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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어린이놀이시설 최초 국산화 -부산 연합조경연구소 대규모 생산라인 구축, 해외수출에도 박차
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어린이 놀이시설물이 유망 수출품목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어린이놀이시설 제작공급업체인 연합조경연구소(대표 황선주)는 최근 안전도와 내구성에서 기존 FRP 제품의 단점을 개선한 신제품을 국내 처음으로 자체 생산, 침체된 수출라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키워드 _ 어린이 놀이시설물, 연합조경연구소, 플라스틱 어린이놀이시설
※ 페이지 _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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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은 공주 길문화의 도시 천안
옛날과 오늘의 도시 차이란 전략적 방어와 경제적 성장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일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치 못한 도시는 역사적 도시로 남아있거나 사라져버리고 말았을 것이다. 변하지 않을 것만 같은 공주시와 변화의 방향을 잃은 듯한 천안시, 교통의 요지로서 변화 혜택을 받고 있는 도시와 근대에 들어 이러한 교통 혜택에서 벗어났던 도시였다 하더라도 결국 도시의‘미래상’은 새로운 패러다임과 창조적 가치 기준에서만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_ 도시의 변화, 천안의 길문화, 천안삼거리의 변화, 공주시의 변화
※ 페이지 _ 8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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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노력끝에 최초 잔디기계 개발 -(주)삼신조경, 잔디줄기살포기 등 개발
최근에는 잔디와 더불어 외길 30년을 걸어온 (주)삼신조경(대표 고재호)이 잔디를 채취하고 식재하는 기계를 개발해 관련분야의 주목을 받고있다. 잔디줄기살포기, 잔디줄기채취기, 잔디줄기식재기 등의 개발에 발맞춰 잔디연구 전문가를 비롯, 골프장 관련 인사, 조경계 인사들이 참석한 시범행사도 개최된 바 있다.
※ 키워드 _ 잔디기계 개발, 잔디 채취 및 식재하는 기계, 삼신조경
※ 페이지 _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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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부지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 -산업폐부지 활용의 사회적 제도적 측면의 고려사항
삶의 질 제고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일부러 들르는 공원으로 여가공간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어쩌다 우연히 들르게 되거나 근처를 지나다가 한번쯤 시선만을 보내는 곳이 아닌 한번쯤은 반드시 방문하고 싶어하는 이유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져야 할것이다. 그 곳에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그 공간이 변화해 온 역사를 말해주는 이야기 거리가 공장 건물이나 굴뚝과 같은 물리적인 형태로, 혹은 박물관과 같은 교육시설속의 자료로 남아있어서 살아있는 역사의 공간이 숲과 함께 공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_ 산업폐부지, 공장이전적지, 산업폐부지 활용 방식, 리조트화 ※ 페이지 _ 11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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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회복 공사, 수목외과수술공사의 입찰제한관행 철폐돼야
근래 서울특별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를 비롯한 자치구와 경기도 성남시등 지자체에서 녹지대 및 공원내 소나무 수세회복과 뿌리외과 수술공사에 대한 입찰참가자격을 일반 방제업 등록을 필한 식물보호기사 1급 내지는 2급을 보유한 업체로 제한하고 있다. 일부 발주처에서는 동종의 공사 실적까지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관련법규에 위반되는 부당한 제한조치로서 건설산업기본법 및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부당한 행위이다. 이에 몇가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 키워드 _ 수목외과수술공사, 조경공사 입찰제한관행 철폐
※ 페이지 _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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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꾸기 -서울의 조경을 중심으로
서울의 경관이 거리에서 건축물에서 조형물에서 그리고 산에서 한강에서 살아나와 만개하기를 꿈꾼다. 이러한 서울가꾸기는 서울의 경관매트릭스를 구성하고 각각의 경관점에서 관조되는 경관세계를 아름답고 편리하게 꾸며내는데서 가까워지고, 경관매트릭스에 역사와 문화의 깊이가 더해갈 때 풍성해지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서울시는 물론 서울시민 모두가 그리고 우리나라가 서울찾기에 나서고 서울가꾸기에 슬기와 의지를 모을 때다.
※ 키워드 _ 서울의 경관, 서울가꾸기, 서울의 조경, 서울내의 조경
※ 페이지 _ 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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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녹지확보, 쌈지공원이 열쇠 -인천광역시 남구
도심에 위치한 관계로 녹지공간이 절대 부족한 인천광역시 남구는 구내 흩어져 있는 자투리땅을 시유지로 확보함으로써 체감녹지환경을 개선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키워드 _ 쌈지공원, 녹지공간, 인천의 쌈지공원, 녹지확보
※ 페이지 _ 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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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조경직제 이뤄낼 터 -김유일 차기 (사)한국조경학회 회장
지난 3월 21일 (사)한국조경학회 정기총회에서 있은 차기 회장 선거 결과, 김유일 교수(성균관대 조경학과)가 선출되었다. IMF 경제위기 상황하에서 조경계의 가장 비중있는 단체인 (사)한국조경학회의 회장에 선출된 김교수의 소감과 업무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 키워드 _ 김유일, 1999년 (사)한국조경학회 회장
※ 페이지 _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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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형 호안공법의 적용상 문제점 -양재천 학여울 구간의 예
국내 최초로 양재천 학여울 구간에 시험 적용된 공법들은 기존의 하천정비가 고려하지 못했던 생태계의 보전내지 복원을 시도하기 위한 첫 출발로서 그 의의가 있다고 보며, 관련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한다면 앞으로의 국내 하천환경계획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였다고 하겠다. 앞으로 공법적용에 대한 많은 연구와 특히 생명력있는 재료의 개발이 시급히 요구된다.
※ 키워드 _ 호안공법의 적용상 문제점, 하천환경계획, 양재천 학여울 호안공사
※ 페이지 _ 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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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인 하천관리를 위한 전제
바람직한 하천법 관련규정 기준(안)의 마련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안한다. 첫째, 하천제방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한, 나무들의 생육을 허용해야 할 것이다. 둘째, 하천의 크기, 하천내 물의 흐름 방향, 하천의 형태 등을 실질적으로 고려한 차원에서 보다 유연한 식재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이 기준을 통하여 하천을 생태적으로 건전하게 관리하려는 기본적인 출발점은 인공혈관과 같이 바뀌어 버린 현재의 하천을 원래의 상태인 자연적인 혈관과 같은 하천으로 바꾸어 가는 차원으로 인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으로 종합할 수 있다.
※ 키워드 _ 생태적인 하천관리, 하천법 관련규정 기준
※ 페이지 _ 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