학적인 개념으로부터 출발하고 ‘인간-자연’의 문제해결에 그 목적을 다한다는 점에 고뇌해야 한다는 것에 일반인들은 아직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작가적 정신’으로 ‘생태학적인 조경’의 문제를 개척하고 고뇌하는 조경학자들을 접할 때 존경심을 갖게 된다. 예술은 그 폭과 깊이의 역동성을 위하여 그 어떠한 속박의 유희도 뿌리쳐야 한다. 그것이 예술로서 숭고한 자유의 바탕에 머물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그 자유는 자연의 품으로부터 나온다. 자연은 자유의 에너지이다. 인간의 자유는 인간이외의 모든 자연과 합일화된 개념이다.
※ 키워드 _ 조경, 생태학적인 조경, DMZ의 생태환경
※ 페이지 _ 50~51
-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습지 보전 -습지 훼손 실태 및 자연생태계 변화
과거 우리나라에 있던 1백개 가량의 자연늪 대부분이 유전늪처럼 쓰레기처리장이나 공장부지로 메워져 이제 우리나라의 자연늪은 열손가락안에도 못 찬다고 한다, 실례로, 66년 식물 ? 2백종 ? 곤충 2백34종 ? 거미류 70종 ? 구조류 57종 생태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지정을 받았던 강원도 양구의 대암산 큰 용늪은 스케이트장으로 되가 위해 개발한 흔적을 갖고 있고, 작은 용늪은 토사유입으로 산지 초원화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동 악양루의 자연늪도 개인 소유로 방치되다가 보장 것 없이 훼손되어 버렸다.
※ 키워드 _ 습지 훼손 실태, 서해안 습지 파괴, 습지, 늪지
※ 페이지 _ 54~59
-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습지 보전 -습지보전을 위한 정책방향 및 외국의 관련제도
습지보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은 습지보전을 위한 친환경적, 친자연적 국토이용체계를 확립하고, 습지의 분포, 특성, 이용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장, 단기 조사연구에 있다. 또, 습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중앙과 지방정부의 공동 관리를 강화하고 습지의 생태관광지 조성, 지역사회참여 등으로 보전과 개발의 조화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습지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단체의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습지보전을 위한 람사협약 등 국제 협력에 적극 참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 키워드 _ 습지보전정책, 습지보전 관련제도, 습지의 관리, 습지보전 ※ 페이지 _ 7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