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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 한국 정원 ‘한-카자흐 우호의 숲’ 준공 27일 현지 준공식 개최
  • 박광윤 (lapopo21@naver.com)
  • 입력 2017-10-09 13:34
  • 수정 2017-10-09 17:33
사진1. 내빈 기념식수.jpg
내빈 기념식수.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시에 한-카자흐스탄 우호의 숲을 조성하고 지난 9월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카자흐스탄에 한국식 정원이 문을 열었다.  

 
산림청은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시에 한-카자흐스탄 우호의 숲을 조성하고 지난 달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산림협력 추진을 위해 2014년 6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산림청·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아스타나시·카자흐스탄 산림야생동물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우호의 숲을 조성했다.
 
우호의 숲은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원하는 상징물이며, 한국식 정원을 모티브로 정자, 기와담장, 전축문과 곡지, 투영연못, 누혈 등의 수경시설을 설치하고, 무궁화와 소나무, 회화나무, 박태기나무, 배롱나무 등을 식재했다.
 
이곳은 대통령궁과 정부청사가 위치한 중심지에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활용되고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10만여 명의 고려인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이번 해외 정원 조성 사업을 바탕으로 한-카자흐스탄 산림협력 후속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한-카자흐 우호의 숲이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고, 카자흐스탄의 국민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카자흐스탄 우호의 숲은 서안알앤디디자인에서 설계를 하고 카자흐스탄 국영기업인 젤렌스트로이에서 시공을 맡았다.
 

사진2. 한-카자흐스탄 우호의 숲.jpg

 

사진3. 한-카자흐스탄 우호의 숲 한국 정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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