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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나방, 버즘나무방패벌레. 벚나무천공성갈반병, 대나무쐐기알락나방, 흰가루병
- 주머니나방(남방차주머니나방) ▣ 피해 여러 가지 수목의 잎을 식해하는 잡식성 해충으로 때로는 대발생하여 피해를 준다. 근래에 가로수나 정원수 등에 많이발생하고 있다. 주로 잎의 잎맥 사이에 구멍을 뚫고 식해하며 가을에 낙엽된 후에 는 주머니가 가지에 달려있어 경관을 해치기도 한다. ▣ 방제 이 해충은 보통 국부적으로 집단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발생량이 적을때는 유충(주머니)을 포살 하고 대발생하였을때는 어린 유충기인 7월 하순~8월 중순에 그로포유제, 피레스유제 또는 메치온 유제 등을 수관에 살포한다. - 버즘나무방패벌레 ▣ 피해 북아메리카와 유럽에 분포하여 주로 양버즘나무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아시아 지역에는 분포하지 않았던 해충이다. 약충이 버즘나무류의 잎 뒷면에 모여 흡즙 가해하며 피해잎은 황백색으로 변한다. 응애류에 의한 피해와 비슷하나 가해부위에 검은색의 배설물과 탈피각이 붙어있어 구분된다. 나무를 고사시킬 정도로 심한피해를 주지 않으나 가로수인 버즘나무의잎을 변색시켜 경관을 크게 해친다. ▣ 방제 피해 발견 즉시 메프유제, 에토펜프록스유제 등을 수관에 살포한다. - 벚나무천공성갈반병 ▣ 피해 수목의 생장에 큰 피해는 없지만 조경수의경우 미관을 나쁘게 한다. 벚나무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다. ▣ 방제 병든 잎을 모아서 태우거나 땅 속에 묻어 1차 전염원을 줄이고, 예방 위주로 5월과 장마 이후에 살균제를 3~4회 살포하면 발생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 대나무쐐기알락나방 ▣ 피해 대나무의 주요해충으로 잎에 여러마리가 병렬하여 식해한다. 돌발적으로 대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다. ▣ 방제 유충 발생초기에 메프, 디프, 엘산유제 또는 분제 등을 1~2회 살포한다 - 흰가루병 ▣ 피해 수목에서 치명적인 병은 아니지만, 발생하면 생육이 위축되고 외관을 나쁘게 한다. 또한 관리가 부실하면 심하게 발생하여 새 가지가 말라죽는 가지마름으로 진전되므로 수형이 나빠지고 피해도 크다. 특히 묘포에서많이 발생하고 피해도 크므로 반드시 방제대책을 세워야 한다. ▣ 방제 모든 흰가루병은 병든 낙엽을 모아서 태우거나 땅 속에 묻음으로써 전염원을 차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대부분의 수목에서는 병원균의 자낭과가 어린 가지에 붙어서 월동하고 이듬해에 1차 전염원이 되므로, 늦가을이나 이른봄에 자낭과가 붙은 어린 가지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상습 발병목에서는 발병예정시기 직전에 또는 병반이 나타나는 초기에 적용약제를 수회 살포한다. 묘포에서는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예방 위주의 약제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통기불량, 일조부족, 질소과다 등은 발병요인이 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키워드: 주머니나방. 버즘나무방패벌레, 벚나무천공성갈반병, 대나무쐐기알락나방, 흰가루병 ※ 페이지 91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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