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여름조경학교, 글로벌 캠프로 ‘도약’ 한국조경학회, ‘제26회 여름조경학교 글로벌 캠프’ 개최
  • 김지혜 경희대학교 통신원 (jihe0822@naver.com)
  • 입력 2019-07-04 18:58
  • 수정 2019-07-04 18:58
1.jpg
지난 3일 문을 연 ‘제26회 여름조경학교 글로벌 캠프’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한국조경학회 제공)

 

[경희대학교 = 김지혜 통신원] 해외 답사를 통해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는 글로벌 캠프로 확대한 첫 여름조경학교가 문을 열었다.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고 늘푸른,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가 후원하는 ‘제26회 여름조경학교 글로벌 캠프’가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개교했다.


‘지속가능성 그리고 조경가의 문화적 재생’을 주제로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여름조경학교에는 전국 조경학과 재학생 27명이 참가했다. 


이번 여름조경학교는 해외 답사를 통해 보고, 느끼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답사 및 특강, 그룹별 프레젠테이션, 연구보고서 발간 순으로 진행되며, 총 6개 팀으로 구성해 2개 팀씩 개별 주제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개별 주제는 ▲근대문화 유산(구라시키 마을)에 대한 재생과 계획(주제A) ▲나오시마의 자연·마을·경관 등을 활용한 조경 미학적(예술) 프로젝트(주제B) ▲유메부타이 훼손지 복구 프로젝트 계획(주제C)이다.


4일에는 전가현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시설처 조경팀 사원이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5일 일본으로 출국해 구라시키 미관지구, 나오시마, 유메부타이 등을 답사하고, 7일에는 카가 히로유키 오사카부립대학교 녹지환경과학 교수의 ‘지속가능한 장소성, 문화로 디자인하기’ 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이상석 한국조경학회장은 개교식에서 “학생들이 좀 더 진취적이고 열린 사고로 국내에서 머무르지 않고 해외에서 활등을 해야 한다. 그래서 올해 여름조경학교는 글로벌캠프로 새롭게 시작했다.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조경인으로서, 전문가로서 좋은 추억이자 큰 경험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를 보냈다.


개교식 날에는 이형숙 경북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조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옴스테드의 에메랄드 네크리스(Emerald Necklace) 공원과 이안 맥하그의 도면중첩법, LID기법, 오염된 공간을 인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치유한 사례, LEED와 G-SEED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설계, 재생, 지속가능한 부지 디자인이란 세 가지 이슈로 강연을 풀어냈다.


먼저 EBS 창사특집 다큐프라임을 통해 현재 플라스틱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전 지구적인 문제를 다룬 영상으로 강의 포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중요하게 언급된 단어는 ‘Anthropocene’이다. ‘인류세’로 번역되는 이 단어는 2000년에 크뤼천이 처음 제안했으며, 인류가 지구 기후와 생태계를 변화시켜 만들어진 새로운 지질 시대를 말한다.


이 교수는 “보호와 보존과 같은 것이 더 이상 큰 의미를 가지지 않으며, 재생산과 복원이라는 사회환경적 부분을 고려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인류가 시작한 종말의 시대에 ‘지속가능성’이란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말하고자 했다. 


지속가능한 개발은 미래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능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현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개발이다. 이 교수에 따르면 그린, 친환경, 에코와 같은 단어들이 주로 환경에 주목하는 반면 ‘지속가능성’은 소재와 디자인, 생산 프로세스의 사회적 형평성, 경제적 타당성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


이 교수는 과거와 현재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 평가기준에서도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과거에는 얼마나 큰 경제적 성과를 이루었는지 그리고 주목받는 랜드마크가 있는지, 어떤 스타 디자이너가 설계했는지가 관건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환경보전, 에너지 절감, 영향저감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리고 상황맥락과 지역적, 문화적 정체성을 얼마나 반영했는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통하고 협업했는지를 살피는 것이 주요 요인이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조경을 실현하기 위해선 통합디자인 과정과 다학적 설계팀 그리고 사회, 경제, 문화, 환경적 고려, 다양한 프로젝트 규모와 친환경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 교수는 “지금까지 인간중심적인 사고로 인해 우리가 생태계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있다고 생각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자연을 위한 디자인을 해야 한다”며 “모든 디자인을 할 때 자연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녹색복지, 즉 녹색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조경가로서 자원계획과 관리에 대한 책임감, 윤리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첨부파일(1)

환경과조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0)
  • 환경과조경 2019년 7월
  • 2020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 줄기
공모전
  • 센트럴파크 조성 아이디어 공모전 1. 주최/주관 : 대전광역시 2. 공모 주제 : 당신이 꿈꾸는 센트럴파크는 어떤 모습인가요? 3. 공모 분야 : 4개 분야 -녹지축 연결 : 둔산대로, 한밭대로 등 도로에 의해 단절된 공원 간 녹지축 연결 방안 -공원별 공간 구성 : 공원의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공원별 특색 있는 공간 구성을 통한 이용활성화 방안 -보행환경개선 : 기존 지하차도, 횡단보도 이용방법 개선 및 신호등 신호주기 변경을 통한 보행자 중심의 환경개선 방안 -자율주제 : 상기 주제 이외에 참신한 센트럴파크 조성 방안 4. 참가대상 : 대전시정에 관심 있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5. 공모기간 : 2019년 6월 3일(월) ~ 8월 16일(금) 18:00까지 - 2019년 6월 17일부터 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가능 6. 접수방법 : 시 홈페이지내 공모전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 - 출품수량 : 1인(팀) 1건 ※ 온라인 참가신청 후, 응모서류 2가지(①제안서 ②동의서) 작성하여 온라인 제출 7. 심사 및 시상 : 1차 서면심, 2차 발표심사(PT)를 거쳐 선정 - 주요 심사기준 : 창의성, 내용의 충실성, 실현 가능성 등 / 8월 심사 - 시상내역 : 총 39점, 대전광역시장상과 상금 지급(총 1,000만원) / 9월 시상 ※ 수상작 선정은 참여율 및 아이디어 수준에 따라 결정 ※ 1차 서류평가 통과자에게 2차 PT 발표평가 일정 개별 통보 ※ 추진일정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 8. 공모전 관련 문의 ㅇ 연락처 : 대전광역시 공원녹지과(☎ 042-270-5541, 5543)
  • 대구도남지구 어린이공원 대구시민 /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LH와 대구시는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내 어린이공원 1호(경관녹지 4호 일부 포함)을 단순한 여가․휴식 등을 위한 공간제공이 아닌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를 담아낼 수 있는 다변적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민 /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아래와 같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범위 1) 위 치: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일원(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 2) 사업면적: 910,868㎡(사업지구) 3) 토지용도: 어린이공원, 경관녹지 4) 대 상 지: 3,720㎡(공원․녹지면적) 참여부분 1) 대구시민(전연령 가능) : 아이디어 형태(*팀 단위 참가시 1팀은 최대 3인으로 구성) 2) 전국 대학․대학원생(휴학생 포함, 전공분야 무관) : 기본구상, Masterplan(*팀 단위 참가시 1팀은 최대 3인으로 구성, 1차 제안서 접수시 재학 증명서 제출) 공모분야 어린이공원 계획(아래 3가지 요소가 포함된 계획, 선택가능) 1) 다양한 자연요소와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입체적 놀이 공간 2) 다양한 행동을 담는 마운딩 조성으로 스트레스 해소, 성취감 등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공간 3) 놀이기구가 중심이 된 놀이터 보다는 체험놀이, 또래놀이, 가족놀이, 모험놀이 등이 가능한 공간 공모일정 1) 공모기간: 2019.05.15(수) ~ 2019.08.01(목) 2) 시행공고: 2019.05.15(수) 3) 질의접수: 2019.05.15(수) ~ 2019.05.27(월), 17:00 ※질의접수는 이메일(hwangsch@lh.or.kr)로 접수하며, 마감시각은 이메일 도착시각 기준 4) 질의응답: 2019.05.28(화) [※홈페이지 일괄 게재(http://www.lh.or.kr/)] 5) 공모방식 - 대구시민: 아이디어 공모(제안서)로 접수하며, 1차 심사결과 최종 11팀을 선정하고 2차 심사하여 순위 결정 참가신청: ‘19.05.15(수)~05.31(금) 작품접수: ‘19.06.04(화)~06.21(금) 제출물: 아이디어 응모서 A4 5매, 7부 우편접수 1차 심사 : ‘19.06.24(월)~`19.06.28(금) 2차 심사 : ‘19.08.01(목) 당선작 발표 : 2019.08.01(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http://www.lh.or.kr) - 대학․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는 1차(제안서), 2차(Masterplan)로 구분시행하며, 1차 심사결과 최종 11팀에 한해 2차 작품접수 가능 (1) 1차(제안서) 참가신청: ‘19.05.15(수)~05.31(금) 작품접수: ‘19.06.04(화)~06.21(금) 제출물: 아이디어 제안서 A4 9매 7부 우편접수 심사: ‘19.06.24(월)~`19.06.28(금) (2) 2차(Masterplan) 참가신청: ‘19.06.28(금)~`19.07.05(금) 작품접수: ‘19.07.26(금) 제출물: A1 판넬 1매 및 작품설명서 5매 7부 방문접수 심사: ‘19.08.01(목) 당선작 발표 : 2019.08.01(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http://www.lh.or.kr) 작품선정 시상내역: 대구시민 / 대학․대학원생 각 11건 상금지급 (1) 대구시민(아이디어 제안서) 최우수상 1점: 팀상금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팀별 상금 50만원 장려상 3점: 각 팀별 상금 30만원 가작 5점: 각 팀별 상금 10만원 (2) 대학․대학원생(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최우수상 1점: 팀상금 300만원 우수상 2점: 각 팀별 상금 150만원 장려상 3점: 각 팀별 상금 100만원 가작 5점: 각 팀별 상금 20만원 ※수상작 수는 응모작품 수준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대청호 생태탐방길 스카이워크 디자인 공모전 옥천군과 K-water는 일반국민 또는 전문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디자인)를 반영, 옥천군 소재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조성 중인 탐방로 사업에 반영하고자 「대청호 생태탐방길 스카이워크 디자인 공모」를 추진하오니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공모주제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누리는 에코힐링 이야기 공모부문특화공간(스카이워크+용댕이쉼터) 디자인 *스카이워크 : 연장 30m, 폭 2.0m 이내 *용댕이쉼터 : 연장 40m, 면적 100㎡ 상금금액 총 7작품: 대상(1점) 500만원, 우수상(2점) 300만원, 장려상(4점) 100만원 공모일정 공고: ’19년 6월 25일 작품접수: ’19년 7월 24일 ∼ ’19년 7월 31일 *우편 접수 후 작품파일 이메일 송부 *주소 (28632)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2순환로 1571K-water 금강본부 공모전 담당자앞 *이메일 insh@kwater.or.kr *문의 043-230-4286~7 ※ 접수일 까지 우편 도착 및 메일 송부 완료한 작품에 한함 심사: ’19년 8월 5일 ∼ 19년 8월 14일 당선작 발표: ’19년 8월 19일(예정) 시상식: ’19년 8월 중 ※ 상기 및 본 지침서의 모든 시각은 한국시각(GMT+9)을 기준으로 하며, 공모일정 및 당선작 발표는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조정 시 홈페이지(Kwater, http://www.Kwater.or.kr, Mywater, http://www.water.or.kr,)에 이를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