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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조경공사 ; 지피공사의 요령
동계 지피공사의 한계 추운 겨울철에는 식재공사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부득이 한 경우 충분한 대비책과 지피식물의 식재 지식을 가지고 공사에 임하면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잘 끝마칠 수도 있다.지역과 날씨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보통 12월 중순이 되면 겨울철 추위로 인하여 조경공사를 중단하게 된다. 특히 동계 지피식물의 식재공사는 추위로 인한 공사의 어려움 속에서 생명체를 안전하게 다루어야하는 작업으로 매우 신중해야하며 식재전 식물의 특성과 자연환경과의 관계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한다.
동계 지피공사의 극복지표 동결방지법공사기간중 땅이 얼게 되면 공사에 어려움이 많고 특히 지피식물은 식재 할 수가 없게 된다. 그러므로 추위가 닥치기 전에 보온기자재(보온덮개, 짚, 비닐, 목재칩, 왕겨 등)로 지표면을 피복하여 동결을 방지해야한다. 공사 전에는 토양을 과습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초종 선택 방법첫째, 내한성이 강한 초종을 선택해야한다(표2참조). 내한성 정도를 고려하지 않고 식재 할 경우 이듬해 봄이되면 대부분 동해가 나타나 매년 다시 심어야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둘째, 같은 초종(草種)이라도 건실하게 자란 것을 선택한다. 하우스 재배보다 노지 재배된 것이 내한성이 강하며, 햇빛이 적은 음지나 과다 시비로 웃자란 것은 동해에 약하므로 동계 공사시 피하는 것이 좋다. 셋째, 포트재배된 묘를 사용하여 식재하고 뿌리를 자르거나 정리하는 등 상처를 입지 않아야 한다. 포트 단위가 아닌 분얼이나 촉수, 구(球) 등의 규격 단위로 유통되는 종류는 노지에서 재배하던 것을 뽑아서 흙이 털어진 상태로 식물체만 유통되어 공사현장에서 그대로 식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식물의 이식스트레스가 높으므로 활착이 늦고 뿌리에 상처가 많이 생겨 동해를 쉽게 받게 되므로 가능하면 포트재배된 묘를 사용해야 동해를 최소로 줄일 수 있다. 넷째, 적당한 묘령(苗齡)에 이른 묘를 선택한다. 너무 어리거나 오래된 묘는 내한성이 약하여 동사(凍死)하는 경우가 많다.
식재 방법겨울철 식재 공사는 가능하면 바람이 없고 따뜻한 날을 선택해서 공사를 실시한다. 하루 중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가 좋으며 늦어도 4시까지는 식재공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식재후 관수는 13시전에 마치는 것이 좋고 늦어질 경우 다음날 11시∼13시 사이에 관수 하는 것이 좋다. 만약 토양과 포트묘의 수분상태가 적당하다면 관수를 몇 일간 늦춰도 상관없으며 식재 때 날씨가 추워서 얼어붙을 염려가 있으면 피복해 두었다가 오히려 몇 일 후 따뜻한 날 관수하는 것이 더 좋다.식재 때 토양이 동결과 융해의 반복으로 떠들리지 않게 적당히 잘 눌러주고 식물이 상처받지 않게 식재해야한다. 수생식물도 한파가 오기전에 식재된 토양에 모두 새뿌리가 내려야만 동해의 위험이 줄어들므로 일단 겨울이 오기전에 식물이 건실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부득이 겨울철 공사를 하게될 경우 식재 후 수심을 높게 하여 뿌리와 근경이 얼지 않게 한다.설계변경설계변경을 하여 내한성이 약한 종을 내한성이 강한 것으로 변경하고 식재 위치도 바꾸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동해(凍害)는 남향이라고 해서 북향보다 따뜻하고 덜 받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찬바람과 동결·융해가 심하여 더 많이 받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차가운 북풍을 막아주고 기온변화가 적고 따뜻한 곳이 좋으므로 내한성에 따라 식재방향과 위치, 주위 환경도 변경하는 것이 좋다.
동계 공사시 발생하는 하자 및 대책동계지피식재공사는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여도 식재 후 이듬해 봄이 되면 고사하는 경우가 있다.해동이 되어 땅속 뿌리부분을 확인할 수 있을 때가 되면 즉시 동해여부를 조사하여 보식 대책을 세워야한다. 상록성은 지상부를 보고 수시로 동해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상부가 얼기 시작하면 즉각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한두번 정도 지상부가 얼었다고 해서 금방 동해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만약 동해로 지상부가 일부 고사한 경우는 봄에 동사한 지상부만 제거하면 되고 뿌리까지 고사한 경우는 새로 보식을 해야한다. 상록성의 경우 동해를 방지할 목적으로 거적이나 짚 등으로 덮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장기간 빛을 차단하여 덮어두는 경우는 좋지 않으며 빛이 투과될 수 있는 비닐이나 부직포 등으로 터널을 만들어 겨울철에도 충분한 햇빛을 받을 수 있게 해야 봄철 동해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식재후 지피식물의 동계 관리요령(월동대책)지피식물의 동계식재는 식물체의 뿌리가 토양에 완전히 활착하지 못한 상태에서 추운 겨울을 나야하므로 다른 시기에 식재한 것보다 내한성이 떨어지므로 좀더 세심한 주의와 철저한 보온대책을 마련해야 하자를 최대한 줄이면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월동시킬 수 있다. 동해 일반대책으로는 보온 및 방풍시설을 하는 등의 입지조건 개선, 개화나 전엽의 시기가 늦어서 동상해를 회피할 수 있는 품종의 선택, 보온 재배나 파종시기를 조절하는 등의 재배적 대책이 있다.(표1참조)겨울철 동해에 대체로 강한 초종(草種)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동해를 크게 받게 되는데 그것은 대체로 동결과 결빙이 지나치게 반복되어 세포조직이 파괴되고, 토양의 수분 완충작용이 거의 없어 겨울철 건조에 의한 식물체의 탈수가 잘 일어나는 나대지나, 공원, 도로변 등 표층에 얕게 식재되어 있는 경우에 잘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저온에 대한 관리도 중요하지만 겨울철 건조에도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결빙에 의해 토양이 솟아 오르게되면 더욱 피해가 심해지므로 답압(踏壓) 등으로 떠들린 토양과 식물체를 눌러주도록 하고, 바람이 심한 곳은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방풍시설을 하여 겨울철건조를 막아야 한다. 온도가 서서히 떨어지게 되면 식물체는 스스로 추위에 대비하게 되는데 동계식재의 경우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내한성이 강한 종이라도 동해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보통 종에 따라 내한성(耐寒性)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식재위치, 토양, 기후 등에 따라 겨울철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만 봄이 되었을 때 본래의 형태 또는 그 이상의 생육상태를 기대할 수 있다. 식물체의 내한성 정도를 이해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관리를 하게 되면 저온에 약한 개체는 봄이 되었을 때 그 피해가 크게 나타난다. 특히 식물원 등 규모가 크고 여러 종류들이 한꺼번에 식재 되어있는 경우 내한성의 차이(표2참조)가 다양하므로 반드시 월동불가능개체를 중심으로 하여 최소한의 동해 대비책을 세워야한다. 특히 온도가 영하 10℃이하로 자주 내려가는 지방에서는 반드시 짚 등으로 피복을 해야만 동해를 줄일 수 있다. 동절기 토양의 물리적 상태와 적당한 퇴비 시용도 월동에 매우 중요한데 동계식재 전에 토양의 물리성을 좋게하는 것은 토양 환경개선과 식물체의 내한성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 형 태 Jang, Hyung Tai (주)대한종묘조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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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톤 플로
- 다양한 식물이 식재가능한 녹화용 옹벽블록 -
특징
구조적 안정성
그린스톤플로의 설치구조는 그린스톤플로와 트렁크바, 앵커조인트로 구성되어 구조적으로 안전한 중력식공법으로서 토목섬유를 사용하는 보강토옹벽공법에 비해 절토지역등 뒷공간이 협소한 지역에서도 시공이 가능하고 수직이 아닌 약 15°각도의 후퇴각(Set Back)을 이루어서 보다 안정적인 구조를 이룬다.
시공의 간편성
자유곡선등 다양한 형태로 시공이 가능하며 조립식으로 현장에서의 시공이 매우 간편하다. 또한 기존 제품인 그린스톤 I형 및 C형과도 조합시공이 가능하여 제품간의 호환성이 높아 다양한 형태의 연출이 가능하다.
친환경적(생태적인) 녹화가능
그린스톤플로는 일반적인 옹벽면녹화와는 방법자체가 다르다. 기존의 일반적인 옹벽면의 녹화방법은 흡착 및 덩굴식물을 이용하여 옹벽면을 덮는 방법이기 때문에 녹화방법 및 사용가능한 식물의 종류가 제한적이지만 그린스톤플로는 블록자체에 식재구가 있어 초본에서 관목까지 다양한 식물의 사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식물종의 사용과 경관연출이 가능하여 주위환경에 적합한 식물종을 사용한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면적당 녹지율이 높아 시각적으로도 풍성한 녹화효과를 볼수 있으며 절대적으로 녹지가 부족한 도심내에서 적용하여 시각적으로도 삭막한 수직면을 경관적으로 아름답게 처리하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관리형 녹화가 가능
그린스톤플로는 완성시 블록내부의 토양이 옹벽의 뒷면의 토양과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블록내 식재공간과 기존토양과의 연결로 지속적인 수분의 공급이 가능하여 식물의 자생적 생육조건을 확보하였다. 생육기반조건의 확보에 따라 적용가능한 식물의 종류가 많으며 식재후에 특별한 관리없이 식물의 생육이 가능하여 원활한 생태계를 지속유지할 수 있다.
적용가능한 공간
그린스톤플로는 경관적, 생태적으로 중요한 곳의 절토 및 성토면과 도로변 등 적용지의 범위가 넓으며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그 대상지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그린스톤플로는 구조적으로 안정하면서 다양한 목적의 녹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태공원,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설, 아파트 단지내. 휴양시설 등 경관적으로 중요하거나 생태적으로 중요한 곳에 적용되면 부족한 녹지를 늘리는 효과 외에도 Biotop(도심내 생물서식공간)의 기능 역시 수행할 것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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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마대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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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늘푸른 환경조경설계 공모전
대상(환경부장관상)광화문 르네상스조용철, 김철현, 이문석(예술디자인학부 환경조경디자인전공)PrologueThink of Network 문화도시는 시민들이 특정한 장소에서 문화를 느낀다기 보다는 일상 생활에서 문화를 느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장소는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OECD최하위권) 그러나 현대도시에서의 이용 가능한 토지자원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그 결과 현재 대안으로 거론되는 공간은 환승역(Traffic Node) 주변이나 도시개발 중에 남겨진 작은 공간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환승역 주변 등의 공간은 실천 가능한 장소로서 좋은 접근성과 경제성을 가질 수는 있으나 중심적인 공간은 될 수 없을 것이다.네트워크는 중심이 되는 서버(Server)와 지역적인 호스트(Host)의 유기적인 관계에서 이루어지고 그렇게 되어야 본 기능을 다 할 수 있다. 이를 문화네트워크 관점에서 생각해 볼때 중심공간과 지엽적인 공간이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유기적인 관계가 이루어져야 그 기능을 다할 수 있지 않을까...What and How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 시민들이 문화와 자유를 즐기고 그러한 문화공간들이 네트워크되는 모습을 단계별로 계획하고 그 문화의 중심이 되는 공간의 기본구조를 제안한다.
최우수상(서울특별시 시장상)제5대 문명의 발상지 (The 5th Cradle)김진태, 김정훈, 김경환, 이은기(고려대 원예과학과)계획의 개요배경 - 예로부터 도시에 있어서의 하천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도시의 생명선이면서 도시경관의 형성 요소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하천은 도시 내에 있어 귀중한 자연환경으로서의 공간이며 수변공간은 이러한 자연공간과 도시활동의 접점이 되었다.유럽에서는 일반적으로 도시하천들이 교통수단으로서 수로로 이용되기 때문에 호안이 잘 정비 되어있고 곳곳에 아름다운 교량들이 가설되어 있어 도시에 낭만을 가져다주는 공간이 되고 있다. 하지만 한강은 고도의 경제성장과 급속한 도시화의 진전과정에서 강변 고속화도로와 경제적 교량의 가설, 강변 아파트 조성 등으로 급격히 변모되어 수변환경은 악화일로를 거쳐왔다.한강은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커다란 오픈 스페이스이지만, 강변도로로 이중 삼중으로 주변지역과 차단되어 있어 위치적 중요성에 걸맞는 역할을 수행해내지 못하고 있으며, 강변에 이르는 접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불편한 실정이다.도시내의 하천은 자연환경과 인간환경의 접점으로서 도시하천으로의 자연의 길과 인간의 길을 만들어 줌으로써 풍요롭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 공간으로 재창조되어야만 한다.
최우수상(한국조경학회 회장상)Mobile Space김혜진(서울시립대 조경학과),정혜령(전남대 산림자원조경학부 조경학전공)
Prologue남대문∼을지로, 소공로∼태평로로 연결되는 4개의 도로가 없어지면서 생겨나는 시청앞 교통광장을 지하보도와 지하철등 지하구조물을 하나로 묶는 다중적 멀티레이어 구성 ‘Red-Generation’은 월드컵을 통해 나타난 신세대적 취향과 문화에 나타나는 특성을 일컫는 신조어로 월드컵 당시 그 질서성과 열광적 에너지의 적절한 조화는 세계언론의 찬사 대상이 되었다. 이를 문화가 행태로 적극 표출된 예시로 포착하여 이를 이슈화.자발적으로 일어난 ‘거리 응원’은 아침이 고요한 나라 한국의 정적인 이미지를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이미지로 바꾸어 놓았다. 역사상 처음으로 거리를 온통 축제의 공간으로 바꾸어 놓았으며 다양한 즐길 꺼리의 맛보기가 되었다.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끝나고 그들은 이제 ‘일상속의 축제’를 바라고 있다.월드컵 기간동안 거리에서는 남녀노소가 편견없이 한데 어우러지는 응원전이 펼쳐졌다. 그들은 자신을 표현하는데도 거리낌이 없으며, 외래문화에도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다. 신세대는 표현하고 수용하는 것에 익숙하며 같은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동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경향을 보인다.차가운 개인주의적 매체로 인식되던 TV, Internet 등이 오히려 시간과 공간을 넘어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역할을 하였으며 질서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제는 디지털 매체와 분리할 수 없는 생활속에서 서울 시청 앞 광장에 편리한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디지털 시설물을 적극 도입한다.
최우수상(대한주택공사 사장상)틈이상수, 이인기, 김지선, 공희란(건축도시조경학부 조경학전공)
Prologue본래 서울은 여덟 개의 산(외사산, 내사산)과 두 물줄기(한강, 청계천)에 바탕을 두고 이루어진 ‘생태도시’였다. 그러나 서울의 이런 면모도 일제시기부터 크게 훼손되기 시작하여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된 도시의 팽창과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해 도심환경은 심각하게 파괴되었다. 50여 년 간 개발 우선의 정책으로 인한 양적인 성장과 외형적 도시팽창의 과정속에서 녹지의 가치에 대한 인식 부족현상은 점차 심화되었다. 그 결과 도시내에 녹지 면적이 줄어들었으며, 하나의 Network를 이루어야 할 녹지들의 단절이 발생하게 되었다. 또한, 인구집중에 따른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정책은 교통위주의 도로건설이나 주택공급위주의 택지건설 등의 모습으로 나타나 자연과의 균형을 잃은 콘크리트 위주의 회색도시로 만들었다.도심에 남아있는 마지막 여지. 주택가 건물 사이로 거미줄처럼 형성되어 있는 틈새 공간...적극적인 녹지 공간 창출을 위해 우리는 주택가의 건물과 건물사이에 버려져 쓰이지 않는 틈새 공간에 녹지를 조성하여, 도심지 내에 거미줄과 같은 Green Network 체제를 형성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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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라이트 시스템
- 신개념 조명 시설물 -
LIGHT 시스템
고휘도 LED를 발광체로 하여 알루미늄 케이스 내부에 RGB LED를 PCB에 고정시킨 후 전자용 특수 수지를 경화시켜 단단한 강화유리로 마감하여 전기적 제어장치인 Controler에 의해 다양하게 면 조명을 연출하는 새로운 기술의 조경시설물이다.
특징
Main Controler에 의하여 다양한 색상을 제공하며 표현하고자 하는 형상과 의미를 부각시키고 조명 공간 연출을 통해 야간조경의 극치를 이룰 수 있다.
저 전압(28V 이하)의 전기가 사용됨으로 외부설치로 인한 전기적인 안전 사고에는 100% 안전하며 내부에 사용되는 화학수지는 방수 효과 뿐만아니라 제품을 견고하게 내부에서 잡아주며 특히 발광체를 고정시켜 어떠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상부 덮개는 유리를 800도 이상에서 열처리 하여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크리스탈로 에칭처리 하였다.
장점
· 완전한 방수처리로 전기적 안정성 확보 및 내구성 확보
· 특수 화학수지 및 광확산제를 이용한 면조명 연출
· micro processor에 의해 동작상태등 다양한 색상연출
· 알루미늄 후레임과 강화유리 재질의 제품의 견고함과 깔끔함
· LED를 이용한 전력소모의 경제성과 우수한 첨단 시설물
LIGHT LINE
테마공원, 놀이공원, 광장 등의 주요부분에 조형물과 더불어 함축된 의미의 공간 표현으로 전체의 조경미를 부각시킬 수 있음
규격 : 100×1000×100H, 200×1000×100H, 300×1000×100H(설치장소나 연출방법에 따라 SIZE 조절이 가능함)
사진2- 제품사진, 사진3-시공사례
LIGHT BLOCK
광장중앙이나 주요 외부공간에 Line이 아닌 Block형의 면 조명으로 여러 가지 모양과 색상을 연출하며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
규격 : 100×100×100H, 200×200×100H, 300×300×100H, 500×500×100H(설치장소에 따라 SIZE 조절이 가능함)
사진4-제품사진, 사진5,6(추후 해상도 높은걸로 교체할 것임)
LIGHT BOLLARD
규격 : ø200×900H(위치나 크기에 따라 조절이 가능함)
사진7 - 전통 한국형 Light Bollard
LIGHT STORN, UP(DOWN) LIGHT
규격 : ø200×100H(규격은 현장 설치여건이나 설치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변경 제작 가능함)
사진8,9 - 다양한 칼러의 수목등
LIGHT POINT
규격 : ø61× 70H
LIGHT 시스템 구성 요소
후레임(알루미늄 합금), LED(RGB), PCB, 전자용 에폭시, 아크릴, 강화유리, 전원장치, 실리콘, Controler (Power Supply , Timer 등), 케이블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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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위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이의동·대지면적 : 100,089.0㎡·조경면적 : 50,577.69㎡(옥상조경포함)·발 주 처 : 경기도청·조경설계 : 한림조경 기술사사무소(소장 김경윤)·준 공 : 2002. 3
WTO체제의 출범과 OECD 가입, 선진국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의 중소기업은 인력, 기술, 경영, 자금상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중소기업 스스로의 자생력 강화와 체질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효과를 창출하고자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게 되었다.중소기업 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지원, 벤처기업의 인큐베이터, 각종 행사장소로서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지역의 중심적 공간으로 21세기 국제적 감각에 맞는 시설과 경기도와 수원의 지역적 이미지,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 건축과의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각 공간별 특성에 부합하는 입구광장, 중앙광장, 상징광장, 옥상조경, 산책로 등을 조성하였다.1. 효의 광장은행나무 가로수를 통과하면 좌측으로 전통문양을 패턴화한 넓은 포장면의 입구광장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는데 벤치, 통석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효의 광장에서 상징광장으로 연결되는 램프는 정조의 능행차 일화에 나오는 지지대 고개를 상징화 하였다.2. 중앙광장입구광장을 지나 건물전면으로 중앙광장이 나타나게 된다. 중앙광장은 건물내부와 외부를 잇는 위치에 있으며 건축물에 의해 형성된 위요공간이 건물로의 진출입을 인지시키고 있다. 특히 중앙광장의 편심원과 방사형의 장식벽은 수원을 중심으로 넓게 퍼져나가는 중소 상공인들의 발전상을 나타내고자 하였다.행사개최시 한꺼번에 많은 이용객이 몰리는 점을 감안하여 넓은 광장을 조성하였으며 건물 내·외부에서의 시각촛점이 되는 부분에 바닥분수를 설치하여 경관의 질적향상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수경시설을 중심으로 수원성벽과, 중소기업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장식벽, 봉돈을 응용한 배너 조형물을 설치하였으며, 목본류의 식재를 지양하고 초화류와 화관목이 조화되는 조형적인 미를 강조하였다.광장내 차량의 진입은 VIP 및 필수차량에 한해서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으며 영역의 구분을 위해 단차를 두었다. 중앙광장 좌,우측 출입구 부근에 휴식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녹음수와 휴게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특히 잔디와 포장을 혼용하여 보다 감각적인 공간이 되도록 하였다.3. 상징광장건물내부-중앙광장과 연결되는 주축선과 입구광장에서 이어지는 부축선을 상징광장내에서 교차시켜 공간의 안정감을 제고시키고 직선에 의한 율동미와 동선의 효율적 이용을 유도하였다. 상징광장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살려 배치를 하였으며 표고차의 극복과 경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벽천 및 케스케이드를 조성하였다.특히 옹벽과 날개벽은 수원성을 모티브로 디자인 하였으며 상징광장의 형태인 원형은 수원성 사대문에 축조된 반월형의 옹성의 형태를, 광장 상부에서 케스케이드를 통해 바닥으로 떨어지는 물줄기는 성벽위에서 적군을 향해 싸우는 아군의 활발한 공격을 표현하였고 케스케이드 옆에 쌓아 올린 돈대는 화성의 공심돈을 각각 상징화 하여 지역적 상징성과 경관미를 강조하였다.중앙광장쪽으로 조성되는 케스케이드는 계단형 구조물을 타고 흘러내리는 형태로 수자의 단순미를 강조하고 광장부 연못에는 넓은 수면에서 오는 평온한 안정감과 센터건축물의 반영미를 조망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특히 연못의 일부구간에는 Deck를 설치하여 물과의 친밀감을 제고하였다.4. 옥상정원지하 1층에서의 외부 조망과 옥상 부에서의 휴게기능을 모두 만족 할 수 있도록 낮은 장식벽을 설치하여 공간의 영역을 분리하였으며 플랜터를 조성하되 플랜터의 높낮이의 변화를 주어 경관의 다양성을 추구하였다. 특히 건물 내부에서 외부로의 조망이 가능한 영역에는 초화류와 관목위주로 식재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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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환경조경 문예 예술작품 공모전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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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국제 심포지엄
지난 11월 25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청계천복원과 관련, ‘도시하천의 복원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이 서울시와 유엔환경기구인 UNEP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명박 서울특별시장의 “오늘의 국제심포지엄은 외국의 하천복원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그간의 경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양윤재 본부장(청계천복원추진본부)의 발표가 있은 후 해외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프랑스 앙드레 마리블롱 부소장(파리시 도시계획연구소)은 추진중인 비에브르하천 르네상스 사업을 사례로 발표하였다. 비에브르하천은 세느강 지류의 하나로 총연장 36km에 달하며 그 중 20km는 미복개 자연상태로 남아있고 11km 구간은 복개되었고, 파리지역 5km 구간은 도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매립되어 소멸되어 버렸다. 따라서 발원지부터 세느강 합류점까지의 전체구간 중 일부구간에 대한 복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복원사업과 병행하여 복원이 불가능한 지역은 물길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하천의 존재를 환기시킬 계획이다. 이 계획안은 2003년 초 파리시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며, 정비사업 유럽공개입찰 후 켈레르만 공원부터 세느강까지 비에브르하천 복원사업의 기본방침과 대중공간 정비사업의 청사진을 가늠해 보고 2004년에 구체공사 계획안 심의 및 여론조사, 200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일의 에릭 파세 교수(함부르크 공과대학)는 ‘도시하천의 전략적 방법’을 주제로 하천의 복원이 어떠한 방식으로 대도시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주거방식의 현대화에 의하여 발생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제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연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도시하천의 자연적 잠재성을 회복시킴으로서 도시지역의 휴식장소로서 만들기 위한 하천복원의 전략적 방법을 제시하고 최종적으로 경관 개선 등의 지역적 기준과 수질 개선, 홍수량 저감 등 하천 전 유역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질 때 성공적인 하천복원이 성취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일본의 시마타니 유끼히로 소장(국토교통성 타께오공사사무소)은 ‘하천환경의 복원과 청계천의 재생’에 대해 발표하였다. 청계천의 복원이 도시의 하천복원 사업 중 세계 최대의 프로젝트라 강조한 그는 하천의 재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홍수의 처리와 평상시의 유량확보 등 수량의 처리를 들고 도움이 될만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동경 다마지구, 치바의 海老川, 노비도메 용수로, 시마네현의 松江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또한 히로시마의 오타천을 사례로 하천의 형상에 대해 말하고, 교량과 자연재생 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Seed Bank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정동양 교수(한국교원대)의 ‘청계천복원 방안’을 주제로 청계천의 역사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수리 및 수문적 특성, 복개될 청계천의 평면구상과 표준단면, 용수공급과 하수관망 개선에 대한 대책, 상하수관등 기타 기초지하시설, 교량건설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유럽공동체의 물 관리 규정과 하천복원방향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발표자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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