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LH 가든쇼, 내년 8월 세종시 무궁화공원에서 개최
'세종행복도시 LH가든쇼 운영관리용역' 공모
- 나창호 (ch_19@daum.net)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 8월 세종시 무궁화공원에서 'LH 가든쇼'를 처음 개최한다.
LH는 세종행복도시 무궁화공원에 가든쇼 추진의 신호탄으로 '세종행복도시 LH가든쇼 운영관리용역'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LH 가든쇼에서는 무궁화를 소재로 하는 정원을 테마로 한 작가정원이 설치될 예정이며, 작가정원 공모는 내년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관리용역사는 작가정원 선정, 무궁화 공원 개막행사 주최, LH가든쇼 브랜드화 방안 수립 등의 사업을 맡게된다.
공모 참여를 위한 제안서 제출 확약서는 12월 26일(화)부터 29일(금)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받을 예정이며, 제안서는 2018년 2월 1일(목) 오후 5시까지 LH본사(진주)에서 직접 접수를 받는다.
응모 업체는 제안서 제출 확약서를 보내야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참가자격 및 작가정원 설치 위치, 수행과업 등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제안요청서 및 과업내용서를 참고하면 된다.
이강문 LH 도시경관단장은 “세종행복도시 LH가든쇼 공모는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 정원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정원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고자 기획했다"며 "경험있는 업체와 우수한 디자이너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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