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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 그린 소울,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 환경과조경 2025년 6월호

정원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박람회는 2015년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여의도공원, 만리동 일대, 북서울의꿈의숲, 하늘공원 그리고 뚝섬한강공원까지 서울 곳곳에 공공 정원을 조성해왔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보라매공원에서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했고, 디지털정원 등 새롭게 선보이는 정원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해 정원 산업전, 학술행사 등이 진행된다. 푸드트럭과 판매부스 운영, 공원 내 상행위 제한 완화 등을 통해 지역 상권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과조경과 동아일보가 행사 운영을 맡았다. 올해는 김영민 총감독(서울시립대 교수), 이가영(서울가드닝클럽 대표)과 송민원 부감독(엠디엘 대표)으로 구성된 실무 감독단을 통해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박람회의 주제는 서울, 그린 소울(Seoul, Green Soul)로 40년 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라매공원 12만 평 전역을 111개의 정원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조성하는 작가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동행정원(학생·시민·다문화가족), 작품정원(기업·기관·지자체), 매력정원 등 다양한 전시 정원을 선보인다.

 

 

환경과조경 446(2025년 6월호수록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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