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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선화와 그 종류들
    수선화는 이른 봄부터 향기가 있고 아름다운 꽃들을 피우는 관상가치가 높은 수선화과(Amaryllidaceae)의 구근식물이다. 추위를 잘 견디는 등 내성이 강하며 재배와 관리가 용이하다. 한번 심어 놓으면 매년 꽃이 피며 절로 증식되어 늘어나는 수선화는 특히 구근 중에서 조경소재로서의 이용가치가 가장 높은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대다수의 종류가 봄에 개화하나 가을에 꽃이 피는 종들도 여럿이 있는 수선화속(Narcissus)에는 약 50 여종이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남부, 모로코 북부지역 등 주로 남부 유럽과 북아프리카에 분포하며 소수의 종들이 중앙아시아와 중국에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에 야생상으로 퍼져 자라는 수선화(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Roem.)는 학자에 따라 자생식물 또는 귀화식물에 속하며 내한성이 약하여 중부 이북의 추운 곳에서는 월동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자로 水仙花인 국명은 속명 Narcissus의 유래에서 착안한 것으로 추측된다. 일반적인 영명은 Daffodil이나 대다수의 원예품종들이 유래하였고 주로 재배되는 3가지 원종을 세분하여 Narcissus pseudonarcissus가 daffodil 또는 narcissus, Narcissus jonquilla는 jonquil 그리고 Narcissus poeticus를 poet’s narcissus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통칭하여 daffodil이라 한다. 속명인 Narcissus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물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되어 죽었다는 미소년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그러나 ‘마비시키다’ 또는 ‘무감각하게 하다’(to benumb)의 의미를 갖는 그리스어인 ‘narkao’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는 것이 유력하다. 수선화에는 신경을 마비시키는 물질이 있으며, 약용식물로서 지역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었다. 영명인 daffodil은 수선화를 가리키는 고어인 Asphodel에서 파생된 ‘affodell’에서 유래하였다. 앞에 ‘d’가 붙은 이유는 불분명하나 독일어의 ‘de’를 사용한 ‘de affodil’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Asphodel은 또한 약용식물로 재배되는 지모의 일종(Asphodelus ramosus)의 영명이기도 하다. 수선화는 현재까지 수 많은 종류의 원예품종들이 육성되어 왔으며, 영국의 왕립원예협회에 등록된 품종명이 26,400건에 달한다. 그 중에 더 이상 재배가 되지 않고 단종된 종류도 많이 있으나 미국수선화협회에서 조사한 현재 재배 또는 생산되는 등록 수선화 품종들의 수가 14,771건으로 집계되었다.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종류들은 매우 다양해서 각양각색의 모양과 화색이 있으며 매년 새로운 품종들이 각처에서 육종되어 출품되고 있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 misanplant@@intizen.com / 2007년04월 / 32
  • 이상재의 골프코스 매뉴얼8: 토공사 및 토공이 안정과 절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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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년04월 / 32
  • 미국 서식처복원 및 지속가능한 생태건축
    이번 미국 탐방은 송파거여환경생태계획 및 자연경관영향검토연구의 사례연구차이기도 하였다. 연구대상지인 송파거여는 입지 상 서울시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의 3개시 행정권역에 위치하는 수도권 중부권역의 중심부로 개발압력에 따른 쾌적한 주거환경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서 각종개발계획과 연계한 종합적·광역적 개발을 이루고자하는 곳이다. 따라서 본 답사를 통해 개발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연과의 공생을 위해 미국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송파거여와 같은 우리나라 신도시는 물론 기존도시에서도 적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었다.본 연구팀은 미국동부 워싱턴 DC의 인근지역인 레스턴, 알링턴, 볼티모어 그리고 뉴욕과 New Haven을 거쳐 서부의 샌프란시스코, 씨애틀 등을 방문하였다. 이들 도시들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과 자연과의 공생의 방법으로 다양한 서식처 복원과 지속가능한 생태건축(Sustainable Eco-Architecture)을 하고 있었다. 본 원고에서는 이점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자하며, 서식처 복원의 대상지로 호수, 공원, 습지, 해안사구, 지류(creek)를 지속가능한 생태건축으로 상업용건물(Office building), 도서관(Library), 교육센터(Learning center)를 대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주변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호수RESTON : 도시계획 사업 주체였던 로버트 사이먼의 이름(Robert E. Simon TOwN)에서 유래를 가진 도시로 그의 신념대로 화석연료를 쓰지 않는 청정마을 조성을 목표로 출발처음 도착한 지역은 워싱턴DC에서 차로 한 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입지한 레스턴이었다. 긴 비행시간에 지친 몸을 잊은 채 우리는 레스턴에 도착하자마자 레스턴타운센터를 들렀다. 이곳에서 우리는 관계자로부터 레스턴의 유래와 도시의 목표가 “화석연료를 쓰지 않는 청정마을 조성”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수행한 것 중에 하나가 Lake Ann의 복원이었다. 이 호수는 유역적 접근에 의하여 각 유역의 우수(storm water)를 집수할 목적으로 조성한 것으로서 면적 27 acres, 둘레 3.8 miles, 유역면적은 600 acres이었다. 우수 집수의 목적뿐만 아니라, 호수 주변으로 도로가 직접 인접하지 않고 있어, 쾌적한 시야를 확보하고 있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조경박람회의 의의와 필요성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박람회는 일상생활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게다가 조경분야에서의 움직임은 매우 고무적이다. 국내 건설자재박람회의 한 구석을 차지하던 조경분야도 박람회의 주요한 전시분야로 각광을 받게 되었고 2006년에는 국내최초로 조경전문박람회인 LANDEX 2006이 개최되었다. 2006년 6월 2일부터 6월 11일 까지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된 박람회는 준비 및 진행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없지 않았으나 약 5만 명 정도로 추정되는 방문객이 찾아와 조경분야를 홍보하고 조경자재와 기술을 교류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이제 싹트기 시작한 조경분야 박람회의 움직임은 국내 조경분야의 규모나 발전양상을 볼 때 뒤늦은 감이 없지 않다. 외국에서는 박람회를 통하여 정원과 조경이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생활 속에 깊게 자리하고 있다. 조만간 우리에게도 이러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면서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박람회란 무엇인가조경박람회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전에 박람회가 무엇인지를 간단히 살펴보자. 박람회는 19세기의 급격한 산업 발달에 따른 공산품의 증가와 유럽 국가들이 자국의 기술과 산업을 과시하고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다. 최초의 산업박람회는 1798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으며, 이후 19세기 초까지 독일에서 여러 번 산업박람회가 열렸다. 이것이 점차 국제적인 행사로 바뀌게 되었는데, 최초의 국제 박람회는 1851년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였다. 만국 박람회는 각 국가별로 전시한 상품을 통하여 그들의 기술력을 보여줌으로서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준비과정에서 죠셉 팩스턴(Joseph Paxton)이라는 뛰어난 정원사가 크리스털 팰리스라는 위대한 조형물을 만들어 조경, 건축, 조형예술 분야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국제박람회의 개최를 관장하고 있는 국제박람회사무국(Bureau Internationale des Exposition, 약칭 BIE)은 국제박람회를 2가지 부문 이상의 인간 활동의 산물이나 특정 분야의 발전과정 전체를 전시하며, 보편적인 의미의 주제를 갖는 종합국제박람회(universal exhibition)와 전기, 전자, 직물, 피혁 등과 같은 응용과학, 기술, 원료, 일용품 등 여러 가지 분야 중에서 한 가지 분야만을 전시하는 특별국제박람회(special exhibition)로 구분하고 있다. 또한 광범위한 주제를 가지고 매 5년마다 개최하며, 설치경비를 참가국 부담을 원칙으로 하는 등록박람회와 제한된 주제로 등록박람회 사이에 개최하는 인정박람회로 구분하고 있다.박람회를 지칭하는데 사용되는 단어로는 exhibition, fair 등이 혼용되고 있으나 정확한 의미로 fair는 주로 상업을 목적이나 지역적으로 제한된 무역박람회를 나타내고 exhibition은 국제적인 박람회를 지칭하는데 사용이 된다. 국제박람회는 많은 국가가 참여하여 자국의 다양한 산업, 무역, 과학, 예술 등을 전시하는 비상업적인 전시회인 반면, 무역박람회는 상업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개별업체가 참가하여 업체의 상품이나 기술을 전시하고 1주 내외의 짧은 기간에 개최하는 것으로 조경박람회는 여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박람회는 그 국가, 혹은 그 시대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결집시킨 결과물로서 선진기술의 경연장이다. 이것은 일상의 지루함과 보편적 기술보다는 새로운 기술과 미래의 비젼을 보여주는 참신성과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전시회이다. 이러한 행사가 시간 간격을 두고 반복된다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다림의 기대감을 주게 된다. 아울러 세상의 모든 사물을 한 번에 다 볼 수 있는 박람회의 매력은 시민들을 박람회로 끌어 모은다. 따라서 박람회는 시민의 장터요 만남의 광장이다. 그래서 물건구경, 볼거리, 그리고 사람구경을 할 수 있다. 장날이 돌아오면 이러한 구경의 재미가 되살아나는 것처럼 새롭고 흥겨운 시민의 장으로 나타나게 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동경주변지역의 생태도시 및 도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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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년04월 / 32
  • 독일 로네브르크의 우란광산에 피는 장미
    아주 특별한 박람회 - 2007년 독일연방정원박람회 2005년 뮌헨에 이어 올해의 연방정원박람회 (이상 부가)는 독일 동남부 튀링엔주의 게라와 로네부르크라는 두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두 도시는 긴 게쎈계곡을 사이에 두고 서로 구십도 방향에서 비스듬히 바라보고 있다. 그러니까 게쎈탈도 넓게 보아 박람회 영역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부가조성을 계기로 하여 게쎈탈과 인근의 엘스터강의 강변공원, 로네부르크의 시민공원들이 모두 새 단장을 하였기 때문이다. 마치 신부의 들러리들이 꽃 단장하는 것과 비슷한 셈이다. 최근 들어 박람회가 박람회장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 전체를 점령하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데 이렇게 두 도시를 연결하는 규모는 처음이다. 몇 가지 숫자를 짚고 넘어가자면; -기간: 2007년 4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순수 전시면적: 약 90 ha -전시지역: 게라의 호르비젠파크 (30ha) 와 로네부르크의 “New Landscape” (60ha) -계획/설계/시공: 이루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조경인구 -식재수량: 호프비젠파크 약 430주의 수목, 숙근초 60,000본, New Landscape 교목 1000주, 유실수 148주, 수목원, 숙근초 50000본 -컨셉과 경관구성요소: 호프비젠파크; 스포츠, 휴게, 레크레이션 등 전형적인 여가선용공간을 중심으로 하여 12개의 정원과 숙근초 전시원, 아이리스 정원 등의 특수정원 조성 로네부르크; 대형 테라스 경관과 초원형의 오픈스페이스 늘 그러하듯 4월 말에 시작하여 10월 중순에 막을 내리는 긴 독일의 정원박람회의 오프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정기입장권 판매는 벌써 다섯 달 전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부가의 홍보전략을 보면 마치 선거전을 방불케 한다. 오랫동안 낙후되었던 동쪽의 두 도시가 홍보에 열을 올려 세상의 이목을 받고 싶어하는가 보다. 전례 없이 홍보대사로 아름다운 여인을 선발하기까지 했다. 박람회의 마스코트 “루”는 수도 베를린을 위시하여 독일 전역에 홍보여행을 다녀왔고 박람회 포스터로 장식한 버스가 겨울에 스키장을 돌며 봄의 꽃 소식을 전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2006년 6월 공사현장을 공개하는 “오픈공사장” 이벤트가 있었고 지난 3월에는 실내전시장에서 영산홍특별전시회를 열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한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 / 2007년04월 / 32
  • 정원만들기(19); 관목의 식재 및 관리
    관목을 굴취하거나 식재하는 시기는 수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원활한 활착을 위해서는 대부분 이른 봄 꽃이 피기 전이나 생장이 끝난 늦가을에 하는 것이 좋다. <도구>곡괭이, 삽, 쇠스랑, 전지가위<재료>거적, 자연산 거적, 끈 ▷뿌리분 크기의 측정① 작업에 앞서 관목의 생육을 돕기 위해 가지를 정리하고 둥글게 감아 묶는다.② 감싼 줄기부의 직경에 맞추어 삽으로 홈을 파서 원을 그린다. 이것이 나중에 만들 뿌리분의 크기이다. 원을 그리고 나서 다시 이 원의 20~30cm 바깥쪽으로 원을 하나 더 그린다.③ 뿌리 부분의 크기에 따라 분의 크기가 결정되지만 관목은 비교적 크기가 작으므로 간단하게 뿌리분을 만들 수 있다. ▷뿌리분 파기① 캐낼 관목 주위에 흙을 담을 비닐이나 거적을 깐다.② 2개의 원 사이로 관목의 주근이 있는 깊이까지 파내려 간다. 보통 30~50cm 정도의 깊이로 파낸 후 뿌리가 상하지 않게 주의하면서 뿌리분의 밑을 파낸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에코그린텍 2006과 2007을 통해 본 일본의 조경박람회
    본 글에서는 일본의 2006년 치러진 에코그린텍 및 2007 진행될 에코그린텍의 진행을 자세하게 살펴봄으로써 전반적인 박람회의 준비과정에 대해 짚어보려 한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진행될 조경박람회에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CO-GREEN TECH 2006(제10회 에코 · 그린텍 2006) 보고테마:그린네트워크 시대의 테크놀로지 (1) 홍보 선전 활동 · 입장자 동원 활동● 2005년11월, 환경녹화신문 발행의「LANDSCAPE & GREENERY 2006」(발행 부수 30,000부)을 중앙관청, 전국의 지방공공단체, 컨설턴트, 시공업자등에 배포했을 때, 에코 · 그린텍 2006의 안내장도 동봉했다.● 2006년3월, 출품사명과 병재이벤트의 내용을 게재한 초대권을 30만매 작성해, 관공청 및 민간 설계 · 시공사등을 포함한, 환경녹화 관련 업계에 포스터와 함께 송부했다. 한편, 국토교통성을 비롯한 후원, 협찬 단체의 각 안내소에 초대권을 두어 방문자에게 PR하겠금 협력을 부탁했다.● 특히, 도쿄도를 비롯해 관동지방 근처의 각 켄 지방공공단체에는, 사무국에서 직접 연락을 해, 담당자의 전시장 입장을 부탁함과 동시에 담당 창구에서의 배포나 플라워 페스티벌등의 개최시 배포물로서 의뢰했다.● 각 단체에서 발행하는 기관지의 발송에 즈음해, 에코 · 그린텍의 초대권을 동봉해, 협회원의 입장 유치에 협력해 부탁했다. 기관지에 초대권을 동봉해 주신 단체는 아래와 같다. 「도시녹화기술」;도시녹화기술개발기구, 「월간 일조협」;일본 조원건설업협회, 「민가」; 일본 민가재생 리사이클협회, 「일조회 회보」; 일조회, 「건산협 · 경관협정보」;일본 건재 · 주택설비 산업협회 외.● 2006년5월 제3주, 에코 · 그린텍의 상세를 게재한 공식 가이드 북「ECO-GREEN TECH 2006」(발행 부수 35,000부)의 발행에 따라, 중앙관청 외 전국의 지방공공단체 · 설계 시공사에 재차 초대권을 첨부 · 배포해, 에코 · 그린텍에의 입장을 부탁했다.●「일경 에콜로지」6월호(일경 BP사)에 에코 · 그린텍 2006 개최의 고지 광고를 출고.● 2006년5월 제3주, 과거9회의 에코 · 그린텍 입장자(학생 · 일반을 제외)와 조경이나 환경 의식이 높은 “꽃과 초록을 생각하는 회”의 회원에게 초대권을 발송했다. (2)홍보 PR활동● 협회보, 출판업계잡지를 중심으로 개최 고지(告知)의 뉴스 릴리스를 송부. 또, 협찬단체가 발행하는 신문, 잡지, PR지 등의 간행물에 에코 · 그린텍 개최 기사의 게재를 부탁해, PR를 도모했다.●「환경녹화신문」기사에, 올해 신년호부터 계속적으로 에코 · 그린텍의 기획과 출품자의 소개를 실시하여, 주지 철저하게 PR했다. (3)매스컴에 의한 취재● 전시회장 내에 프레스 배지를 준비. 그 외 보도 관계자를 위한 편의를 도모했다. 사전 취재, 사무국의 릴리스에 의해 에코 · 그린텍 개최 기사를 게재해 주신 신문, 잡지등은 50 매체 이상으로 늘었다. 또, 전시회 중에도 많은 매스컴이 취재로 방문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황사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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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7년04월 / 32
  • 병꽃나무
    특성 병꽃나무는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서 2~3m 정도 자란다. 내음성, 내한성이 강하여 숲속에서도 잘 번성하며 내조성, 내건성은 보통이나 각종 공해에는 강하여 도시조경수용으로는 적당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역의 산지에 자생하며 일본과 중국, 북미에도 분포한다. 5월경 나팔 모양의 꽃이 긴 목을 드리우며 가지 가득히 조롱조롱 매달려 피며 채 피지 않은 꽃봉오리는 흡사 옛날 술병을 매어 단듯하여 더욱 애교 있어 병꽃나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종류에 따라 꽃송이가 밑을 향해 드리워져 피는 것과 위를 보고 피는 것 등이 있다. 수형이 일정치 않고 흐트러지며 밑으로부터 많은 줄기가 나와 큰 포기를 이루며 줄기는 회백색이지만 얼룩무뉘가 있다. 잎은 대생하고 타원형이며 길이1~7cm, 넓이1~5cm로서 세거치(細鋸齒)를 가졌다. 우리나라에는 여러 종류의 병꽃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꽃빛깔도 여러 가지 있어 흰색, 빨강, 노랑, 분홍, 진분홍 등이 있는가 하면 안과 밖의 꽃잎이 다른 색병꽃나무나, 꽃잎은 희고 긴 목은 붉고 꽃잎 안쪽은 노란 빛깔인 삼색병꽃 나무 같은 특색 있는 아름다운 품종도 있다. 정원수로서 손색이 없으면서도 많이 보급되지 못하였다. 정원수로 재배되는 것은 붉은병꽃, 노랑색병꽃, 삼색병꽃 정도이고 기타 품종은 야생 상태에서 흔히 볼 수 있으므로 산촌에서 밭이나 언덕에 울타리용으로 많이 심겨져 있을 정도이다. 정원수로 이용 하였을때 군식으로 식재하여 늦봄에 꽃을 볼 수 있다. 공원에서는 단목으로 가꾸어야 어울리며 도로에는 울타리형식으로 식재하면 된다. 재배방법 적지는 해가 잘 드는 곳이 좋으나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토양은 습한 땅이나 건조지 등 별로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식재는 뿌리를 1/3 정도 남기고 솎아 주며 길이도 반 정도로 줄여 주며 줄기는 중간에서 솎아내어 전정한 후 심는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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