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줄사철나무와 그 품종들
    겨울에도 푸른 나무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은 반면에 정작 내한성이 강하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철나무나 줄사철나무는 필자의 기대치에 전혀 미치지 않을 정도로 이용되는 사례가 적다고 생각된다...줄사철나무나 사철나무는 열악한 생육환경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그 품종도 비교적 다양하여 수형과 생육형태,..잎의 색과 변이 그리고 열매 등 품종의 특성에 따라 널리 이용될 수 있다...그 중에서도 줄사철나무는 그 가치와 효용이 매우 높은 지피식물로서 앞으로 더욱 널리 이용되기를 바라며 이번호에 소개한다. 노박덩굴과의 줄사철나무의 영명은‘Wintercreeper..Euonymus’또는 ‘Purple.. Wintercreeper’이고 학명은 Euonymus.. fortunei이다... 속명인 Euonymus는 그리스어인‘euonumos’에서 유래하였으며 한때 가축들에게 유해한 것으로 평판이 좋지 않았던 사실과는 달리 아이러니하게도 ‘좋은 이름’또는‘행운(of..good..name,..lucky)’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종소명인 fortunei는 19세기에 중국에서 활약하였으며 인도에 차나무를 보급했던 유명한 식물학자인 Robert..Fortune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명명되었다...Euonymus..속에는 200여 종이 있으며 지구 북반구의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온대에서 난대에 걸친 온난한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한국,..중국과 일본의 임지 또는 숲 가장자리와 관목림 주변 그리고 강변과 해변 등의 반그늘에 주로 분포하는 줄사철나무(Euonymus.. fortunei 또는Euonymus..fortunei var...radicans)는 상록성의 만경식물에 가까운 지피성 관목으로 지면을 따라 포복하거나 기근으로 나무나 암벽 등에 부착하여 자란다...활착하여 잘 자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사방으로 널리 퍼 져 왕성하게 자라며 수고는 약 60㎝ 정도까지 자란다...상록인 잎은 품종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며,..자라는 모습도 환경과 품종에 따라 다르다...지면을 피복하며 자라면 약 15㎝ 정도의 높이에 이르고,..구조물에 붙어 자라면 12m..정도까지 자라 오른다...재배가 용이하고 이식후 활착을 잘하며, 일단 활착하면 왕성하게 자라고 건조에 대한 내성도 강하다 ※ 키워드:줄사철나무, 송기훈 ※ 페이지:106~111
  • 앨브엣지-버클 ; 바닥포장 경계재
    최근 포장용 경계재로서 기존의 경계석 대신 다양한 선형의 시공이 가능하고 저렴한 재료단가 등의 장점으로 플라스틱이나 알미늄 소재의 포장경계 재료들이 사용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재료들은 중량감의 부족으로 인해 밀림 현상이 발생하거나 선형의 유지가 어렵다는 단점을 갖고 있어 정원의 소로,..보행로 등에 소규모로 한정적인 사용만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한설그린(주)에서는 선형의 유지가 가능하고 외력에 의한 경계재료의 밀림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엘브엣지-버클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한 경량형 포장분리 경계재의 다양한 사용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용도 블록포장 경계에 경계석 대신 앨브엣지를 시공할 경우 다짐등의 외력에 의해 블록이 밀려 엣지의 형이 틀어지는 현상을 막아주는 앨브엣지 고정자재 -특성 .버클과 스파이크,.. 벨트,.. 스텍 등으로 구성된 고정 장치를 앨브엣지와 결합하여 사용하는 구조 .블록포장이나 콘크리트 포장 시공 시 경계부분에 앨브엣지를 설치하고 블록이 깔리는 면에 스파이크와 벨트를 설치하여 앨브엣지를 함께 지지하는 구조로 블록다짐에 의해 밀리는 것에 대한 지지력이 매우 강해짐 .기존 앨브엣지에 사용하던 스텍을 사용하여 스파이크와 앨브엣지를 고정하므로 재료의 호환사용이 가능 .버클엣지의 단단한 고정으로 시공 중 라인의 이동이나 시공후 다짐등에 의한 앨브엣지가 밀리는 현상 없음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시공이 가능하므로 기존의 경계재 시공방식보다설치,..마감이 용이 .엣지의 방향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하므로 다양한 시공방법별 적용이 가능 ※ 페이지:116~117
  • 야외용 체중계
    개요 (주)디자인파크개발이 국내 최초로 친환경적인 야외용 체중계를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야외용 체중계는 기존의 실내 또는 가정에서만 사용되던 일반적인 체중계와는 달리 일반공원이나 근린공원 등 실외공간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야외용 체중계는 운동중 또는 산책중 실외에서 비만도와 건강상태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체중계이다...태양열 충전방식으로 친환경적이며,..로드셀 방식을 도입한 전자방식의 국내 최초의 야외용 전자식 첨단 체중계라고 할 수 있다...또한 작동에서 사용까지 원터치 방식과 자동 점멸 방식으로 실용성과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제작되었다. 제품의 특징 -뛰어난 경제성 .뛰어난 충전율:..공급된 태양 에너지가 전기로 바뀌어 실질적인 전원에 사용됨. .에너지 절감:.. 사용 15초후 자동점멸로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함. -간편성 .원버튼 전원방식 및 자동점멸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음. .제품 고정포스트,.. 설명판,.. 로드셀 중량측정 발판부 3가지가 1세트로 되어 있음. .간단한 구조로 문제점이 발생되어도 보수가 용이함. -안전성 .기초콘크리트 고정방식으로 제품이 흔들리거나 편하중 및 외부충격으로 인한 기구 파손이 없음. .태양열 충전방식으로 감전사고가 없음. 반영구적인 수명 .기초콘크리트 고정방식으로 시공 후 제품의 유동이 없고 견고함. .태양열 충전방식으로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으므로 방전이 발생하지 않음. .우천이나 습기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비,.. 완벽히 방수처리하여 내구성을 높임... -기능성 .제품이 간단한 구조로 설계되어 제품 조립이 용이함. .태양열 충전방식이므로 별도 충전이 필요 없음. .뛰어난 측정기능:.. 설치시 항시 영점을 설정하여 오차범위를 최소화함. 온도 대책(혹한기 및 혹서기) .디스플레이 장치에 사용된 표시기는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한 저전력 표시기인 액정표시기(LCD)가 있으나,.. 여름이나 겨울(0℃~40℃에 사용보장)에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여 전력소모가 LCD에 비하여 약간 크나 혹한기나 혹서기에도 정상동작 가능한 고휘도 발광 다이오드(-40℃~85℃사용가능)..방식의 FND를 채용하였다. .디스플레이 장치에 사용하는 부품들은 -40℃~85℃에서 정상작동 가능한 사양들로서 혹한기나 혹서기에 견딜 수있다. .전원공급 컨트롤러는 -40℃~85℃에서 정상작동 가능한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충전용 축전기의 정상작동 온도범위는 -40℃~70℃이다. .태양전지의 정상작동 온도범위는 -40℃~85℃이다. ※ 디스플레이 장치는 혹한기,.. 혹서기에 대한 설계를 반영하여 제작하였다. -방수 및 습도 대책 .디스플레이 장치에 장착된 전자보드는 작동 테스트가 끝난 후 외부와 연결되는 커넥터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 습기에 보호되도록 절연 코팅을 하여 방습 대책을 하였다. .연결 부분을 제외한 모든 전선 및 케이블은 방수 가능한 피복 케이블을 사용하였다. .중량 감지 센서는 IP65를 만족시키는 방수형 로드셀을 사용하였다. .로드셀을 장착하여 고정시키는 장치에는 외부에서 빗물 및 습기,..액체 등이 로드셀과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방수 구조의 커버를 설계 장착하였다 ※ 페이지:118~119
  • 성인의 예방접종
    예방접종은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나 관심을 가질 문제라고 생각하는 이가 많다... 실제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나 어린이를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예방접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건강한 어른이 맞아야 하는 예방주사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자.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파상풍,..디프테리아 예방접종(Td)어느 시인이 장미 가시에 찔려 죽었다는 병이 바로 파상풍이다... 파상풍을 일으키는 세균은 흙을 포함한 우리 주위에 아주 널리 분포한다...그러므로 상처가 생겨서 흙에 오염되면 파상풍에 걸릴 수 있다...파상풍은 매우 드문 병이긴 하지만 일단 걸리면 치명적이므로 정기적으로 추가접종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 흔하지 않다...어렸을 때 DPT(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10년마다 한번씩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그런데 45세가 넘은 사람들은 어렸을 때 DPT.. 예방주사가 없어 예방접종을 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45세 이상인 사람은 세번 접종한 후에 10년마다 한번씩 추가 접종을 해야한다...상처를 입기 쉬운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예방접종이라 할 수있다. -B형간염 예방접종 B형간염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어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그런데도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 아직도많다...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세차례 예방주사를 맞고 B형간염과 그로 인한 간경변,..간암 등의 위험을 털어버리시라...일단 면역이 생기면 추가접종은 필요하지않다. -수두 예방접종 어린이들이 앓는 수두를 예방하려고 어른이 예방주사를 맞는 것만은 아니다.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남기는 대상포진도 일으킨다...그러므로 수두예방접종을 하면 대상 포진도 예방할 수 있다... 17세 이상이면서 수두를 앓지 않은 사람은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추가접종은 필요하지않다. 노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독감 예방접종 가을마다 언론에 보도되는 유명한 예방접종이다... 특히 50세 이후의 노인과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꼭 맞아야 한다... 해마다 맞아야 하고 권장하는 시기를 넘겼더라도 맞는 것이 좋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세균성 폐렴의 1/4..정도는 폐렴구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생긴다... 이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을 예방하는 것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다... 그러므로 폐렴이 생기면 치명적일 수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은 맞는 것이 좋다...65세 이전에 맞은 사람은 65세 이후에 추가 접종이 한번 필요하지만 65세 이후에 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추가접종이 필요하지 않다...연로하신 부모님께 맞혀드려야할 예방주사이다. 젊은 사람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A형간염 예방접종 어렸을 때 A형간염에 걸리면 증상이 가벼워 별로 문제되지 않는데 나이가 들어 A형간염에 걸리면 증상이 심하고 때로는 목숨을 잃기도 한다...A형간염은 과거에 우리나라에 아주 흔해,.. 어렸을 때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일이 많았다...그 뒤로 위생상태가 좋아지면서 A형간염을 앓는 아이들이 드물어졌다... 문제는 A형간염이 줄어들면서 A형간염에 대해 면역을 가진 사람도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요즈음에는 성인이 되어 A형간염을 앓는 사람이 늘어 우리나라에서 급성간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되었다... 그러므로 군입대나 기 숙사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A형간염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특히 만성간염,..간경변 등의 만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꼭 맞아야 한다... 그러나 50대 이상은 대부분 면역이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필요하지 않다...추가접종 역시 필요 하지 않다. -풍진 예방접종 풍진은 그리 심한 병이 아니다...단지 임신 중에 풍진에 걸리면 아기에게 선천성기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임신을 하려는 가임기 여성에게 예방접종이 필요하다...어렸을 때 MMR(홍역,.볼거리,..풍진)..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가임기 여성이 맞아야 하며 추가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 키워드:성인의 예방접종, 풍진예방접종, 폐렴구균 예방접종 ※ 페이지:124~125
  • 3D조경시공업,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다 근로의욕 저하시키는 근시안적 마인드 개선해야
    사람들은 말하곤 한다. 다음 3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업종에대해 3D 업종이라고.“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Dangerous) 일을 하고 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Dirty) 일을 하고 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힘든(Difficult)..일을 하고 있다”언젠가 인터넷에서 본 글이 어렴풋이 떠오른다...고층건물 공사현장을 오르내리는 근로자로 전형적인 3D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단호히 “일이 고되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처자식 먹여 살리려면 일해야지요”라고 대답한다. 본인이 느끼는 일에 대한 매력이나 관심과는 무관하게 단지 책임에 의해서 고층건물을 오르내리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듯싶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강변북로 경관옹벽 조성공사
    위치 : 서울 강변북로 성수대교 북단에서 뚝섬유원지 입구 사이(성수 제3육갑문 ~ 신사지하차도)연장 길이 : 약 1.7㎞발주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설계사 : 주)동일기술공사, 주)이공·비욘드스페이스 건축시공사 :쌍용건설(주) 외 3개사협력회사 : 구조물공사(동명조경그룹(주)), 석공사((주)선호조경), 인공암벽공사((주)영광조경), 벽천공사(동서코퍼레이션(주)), 전기공사(송화종합전설(주))감리사 : (주)동일기술공사사업기간 : 2004년 2월 ~ 2005년 11월 30일사업비 : 약 30억원서울숲, 청계천 등 지난 몇 년간 공사가 진행되었던 굵직굵직한 현장들이 올해 완공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시내 한복판에 만들어진 대규모의 공원도,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청계천의 물줄기도 시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고, 이를 반증하듯 시민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청계천이 합류되는 한강의 주위로 조성된 한강시민공원 역시 개발 이후 오랜 기간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그렇지만 한강시민공원의 경우는 올림픽도로와 강변북로라는 도로시설로 주변 지역과는 분리되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고, 진입부 및 옹벽에서 발생하는 위화감이 적지 않게 논란거리가 되어오기도 했다.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기 시작한 것일까. 지금 강변북로 성수대교 북단에서 뚝섬유원지 입구 사이 1.7㎞ 구간에는 벽천분수와 인공암벽 등을 갖춘 경관옹벽이 시공되고 있다. 도로와 한강시민공원의 높이차로 인해 발생하는 옹벽에, 그 기능에 더해 미적으로도 아름다운 구간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서울시 건설안전본부에서 추진 중인 이 공사는 강변북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인 성수대교 북단에서 뚝섬유원지 입구 사이 3㎞구간 중의 약 1.7㎞를 경관 시설로 꾸미는 것으로 강변북로와 한강 시민공원의 경계면 옹벽을 활용하여 벽천, 인공암벽, 조명시설, 휴게시설 등을 도입함으로써 올림픽대로나 한강 유람선, 한강시민공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원에서 보다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욱 반가운 것은 서울시는 앞으로도 옹벽이나 방음벽, 터널, 교량 등 각종 콘크리트 재질의 도로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설계때부터 친환경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기존 시설물도 넝쿨 등 다양한 식물로 꾸며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는 점이다. 이번 달에는 이처럼 여러가지 면에서 주목 받고 있는 강변북로 경관옹벽 공사현장을 찾아보았다. ※ 키워드 : 강변북로, 경관옹벽, 옹벽, 공사, ※ 페이지 : 30 ~ 34
  • HS뿌리유도판
    뿌리유도판이란 HS뿌리유도판은 한 마디로 뿌리의 코르셋(corset)이다... 즉,.. 나무의 분 둘레를 감싸는 형태로 설치되는 이 제품은 나무의 뿌리가 환상(幻像)으로 자라 지상부로 돌출 혹은 시설물에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고 성장에 이로운 일정 깊이의 토심에자리잡을 수 있도록 뿌리의 성장 방향을 안내해준다...또한 이 제품은 환경친화적인 재활용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나무나 토양에 무해하다. 상세도면 좀더 구체적으로 제품의 상세도면을살펴보자... 상세A:.. HS뿌리유도판의 사각 프레임의 양쪽 가장자리는 나무의 분 둘레에 맞춰 유도판의 개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결합용 지퍼로 마무리되어 있다...이러한결합식 지퍼는 간편하고 빠른 조립과 손쉬운 시공을 가능하게 한다... 상세B:.. 제품의 위쪽은 이중 탑 엣지(top-edge)로 제작되어 외부 충격을 완화시켜주고,..동시에 뿌리가 뒤틀린 모양으로 자라거나 지상으로 돌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상세C:.. 뿌리유도판 몸체에 일정한 간격으로 돌출된 수직 돌기는 뿌리유도판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이것은 뿌리가 아래쪽 방향으로 자라도록 유도하고,..깊이 있게 뻗어나가서 안정적인 기반을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상세D:..수직 돌기 사이사이에는 가로방향으로 돌출된 안티-리프트 탭(anti-lifttab)이 있다...이것은 뿌리가 성장하는 압력으로 인해 유도판이 솟구치거나 뒤틀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 키워드: HS, 유도판, 뿌리유도판 ※ 페이지 110 ~ 111
  • 비타민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처럼 에너지원은 아니므로 아주 적은 양이 필요하지만 고등생물의 성장과 생명유지에 필수적인 유기화합물을 말한다 한국인의 영양상태에 대한 조사에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비타민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함량과 효과가비슷하니 어떤 것을 택하거나 별 차이가 없다 비타민은 지방에 잘 녹는 지용성 비타민과 물에 잘 녹는 수용성 비타민으로나눌 수 있다... 비타민 A,.. D,.. E,.. K는 지용성 비타민이고 비타민 B와 C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지용성 비타민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해롭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수용성 비타민 중에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 비타민 C를 하루 2g.. 이상 섭취하면 복통,..설사,..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하루에 3g.. 이상 섭취하면 간기능이상,..요산 증가 등의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로결석이 있었던 사람이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오랫동안 복용하면 결석이 쉽게 재발하므로 비타민 C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좋다 성인은 하루에 비타민 C는 2g,.. 나이아신은 1g,.. 니코틴산은 35mg,..비타민 B6은 100mg,..비타민B9은 1mg..이상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비타민 중에서 비타민 A,.. C,.. E가 항산화 작용이 있다... 이들 항산화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암이 덜 생기고 심장병도덜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턱대고 항산화 비타민을 많이 먹을 일은 아니다...좀 더 좋은 방법이 개발될 때까지는 이런 비타민이 포함된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먹는 것이 암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 키워드: 비타민 ※ 페이지 116 ~ 117
  • 잘못된 잠복소 설치관행
    관행적으로 설치하는 잠복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1. 잠복소잠복소란 월동을 위해 해충이 나무에서 땅밑 은신처로 내려오게 되는데 이때 해충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짚이나 새끼 등으로 나무 기둥쯤에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유인된 해충을 봄에 제거하여 태워버림으로써 그속의 해충들을 제거하는 병충해 방제의 한 방법이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수목의 지표면으로부터 1.2m 부분에 설치하며 주로 가을철 흰불나방 및 솔나방 등의 방제를 위해 설치를 하는데 나뭇잎을 갉아먹던 벌레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아래로 내려온다. 벌레들이 아래로 내려오다가 잠복소를 만나면 그곳에 월동처를 마련하고 번데기 등이 되어 겨울을 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봄철에 잠복소를 거두어 들여 일시에 태워버리면서 그 안에 있는 해충까지함께 태워버리는 방제법이다.※ 참고로 해충의 구제목적으로 하는 잠복소와 동해방지를 위해 짚등으로 배롱나무, 감나무,..장미 등을 감싸서 보온하는 짚 쌓아주기 방법과는 구별됨(하단 우측 사진 참조).2. 잠복소 설치가 문제되는 이유잠복소를 이용한 해충방제는 미국흰불나방과 솔나방 같이 가해 후 나무기둥을 타고 내려와 지표 부근의 수피틈이나 지피등에서 월동하는 습성을 가진 해충에 적용하는 방제법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솔나방의 피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소나무에 설치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미국흰불나방이 주로 가해하는 수종인 포플러류, 양버즘나무,벚나무등에 피해가 있을 경우 설치하여야 한다. 미국 흰불나방의 경우에도 1950년대 후반 북미지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처음 침입하였을 때는 천적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였고, 지금처럼 해충방제 약제도 많이 보급되지도 못한 실정이 있어 그 시절 정부에서 잠복소 설치를 권장하였다.필자도 이 글을 쓰면서 어린시절 학교다닐 때 동원되어 나무에 잠복소를 설치한 기억들이 되살아나곤 한다. 1980년대에 들어 잠복소 내의 미국흰불나방 번데기에 기생하는 천적이 맵시벌 11종과 침파리 2종, 포식성천적 거미류 8종등 총 30여종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우리나라에도 토착 천적이 많아지고 피해발생도 현저하게 줄어든 이후부터는 잠복소 설치를 산림청에서도 권장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3. 잠복소 설치사례와 문제점지난 가을부터 겨울동안 유심히 잠복소설치 지역을 관찰해본 결과 설치된 곳들이 대부분·관공서 또는 공공기관 위주의 녹지내·빌딩앞 녹지의 조경수목·주요 도심 녹지 및 공원·백화점주변 녹지·관광지변 가로수·고급주택가 정원등에 주로 설치되어 있으며, 이들 설치지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본 공통점은 주로 조경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는 대상지역들로서 수목관리에 예산과 인력이 있는 지역에서 매년 관행적으로 이를 행하고 있으며 설치시기는 초겨울인 11월에서 12월경에 주로 설치하고 새봄이 오는 2월말에서4월초에 철거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이들 지역의 수목관리자들 대부분은 관행적으로 잠복소를 설치하면·병해충을 구제할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 ·잠복소를 설치하면 나무관리를 잘하고 있구나 하는 생색 및 상급자들에 대한칭찬(실제 그런 경우가 많음)·설치 시기와 상관없이 동절기가 돌아오면 설치하는 관행적 유형·또한 연말 수목관리 잔여 예산을 마무리 정리하여 지출하는 측면 등의 경향이 많다는 공통적 느낌을 받았다. ※ 키워드 : 잠복소, 설치관행※ 페이지 : 91 ~ 93
  • 장흥다목적댐 배면부 친환경 녹화
    추진 배경장흥다목적댐은 2000년대 서남권 해안지역 개발과 산업도시 조성 등 지역발전에 따른 용수 수요확보, 지역내 홍수피해 경감및 가뭄에 대비하고자 건설되었다. 그러나 수자원 확보를 위한 대규모 다목적댐 건설은 문화유산의 손실뿐만 아니라 산림훼손, 자연생태계 변화 등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되고 지역의 향토문화를 접목시키기 위한 환경친화적댐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준공한 부안댐, 보령댐, 밀양댐을 건설하면서 수몰지내 수목이식을 이용한 녹화, 식물생태계 모니터링 등 수몰지내 생물자원을 재활용하는 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장흥다목적댐 녹화공사는 수몰지역의 자원조사를 통하여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수몰예정지 생물자원을 최대한 재활용하여 댐 배면부에 자연식생구조 및 경관을 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였다.대상지 개요- 댐형식 : 콘크리트표면차수벽형 석괴댐- Parapet well : EL. 86.0m(댐마루 높이 85.0m)- 마루 폭 : 10.0m- 상류면 경사 : 1:1.4- 하류면 경사 : 1:1.8- 길이 : 403.0m- 높이 : 5�3.0m- 체적 : 1,506,000㎥ ※ 키워드 : 장흥, 다목적댐, 장흥다목적댐, 배면부, 친환경, 녹화, 댐※ 페이지 : 36 ~ 41
<<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