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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건축, 자연이 살아숨쉬는 실내조경 ; 부산롯데호텔 아트리움
    부산롯데호텔의 특징1997년 3월2일 전면 개장된 부산롯데호텔은 21세기 국제적인 항만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각종 배후지원시설을 구축하려는 의도로 총 9백여개의 객실과 43층의 높이로 개발이 한참 진행중이고 교통의 중심지역인 옛 부산상고 자리인 서면로타리에 위치하고 있다. 종래의 호텔의 숙박, 휴식, 비즈니스 개념을 탈피하여 쇼핑, 관광, 레저를 한 장소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백화점과 호텔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타운이다.각종 부대시설인 스카이프라자. 극장식 레스토랑, 간이동물쇼장, 사계절풍장, 1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 테니스장 등이 완벽하게 설비되어 있으며 뛰어난 디자인상의 특징으로는 호텔내부 아트리움에 실내조경의 경관을 조성하여 한차원 높은 로비라운지의 기능을 높임과 동시에 호텔의 이미지를 끌어 올릴 수 있었다는 것이 본 호텔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아트리움의 환경요인동서로 길게 배치된 아트리운 형태는 돔으로 자동환기 시스템과 고조시스템이 완벽하게 설계되었으며 전체적인 평균 조도는 250 ~ 1,200 Lux로 열대식물이나 남부 및 관엽식물이 무난하게 생장할 수 있는 곳이다, 아트리움의 빛 조건은 보조광원이 전혀 없는 태양광의 투과광으로서 1층에는 조도가 낮아 인공수목을 도입하였다, 호텔 로비, 로비라운지를 지나서 아트리움에 이르는 동선과 기능이 충실하게 반영되고 있고 전체 Public Space가 한 묶음으로 Green Space를 전경으로 한눈에 들어오게끔 하는 철저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반영되어 있었으며 아트리움을 돋보이게 하는 실내 인테리어 마감이 온화한 아이보리 색깔의 대리석과 녹색의 대비를 이루어 흡사 밀림을 연상케 하는 것이 아트리움내부의 기본 개념이었다,. ※ 키워드: 아트리움, 부산, 부산호텔, 롯데호텔※ 페이지 150 ~ 155
  • 생활문화의 일환으로 난의 새로운 영역 개척 ; 농협난우회
    한국춘란, 새우란, 제주한란, 석곡, 나도풍란, 보춘화 등...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이들 식물은 지난 3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대문에 있는 농협중앙회 대강당을 가득메운 한국 자생란의 이름이다. 올해로 열여섯번
  • 지하철역 쾌적한 녹색쉼터로 재탄생 - 서울시, 지하철역사에 실내조경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천도 인걸도 간데 없는 도시 ; 평양시 수정
    필자는 내 고향 평양을 1947년 여름 이웃 할머니와 동생의 손을 잡고 남쪽을 향해 떠났다., 낯선 안내원에게 자식을 남쪽에 데려가 달라고 내맡기면서 불안해하며 기차가 모퉁이를 돌아서기 까지 어머니가 흔드셨던 빨간 부채를 뒤로 남긴채였다, 우리 식구들은 세팀으로 나뉘어서 월남했다, 온가족이 함께 물러서 내려온다고 하는것은 위험한 모험이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44년만인 내게는 운좋게 내 고향인 평양
  • 연못
    대부분의 사찰의 입구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사찰경관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 연못에는 연꽃이 만개한 극락세계의 장엄이 현현되고 있다. 무량수경에서는 극락정토의 연못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불국토에는 강당과 절과 궁전과 누각이 있는데 모두 칠보로 장식되었고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 안팎과 좌우에는 수없이 많은 호수가 있고, 호수속에는 푸르고, 붉고, 노랗고, 흰 연못이 눈부시게 피어 물위를 가득채우고 있다, 또 극락세계에는 여러 가지 보석으로 된 연꽃이 가득 피어있다, 꽃송이마다 백천억 꽃잎이 있고, 꽃에서 발하는 광채는 여러 가지 빛깔을 띠고 있다,. 이를테면 푸른 빛깔에는 푸른광채가 있고 흰 빛깔에는 흰 광채가 있으며 붉은 빛깔에서는 그와 같은 광채가 난다. 그 반짝이는 보습은 해나 달보다 더욱 밝다. 그리고 낱낱의 광채 속에서는 수천억원이 광채가 발하고 그 낱낱의 광채 속에서는 수천억원의 부처님들이 나타나신다, 부처님의 몸은 붉은 금빛으로 빛나고 상호도 스승하시다. 그리고 이 부처님들이 각기 백천 광명을 놓아 널리 십방세계의 중생들에게 미묘한 법문을 설하여 부처님의 바른길로 이끌어 들이는 것이다. 백제의 사찰 연봇으로는 현재 발굴되어 정비되어 있는 정림사지의 쌍지가 있다, 정림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2번지에 위치하며 창건연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천도후에 얼마되지 않은 시기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림사지에 대한 학술조사는 1942년 1차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1984년까지 수차례 발굴조사를 하여 그 연못의 형태와 규모가 밝혀졌다. ※ 키워드: 연못, 사찰, 사찰의연못 ※ 페이지 86 ~ 89
  • 인터넷을 통한 세계의 환경 및 조경자료 소개 ; 홈페이지 만들기
    -홈페이지란 무엇인가? : 웹 브라우저를 기동시키면 보게 되는 초기 문서를 말한다. 주로 넷스케이프를 쓸 때 넷스케이프사의 홈페이지가 나타나는 것처럼 가장 먼저 뜨는 것을 홈페이지라고 부른다. 필자는 주로 한겨레신무사를 초기 홈페이지로 설정하고 있다. 이유는 가장 앞선 시사정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 자신이 직접 만든 홈페이지를 설정해도 상관없다. -HTML이란? : Hyper Text Makeup Language가 원어이고 하이퍼 텍스트를 만들기 위한 언어 정도로 쉽게 이해하면 된다. 마치 윈도우즈에서 도움말 형식의 문서 즉, 색깔의 구분이나 마우스 화살표가 특정 부분에 가서는 손 모양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고 클릭을 했을때 문서들이 동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주의깊게 살펴 볼 수 있는 문서를 말한다. 실제로 하이퍼 텍스트라고 하지만 정확한 의미로는 하이퍼 미디어라고 한다. ※ 키워드: 홈페이지 만들기, www의 개념 ※ 페이지:44~47
  • 여의도광장 공원화 추진의 발자취 ; 여의도광장 공원화 설계현상공모 작품 리뷰
    -당선작: 한우드 엔지니어링(주) 계획이념-서울을 미래의 친환경적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의도광장 을 푸른숲과 태양과 물이 있는 시민공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업은 서울시의 21세기 발전전략을 감안, 장래 여의도의 위상을 모색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서울 시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서울공원의 조성을 계획의 목표로 설정하고자 한 다, 주제의 목표-삶의 터전으로서의 시민광장기능 부여, 살아 숨쉬는 환경생태공원 구현 전통의 현대적 해석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미래를 이끄는 공원으로서 국제문화수용, 반도시화 향수 충족 -우수작: 신화컨설팅, 삼우설계, SWA그룹 계획목표-넓은 도시의 여유로서 존중하는 녹화색상징의 공원, 한강이 가진 시원한 자연성과 역사성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적 공간, 누구나 찾아와서 즐길 수 있는 곳. -우수작: 중앙개발(주) 및 김유일 교수 설계목표-서울에서는 숨쉬기가 힘들다. 어둡고 매캐한 공기가 온도시를 짓누르고 있기 때 문이다. 그래서 미국 뉴욕의 Central Park가 선망의 대상이 되고 우리도 언젠가 는 그런 커다란 숨구멍을 갖길 바랬다. 더욱이 최근 일반인들의 자연환경에 대 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이러한 요구는 그 어느 때 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가 작: 동명기술공단(주) 및 홍익대 환경대학원 조경설계팀 설계목표-푸른 숲과 시민의 여가를 수요하고 영원한 발전을 기약할 수 있는 국제적 면모 의 시민공원(가칭 서울공원)을 조성한다 -가 작: (주)우대기술단 및 DESIGN WORKSHOP 설계목표-대상지는 과거 5.16 광장으로 불린 군사문화의 대표적인 장소일뿐 아니라 시민 에 의한 민주화 운동의 요람으로 그 상징적인 의미와 역사성을 함축하고 있다. 즉, 이곳은 국가가 시민에게 돌려주는 공간이며, 세계속의 서울의 이미지를 표현 할 수 있는 독특한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가 작: 조경설계서안(주) 및 유병림 교수 설계목표-세계를 연결한다, 미래에 도전한다, 무한의 가능성을 추구한다. 진정한 세계도시 서울은 분단조국의 끊어진 미래를 통일호 연결한다. 세계로 미래로 이 땅을 해석하는 우리의 설계정신이다. -가 작: (주)토문컨설턴트 및 동심원 설계목표-비움과 채워짐이 공존하는 숲 새로운 질서와 과거 활동이 공유 서구적 공간질서와 한국적 원형 공간의 조화 무공해 교통수단을 통한 접근성을 증진 세계속의 서울을 대표하는 녹지공원으로 조성 -출품작: 경원대 환경계획연구소 우정상, 김덕삼 교수 설계목표-여의도공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연이어야 하며, 서울을 대표 하는 상징공원이어야 한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오감으로 경험되는 공원, 그리 고 일년에 네 번, 계절마다 한번씩은 누구나 찾고 싶어하는 서울의 공원을 만드 는 것이다 -출품작: 극동건설(주) 설계목표-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자연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속 의 자연 이미지 창조 및 인간과 자연의 만남의 장 마련. 한국의 전통적 이미지를 담는 주체적 공간 조성. 세계의 주요 도시들의 공원과 견줄 수 있는 개성이 넘치는 21C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공원으로 조성. -출품작: 동인조경마당 및 진양고 교수 설계목표-기존 사회적 기능과 역할의 수용, 새로운 자연녹지 개념의 정립, 새로운 도시공원 이미지의 창출, 21C 공원계획의 상징적 지표. -출품작: 반도환경개발(주) 및 김영대 교수 설계목표-한강 상류: 식생구조 모델화, 밤섬,샛강: 동식물구조 모델화, 대상지 동서의 한강본류와 샛강을 연계, 지역차원에서 생태통로로 역할 수행. -출품작: 서인엔지니어링 설계목표-공원화와 지역일대 도시문제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 주변 환경맥락과의 대응성 고려, 장래변화의 융통성 고려. -출품작: 연세대도시공학과 김홍규 교수 및 단지 설계팀 설계목표-‘여의도광장 공원화’ 계획은 도시 속에 자연경관을 축소,재현한다. 또 폐쇄적인 개인주의에서 벗어나 시민 화합의 장을 계획하여 여가문화 발전의 매체로서, 통 일시대를 대비한 상징물로서 문화적인 입지를 굳혀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 하자면 서울과 여의도라는 우리의 특수성에 부합하는 생태, 문화환경으로 승화할 수 있어야 한다. -출품작: 한석엔지니어링 설계목표- 인간의 본질을 지성+감성으로 보고, 지성과 감성의 조화를 통한 완전한 진리 추구를 통한 인간성 회복이라는 이상을 여의도광장이라는 공간에 구현해 보고자 함 ※ 키워드: 여의도광장 공원화 설계현상공모 작품 ※ 페이지:55~89
  • 조경용수목 ; 죽순대
    중국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주로 죽순을 생산하기 위하여 재배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넓은 정원, 공원 또는 강변이나 도로변에 경관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중국 양자강 이남에 많이 자생되고 있으며, 일본에는 1730년경에 중국에서 들어가 식재된 이래 현재는 북해도 남부이남의 전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연대는 명확하지 않으나 중국과 일본에서 들어와 식재되고 있다. 높이 10~20m. 직경 20㎝까지 자라는 다년생 상록죽으로 죽간은 직립되나 정단은 하수되는 것이 많다. 줄기는 발순 당년에는 녹색이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굳어지고 황록색으로 변색이 된다. ※ 키워드: 죽순대, 김영두, 차폐용 식재 ※ 페이지:102~107
  • 문화유산의 해와 문화재의 인식
    올해는 문화유산의 해다. 그래서 문화체육부와 산하 문화재관리국, 국립박물관과 문화재보호협회등에서 전시와 특별기획, 강연 등을 준비중이다.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고 보존관리의 향상과 제도정비 등을 겨냥한 각종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문화유산 알기사업 13건, 찾기사업 7건, 가꾸기 사업 12건 등 3개부분 32건의 사업이다. 그리고 문화유산의 해 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익도 조직되고 선포식이 1월 21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다. 또 인동당초문과 곡옥을 잘 배합시켜 공작휘장도 만들었다. 민족의 얼 문화유산 알고 찾고 가꾸자, 문화유산사랑하여 민족문화 꽃피우자 라는 표어도 선보였다. ※ 키워드:문화유산의 해, 문화재 인식, 국립중앙박물관 ※ 페이지:50~53
  • 작은 마을 ; 창동 동아아파트 청솔마을 어린이 놀이터
    93년 여름 놀이 조형물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한 이후로 만 4년만의 천신만고 끝에 작은 마을 이라는 그야말로 조그만 놀이터 하나가 만들어졌다. 놀이터 전체의 Lay Out에 대한 설계는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렸지만 실제 주요시설물인 조합놀이대 “숲속의 요정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참으로 길고 고달픈 여정이었다. 놀이 조형물이라는 생소한 단어와 마찬가지로 그쪽 분야에서 자문을 구할 사람이나, 자료를 쉽게 구할 사람이나, 자료를 쉽게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모든 일들을 처음부터 짜맞추어 나가야만 했다. 필자는 나자신의 작품에 제대로 된 족보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놀이터 전체를 감싸는 경계 조형물은 흐르는 물줄기를 단순 변형하여 콘크리트, 저적, 미장을 통해 곡선을 살렸으며, 조합 놀이대인 “숲속의 요정”은 산의 이미지를 단순 변형하여 여러 놀이 기능을 조합해 놓은 것이다. 산과 강은 뗄 수 없는 한 몸의 한 줄기이다. 그러나 산 아래 물이 있고 강 위에 산이 있어 이들은 제각기 색다른 조형언어로 표현되기도 한다. ※ 키워드: 창동 동아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이영송 ※ 페이지:149~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