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환경과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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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 공간의 미래, 넥스트톡 스페이스톡(Spacetalk)은 놀이, 휴식, 운동,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공공 시설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하며,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을 통해 도시 공간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스마트 조경 시설 브랜드 ‘넥스트톡(NEXTTALK)’은 도시의 일상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경험과 함께 감성적 휴식을 제안한다…
    • 정재욱
  • 도심 속 공원은 콘크리트 숲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자연으로 대표되지만, 사실 도시처럼 인간이 설계하고 만들어낸 창조물이다. 곳곳의 벤치나 시설은 물론 이곳에서 자라난 것처럼 보이는 나무도, 적당한 곳에 놓여 일광욕하기 좋은 잔디광장과 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산책로도 모두 인간에 의해 계획되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자연 스스로가 인간이…
    • 김모아
  • 한국 조경 50년의 발자취를 되짚고, 다가올 50년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조경학회는 지난 4월 18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 한국조경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회의 이사회 및 정기총회와 더불어 특별 강연 세션과 학술 발표를 통해 한국 조경의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고,…
    • 김하현
  • 지난 4월 8일 화성시는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을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스트리트 화이트(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공공디자인의 국민 참여를 도모하고, 깨끗하고 특색 있는 화성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115개 작품이 접수됐다. 화성시 공공디자인…
    • 금민수
  • 제41기 환경과조경 통신원 간담회가 4월 5일 그룹한빌딩에서 개최됐다. 환경과조경 통신원은 지난 1985년부터 41년간 이어져 온 전국 최대 규모의 조경 관련 대학생 네트워크로, 각 대학 소식과 지역 정보를 월간 『환경과조경』, e-환경과조경을 통해 전달해 왔다. 학생 기자 활동은 물론 박람회 등 조경 관련 행사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 금민수
  • 독일의 아우토반을 거침없이 달리는 스포츠카처럼 광활한 아프리카 초원을 누비는 들소 무리. 보기만 해도 아찔해 보이는 절벽 사이에서 비단의 실 가닥을 길게 뽑듯이 떨어지는 폭포. 사뿐사뿐 산책하듯이 지나가는 구름 그림자가 드리운 드넓은 칼데라. 봄의 마지막을 알리며 흩날리는 벚꽃처럼 고운 연분홍 자태를 뽐내며 흩어지는 호수 위 홍학 무리. ‘아름답다’는…
    • 금민수
  • 얇은 겉옷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꺼내야 한다. 잠깐 멈칫하면 성큼 여름이 다가와 걸치지 못하게 될 테니까. 언제 봄이 시작되나 싶더니 벚꽃은 이미 다 졌고 해가 무섭도록 따뜻해지고 있다.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날씨와 딱 어울리는 새 연재가 시작되어 그런지, 평소보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놀림이 가볍다. 대중에게 공원만큼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며 누구에게나…
    • 김모아
  • 정보는 도시의 흐름이다. 특정 공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오가는 곳마다 필요한 순간에 정확히 닿아야 한다. 그래서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적재적소에 정확히 전달하는 사이니지의 역할이 중요하다. 삼원FA의 친환경 디지털 사이니지 브랜드 ‘에코비트(Ecobit)’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로 도시 공간에 필요한 정보를…
  • 『환경과조경』 2014년 4월호를 펼치면 이번 호 특집과 유사한 제목을 단 기획 지면, ‘다시, 정원을 말하다’를 만날 수 있다. 11년 전이나 지금이나 기획 의도는 똑같다. 이례적인 정원 열풍의 이면을 되짚어 보자는 것. 바뀐 게 있다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그 열풍의 강도가 더 커졌다는 점이다. 이제는 정원 ‘열풍’ 앞에 붙일 수식어로…
    • 배정한
  • 희끗한 봉오리를 부풀리던 백목련이 허리가 잘린 채 길가에 누워 있었다. 몇 십 년은 돼 보이는 왕벚나무와 은행나무도. 지난 계절의 꽃과 녹음, 그리고 단풍이 아름다웠던 건강한 나무들인데……. 낡은 시설을 부수고 신축 공사를 한다는 소식을 기쁘게 알리는 현수막 아래로 부러진 가지들이 쓰레기처럼 흩어져 있었다. 봄 햇살을 받은 탓일까. 꽃봉오리를 하나…
    • 조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