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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토요나들이서 자연·미래농업 체험해요!”
서울시민 초등학생 가족 200명 대상, 20일~22일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서 접수
  • 입력 2022-06-15 20:47
  • 수정 2022-06-15 20:47
봄 나들이 모습 보도.jpg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체험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생화, 제철채소 등을 통해 자연과 미래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할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오는 25일과 7월 2일 각각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총 4회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5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가족당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가족 중 보호자 1명과 초등학생 1명은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0일~22일 오전 10시까지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바로가기 메뉴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토요 나들이’는 ▲식물의 이해 및 자생화 관찰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 양어수경재배 견학 ▲압화공예 ▲반려식물 키우기 ▲곤충 관찰과 식용곤충 시식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요나들이’ 프로그램은 자생화, 제철채소, 특용작물들을 통해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고,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과 양어수경재배 친환경 채소, 식물공장 등을 견학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연필꽂이에 누름꽃을 붙여보는 압화공예 체험과 반려 식물 키우기, 곤충 관찰하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조상태 서울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가 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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