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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FE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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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경학회는 반세기에 이른 한국 조경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비전을 모색하고자 ‘한국조경50 비전플랜’을 발표했다. 2021년 이유직 위원장(부산대학교 교수), 김건우(한양대학교 교수), 박재민(청주대학교 교수), 서미경(해안건축 수석), 안명준(조경시공연구소 느티 대표), 이상민(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진형(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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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경50 현대 조경은 산업혁명이 야기한 산업 도시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여 19세기 말 제도적으로 정착했다. 당시는 과학 기술의 도약으로 여러 전문 분야(profession)가 태동하던 시기였다. 조경(landscape architecture) 또한 일련의 활동들이 성과를 거두며 사회적으로 필요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 이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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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경에서 2022년은 상징성이 큰 해였다. 1972년 제도화된 한국 조경이 쉰 살을 맞이한 해이자, 3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세계조경가대회가 개최된 해이기 때문이다. 지난 연말 한국 조경 50년의 발자취를 되짚고,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의 개최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가 개최됐다. 이를 통해 우리 국토와 도시에 조경이 미친 영향과 미래를 주도할 조경의…
- 금민수.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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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는 엔지니어 -수상 축하드립니다. 주변 반응은 어떤가요. “‘네가 젊냐?’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어요. 나이가 딱 만 45세거든요.젊은 조경가 지원 조건 중 하나가 만 45세 이하의 조경가이니, 경계에서 받은 셈이죠. 가까운 친구들이 많이 축하해줬고, 소식이 뜸했던 사람들의 연락을 받기도 했어요. 『환경과조경』 표지 보고 연락하더라고요.”…
- 김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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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관계기술 _ 최윤석 여섯 가지 빌드업 _ 최윤석 공간과 개개인의 삶을 빚는 조경가 _ 김모아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_ 조혜령 편견 없는 공간의 무한함 _ 유청오 “최정상의 조경가보다 보통의 조경가가 되고 싶었다.” 담백하지만 가볍지 않은 수상 소감에 진중한 분위기를 잘 못 견딘다는 최윤석의 말이 떠올라 웃음이 났다. 최윤석의 작품을 보면 어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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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거들 뿐”(『환경과조경』 2021년 7월호, ‘그들이 설계하는 법’)이란 글로 당돌한 나의 설계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내며 졸필임을 만천하에 드러냈는데 또다시 설계 철학을 이야기하자니 벌써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26년 전 조경학과에 입학한 후 들은 첫 전공 과목은 조경학개론이었다. 첫 수업에서 교수가 사람 인人 자를 칠판에 쓰고는 조경이란 무엇인�…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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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디자인 빌드 종종 오해 아닌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는 설계한 것을 시공도 하는 것일 뿐 시공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가 아니다. 우리의 주력은 디자인이다. 관여하는 모든 프로젝트의 시공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디자인 빌드를 추구하는 이유가 있다. 결국 설계는 공간의 현실화가 목적인데 도면이나 시방서 등 의사 전달 수단을 치밀하고 세밀하게…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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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석은 스스로 변방의 설계가라 소개한다. 20년 남짓 경력의 조경설계사무소 대표에게 으레 연상되는 이미지를 기대하긴 무리다. 그의 운동화에는 늘 진흙이 묻어 있고 1톤 트럭에는 세탁한 티셔츠 여분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미팅 시간 목전에 윗옷만 갈아입고 워커 차림으로 회의 장소로 이동하기 일쑤다. 이게 다 먹고 살자고 하는…
- 조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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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석과는 작품 때문에 처음 만났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인을 통한 촬영 의뢰가 다반사라 현장을 서성이다 서로 어색하게 인사를 했던 게 첫 만남이었다. 깊고 진한 계절이 스치고 지날 때라 그런가, 낯설었다. 변하는 풍경 사이에 선 검고 큰 덩치가 인상에 남았다. 첫 기억은 선입견을 남겼다. 몰랐다. 그렇게 섬세한 사람이라는 것을. 에세이 필자로 추천 받았을…
- 유청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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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 조경 태동 50주년과 『환경과조경』 창간 40주년을 보내며 본지는 한국 조경의 발자취를 이미지로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지난 3월부터 환경과조경 공식 인스타그램(@lak_korea)과 페이스북(@환경과조경 LAK)에서 매달 5개년씩 한국 조경사에서 의미 있었던 사건을 소개했습니다. 2022년의 끝자락, 1972년부터 2022년까지 51개의…
-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