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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환 ; 음주와 간질환
연말연시가 되면 과음하는 경우가 많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 췌장, 그리고 뇌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사고가 나기 쉽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 간에 생기는 병을 들면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그리고 간경변증 등이 있다. 이 중에 가장 흔한 것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알코올성 간염이지만 때로는 이 세 가지가 함께 섞여있는 경우도 있다. 지방간이라고 하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 만약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알코올성 간염이 있는데도 술을 끊지 않고 계속 마시면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진행하게 된다. 알코올성 간경변증이 생기면 피로와 식욕부진이 차차 심해진다. 알코올성 간경변증이 생겼더라도 술을 끊으면 어느 정도 회복될 수 있지만 술을 끊지 않으면 점차 진행하여 부종, 복수, 식도정맥류 출혈, 간성뇌증 등의 합병증이 생긴다. ※ 키워드 : 한상율, 의학상식, 간질환, 음주, 과음 ※ 페이지 : 11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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