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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자연환경보전법>에 거는 각계의 기대와 시각 ; 자연환경보전법 제정에 따른 주남저수지 지역주민의 입장
우리 저남저수지는 일제시대에 동읍의 지역주민들이 주먹밥을 싸들고 지게와 삽으로 둑을 만들어 물을 모으고 그 물로 농사를 지었으며 비가 많이 올때는 홍수를 막아주는 저수지 역할을 단단히 해왔다. ※ 키워드 : 자연환경보전법, 지역주민 ※ 페이지 : 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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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광장공원화 추진의 발자취
심사가 시작되기에 앞서 김의재 서울시 부시장의 현상공모에 대한 대략적인 배경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주관부서의 요청에 따라 심사의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심사위원회에서는 심사위원중 위원장 1인을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총 14개 응모작품을 우선 약 1시간 가량 둘러보면 내용을 파악하기 시작한 각 분야별 심사위원은 나름대로 작품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개진해 가며 2-3시간 동안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진지하고도 신중한 심사를 해나갔다는 것이 한 참석자의 전언, 심사과정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방법 등 모든 심사와 관련되 의사결정은 심사위원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에 따라 결정해 나갔다.
현상공모 참여업체의견
최신현 : 주무부서의 치밀한 사전준비 절대부족
황용득 : 시민의견수렴과정 납득안
김기성 : 심판관 얼굴 가릴 필요 있나
김도경 : 게임이므로 공정성과 형평성의 원칙에 따라야
주무부서입장
최용호 : 앞으로 설계경기 기간을 늘리지만 심사위원 사전공개는 불변
심사위원소감 및 기대
박병주 : 주어진 공간기능 살릴 수 있는 식재기법이 관건
변우혁 : 심사위원 사전공개 시범적으로 해봄직
배기한 : 서울공원 유지관리에 대한 서울시의 장래계획이 언급되어야
안봉원 : 더많은 전문가의 의견수렴필요 추진방법에는 신중 기해야
박영환 : 상식수준에서 선택된 작품이라고 판단
박정희 : 본 과업의 적극적 홍보필요인 여성심사위원 수도 좀더 늘렸으면
당선업체 관계자 인터뷰
박종성 : 7-8개 협력업체와 최선다할터
※ 키워드: 여의도광장공원화
※ 페이지 : 12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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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연환경보전법>에 거는 각계의 기대와 시각 ; 체계적인 관리와 복원이 중요시되는 자연환경보전법
우리나라에도 이제는 개발사업에 각종 평가제도가 정착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1977년 3월 1일 환경보전법으로 개편되면서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첫 도입된후 교통영향평가, 인구영향평가, 경관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지하수영향조사등 각종 평가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며 점차 평가기술이 향상되어 개발에 대한 인위적인 환경의 피해요인을 미리 방지하고 있다. 환경보전법은 지속가능한 이용과 개발을 위한 규범으로 생태계보전지역내 개발행위는 혐오시설등 일부 공공시설등이 설치될 수 있으며 생태계 보전지역의 지역에서는 생태적 경관적 가치가 있는 지역은 생태관광이나 자연휴식지를 위한 최소한의 개발이 불가피할 것이다. ※ 키워드 : 자연환경보전법※ 페이지 : 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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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사랑엔 세대차이 없어요”, 서울시립대 이규목 교수, 승환 부자
건축 베이스로 하여 조경분야에 몸담게 된 아버지와 조경학을 공부한 후 이의 발전적 보완을 위해 건축과에 편입까지한 아들. 이쯤되면 자연스레 이들 부자의 조경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조경분야에는 특히나 문화창조의 일익을 담당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25년 남짓한 역사가 일천한 조경분야지만 나름대로 그 학풍이나 학맥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대물림으로 조경일가를 이뤄가고 있는 이규목 교수(서울시립대 조경학과 ? 54세)와 이승환군(서울대 건축과 3학년 ? 24세)을 눈오는 날 아침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이규목 교수의 자택에서 만나보았다.
※ 페이지: 118~119
※ 키워드:이규목, 이승환, 조경가족,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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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의 공공성으로 사회에 기여하고파/양병이 교수
어려운 자리를 맡고 나니 어깨가 무겁네요.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6일 새로운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에 취임한 양병이 교수는 환경관련 학과간의 연계도 고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힌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국내에 환경관련 기관이나 학부가 거의 없던 지난 73년 신설되어 지금까지 환경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환경문제를 총체적으로 연구 그 해결책을 제시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환경에 대한 관심고조로 서울대에서도 꽤 인기있는 대학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곳
※ 키워드: 양병이
※ 페이지 : 14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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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연환경보전법>에 거는 각계의 기대와 시각 ; 산림과 자연환경보전법
오늘날 세계각국은 자연환경보전, 특히 산림을 보전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92년 6월 리우에서 있었던 지구정상회의에서도 산림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산림은 나무만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필수적인 경제재와 환경재를 동시에 생산해 주는 보고인 만큼 산림정책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접근방법을 활용하고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공개적인 방법으로 수렴해서 종합적인 산림자원관리정책을 수립 전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외의 여건을 고려해 볼 때 자연환경보전법과 산림과의 관계에 있어서 긍정적인 측면도 포함하고 있으나, 기본적인 목적과 내용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으므로 이번 기회에 자연환경보전법은 국토이용관리법과 같이 자연환경보전을 위해 국가가 수행해야할 기본적인 사항을 담는 기본법적 성격으로 하고 개별자연, 특히 산림의 보호와 이용, 관리에 대해서는 해당자연을 관리하는 개별법에서 구체적으로 다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개정되었으면 한다. ※ 페이지 : 70~75 ※ 키워드 : 산림, 자연환경보전법, 산림보전, 국토이용관리법, 산림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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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환경, 조경 문예예술작품 공모전 수상작
월간사가 주최하고 솔경지건설조경(대표 류기원)사가 후원하는 제7회 환경조경문예 예술작품 공모전이 최종 선정됐다. 분야별 심사를 거쳐 종합부문 영예의 대상은 선덕여왕(문예, 정재훈, 문화재전문위원)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상상속으로(컴퓨터그래픽, 반기훈, 대전전문대)란 주제의 작품이 선정됐다. 가작은 담의 미학(사진, 정승준, 한일개발(주)), 자연속의 나라 뉴질랜드에서(문예, 박성은, 상명대학교) 등 2점이 선정되었다. 이외 입선으로는 소나무가 있는 마을(미술, 임준희, 아아조경), 오페라하우스(사진, 김동수, 호남대학교), 아름다운 산책(문예, 전미혜, 영남대학교)이 뽑혔다. 지난해 12월 5일 공모전 접수를 마감, 응모된 작품수는 조경을 소재로 문예, 미술, 사진, 컴퓨터그래픽, 비디오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총 44점으로 예년에 비해 작품의 수와 질적향상을 보여 주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휘영 본지발행인 및 직원, 류기원 솔경지건설조경 대표, 심사위원,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1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리베라호텔 2층에서 이루어졌다. ※ 키워드 : 제7회 환경, 조경 문예예술작품 공모전 수상작, 정재훈, 솔경지건설조경, 선덕여왕 ※ 페이지 : 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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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과 다리
1959년 청계천의 대부분이 복개된 것은 기록에 남을 일이다. 이 명당수 개천에는 일찍부터 다리가 여러 곳에 놓여 있던 중에 대광통교, 장통교, 수표교, 새다리, 영풍교, 태평교, 영도교 등이 이름있던 다리였다. 그런 가운데 동대문밖에 자리한 영도교와 성안에 있던 효경교와의 사이에 개천물이 성밖으로 빠져 나갈 수 있게끔 동대문 남쪽 성벽 아래 개천위에 오간수문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채로웠다.
※ 페이지: 124~125
※ 키워드: 개천, 다리, 청개천, 장통교, 수표교, 새다리, 영풍교, 태평교, 영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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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우드가든
역사적으로 Brandy Wine계곡으로 유명한 필라델피아에서 약30마일 떨어진 롱우드(Longwood Garden)은 미국의 역사적인 보고중의 하나이다. 유럽의 Pleasure Garden을 생각해 볼 때 롱우드는 20세기가 고대세계로 접근한 하나의 예가됨을 보여주고 있다. 롱우드가든은 사업의 귀재이자, 금융계의 대부인 Pierre S. DuPont(1870~1954)의 전원주택이며, 그의 증조부는 1800년에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DUPONT화학공업사를 건립하였고, 그 수익금을 롱우드를 조성하는데 사용하였다.
롱우드의 미국의 원예부문에 대한 가장 현저한 업적은 Du Pont의 의도인 교육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3백여년동안 2천여명의 전문가와 비전문가들을 포함한 사람들이 일반에게 개방된 이 교육프로그램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참고로 1958년 이래 세계각지에서 온 1천여명의 학생들이 전문적인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졸업후 각국의 원예부분에서 중책을 수행해왔다.
※ 페이지: 152~157
※ 키워드: Longwood Garden, 롱우드 가든, 전원주택, DUPONT, 미국, 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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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환경문화상 수상한 박수관 갑우정밀 사장
가난을 이기지 못해 돈을 벌겠다는 요량으로 배운 기술은 그를 탄탄하고 유망한 정밀자동화기계 제조업체 사장으로 올려놓았다. 1983년 8월 대구 와룡산 자락의 다섯평 남짓한 지하실에서 개업할 때만 해도 사장 직원 기술자를 모두 합쳐 한명. 식사담당은 부인이 맡아 시작했던 터였지만 ‘머리와 손’이란 사훈아래 실패에 굴하지 않는 특유의 끈기로 성장을 거듭해온 결과 지난 ’87년 석탑산업훈장, ’90년엔 대한민국 과학기술상과 기능장려 우수업체 선정 등의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말엔 제1회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과 함께 ISO 9002 인증까지 취득, 요즘은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과 기념메세지가오히려 귀찮을 지경이라고.
※ 페이지: 120~123
※ 키워드:제7회 환경문화상, 박수관, 갑우정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