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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LA 2022] 세계조경가협회 이사회 회의
  • 김모아
  • 환경과조경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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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조경가협회 이사회 회의

 

대회 개최 이틀 전, 세계조경가협회 이사회 회의(IFLA World Council Meeting)가 열렸다. 8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회의에 조경진 회장(한국조경학회)이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

회의 1일차 오전, 세계조경가협회 회장단과 각국 대표, 옵서버 40여 명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제임스 헤이터(James Hayter) 회장(IFLA)은 최근 세계조경가협회IFLA는 기후변화, 식량 안보, 건강과 웰빙, 토착 문화 보존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며, 조경가가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7가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1가 조경과 깊게 관련되어 있음을 설명하는 책자를 세계조경가대회 행사장 곳곳에서 배포하기도 했다. 이어 다양한 조경 이슈를 공유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차기 IFLA 회장에는 뉴질랜드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 교수 브루노 마르케스(Bruno Marques)가 선출됐다. 오후에는 미국조경가협회(ASLA, American Society of Landscape Architects)가 진행하고 있는 ‘직무/태스크 분석(Job Task Analysis, JTA)’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JTA는 ASLA가 운영하는 조경가등록시험(Landscape Architect Registration Examination, LARE)의 기초를 이루는 조경 실무 연구다. 미국의 경우, 조경등록위원회(Council of Landscape Architectural Registration Boards, CLARB)가 연구를 맡아 조경가의 업무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정리해 보고서를 펴내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2 이후 홍보 및 대외 업무분과, 전문실무 및 정책분과별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 2일차에는 IFLA 업무 매뉴얼 소개와 회계 보고가 진행됐다. 워킹 그룹은 조경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 인증제를 논의했고, 오후에는 5개 지부(유럽,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별 토론을 진행했다. 

정리: 조경진, 김모아

 

환경과조경 414(2022년 10월호수록본 일부

 

각주 1.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다음의 17가지다. 1. 빈곤 퇴치 2. 기아 해소와 지속가능한 농업 3. 건강과 웰빙 4. 양질의 교육 5. 성 평등 6. 깨끗한 물과 위생 7. 저렴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8.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9. 산업 혁신과 인프라 구축 10. 불평등 완화 11. 지속가능한 도시 12.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13. 기후변화 대응 14. 해양 생태계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 15. 육

상 생태계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 16. 평화로운 사회를 위한 제도 구축 17.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각주 2. www.clarb.org/task-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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