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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양평 제1유수지 생태복원사업
  • 에코스케이프 2008년 02월

위치_영등포구 양평동 3가 57번지
면적_총52,000㎡(복개면적21,760㎡, 미복개면적30,240㎡)
사업대상면적_미복개면적(30,240㎡)+복개주차장일부(2,000㎡)=약32,240㎡
사업비_1,882,868천원
공사기간_2007. 2. 26~200. 12. 5(281일)
공사내역_쉼터조성(2,000㎡), 습지연못(1,616㎡), 계류(134m), 생태관찰로(490m), 파고라, 의자 등 편의시설 4종 29점, 관정 등 7종 108점, 횃대, 표지석, 종합안내 및 식물표지판 3종 31점, 수목류 24종 14,751주, 초화류 22종 140,475본

서울특별시 남동구에 자리한 영등포구. 한강의 지류인 안양천에 인접하고 있으며 지역 대부분에 두꺼운 하천 충적층이 넓게 분포되어 있고 대체로 낮은 평지가 고르게 발달된 지형적 특징을 가진 구역이다. 한편 그곳은 한강 이남의 지역 중에서 가장 먼저 서울시로 편입되어 시가지화한 곳이며 산업과 공업지대가 혼재하는 도심지역이기도 하다.
하천과 인접하는 저지대, 더욱이 바닥을 아스팔트로 포장하고, 자연적인 배수의 기능을 위축시키는 도시화과정의 가세. 이러한 요소요소의 융합이 이곳 영등포구 양평동 제1유수지 탄생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하지만 유수지라는 것이 1년을 놓고본다면 장마철 그 짧은 기간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다보니, 또 오수와 하수의 유입때문에 악취가 발생되는 지대이다보니 도시민들의 환영을 받기는커녕 오히려 NIMBY 유발구역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이 하천유역에 위치한다는 입지상 특질로 최근 유수지를 생태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는 움직임과 노력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경 시민들에게 개방된 영등포구 양평 제1유수지 생태공원도 이러한 생태적 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볼 수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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