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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공법 및 관리
청계천 복원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03년 7월 1일 시작된 청계천의 복원이 시공 기간의 촉박함을 비롯한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드디어 10월 1일 시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청계천은 그동안 복원구간 3개공구 5.84km와 하류 정비구간 2.28km를 합쳐 총 8.12km의 공사를 진행했고, 지금은 각 공구별로 최종 점검과 장마 후 유지 보수를 하는 중에 있다.
이번 청계천 복원은 규모 있는 하천 복원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조경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갔다는 점에서 더욱 애착이 가는 공사였고, 더불어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사업이라는 점때문에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모두가 최선을 다한 사업이었다. 물론 사업을 이끌어나간 서울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의 담당자들 역시 밤잠을 설쳐가며 좋은 결과물을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준공의 목전에,하천 복원을 위해 새롭게 시도된 공법들에 주목하게 되었다. 비슷한 사례가 없었기에 비록 힘들었지만 실험적이면서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 시공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담당자들의 설명이다. 특집에는 1,2.3공구에 시공된 신공법 및 준공 후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서 1,2.3공구 감리자 및 시공자들과의 인터뷰를 간략하게 실음으로써 그간 힘들게 복원현장을 지켜온 현장담당자들의 모습을 지면에 남기고자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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