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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박람회, “성과와 반성 위한 담론 필요한 시점” ‘국내외 정원박람회 모델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비전’ 토론회 개최
  • 박광윤 (lapopo21@naver.com)
  • 입력 2018-10-14 14:02
  • 수정 2018-10-14 14:17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그간의 정원박람회에 대한 성과와 반성,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적 방향을 위해 여러 박람회의 행사 주최들을 넘어선 담론 형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018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개막식을 앞둔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는 ‘국내외 정원박람회 모델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비전’이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와 부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월간 가드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 사례 발표와 2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형노 부천시 공원사업단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일년 여간 열심히 준비했다. 전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사례 발표에서는 ▲방인만 울산시 환경녹지과 녹지정책팀 주무관이 ‘울산정원박람회’를 ▲최삼림 순천시 국가공원운영과장이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최석환 서울시 조경과 도시녹화팀장이 ‘서울정원박람회’를 ▲윤미란 경기도 공원녹지과 정원문화팀장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발표했으며, 마지막으로 문현주 오브제플랜 소장이 ‘해외정원박람회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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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상단 좌측부터 이형노 부천시 공업사업단장, 방인만 울산시 주무관 / 최삼림 순천시 국가공원운영과장, 최석환 서울시 도시녹화팀장 / 윤미란 경기도 정원문화팀장, 문현주 오브제플랜 소장

 

 

이어진 토론회에는 김인호 신구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손관화 천안연암대 가드닝전공 교수, 최윤석 그람디자인 대표작가, 정대헌 월간 가드닝 사장이 참여했다.
 
손관화 교수는 요즘엔 정원박람회가 어딜 가나 비슷해서 크게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며 “정원박람회가 도시재생 등등의 이유로 범위가 너무 넓어지면서 이름은 정원인데 정원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정원이 수단화되는 듯하다”고 말했다. 정원 작품에 대해서는 “구조물은 높은 수준인데 식물은 부실하다”며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만 심고 쇼 기간에만 화려한 식물로 구성하는 경향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으로 정원에 집중해 정원 식물이 예술적 경지에 이르는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석 대표는 “박람회가 반복되면서 지난 행사의 재탕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차별성’을 위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도 매해 기획 주제를 변화무쌍하게 만들고, 지역의 특수성을 담는 기획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기성작가들이 점차 박람회에 매력을 못 느끼고, 박람회 쇼가든이 신인들의 데뷔전처럼 되어가는 것도 문제로 지적했다. “초청정원은 국내작가와 해외작가의 조성비가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데, 주최측에서 작품성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 대한 편견을 가진 것이 아니냐”며 “좋은 평가를 내리지 못하는 초청작가나 해외작가의 작품이 많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지자체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대헌 사장은 대부분 박람회에 대해 ‘패턴의 반복’이라는 평가이지만, 그럼에도 의미 있는 점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경기마을정원사업, 순천시 도심지에 작가 정원을 조성했던 시도, 운영사 변화 없이 월간 환경과조경이 여러 해 사업을 주관하면서 정체성을 만들어 갔던 서울정원박람회, 작년에 조성한 안산 마을정원을 중심으로 올해에도 마을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일 등등은 성과로 꼽았다.
 
김인호 교수는 “고령화되는 우리나라에서 정원박람회는 행복 바이러스”라며 정원박람회의 전문성과 대중성은 갈등이 아닌 협업의 문제로, 정원을 중심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람회의 성과는 있지만 이를 인정하는 사회적 채널이 없다”며 “향후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담론들이 필요”하고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들이 함께 논의할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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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상단 좌측부터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 손관화 천안연암대 교수 / 최윤석 그람디자인 대표, 정대헌 월간 가드닝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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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 100년의 기억을 되살려 서울을 잇다. 백년다리(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노들섬과 한강대교는 광화문광장, 서울로, 용산과 한강, 노량진을 잇는 주요 보행축에 해당되며, 노들섬은 음악중심의 복합문화기지로 9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노들섬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량진 ~ 노들섬으로 이어지는 한강대교 남단은 기존 교각을 활용하여 공중 보행길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2단계 사업으로 추진예정인 노들섬에서 용산으로 이어지는 한강대교 북단은 남단과 달리 아치교가 없으며 용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시설물이 없어 보행길을 조성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과 전문가의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기본구상으로 활용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공 모 명 :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 2. 공모기간 : 2019. 8. 6 (화) ~ 9. 20 (금) 3. 응모자격 : 제한 없음 4. 공모내용 : 한강대교(노들섬~용산)를 활용하여 보행길을 조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 일반 부문 : A4 크기로 1~10장 이내로 제시 ○ 전문가부문 : A1 패널 2장과 PPT 10~15장이내로 제시 - 한강대교와 조화를 이룬 보행교의 창의적 디자인 제시 - 한강의 다양한 기후(바람, 폭염, 추위 등)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 한강 조망,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녹음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제시 - 한강대교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성 등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 -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 - 노들섬과 용산 이촌동 방향 보행교 연결 방안 5. 공모취지 ○ 노들섬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들섬에서 용산지역을 잇는 기존 한강대교를 활용하여 보행길을 조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본구상 등 시정책방향을 결정하는데 활용하고자 합니다. 6. 공모범위 : 한강대교 북단(노들섬~용산이촌동) 7. 공모일정(안) - 공모기간 : 2019. 8. 6(화) ~ 9.20(금) - 질의접수 : 2019. 8. 6(화) ~ 8.23(금)▸ 질의에 대한 답변은 8.30(금) 일괄 게시 - 공모접수 : 2019. 9. 20(금) 10:00 ~ 17:00까지 - 발표일자 : 2019. 9. 27(금)▸ 심사결과 및 당선작은 공모 홈페이지 공개 및 개인통보 예정 - 시 상 식 : 2019. 9월 중(당선자에게 별도 통보) 8. 제출물 및 제출방법 신청서 (첨부 양식) -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입력 (양식준수) 일반부문(메일접수) - 제출파일명 : 일반부문_참가자성명_작품명.hwp 혹은 .jpg(제출양식 없음) - 작품설명서 A4 10장 이내 전문가부문(방문접수) - 제출파일명 : 전문가부문_참가자성명_작품명.pdf 혹은 jpg, png - A1 사이즈 세로 이미지(594×841㎜) 2장 - PPT 10~15장 작품설명서 - 다운로드 가능한 URL 제출가능 제출방법 - 정해진 기간(2019. 9. 20(금) 10:00 ~ 17:00까지)내에 참여 부분별로 아래의 방법으로 제출 · 일반부문 : 메일 접수(competition@masilwide.com)(참가신청서와 작성한 제안서를 압축하여 <참가자 명.zip>으로 이메일 제출) · 전문가부문 : 방문 접수[서울시 공공재생과(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10 시청본관 11층)] (참가신청서, A2 패널 두장, USB(참가신청서 스캔본, 패널파일, PPT파일) ▸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공모전에서 양식 다운로드 9. 심사기준 적합성(20점):공모 취지와 부합여부 정합성(20점):한강대교 남단 보행교 및 한강대교와 조화 실현성(30점):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시공이 가능한 방안(사업기간 단축 방안) 창의성(30점):아이디어의 참신함과 독창성 ※ 세부 심사기준 및 내용은 심사과정에서 조정 될 수 있음 10. 시상내역 : 총 22작품에 총 시상금 1억원 대상(부문당 1개팀): 일반 500만원, 전문가 3,000만원 최우수상(부문당 2개팀): 일반 250만원, 전문가 1,000만원 우수상(부문당 3개팀): 일반 150만원, 전문가 600만원 장려상(부문당 5개팀): 일반 50만원, 전문가 300만원 ※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입니다 ※ 문의사항 - 서울시 도시재생실 공공재생과(공공재생정책팀 윤지선) : hjyd33@seoul.go.kr, 02-2133-8650 - 공모관리팀(마실와이드) : competition@masilwide.com, 02-6010-1022 ※ 공모의 변경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을 통해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