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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팡파르 김기현 울산시장 "국가정원 지정·정원문화 확산 기폭제 기대"
  • 나창호 (ch_19@daum.net)
  • 입력 2018-04-15 11:19
  • 수정 2018-04-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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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개막식이 13일 태화강대공원에서 열렸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염원을 담아 추진하는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가 막을 올렸다.

 
울산시와 태화강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정원디자인학회와 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가 주관한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개막식이 13일 태화강대공원에서 열렸다.
  
태화강 초화단지에서 '정원! 태화강에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개막한 정원박람회는 67개의 정원작품을 선보이며 21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 야외공연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홍광표 조직위원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식 선언, 테이프 커팅, 박람회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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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홍광표 조직위원장/
류광수 산림청 차장, 박율진 심사위원장

 

관심을 모았던 작가정원 시상식에서는 쇼가든 부문에서 이주은 작가의 ‘강으로 돌아온 아이들’이, 메시지가든 부문은 정홍가·최남 작가의 ‘여정의 끝 새로운 시작’이 대상을 받았다. 
 
쇼가든 부문 금상에는 박경탁·양윤선·박성준 작가의 ‘물고기가 보는 풍경’이, 은상에는 ▲이상국·박영우 작가의 ‘시간의 숲’ ▲박주현 작가의 ‘흐름에 대한 기억 류’ ▲최혜영·허비영 작가의 ‘영원한 고래’가, 동상은 ▲김상윤·박지호 작가의 ‘대나무의 시간’ ▲윤호준·박세준·이병우 작가의 ‘잊혀진 것들과의 재회, 류원 ▲윤문선 작가의 ‘The Nest’ ▲황신예 작가의 ‘풍류정원; 두 번째 달’ ▲김효성 작가의 ‘수중정원’이 상을 받았다.  
 
메시지가든 부문에서는 이연서·이재석 작가의 ‘Springing On Waltz’가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반형진·정주영 작가의 ‘낭만정원’ ▲사공집·정우석 작가의 ‘오서원’ ▲조경진 작가의 ‘ReBorn’이, 동상은 ▲방성원·장정은 작가의 ‘태화 에코그라운드’ ▲상민정 작가의 ‘둥지’ ▲김경훈 작가의 ‘만남 그리고 희망’ ▲안준영·이다은 작가의 ‘태화 울산에 흐르다’ ▲류광하·이상아·양은미 작가의 ‘Observatory’가 각각 수상했다. 
 
박율진 심사위원장(전북대 교수)는 “쇼가든은 태화강의 역사, 문화, 생태의 지역적 가치를 문화적으로 잘 해석해 다른 정원박람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탁월한 작품성이 표현됐고, 메시지가든은 작품성이 균질하고 안정성이 있으며, 신선한 감각으로 구성됐다”고 총평했다.  
 
해외초청 작가인 까뜨린 모스박(Catherine Mosbach), 이시하라 카즈유키(Ishihara Kazuyuki), 소피 워커(Sophie Walker)와 국내 초청작가 안지성 씨는 울산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울산에서 처음 시도한 정원박람회이지만 시민과 전문가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태화강에 멋진 정원을 갖게 됐다”며 “이번 정원박람회는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고, 울산시에 정원문화를 꽃피우게 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광표 조직위원장은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울산시와 조직위원회, 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작가, 시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냈다”며 “정원박람회를 통해 문화도시로서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고 말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태화강 정원박람회를 통해 울산시 전체가 정원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산림청도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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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든, 메시지 가든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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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학생정원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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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작가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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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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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가든 대상을 수상한 이주은 작가가 작품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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