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은 조선의 정궁이다 조선의 태조는 1392년 7월 7일 개성의 수창국에서 즉위한 후 수도를 옮기기로 결정하였고 이후 1394년 10월 한양으로 도읍을 옮겨 왕궁을 창건하기 시작하여 그해 12월 3일 황천후토신과 산천신에게 궁궐과 종묘 조영을 고하는 제사를 올리고 그해 12월 4일 개토를 시작하여 1395년 9월 경복궁이 조성되었다, 그러나 이때는 아직 궁의 외곽 궁담이 조성되지 않았으며, 궁담의 축조 공사는 1398년 6월에 있었다, 궁의 문은 그후 축조하였고 이름은 세종 8년 10월에 정하였다, 1396년 10월 정도전은 신궁의 이름을 경복이라 하고 연침을 강령, 동소침을 연생, 서소침을 경생, 연침남쪽의 편전을 사정, 그 남쪽의 정전을 근정 동루를 용문, 서루를 융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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