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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IST: 퍼포머티브 파크
PERFORMATIVE PARK
  • SWA + Morphosis
  • 환경과조경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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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꿈을 투영할 수 있는 스크린이다. 퍼싱 스퀘어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다양한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2016년은 본래 목초지였던 공간이 퍼싱 스퀘어로 재탄생한 지 150년이 되는 해다. 퍼싱 스퀘어는 그간 6번의 리노베이션을 겪었다. 1965년에는 주차장을 설치하게 되면서 광장의 높이가 주변 도로보다 높아졌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퍼싱 스퀘어에접근하기 어려워졌고 주변 지역으로부터 고립되었다.

 

우리는 퍼싱 스퀘어의 모습을 1951년 이전으로 되돌려 놓고자 했다. 시민들도 공원의 레벨이 다시 낮아지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나무 그늘과 잔디밭이 마련되기를 바라고 있다. 과도한 설계로 인해 공원의 기본적 요소인 자연, 그늘, 안전, 접근성이 사라질까 걱정하는 시민들의 염려에 귀 기울여 새로운 퍼싱 스퀘어를 계획했다.

 

 

Thomas Balsley Associates(Public Space Design)

BRV(Programming, O+M)

ELP Advisors(Financing + Funding)

Pentagram(Branding + Signage + Wayfi nding)

HLB Lighting(Architectural Lighting Design)

Fluidity(Water Future Design)

Sam Schwartz Engineering(Traffi c Engineering)

John A. Martin Associates(Structural Engineering)

KPFF(Civil + Water Resources Engineering)

Buro Happold(Mep Engineering + Sustainability Consulting)

Page + Turnbull(Historic Preservation Architect)

Walker Parking(Parking Consulting)

Veneklasen Associates(Acoustical Consulting, AV/IT + Security)

Sweeney + Associates(Irrigation Design)

Simpson Gumpertz + Heger(Building Enclosure Consulting)

Geocon(Geotechnical Engineering + Hazmat)

DHARAM Consulting(Construction Cost + Risk Consultants)

 

SWA와 모포시스(Morphosis)는 미국의 고밀도 도시 공간의 미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SWA는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털사(Tulsa)의 거스리 그린(Guthrie Green) 공원 등 다양한 공공 공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같은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모포시스는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톰 메인(Thom Mayne)이 이끄는 건축설계사무소다. 모포시스의 협업 제안을 SWA의 제르도 아키노(Gerdo Aquino)가 받아들여 퍼싱 스퀘어 리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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