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Spark)는 반딧불이의 빛에서 영감을 얻어 불꽃놀이의 새로운 지속가능성을 모색한 작품이다. 축제의 현장에서 불꽃놀이와 풍선, 드론, 색종이를 이용한 기념 행사는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하지만 환경을 오염시킨다. 스페인 빌바오의 중앙 공원에서 첫 선을 보인 스파크는 스페인의 빌바오–비스카이 사회적 변화를 위한 복지회(The Wellbeing Summit for Social Change in Bilbao–Biscay, 이하 빌바오–비스카이 복지회)의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생물학적 분해가 가능한 수천 개의 조명 불꽃을 공중에 띄워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친환경적인 방식의 세리머니를 제시했다.
* 환경과조경 407호(2022년 3월호) 수록본 일부
Design Daan Roosegaarde
Collaboration Studio Roosegaarde, Draiflessen Collection, The Wellbeing Summit for Social Change in Bilbao-Biscay, MediaMonks
Location Bilbao, Spain
Area 50×30×50m
Completion 2022. 1.
Photographs Roberto Co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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