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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조경] 송동근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 환경과조경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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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아파트 조경 답사를 진행했고, 아파트 조경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살펴보며 아파트 조경 트렌드를 분석했다. 해당 내용을 토대로 회사의 조경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조경 식재 하자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며 해당 내용을 매뉴얼로 만들어 오픈 채팅방에 공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답사를 통해 신품종 수종과 중부지방에서 활용 가능한 수목을 공부하며 수집 중이다.

 

2 과수원을 운영한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나무와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자연 경관이 부족해서 팍팍하게 느껴지는 도시에 나무를 심고 싶은 마음으로 경원대학교(현 가천대학교) 조경학과에 입학했다. 입학 후 과제하느라 자주 밤을 새우고 취업한 선배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조경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군대 전역 후 나름대로 인생을 계획함에 있어서 비싼 등록금 내고 배운 조경이기에 전공을 살리기로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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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다 회원들과 함께한 연말 연탄 기부 행사

 

환경과조경 420(2023년 4월호수록본 일부 

 

송동근은 경원대학교(현 가천대학교) 조경학과 졸업 후 조경설계, 조경 시공, 조경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15년차 조경인이다. 현재는 부영주택 조경 담당자로서 전국 분양 및 임대 아파트 조경 및 안성 마에스트로CC 골프장 외 8개 골프장을 관리 감독 하고 있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조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다방’의 운영자로 현재 1,000명의 회원과 소통하며 조경 분야 발전을 위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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