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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작: 밴드 오브 노들 BAND of NODEUL
노들꿈섬 운영계획·시설구상(2차) 공모
  • 어반트랜스포머(대표 김정빈) + 서울프린지네트워크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 유캔스타트 + 피키캐스트 + 청년장사꾼 + 루트에너지 + 가톨릭환경연대 ([email protected])
  • 환경과조경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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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성장해야만 했던 서울의 한강 일대 수변공간은 지난 수십 년간 시민이 적극적으로 향유하는 공공 공간이기보다는 강을 따라 들어선 아파트로 인해, 자동차 중심의 8차선 도로에 의해 도시와 소통하지 못하고 서서히 단절되어 왔다. 한강 일대의 공공성 회복은 시급한 문제다. 한강은 단순 녹지, 혹은 소극적으로 활용되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문화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노들꿈섬의 비전: 사람, 숲, 그리고 음악

수많은 예술의 형태 중 음악은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다. 노들꿈섬은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자연 등의 이야기를 담으며 다양한 시민들의 경험과 활동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노들꿈섬은 음악을 통해 섬과 사람들을 치유밴드 오브 노들의 운영 원칙 및 전략 음악 콘텐츠는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밴드 오브 노들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각 분야에서 적절한 전문가들이 어반트랜스포머와 함게 하나의 팀을 구성하여 실행력을 높였다. 밴드 오브노들 프로젝트의 주체인 어반트랜스포머(도시 공간 기획),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악), 서울프린지네트워크(문화·예술), 청년장사꾼(상업), 가톨릭환경연대(생태), 루트에너지(친환경 에너지), 유캔스타트(개발 모델), 피키캐스트(뉴미디어 플랫폼)는 공모전 당선 후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노들섬을 운영한다.

노들섬의 운영 조직은 조성 및 운영 단계에 따라 규모와 구성원이 변화한다. 운영 예산이 부족한 조성 단계에서는 어반트랜스포머-서울프린지네트워크-한국음악 레이블산업협회로 이루어진 압축적 프로모터 팀이 주도하여 파일럿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노들섬의 초기운영 단계에서는 사단법인 밴드 오브 노들이 조직되어 투자·후원 주체 및 유저 그룹을 모집하고 노들리안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장기 운영 단계에 이르면 유저그룹이 성장하여 노들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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