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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연간 59억 원 재정지원 필요 개장 초기 107억 원 적자, 재정자립도 높이는 다양한 전략 수립해야
  • 이형주 (jeremy28@naver.com)
  • 입력 2017-12-10 14:38
  • 수정 2017-12-10 14:38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식물원 개장 이후 매년 59억 원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준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6일 ‘서울식물원, 공공자금으로 안정 운영 후 다양한 재원발굴로 재정자립도 높여야’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문화를 전시·교육하는 ‘식물문화센터’, 한국의 식물문화를 보여주는 20개 ‘주제정원’ 등 3000종류의 식물 전시와 생물종 다양성 보전 및 식물교육을 위한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호수공원은 휴식, 산책,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청정호수, 보행교, 물놀이장, 물가 쉼터 및 가로수길 등으로 꾸며지고, 습지생태원은 호수공원의 저류지에 야생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연구에 따르면 유사기관의 사례 및 마곡중앙공원 운영관리계획을 기준으로 추정한 서울식물원의 지출비용은 연간 82억9천만 원에서 93억4천만 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장연도 초기에는 식물원의 조경공간 및 연구장비 구매비 등을 포함해 13억4천만 원의 비용이 들어 최대 107억 원의 지출이 추산됐다.


하지만 수입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적자 운영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식물원의 개장 이후 연간 방문객은 약 336만 명에 이르고, 전체 이용객의 약 30%를 유료입장객으로 산정할 경우 101만 명의 유료 방문객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


식물원 입장료를 공립수목원 기준인 1인당 2000~3000원으로 수입을 추정하면 최소 34억 원에서 최대 47억5천만 원의 자체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이에 따라 서울식물원 운영비로 매년 59억 원 정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배준식 연구위원은 “식물원 운영 초기에 적자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초기에는 일정 부분의 공공자금을 이용한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이후 기금 및 민간후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자체재원 확보의 방향으로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식물종과 실효성 있는 전시, 학습,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이 담보돼야 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울식물원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자체수입과 직결되는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유인책을 마련해 자체적으로 재정을 운영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 지원+정부보조금+민간후원+자체재원’의 구조를 마련하고, 뉴욕식물원 사례와 같이 다양한 재원확보 경로를 이용해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방안과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뉴욕식물원은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자본금 31%, 기부금 28%, 운영기금 27%, 새로운 착수사업계획 14%로 구성돼 있다. 수익 부분에서는 기업스폰서, 재단, 개인기부금 등 개인후원이 36%, 기념품 등 자체수입이 24%, 기부금이 21%, 정부보조금은 19%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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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운영수지 분석 결고(자료=서울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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