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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피플] 천재욱, “주택 건설 하락, 조경의 기회요소는 있다!”
  • 박광윤 (lapopo21@naver.com)
  • 입력 2018-09-27 19:59
  • 수정 2018-09-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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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욱 건설사조경협의회 회장 / 현대엔지니어링 부장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최근 민간주택건설 붐에 힘입어 조경건설업이 반짝 실적을 발표했지만, 건설경기가 내리막길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에는 별다른 이론이 없다. 주택건설 업황이 조경산업에 미치는 파급이 크다보니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한 조경업계가 느끼는 위기감도 적지 않다. 하지만 천재욱 건설사조경협의회 회장(현대엔지니어링 부장)은 “건설경기가 내리막길을 걷겠지만 조경에게는 아직 기회요소가 있다”며 앞으로 조경건설업에 대한 여러 가지 전망을 제시했다.  
 
국내 주택건설경기가 악화되는 것은 피부로 와 닿을 정도다. 특히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늘면서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 물량을 줄이고 신규 주택 건설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대형 건설사들은 전략적으로 국내보다 해외 수주에 좀 더 치중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마지막 공정에 속하는 아파트 조경공사의 경우는 내년 초까지 공사 물량이 많이 남아 있지만 이후 절대적인 물량 하락이 예고돼 있어서 업계의 대비책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천재욱 회장은 경기 하락세를 이겨 낼 기회요소가 조경 분야에는 존재한다고 말한다. 건설경기 하락으로 집값이 떨어지거나 갭투자를 하는 사람이 입주를 하지 않게 되면 오히려 조경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 건설사에서 투자를 늘려서라도 입주자를 잡으려고 하면서 조경을 더욱 고급화하는 전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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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입장에서는 입주자들이 조금 감소하면 조경에 투자를 해서라도 잡으려고 할 가능성이 높지만 많이 감소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법적 물량만 맞추려고 할 수도 있다. 아파트 조경의 경우 긍정과 부정 두 가지 전망이 모두 공존한다.”
 
극단적으로 입주율이 낮아서 잔금이 들어오지 않은 경우 건설사들이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면 대거 부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이런 경우 조경공사가 멈추거나 지연되는 현장도 많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주택건설업 하락은 최근 집값 상승에 대한 조정 정도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그는 “건설사에서 보는 건설경기는 선택적”이라면서 지역별 브랜드별로 차이가 많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역별로 보면 서울 등 수도권은 재건축을 중심으로 수주전이 치열해지면서 더욱 고급화되겠지만, 지방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브랜드별로 보면 고급 브랜드로 집중되는 현상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최근 몇 년간의 주택경기 호황은 아파트 조경에도 새로운 트렌드를 가져왔다. 그중 으뜸 이슈는 정원이다. 여러 굵직한 건설사들이 아파트 단지에 정원을 적극적으로 조성했다. 정원은 꾸준한 유지·관리가 필요한 공간이기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정원을 관리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아파트 브랜드별 특화 공간 개발도 눈에 띄게 많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우에는 특화된 공간으로 팽나무 숲이나 커뮤니티 카페를 단지마다 조성해 높은 호응을 받았단다.
 
천재욱 회장은 앞으로 조경이 살아남을 수 있는 블루오션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한다. “아파트 조경이 정원을 통해 진화하고 재건축 아파트가 고급화된 조경을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찾아내지 못한 조경의 블루오션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아울러 그도 건조회 회장으로서 “조경계 이익을 위해 대외적으로 큰 목소리가 필요한 곳에 가능한 참여해 분야의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조경의 발전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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