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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등작: 서울 그린 닷 노들꿈섬 공간·시설조성 3차 설계공모
    노들꿈섬, 네버랜드 노들꿈섬은 피터팬의 네버랜드처럼 때 묻지 않은 기억과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반면 현재의 서울은 복합적인 고밀도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지향하는 ‘콤팩트 시티’로 빈틈없이 개발되어 왔다. 서울이 살기 즐겁고 꿈꿀 수 있는 도시, 진정한 지속가능한 도시로 그려져 나가기 위해서는 빼곡하고 복잡한 도심을 변화시켜 줄 기폭제가 필요하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네버랜드인 노들꿈섬에서 그린 닷 프로젝트Green Dot Project는 단계적인 계획을 제시하며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디자인 모델이자 플랫폼을 제안하고자 한다. 노들꿈섬은 문화적, 상업적, 사회적 수요와 용도에 따라 유기적으로 반응하고 변화할 것이며, 그린 닷 프로젝트는 새로운 도시적 삶의 방식을 제안할 것이다. 그린 닷 마스터플랜 그린 닷은 크게 플라자Plaza, 게이트웨이Gateway, 빌리지Village, 비치Beach, 폰드Pond, 포레스트Forest라는 여섯 개 장소로 구성된다. 이 안에는 모임, 작업, 문화·예술, 스포츠, 생태, 교육, 친환경 에너지 시설, 농장, 컨벤션, 휴식, 쇼핑 등을 위한 공간이 형성될 것이다. 이와 같은 공간을 통해서 노들섬은 다양한 행사, 기획, 활동의 중심이 되고 여러 사람들의 활발한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도심 속 또 하나의 특별한 도시가 된다. 디자인 전략 오늘날 우리가 도시에서 살아가는 방식은 많은 양의 자원을 소비하며 생태계의 심각한 불균형을 가져오고 있다. 지속가능성, 경제성, 사회적 가치, 유연성, 친환경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여섯 가지 디자인 전략을 제안한다. 노들섬은 현대의 문제와 도전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도시의 요구를 예측할 것이다. 또한 문화·예술의 발전을 장려하는 플랫폼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노들섬은 현대 도시의 이상적인 디자인 모델이 되고자 한다.
    • group8asia, 남성택, Boydens engineering, Ney + partners / group8asia, 남성택, Boydens engineering, Ney + partners / 2016년08월 / 340
  • 2등작: 노들 플랫폼 노들꿈섬 공간·시설조성 3차 설계공모
    문화 네트워크의 플랫폼 노들섬은 한강을 넘어 도시로 확장되어 도시적, 문화적, 자연적 네트워크의 구성 요소가 되어야 한다. 도시 속 고립된 섬이 아닌, 시민들이 쉽게 다가가 점유할 수 있는 문화 네트워크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도시 네트워크의 회복: 노들섬은 한강으로 나뉜 강북과 강남의 연결점에 놓여있다. 이곳에 도시와 문화 시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광장의 역할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보행자가 섬에 진입하고 서로 연결되는 도시 네트워크가 구성된다. 자연 네트워크의 흐름: 옥외 전시·휴식·이벤트 공간, 자연 공원, 산책로 등을 연계시킨 자연 네트워크를 조성한다. 문화 네트워크의 중심: 문화의 감상·창작·정보 제공·체험 등을 통해 작품과 관객이 교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조를 제공한다. 공연장, 창작 지원 시설, 다목적홀, 전시장, 미디어 센터 등과 연계된 문화 네트워크의 새로운 중심 공간을 구성한다. 인터랙티브 문화 스테이지 노들섬은 서울의 문화·음악·예술을 담는 새로운 그릇으로서 스테이지 역할을 해야 한다. 노들섬을 변형해 랜드스케이프, 이벤트, 퍼포먼스, 콘서트, 문화 창작 등 다양한 코드의 음악적·문화적 결합을 가능하게 만드는 문화적 광장을 구현한다. 문화, 예술, 자연, 도시 등다양한 코드를 설정해 노들섬을 입체적인 문화 스테이지로 변모시킨다. 이를 통해 노들섬은 자연을 넘어 음악적 깊이와 젊음의 문화를 만들어 서울의 문화 코드를 대표하는 다차원적인 장소가 된다. 또한 다양한 예술적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음악 광장이 될 것이다.
    • 운생동, 서로아키텍츠, KnL 환경디자인, EMA / 운생동, 서로아키텍츠, KnL 환경디자인, EMA / 2016년08월 / 340
  • 1등작: 재구성된 땅, 노들마을 노들꿈섬 공간·시설조성 3차 설계공모
    오랫동안 고립된 노들섬을 어떤 환경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열어줄 것인지가 이번 공모의 핵심이다. 우리는 노들섬의 땅을 재구성해 한강대교와 한강변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연환경, 서울의 풍경이 어우러지는 노들마을을 제안한다. 기존의 양녕로와 노들섬 사이의 레벨차를 이용해 도로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플랫폼을 제안한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상층과 하층으로 나뉘는데, 상층에는 유연한 공간 활용을 통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담을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와 녹지를 문화 시설과 함께 배치한다. 다목적 스탠드는 하층의 노들마당과 연결되어 상층을 하나의 큰 문화 마당으로 만든다. 양녕로 동측에는 노들숲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하층에는 대중예술 공연장과 다양한 창작·창업 지원 시설, 광장, 보행로, 녹지 등을 배치해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루어지는 노들마을을 조성한다. 또한 보이드, 계단, 엘리베이터 등 수직 동선을 배치해 상층과 하층을 물리적·시각적으로 연결한다. 설계 개념 연결: 섬의 상단부 외곽과 하단부를 잇는 두 가지 루프를 조직한다. 이를 통해 노들마당과 노들숲이 연결되어 한강대교부터 한강변까지 이어지는 복합적인 자연적·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열기: 섬 상단부의 서측에 노들마당을 배치해 한강을 향한 조망을 확보한다. 한강과 서울의 풍경을 노들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의 배경으로 만든다. 프로그램: 노들섬의 자연 경관을 되살리고 필요한 공공장소를 적절히 배치해 시민에게 열린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섬의 서측에는 대중음악 공연장, 창작·창업지원 시설, 노들마당을 배치한다. 동측에는 다목적 홀, 강의실을 배치하고 노들숲을 보존·개선해 연결한다.노들숲과 섬의 하단부에는 생태 교육 센터, 전망대, 카페, 야외 공연장, 노들 비치, 자전거 센터 등이 마련되어 시민들은 섬 곳곳을 탐험하고 즐길 수 있다.
    • Studio MMK, 박태형 / Studio MMK, 박태형 / 2016년08월 / 340
  • 노들꿈섬 공간·시설조성(3차) 설계공모 NODEUL DREAMS ISLAND MASTER PLAN AND SPACE·FACILITY DESIGN COMPETITION: THE 3RD STAGE
    설계공모 경과와 심사평 6월 22일 노들꿈섬 공간·시설조성(3차) 설계공모의 당선작으로 Studio MMK와 박태형의 ‘재구성된 땅, 노들마을’이 선정되었다. 이로써 2015년 6월에 시작해 총 3단계로 진행된 노들꿈섬 공모가 모두 마무리되었다. 2015년 6월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운영구상(1차) 공모가 열렸고, 103개 팀 중 10개 팀이 선정됐다. 같은 해 9월, 1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운영계획·시설구상 공모(2차)에서는 어반트랜스포머 팀(대표 김정빈)의 ‘밴드 오브 노들’이 당선됐다. 밴드 오브 노들의 목표는 노들섬을 ‘음악을 중심으로 한 예술 창작 기지’로 만드는 것이다. 서울시가 추진했던 ‘노들섬 예술센터’(2005)나 ‘한강예술섬’(2009)처럼 음악을 콘텐츠로 삼고 있지만, 이를 풀어나가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그간 서울시는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처럼 조형적인 아름다움이 강조된 오페라 극장, 야외무대 등을 조성해 노들섬을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 공연장으로 만들고자 했다. 반면 서현 교수(노들섬 총괄계획가)의 말에 따르면, 밴드오브 노들은 “노들섬이 생계 걱정 없이 음악을 할 수 있는 실험실이자 억눌린 마음을 표출하는 해방구가 되기를 바랐다”. 이를 위해 음악을 매개로한 공공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여러 분야가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서현 교수는 “노들섬 예술센터가 한강변에서 보이는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자 했다면, 밴드 오브 노들은 한강과 서울의 풍경을 노들섬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의 배경으로 만들 것”이라며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노들꿈섬 공간·시설조성(3차) 공모는 노들섬을 크게 건축 가능 영역, 1등급 비오톱 영역, 하천 부지, 도로로 나누어 다뤘다. 이를 바탕으로 시설 배치, 동선, 조경, 친환경 계획에 대한 설계 지침이 마련됐다. 대부분 섬의 동측에 위치하고 있는 1등급 비오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이용이 빈번한 시설(공연장, 창작·창업 지원 시설)은 섬의 서측에, 상대적으로 이용률이 낮은 다목적 시설은 동측에 배치해야 했다. 보행로와 차도 역시 비오톱을 파괴하지 않는 범위에서 계획해야 한다. 양녕로로 인해 동서로 분리된 섬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였다. 동서측뿐만 아니라 노들섬의 상단부(양녕로 레벨)와 하단부(노들섬 지면 레벨)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동선 계획이 요구됐다. 특히 섬의 서측에 조성되는 보행로 사이에는 음악 공연 등 소규모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야 한다. 엘리베이터 등의 보행 약자를 위한 수직 동선의 조성 유무도 심사 대상이었다. 이번 공모의 핵심 목표는 2차 공모의 당선 팀이 제안한 7개의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공연장의 경우 어반트랜스포머 팀이 요구한 면적과 세부 기능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특히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가변성’ 있는 공간 조성이 중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했는데, 이는 많은 작품들이 비슷한 설계전략을 취하게 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대해 서현 교수는 “확장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도록 유도한 지침이 격자 혹은 테트리스 타입의 구조물을 제안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1등작과 2등작 역시 격자 타입의 구조물을 제안했는데, 접근 및 배치 방식이 달랐다. 이어서 그는 “1등작은 양녕로와 같은 레벨의 판을 조성하고, 그 아래에 모든 공간을 집어넣었다. 이로 인해 공간이 열려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강점이다. 2등작은 대부분의 작품이 노들섬을 동서로 나눈 것과는 다르게 남북으로 나누어 해석한 것이 독특하다. 하지만 이로 인해 시설의 활용도가 떨어졌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 서울시는 2·3차 당선자와 협의 및 조정 과정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노들꿈섬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밴드 오브 노들의 파일럿 테스트도 노들꿈섬 완공 목표 시점인 2018년 상반기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다음은 노들꿈섬 공간·시설조성(3차) 설계공모의 심사평의 전문이다. “노들섬과 관련해 2005년 이후 지난 십 년의 과정은 우리 사회가 바라보고 있는 지향점의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대규모 문화 시설인 ‘노들섬 예술센터’ 조성을 위한 두 번의 국제 설계공모에도 불구하고, 여러 내외부적 문제로 인해 ‘한강예술섬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마저 폐기되면서 동력을 잃고 중단됐다. 문화조차도 규모와 경제 가치로 평가되는 시절이 지나자, 한편에서는 시민 사회가 주도하는 자생 문화가 더 중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자라났다. 이후 2년여에 걸친 다양한 시민, 전문가의 의견 수렴 과정과 더불어 노들꿈섬을만드는 운영구상(1차), 운영계획·시설구상(2차), 공간·시설조성(3차)에 이르는 긴 공모 과정이 있었다. 이는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작품을 선정하는 일이 아니라, 시민과 다양한 분야가 참여함으로써 경험과 사유가 집적되어 만들어지는 민주주의 실험 과정의 결과물이다. 심사위원회는 총괄계획가와 2차 공모 당선자인 ‘밴드오브 노들’ 운영 팀에게 공모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자체 논의를 거처 다음과 같은 심사 기준을 갖게 됐다. 첫째, 새로운 시설은 시대의 흔적을 담을 수 있는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조성되어야 한다. 둘째, 미래의 변화에 대해 유연하면서도 현재에도 충분한 완성도를 갖추고 작동하는 시설이어야 한다. 심사에 앞서 제출된 48개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기술 심사에서 지침의 내용을 위반한 작품들이 일부 보고 되었으나, 실격 사유는 아니었기 때문에 심사대상에 포함했다. 수상작의 범주에 들 경우 감점 여부를 재론하기로 했으나, 이에 해당하는 작품은 없었다. 심사위원회는 매 단계 심사에서 위원별로 복수의 수상후보작을 추천했고, 단 한 표를 받은 작품의 경우에도 추천한 심사위원의 충분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듭했다. 심사위원회는 7개의 상위 수상작 외에 세 작품을 추가 선정했는데, 공모가 지향하는 목표에부합하는 수준 높은 작업이 많았기 때문이다. 기념비적인 형태보다는 프로그램에 반응하는 고유한 결합 방법을 가진 작은 단위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들이 많았다. 자연환경과 시설, 사람들의 활동이 융합되어 시간의 흐름 속에 덧씌워져가는 서사적 풍경을 이루는 작업들이 심사위원들의 공감대를 얻었다. 좋은 작업들 사이에서 당선작은 도시와 강, 자연환경 사이에서 보다 명확한 태도와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결정되었다. 재구성된 땅, 노들마을은 프로그램이 요구하는 가변적인 공간 모듈을 배열하되 노들섬의 중앙 도로인 양녕로 높이에 맞는 새로운 레벨을 만들었다. 이 레벨을 경계로 하부의 수평적으로 확장되는 공간과 상부의 단순한 볼륨이 대비되며 이루는 공간 구조의 가능성이 높이 평가됐다. 근소한 차이로 2등이 된 노들 플랫폼은 자연지형을 연상하는 작은 픽셀들이 모여 도시와 강을 배경으로 하나의 풍경을 이룬다. 순환 동선과 다양한 레벨의 옥상의 활용성이 지적됐다. 3등작인 서울 그린 닷은 투명성을 갖는 철골 프레임으로 건축과 자연의 경계를 흐리며 시적으로 통합시킨 수준 높은 작업이다. 하지만 계획 구역 전체를 둘러싼, 완결된 형태가 아쉽다. 노들꿈섬 공모는 건축가의 개성이 강조되거나 화려한 형태를 뽑는 경연이 아니다.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 및 시설 계획이 만들어졌고, 예측 가능한 방법과 민주적 절차에 의해 건축과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경험을 축적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당선자는 서울시와 운영 팀과의 수많은 조정 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새로운 방법은 늘 낯설고 어렵다. 지금 계획된 프로그램을 담기에 최선인 건축이라 하더라도 세월이 지나면 변하기 마련이다. 이제부터 중요한 일은 잘 만들 수 있도록 건축가에게 끊임없는 신뢰와 지지를 보내는 일이다.” 1등작재구성된 땅, 노들마을Reconfigured Ground, Nodeul Maeul Studio MMK, 박태형 2등작노들 플랫폼Indeterminate Platform 운생동, 서로아키텍츠, KnL 환경디자인, EMA 3등작서울 그린 닷Seoul Green Dot group8asia, 남성택, Boydens engineering,Ney + partners 가작노들, 언 플러그드Noduel, (Un) Plugged HLD, Ilshin Architects and Associates, 유은정, 정승영, Mingyu Yin 가작노들마당Nodeul Madang Studio Akkerhuis, Buro Happold International (Hong Kong), Theatre Projects Consultants, 건축공방, Anne-Sophie Verriest 가작수석Susok NAAD, François Bourgine, Viviane Le Deunff, Elia Viesi,Teizo Okumura 가작시민을 위한 섬Citizen’s Stage Juhyunkim Architecture 심사위원 특별상음악 회랑The Music Cloister PlaceMakers 심사위원 특별상노들 빌리지Nodeul Village 동심원조경, PRAUD, salmworkshop, 예창건축사 심사위원 특별상컬티베이팅 터레인Cultivating Terrain Urban Terrains Lab, 건축실험실, Studio OL, 인터조경, 건민
    • 조한결, 김모아 / 2016년08월 / 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