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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 혁신을 향한 파동의 진운 2등작
    대상지의 원 지명인 영동도는 강변을 따라 곡선을 그리며 펼쳐진 하얀 모래 언덕과 갈대숲으로 둘러싸인 지역의 명소였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개발이 이루어져 현재의 평탄한 그리드grid 형태의 도시로 진화했다. 도시의 역동적인 조경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GITC(Gangnam International Transit Center)에 새로운 지형의 흐름을 제안한다. 현존하는 그리드에 떨어진 하나의 물방울은 파동을 만들어내며 옛 기억을 소환할 것이다. 물방울 하나가 직선 그리드에 떨어져 만들어낸 파동에서 차용한 디자인은 기존 교통 중심의 도시 그리드를 변형한다. 이는 대지 경계 너머까지 유기적이고 자연적인 대지 고유의 질서를 전달한다. 역동적 형태의 지형은 새로운 문화 공간을 형성하고 도심 속의 생명력 넘치는 미래형 공공 공간의 기준을 제시한다. ...(중략)... *환경과조경356호(2017년 12월호)수록본 일부
    • / Zaha Hadid Architects +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 새롭게 깨어나는 도시 광장 3등작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GITC(Gangnam International Transit Center)는 교통과 녹지·보행축을 잇는 도시의 허브다. 영동대로는 GITC로 인해 전국적이며 세계적인 사통팔달지로 새롭게 정의된다. 또한 시민을 위한 대규모 광장이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의 공원으로 색다른 경험과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이 될 것이다. 광장 대상지는 서울의 모든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한강과 그 지류인 탄천이 합류하는 장소로, 도시화 이전에는 시시각각 변하는 물의 흐름이 새겨지던 곳이다. 강이 기억하는 물의 굽이침, 모래 언덕과 같은 부드러운 표피의 새 옷을 광장에 입혀 그 흔적을 기억하고자 했다. 섬, 모래톱, 조약돌, 초지 등 과거 대상지 경관을 구성했던 자연 요소를 디자인 모티브로 사용한다. ...(중략)... *환경과조경356호(2017년 12월호)수록본 일부
    • /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 +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 Kohn Pedersen Fox Associates PC + 동해종합기술공사 + 동일기술공사 + 선구엔지니어링 + 조경설계 해인
  •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 지하에 구축된 도시의 중심 지명초청작
    우리는 영동대로 축을 따라 연속적으로 구성된 녹지 아트리움을 통해, 미래의 교통 시설에 풍부한 자연광과 녹지를 지하 깊숙이 유입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수평 아치로 구성된 천창은 지하 공간의 구조적인 통합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자연 환기를 꾀하고 자연광, 녹지를 수직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아트리움은 자연 환기의 동력 그 자체로, 계절의 변화에 따라 공기의 흐름을 조절한다. 개구부 주변에 공기를 정화하는 식생을 계획해 동굴 같은 지하 공원을 섬세하면서 기념비적인 지하 공간으로 연출한다. 각기 다른 테마를 지닌 14개의 아트리움은 지하 쇼핑몰 전체를 도시 속 식물원처럼 느끼게 한다. 또한 공기 속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쾌적한 습도를 만들고, 플랜터로 공급되는 물은 여름에 열섬 현상을 완화한다. ...(중략)... *환경과조경356호(2017년 12월호)수록본 일부
    • / AZPML +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 한국종합기술 + LUXIGON + Arqui9 + Blue Square
  •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 서울 시냅스 지명초청작
    살아있는 대지 경사진 도시 구조의 표면은 연속적인 접근이 가능하며 개개의 공간과 오브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커뮤니티를 연결해 도시적 흐름을 가능하게 한다. 지상과 지하, 도시와 공간을 잇는 경사로 사람들이 모이고 머물며 행위를 연결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인 ‘살아있는 대지’가 된다. 다양한 빛과 시공의 소통을 체험하는 그랜드 루프 광장에 대규모 보이드를 설치해 지상 공간과 같은 수준으로 공간이 인지되도록 했다. 또한 광장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공간을 직관적으로 인지해 목표 공간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제안한다. ...(중략)... *환경과조경356호(2017년 12월호)수록본 일부
    • / 포스코에이앤씨 + 현대종합설계 + Nikken Sekkei + 경동엔지니어링 + 교우엔지니어링 + 이노션 + 도시방재안전연구소 + 현대오토에버 + 포스메이트
  •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국제지명초청 설계공모] 서울 강남 플랫폼 지명초청작
    댄싱 플랫폼 21세기 도시는 빠른 속도와 연결을 요구하는 현대의 효율성을 만족시키며, 일상 생활과 연례 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우수한 공공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서울 강남 플랫폼은 서울의 새로운 공공성을 제시한다. 보행자를 우선하고 보행자의 속도에 맞는 가치를 제공해 자동차가 주는 불쾌함으로부터 보호한다. 다양성, 적응성, 유연성 등은 광장의 수평적 구조를 수직적 구조로 전환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통근자, 여행자, 방문객 그리고 지역 주민이 새로운 도시 아이콘을 점유하고, 서울 강남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 생활을 위한 물리적 틀을 만든다. ...(중략)... *환경과조경356호(2017년 12월호)수록본 일부
    •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 Snøhetta Overseas Architecture AS + 한섬건축사사무소 + 종합건축사사무소근정 +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무소 + 도화엔지니어링 + 수성엔지니어링 + 서영엔지니어링
  •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광장의 재발견
    주최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사회, (재)늘푸른, 월간 환경과조경 주관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 후원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올조회,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심사위원장 박명권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 심사위원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박영준 서인조경 대표 박은영 중부대학교 교수 서미경 해안건축 조경설계실 수석 송병화 세계사이버대학교 교수 이상우 건국대학교 교수 이재연 조경디자인 린 대표 이홍길 조경설계 길디앤씨 대표 대상 숲새마당, 사람 사이를 흐르다 이지현ㆍ김유진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금상 광장자리, 나누어 잇다 한지민ㆍ이은진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은상 Be;울 김관수ㆍ김자정ㆍ우진명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은상 연 김지한ㆍ최다영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동상 여백에 풍경을 입히다 이성원ㆍ이호승ㆍ김우진ㆍ윤수민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동상 아고라 포 아고라포비아Agora for Agoraphobia 김수민ㆍ신수정ㆍ차윤영ㆍ최은지 가천대학교 조경학과 동상 모란ː장 조상은ㆍ김민수ㆍ김지민ㆍ박성배ㆍ전기성 가천대학교 조경학과 동상 디스트리뷰티드 스퀘어Distributed Square 김병호·박동진·윤선아·김도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동상 잔사래 작은 광장 유다성·이효정·이주영·한승희·허아림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동상 플로팅 스퀘어Floating Square 전현정·여나경·이아진·류희령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장려상 청춘동 광장연구소 김단비·문다솜·김수지·최수정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장려상 모이는 곳 광장, 판을 통해 쉬워지다 이서연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조경학과 장려상 다운스퀘어Downsquare 김재훈·손원석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장려상 기억하라 촛불 2017 이수원·박서정·정지원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장려상 사회적 현상에 따른 관계의 역설 김민준·윤승렬·최영선·이영록 중부대학교 환경조경학과 장려상 바다, 광장을 품다 이지은·유하림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 편집부
  • 여의나루 국제설계공모 Seoul Yeoui-Naru Ferry Terminal Design Competition
    지난 6월 15일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건립 예정인 ‘여의나루(통합선착장)’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여의나루 국제설계공모’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설계공모는 한강협력계획 4대 핵심사업의 선도 사업으로 한강 관공선의 관리와 수상 교통, 민간 수상 레저 등의 다양한 선박을 통합 관리하는 선착장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설계 범위와 대상은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한강 수면의 연면적 2,100㎡ 규모의 선착장으로, 기능 시설(선박의 승하선을 위한 대합실, 매표소 등)과 편의 시설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통합선착장이 단순히 배를 정박하는 공간 개념을 넘어서 공공은 물론 민간 선박의 입출항을 관리하는 한강 수상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하는 컨트롤 타워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관리됐던 한강 관공선 17척이 앞으로 이곳에서 통합 관리되며, 민간 선박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7월 중 당선자와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까지 기본 설계와 실시 설계를 마무리하여 상반기 중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이번 설계공모의 심사위원은 국내외 건축가 및 조경, 구조 분야 전문가 5인이 맡았으며, 선착장 본래의 종합적인 기능 및 역할 수행 여부, 새로운 한강의 명소로서의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중략)... 1등작 POETIC PRAGMATISM(시적 실용주의) Cheungvogl 2등작 INTERACTIVE WATERSCAPE(인터랙티브 워터스케이프) 운생동 + Nakae architects + 김영민 3등작 WATERSCAPE: RIVER, TIME AND SPACE(워터스케이프: 강, 시간, 공간) Davin tanasa & associates 4등작 RIVER FROM CITY, PARK FROM RIVER(도시로부터의 강, 강으로부터의 공원) 푸하하하 프렌즈 5등작 WITH THE FLOW: REDISCOVER SEOUL AS A [RIVER CITY](흐름과 함께: ‘강의 도시’로서 서울의 재발견) NAAW Limited 주최 서울시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8 일대(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규모 여의나루 상부: 업무시설(대합실 및 매표소 등), 편익시설 등(연면적 2,100m2) 여의나루 하부: 강재 부유체로 면적은 약 2,400m2 내외 공모 방식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일반설계(공개)공모 공사비 27,500백만원(제경비 및 부가세 포함) 설계비 1,045백만원(부가세 포함) 설계 기간 계약일로부터 10개월(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음) 시상 당선자는 발주기관과 설계용역 계약 체결 참가 보상비 참가업체 수 2개 이하: 3,330만원 참가업체 수 3개: 4,000만원, 3,000만원 참가업체 수 4개: 4,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참가업체 수 5개 이상: 4,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 심사위원 박선우(한국예술종합대학교 교수) 최문규(연세대학교 교수) 최정권(가천대학교 교수) Alejandro Zaera Polo(AZPML 대표) Ryue Nishizawa(Ryue Nishizawa 대표) 예비 심사위원 심재현(세종대학교 교수) 공모운영위원회 위원장 류중석(중앙대학교 교수) 전문위원(PA) 서현(한양대학교 교수) 공모관리팀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CBRE코리아(주) 진행 김정은, 김모아 디자인 팽선민 자료제공 서울시, 수상팀 * 환경과조경 352호(2017년 8월호) 수록본 일부
  • [여의나루 국제설계공모] 시적 실용주의 1등작
    콘셉트와 마스터플랜 마스터플랜은 현존하는 기반 시설 그리고 대중교통 네트워크와 긴밀히 연계되어 있으며, 여의나루 선착장 조성을 통해 물 위에 명확한 행선지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여의나루 선착장 높이 5m에 달하는 터미널 건물은 물결을 따라 선과 같이 일직선 형태를 이룬다. 이러한 세장한 비율은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으로 최대 700톤급 선박 7척, 개인 선박 20척과 더불어 타 유람선 및 교통수단이 동시에 정박할 수 있도록 한다. 터미널과 마리나 시설이 평면적으로 살짝 구부린 형태를 띠는 것은 선박의 움직임에 최적화하고, 보다 분명한 물길을 설정하기 위해서다. 터미널은 강기슭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데, 이는 한강 위를 걷는 경험을 강조하고 물과 땅의 경계를 분명히 하기 위해서다. ...(중략)... * 환경과조경 352호(2017년 8월호) 수록본 일부
    • Cheungvogl / Cheungvogl
  • [여의나루 국제설계공모] 인터랙티브 워터스케이프 2등작
    여의나루는 한강과 여의도 한강공원을 통합하는 건축과 조경의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 이는 도시와 자연의 맥락에서 고립된 또 다른 인공 섬이 되어서는 안 된다. 여의나루는 도시와 강 사이의 경계를 변환해 경관, 시티스케이프, 건축적 프로그램이 교차하는 워터스케이프를 제안한다. 강과 도시 사이의 단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수 공간 체험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착장을 제안한다. ...(중략)... * 환경과조경 352호(2017년 8월호) 수록본 일부
    • 운생동건축사사무소(주), Nakae architects Inc., 김영민 / 운생동건축사사무소(주), Nakae architects Inc., 김영민
  • [여의나루 국제설계공모] 워터스케이프: 강, 시간, 공간 3등작
    여의도는 계획 단계에서 실험을 유도하며 한강의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한다. 본 공모의 설계 지침은 강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선착장의 기본적인 목적을 넘어 문화의 요소를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안내한다. 우리는 다층적 여의나루를 제안하고자 한다. 여기서 프로그램은 경관 요소 중 하나인 강을 다룬다. 소박하지만 독특한 전망로를 가진 부두, 그리고 동시에 교통 터미널이기도 하다. 이 설계안은 강의 현대적인 가치를 기념하는 동시에 지나가는 이들이 물 위를 거닐거나 시간을 느끼고 여의나루의 과거와 열망에 대해 천천히 생각하도록 한다. ...(중략)... * 환경과조경 352호(2017년 8월호) 수록본 일부
    • Davin tanasa & associates / Davin tanasa & associ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