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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설계공모
Design Competition for Regeneration of the Namsan Yejang Jarak
  • 조한결
  • 환경과조경 2016년 4월

201604 공모1.png

 

설계공모 경과와 심사평

지난 2월 19일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설계공모’의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1등작에는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의 ‘샛 자락’이, 2등작에는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의 ‘자연과 문화유산으로 이끄는 숲의 관문을 만들다’가, 3등작에는 건일엔지니어링과 건축사사무소 공유의 ‘도시에 스며든 남산자락’이 선정되었다.

 

남산의 북사면 끝자락에 자리한 예장 자락은 명동, 충무로 등 주요 도심과 이어지는 지점에 위치해 도시 관광의 허브로서 잠재력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현재 대상지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본래의 자연 경관이 잠식된 상태다. 또한 차량 위주의 교통 체계로 인해 명동과 남산 간의 보행 환경이 열악하며 대중교통의 연결체계도 복잡하게 얽혀있다. 따라서 이번 공모는 남산예장 자락 고유의 경관을 복원하고, 도심부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보행 환경과 도로 교통 체계를 개선하며, 예장동 일대의 문화 관광 자원과 연결하여 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1등작

샛 자락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2등작

자연과 문화유산으로

이끄는 숲의 관문을 만들다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 + KnL 환경디자인 스튜디오 + 이담구조기술사사무소 + 한일엠이씨 + 

기술사사무소 에이스올

 

3등작

도시에 스며든 남산자락

건일엔지니어링 + 조경설계사무소 스튜디오 엘 + 건축사사무소 공유

 

가작

예장자락 생태역사 공원

건축사사무소 에브리아키텍츠 + 근보양 앤 파트너스 + 김현대(이화여자대학교)

 

가작

인비저블 비저블

씨에스도시풍경건축사사무소 + 이우가도시건축연구소

 

가작

서울테라스, 남산 시대를 열다

기술사사무소 이수 + 김아연(서울시립대학교) + 국형걸(이화여자대학교)

 

가작

남촌 에지

단우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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