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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론타이(주)
한국론타이(주)는 일본으로 녹화용 원자재를 수출하며 환경복원에 대한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아 녹화소재에 대한 자체적인 노하우를 축적, 곳곳에 건설되는 도로, 주거지대 및 공원, 신도시 등에 경제성과 능률이 높고 기술력이 뒷받침된 합리적인 녹화공법을 제시해 토목분야에서 거의 점유하고 있던 국내 비탈면 녹화부문에서 확실한 입지를 확보한 훼손지 복원 전문업체이다. -국내 훼손지 환경복원의 원조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보면, 지난 1978년부터‘협유물산(한국론타이(주)의 전신)’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 조경용 볏짚 등 녹화용 원자재를 수출하면서 녹화사업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다른 업체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웠던 일본의 까다로운 품질검사 기준을 아무 문제없이 통과할 정도의 고품질 소재들로 10여년간 수출에 주력하던 협유물산은, 수출된 볏짚들이 국내 토목현장 등에 seed spray 덮개용으로 비싼 가격에 다시 수입되자, 그에 따른 여러 손실을 줄이는 한편, 국내 녹화품질을 높여 국토환경의 복원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1994년 일본론타이(주)와 기술제휴하여 론생볏짚, 론생백 등을 생산·공급하게 되었다. 일본론타이와 기술제휴한 시기는 1994년이지만 국내에 실제로 론타이 기술이 도입되고, 판매가 시작된 것은 1992년이다. 한라산 국립공원의 훼손지 복원을 위해 일본 국립공원의 훼손지 사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론생백 형태의 자재가 사용된 것을 보고, 일본기술자들과 함께 한라산 훼손지 복원을 시작했기 때문이다(그때부터 계기가 된 한라산 훼손지 복원사업은사업규모 자체가워낙 방대해서10여년간 계속되어오고 있다). -한국론타이(주)의 ‘론생’시리즈 한국론타이(주)에서 일본론타이의 기술지원 아래 국내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론생시리즈의 명칭에 담긴 의미는‘lawn + 生’, 즉 ‘잔디(지피)의 생명력’으로,‘ 훼손되어 사라졌던 식물들을 다시 살려내는 상품’이라는 뜻이다. 그 명칭 만큼이나 훼손지에 한국론타이(주)의 론생시리즈를 정해진 시방서대로 시공할 경우 거의 100% 식물피복을 자부하고 있다. 특히 론생제품들은 비탈면 녹화공법 중 복토가 가능한 유일한 공법으로써 복토했을 경우 바람에 의해 자재가 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뿐더러 종자의 보호, 발아 및 생육에 아주 좋은 결과를 준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매우 유용한 시공법이라 할 수 있다. ※ 키워드 : 한국론타이, 론생시리즈, 론생볏짚, 론생백, 론생타이어 ※ 페이지 : 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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