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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드닝으로 도시를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고려대학교 = 이채은 통신원]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클로란식물재단은 지난 19일 서울로7017 만리동 광장과 윤슬 일원에서 ‘BOTANY FOR SEOUL’을 개최했다. 클로란식물재단은 자연이 인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취지에서 ‘Botany for change’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곳곳의 자연환경이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후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쾌적한 자연 및 녹색환경의 혜택을 모든 계층의 국민이 공유하기 위한 환경 및 조경 분야의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역할을 수행하는 재단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됐다. 이번 ‘BOTANY FOR SEOUL’은 도심 속 가드닝을 통해 서울에 그린을 더한다는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두 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가드닝 이벤트다. 행사에는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제5기 대학생 녹색나눔봉사단과 대학생나눔봉사단 클로란기획팀, 사전신청으로 모집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팀들은 각 구역별 디자인에 맞는 식물재료를 선정하고, 팀에서 선정한 식물을 이용해 직경 60cm 원형화분에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디자인을 맡은 정현정 환경조경나눔연구원 디자인실장은 “광장 안에서 공간감을 형성하기 위해 많은 플랜터들을 격자무늬로 배치했다. 시민 봉사자들이 시간이 흐른 뒤에도 그냥 지나가는 길이 아니라 언제든지 와서 휴식을 취하고 정원을 생활의 일부로서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은 축사에서 “고밀도로 개발된 도시를 더욱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각종 녹화, 정원 조성, 나무 심기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서울로가 보행자, 즉 인간 중심의 도시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서울시의 의지가 담겨있는 장소라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 이채은 고려대학교 통신원euni2@naver.com
    • 2018-05-20
  • 정원으로 모교사랑 실천한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조경인들로 구성된 고등학교 동문회에서 모교 사랑의 마음을 모아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화제다. 서라벌고등학교 조경인회(이하 서조회)는 지난 18일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인 조경인들은 대학 진로를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조경을 알리고, 모교사랑도 실천하자는 뜻에서 ‘모교 방문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조회는 조경분야 내 선후배들의 만남과 친목을 돈독히 하기 위해 지난해 말 발족됐으며 이번에 세 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의 안내로 식물원 탐방 시간이 진행됐으며,저녁에는 만찬 시간도 가졌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연중 가장 아름다운 5월을 맞아 푸른 나무와 화려한 꽃으로 옷을 차려 입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작약품종전시회, 안진의 작가 초대전 ‘꽃의 시간 The Time of Flowers’, 라크 프렌즈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열려 식물원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서조회는 앞으로 더 많은 모임을 통해 동문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려 조경계에 긍정적인 동문회 모임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대일외국어고등학교 보고 있나?”라는 말로 도발이라도 하자며, "좀 더 많은 동문 모임이 조경분야에 일어나서 조경인들간 만남과 사회 참여 활동이 더욱많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5-20
  • 노재현 교수 “전통정원은 보존하고 가꿔야 할 소중한 문화 콘텐츠”
    [우석대학교 = 고영동 통신원] 노재현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가 YTN science 역사과학예능토크쇼에서 한국의 전통정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석대 조경학과는 지난달 25일 YTN science에서 방영된 한국사과학탐 ‘자연과 과학의 조화, 전통정원’ 편에 노재현 교수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전통정원 분야 전문가로서 시대별로 다양한 우리나라의 전통정원 사례를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연과 과학의 조화, 전통정원’ 편에서는 노재현 교수와 함께 김일중 MC, 김범준 물리학 교수, 김승범 한국사 강사, 개그맨 이동엽 씨가 정원에 담긴 선조들의 삶과 과학적 원리, 자연과 과학이 조화를 이룬 한국의 전통정원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재현 교수는 한국의 전통정원을 소개하기에 앞서 정원이 나타나게 된 배경과 중국의 원림, 이집트의 하트셉수트 장제신전 등 해외의 정원역사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했다. 노 교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정원은 익산 왕궁리 정원 후원이다. 신라의 월지(구 안압지)보다 최소 30여 년 앞선 정원 유적이다. 한반도에서 보면 고구려의 안학궁지를 최초의 정원 사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 교수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정원으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신라의 월지가 있는데, 대규모의 정원 유적임에도 단시간에 복원을 단행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복원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고려 시대의 정원으로는 명승 제70호로 지정된 ‘청평사 문수원 정원’과 2014년도에 발견된 ‘남원 실상사의 지당’을 사례로 들었다. 실상사는 목탑을 물속에 투영하고자 한 영지(影池)로 추정되며 지당의 깊이는 48㎝로 깊지 않지만, 바닥에 푸른 돌이 깔려 있어 깊게 보이게끔 하는 산란에 의한 착시효과를 최대화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별서정원 및 사찰정원에 대해서는 “정원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고 이는 자연과 하나 되는 물아일체(物我一體)를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정원의 경계를 규정짓지 않으면서 자연의 일부로 보이게끔 처리하는 것이 우리나라 정원의 기교이자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 번에 모든 것을 보이지 않고 숨겨지게 연출하는 점진적 경관 연출을 유도했고, 이는 한국 전통정원의 매력 중 하나로 꼽힌다는 설명이다. 조선 시대에는 서원과 향교의 정원 또한 크게 부흥했다. 이곳에는 감나무, 회화나무, 측백나무, 배롱나무 등과 같이 표리부동(表裏不同)하지 않은 나무를 심음으로써 성리학 교리를 달성했다는 것이 노 교수의 설명이다. 노 교수는 조선의 서원조경을 현대의 캠퍼스조경에 비유하기도 했다.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정원으로는 궁원(宮苑)과 능원(陵苑)을 꼽았다. 궁원은 산을 등지는 배치상 자연스럽게 후원이 발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노 교수는 “우리의 전통정원은 소중한 문화 자원으로, 우리가 항상 보존하고 가꿔야 할 문화콘텐츠다”고 말했다.
    • 고영동 우석대학교 통신원koyd03@naver.com
    • 2018-05-18
  • 태화강 정원박람회 평가회의 "내년엔 준비 철저히"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울산시가 '태화강 정원박람회'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평가회의를 16일 울산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원박람회 참여자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 내후년 정원박람회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원박람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황용득 서울형 공공조경가그룹위원회 위원장, 송정섭 정원문화포럼 회장을 비롯해, 이주은 팀펄리가든 대표, 정홍가 쌈지조경 소장, 자원봉사자, 보조사업자, 대행사 등 16명이 참석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성공 이면에는 짧은 준비기간, 처음 개최에 따른 미숙함, 하천 구역의 한계 등 난관이 많았지만, 이번 회의로 미비점을 개선해 국제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 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태화강지방정원 일원에서 67개의 정원을 전시하였으며, 박람회 기간 전국에서 55만 3000여 명이 방문했다. 울산시는 5월 중으로 산림청에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5-16
  •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디자인공모 실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가할 디자인을 뽑는 ‘정원디자인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집으로 가는 길, 정원’으로 출·퇴근 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부천 중앙공원의 특성과 장소성을 반영하는 한편 집으로 가는 길에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정원을 표현하면 된다. 공모부분은 작가정원부문(show garden), 참여정원부문(living garden)으로 나뉘며, 시민정원부문(ctizen garden)은 추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정원부문은 조경, 원예, 화훼 등 관련 전문가, 참여정원부문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 단체나 팀을 구성해 참여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6월 19일까지 공모전 정원설계 개념도, 평면도, 개략스케치 등을 작성해 응모신청서와 함께 온라인 또는 우편(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설계개념, 디자인, 식물 및 도입시설물, 시공부분 등을 중심으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입선된 작품은 오는 10월 부천 중앙공원 일원에 조성·전시된다. 이들 작품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기도 시민정원사와 부천 그린디자이너들이 관리할 예정이다. 공모결과는 6월 25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부천시청,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5-16
  • ‘조경모색 경청 시간’ 강연 시리즈, 24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모색은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을지로의 ‘작은물’에서 ‘경청 시간’ 강연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강연 시리즈는 매 홀수 달에 진행되며, 현장에서 ‘조경’이라는 화두를 붙잡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들을 강연자로 초대한다. 이번 강연은 김상윤 에이트리 대표가 맡았으며, ‘뜨거운 시행착오, 그래서 딴짓’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윤 대표는 박지호 대표와 함께 지난 2011년 나무 한 그루(A Tree)를 심는 마음으로 에이트리를 설립했다. 2013년 열린 순찬만국제정원박람회 설계공모 대상, 작가정원 금상을 받았으며, 이후 여러 정원박람회에 작품을 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5-16
  • 전북대 '비상조경' 팀, 전주시 원도심 재생프로젝트 선정
    [전북대학교 = 서현우 통신원] 전북대학교 조경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비상조경’ 팀이 ‘전주 원도심 도시재생 꿈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북대 조경학과는 전주시가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주 원도심 도시재생 꿈꿀공모사업’의 지원대상 9개 팀에 ‘비상조경’ 팀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는 전주시가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원도심 100만평(약 330만㎡)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게 재생해 아시아의 문화심장터로 키워 전주가 파리나 로마와 같은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담은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이번 ‘전주 원도심 도시재생 꿈꿀 공모사업’에는 사회·환경, 문화·예술, 교육·복지, 홍보·소통, 도시먹거리 등 주제를 가지고 총 23개 단체가 접수했으며, 시는 공동체성과 공익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 심사기준을 가지고 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9개 팀은 ▲버스커즈 팩토리 ▲비상조경 ▲수달 ▲아이노우 ▲울타리텃밭 ▲전북대학교 캡스톤디자인팀 ▲직조자매회 ▲푸른돌고래 ▲2030 영상제작단이다. '비상조경' 팀은 전북대 조경학과에 재학 중인 신재문, 김혜빈, 박성주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팀 이름은 전북대 조경학과의 슬로건인 비상조경을 차용했다. 이 팀은 전주 완산경찰서 경목회 맞은편 측정 차이나거리에서 ‘화룡점정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화룡점정 프로젝트’는 차이나거리 서문의 노후화된 공간의 중국식 정원의 리모델링을 통해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웨딩타운과 차이나타운을 이어주는 매개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부여함으로써 침체된 공간과 주변 상권 활성화,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비상조경’ 팀의 박성주 학생은 “거리를 다니면서 침체된 공간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운 심정이었는데, 직접 공간을 설계하고 우리 힘으로 거리를 밝게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선정된 9개 팀에게 팀당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오는 11월까지 주민이 직접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서현우 전북대학교 통신원tjgusdn5917@hanmail.net
    • 2018-05-15
  • 구곡원림의 원류, 중국 무이구곡으로 떠나볼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전통조경학회가 구곡문화의 원류인 무이구곡으로 전통정원 탐방을 떠난다.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오는 7월, 4박 5일간 중국으로 떠날 ‘하계 해외학술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곡원림(九曲園林)은 중국 송나라 시기 태동한 원림 형태로 주자(朱子, 1130~1200)의 무이구곡(武夷九曲)에서 시원을 찾을 수 있다. 주자의 일생과 행적은 국내 구곡문화 형성의 결정적 계기가 됐으며. 무이구곡은 조선 사대부들에게 이상적 자연이자 성스러운 장소, 유토피아로 인식됐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이산은 중국 복건성 무이산시 서남쪽 10km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무이구곡이 있는 구곡계는 무이산 7개 풍경구 중 핵심구역이자 가장 가치 있는 유람승지이며, 무이구곡은 무이산 36봉우리와 37암석 사이 계류가 흐르면서 아홉 굽이의 절경을 이룬다. 답사지는 중국 무이산을 비롯한 무석과 양주의 전통정원 등으로, 일정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이다. 답사비용은 123만 원이며, 예약금 입금 후 여권, 참가신청서를 학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무이구곡 답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통조경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5-14
  •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 폐막, 50만 관람객 발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7일간 50만 명을 끌어모으며 13일 막을 내렸다. 고양국제꽃박람횐는 지난달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 전시에 총 50만 명이 다녀갔고, 2700만 달러의 화훼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의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전시 작품의 질과 전시 내용의 다양성, 전시 작품의 높은 수준이 서비스 품질 만족도에서 기존 대회와 비교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 만족도는 타인 추천의향, 기대 대비 만족도, 재참여 의향 순이다. 안내문·표지판, 체험프로그램 참신 등의 부분도 전년 대비 만족도가 높게 조사됐다. 또한 이번 박람회 개최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액 926억 원, 부가가치유발액 456억 원, 세수유발효과 20억 원으로 총 140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취업유발효과는 2561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화훼 수출 계약으로 2700만 달러를 체결했다. 장미, 선인장, 다육, 동서양란 등이 일본, 미국, 네덜란드, 중국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된다. 장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국제 플로리스트 연합 FLORINT, 러시아 꽃박람회 조직위원회, 키르키즈 공화국 등과 지속적 상호 발전을 위해 협약했다. 작년에 처음 발족한 아시아화훼박람회개최기구연합(C.A.F.E.)의 회원국도 한자리에 모였다.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8개국은 각 국의 화훼 산업과 박람회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차 참가를 논의 했다. 오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3차 회의에서 아시아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차기 행사에는 올해의 잘된 점과 부족한 부분을 명확히 분석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박람회 재단은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장미원에서 ‘2018호수장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5-14
  • '정원전문가 아카데미' 18일까지 모집기간 연장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 지정 1호 정원전문가 교육기관 '정원전문가 아카데미'가 오는 18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상상사회적협동조합과 환경재단은 내달 2일 개강하는 '정원전문가 아카데미(이하 정원아카데미)'에 참여할 1기 교육생을 18일까지 연장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원아카데미는 실무 중심의 정원전문가를 키우고, 이를 통한 고용 창출을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산림청으로부터 제1호 정원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이상상사회적협동조합은 배움의 사각지대가 없는, 소통이 있는 행복한 융통합 대안학교 위탁운영을 목적으로 2013년 교육부로부터 설립인가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정원아카데미의 이론교육은 정원학, 식물학, 토양학, 생태학, 재배학, 식물보호학 등을 커리큘럼으로 100시간이, 실습교육은 설계, 시공, 유지·관리, 실습을 커리큘럼으로 250시간이 진행된다. 겨울에는 영국 윈터가든 연수도 계획돼 있다. 이론교육은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과 서울종합과학대학원 강의실에서, 실습교육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호박골도시공원에서 진행된다. 정원아카데미의 지원 자격은 ▲정원 관련 전공(생물, 조경, 원예, 농임업, 건축, 디자인 등) 대학교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 ▲수목원 또는 식물원 근무경력 2년 이상 ▲정원 관련 단체 및 관련업계 근무 경력 2년 이상의 종사자로 대표의 추천을 받은 자 ▲지자체가 운영하는 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한 자이다. 사회적 경제의 공유 가치를 내걸고 취약 계층 일자리 마련을 위한 모집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제출 서류는 입학 지원서 및 지원 자격 증명 서류(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추천장 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이다.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접수는 오는 5월 18일 자정까지며, 접수는 이메일(scoop233@greenfund.org)로 한다. 개강은 내달 2일이며, 교육기간은 6개월(6월 ~ 11월)이며, 수강료는 1학기 300만원, 2학기 250만원으로 총 550만원이며, 40명을 모집한다. 이상상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정원아카데미는 각 지역의 공공 토지에서 주민과 공동체를 가꾸는 '정원전문가'란 일자리와 연계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정원전문가는 날로 악화되는 환경과 공동체 회복에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5-13
  • 산림청·문화재청,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제1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공모를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콘테스트 주제는 ‘창경궁에서 만난 우리 꽃과 정원’으로 국내에 소재하며 민간·기업 등이 조성·관리하는 정원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분야는 ‘나의 정원’과 ‘우리 정원’으로 구분되며, ‘나의 정원’은 단독주택 실외(마당, 옥상, 벽면 등) 정원으로 정원 소유주가, ‘우리 정원’은 아파트, 연립의 실외(마당, 옥상, 벽면 등) 정원으로 입주자대표가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 각각 1점씩 선정한다. 나의 정원은 디자인, 독창성, 식재 및 소재 다양성 등을, 우리 정원을 공간계획, 특화설계, 유지관리 등을 평가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9일(수)부터 23일(수) 오후 6시까지 공모신청서와 현장사진 8장 이상의 파일 등을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는 5월 25일 진행돼 약 15개 작품을 선별한다. 2차 현장조사는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로 응모자 면담 및 정원 심사로 치러진다. 시상은 분야를 통합해 금상(1점)에게는 대통령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은상(1점)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와 150만 원, 동상(1점)은 산림청장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6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창경궁 온실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원작가들의 ‘가든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한편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창경궁에서 열리는 '우리 꽃 전시회'와 동시 개최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5-13
  •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내에 소정원 6개소 조성
    [서울시립대학교 = 조아연 통신원]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학생들은 교내에 재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 설계 및 시공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정원 설계 스튜디오 수업의 일환으로 시립대 교내 텃밭에서 진행됐으며, 6개의 소정원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정원을 조성한 시대텃밭은 교내 주차장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300㎡ 규모로 조성해 2013년 개장한 곳이다. 교내의 고사목을 활용해 통행로와 휴식공간 등의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시대텃밭은 학생,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매년 텃밭 가꾸기 공동체 14개 팀을 모집해 가꾸고 있으며, 모종, 농기구, 급수시설 등이 지원된다. 조경학과 학생들은 작년부터 시대텃밭 중 6개소를 분양받아 설계 및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 정원 조성에는 정원 설계 스튜디오 수강생 외에도 조경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가 참여했고, 남은 식물들을 교내의 자투리 공간 곳곳에 옮겨심기도 했다. 정원 실습을 지도한 김아연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식재를 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조경학과 학생들의 작은 전문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기여하는 것이 또 다른 학습의 일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실습은 정원 조성으로만 끝나지 않고 추후 관리 부분까지 실습에 포함돼 학생들이 직접 실습일지를 작성하며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게 된다.
    • 조아연 서울시립대학교 통신원jo_ayeon@hanmail.net
    • 2018-05-13
  • 경기유통원 도시정원부 역사 속으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난 8년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이끌어온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경기유통원)의 도시정원부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0일 경기유통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유통원은 도시정원부를 해체하고 인사이동을 마쳤다. 경기유통원은 이번 박람회를 끝으로 정원박람회 업무에서 손을 떼게 된다. 경기유통원은 올해 정원박람회 추진을 위한 내부 TF팀을 꾸렸으며, TF팀을 중심으로 타 부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박람회 운영을 해나갈 계획이다. 경기유통원 관계자는 “유통원 내부 TF 구성을 최근에 마쳤다. 경기도, 부천시와 함께 하는 전체 TF팀은 조만간 구성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정원박람회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부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부천 중앙공원 및 중1동 미리내마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부천 중앙공원을 관련 전문가 그룹, 시민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박람회장으로 조성하고, 중1동 미리내마을 아파트 사잇길을 비롯해 인근 주거지역을 박람회 대상지로 포함해 마을정원만들기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집으로 가는 길, 정원’으로 출·퇴근 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부천 중앙공원의 특성과 장소성을 반영했으며, 과거 여럿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었던 우리 선조의 마당 뜰을 현재 집으로 가는 길에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정원으로 재해석했다는 설명이다. 박람회장에는 정원 작가와 일반인 및 대학생 정원작품 20개, 시민정원 20개가 조성되며, 5월 중 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마을정원만들기는 5월 중 사업지원 단체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마을협의체와 함께 생활환경에 대한 문제의식과 조사·분석, 공공디자인으로써의 마을정원디자인, 정원 조성 및 연출 등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 부천시, 경기유통원은 10일 ‘2018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기본(계획)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으며, 5월부터 정원박람회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5-10
  • 산림청 정원품셈 논란, 전통조경 분야로 확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산림청이 추진하는 정원품셈 개발 논란이 전통조경 분야로 옮겨 붙었다. 산림청이 정원의 저변 확대, 공원 및 도시농업 영역과의 구분 등을 목적으로 지난 8일 재공고한 ‘정원품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이 민간 시장의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과업지시서에서 “전통정원, 아파트정원, 공터정원 등 장소 및 조성 분류에 따른 사례 분석”을 연구과제로 포함시키면서 전통조경 분야까지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문화재, ‘자연공원법’에 따른 자연공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공원, ‘건축법’에 따른 대지 안의 조경 등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정원에서 제외된다. 그런데 산림청이 이번에 내놓은 정원품셈 용역에서 전통정원은 문화재보호법, 아파트정원과 공터정원은 도시공원법, 건축법 등과 상충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전통조경학회 관계자는 “산림청에서 전통정원까지 먹겠다는 것인가? 정원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나 다름없다. 산림청은 용어 정의를 너무도 쉽게 내리고 있는 것 아닌지 우려스럽다. 정원의 의미를 부처 간 업역 다툼으로 편리에 따라 구분하고 있는 행태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정원사 연구자는 “산림청에서 이야기하는 전통정원이란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가 먼저 필요하다. 그 범주에 따라서 내용은 달라질 것 같다. 문화재 개념이라면 산림청에서 관여해서는 안 되는 내용이다. 업무 권역이 다른 권한 밖의 일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산림청이 전통정원이란 포지션을 취한다면 별도의 독립적인 내용을 가지고 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자는 “개별적인 품셈을 만든다면 세부적으로 전통정원이다 아파트정원이다 그런 공간적 구분을 할 것이 아니라 모델 정원 개념 같은 것으로 적용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공간적 구분이라면 어떤 식으로 만들든 조경품셈과 상충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적정 공사비 산출을 위한 것이라면 전통정원이든 그 이외의 것이든 구분을 두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관계자는 용역에 제시된 전통정원의 범위를 묻자 “누구도 어디가 언제까지가 전통의 시점인지 기준을 못 잡았는데, 범위를 설정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전통정원은 방지원도, 연못 하나 정자 하나 있고 일반 국민들이 이 정도면 전통성이 있구나 하는 수준의 정원을 말한다. 그런 걸 만들 때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알자는 거지 전통식으로 문화재급으로 만드는 정원을 말하는 게 아니”라는 답을 내놨다. 이 관계자는 “가장 많이 쓰이는 아파트나 주택에 적용해야 하니 이미 조경품셈으로 적용했던 사례를 조사하는 것이다”며 “조경품셈을 관장하는 국토부가 정원과 같은 소량 공종에 대한 개선 의지가 없기 때문에 산림청이 정원 공사의 인건비, 품, 운반비를 현실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재현 한국전통조경학회 회장은 “전통은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시간성 그리고 현재적 의미라는 가치성을 동시에 함축한다. 따라서 전통이란 한 집단이나 공동체 내에서 형성되어 역사적 생명을 가지고 내려오는 사상, 관습, 행동 등의 양식뿐만 아니라 그것의 핵심을 이루는 정신적 가치체계를 함께 아우르는 개념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며 “전통조경을 논의할 때는 전통의 시대성뿐만 아니라 정원 조영의 사상과 향유방식 등을 함께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굳이 전통정원에서 전통의 시점을 논한다면 한국정원의 원형이 가장 잘, 많이 보존되고 있는 경술국치일 이전까지의 조선 시대를 기준으로 삼고 이 시기의 양식을 가장 전형적이고 보편적 ‘한국성’을 품고 있는 전통의 시대 시준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줬다. 조경계에서도 다품종 소량 공사비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정원품셈 제정 추진에는 불순한 의도가 숨어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짙다. 한 조경가는 “아파트정원, 공터정원은 일상용어다. 그걸 전문용어로 쓴다는 자체가 어폐가 있다. 이번 용역을 보면 공간에 따라 나눠놨다. 그 근거는 어디 있는가? 공터정원은 또 뭔가? 용어들이 혼재돼 있다. 다른 법이나 부처와 충돌 안 되게 하려고 일부러 설정한 것이 분명하다. 수목원을 정원보다 더 큰 개념으로 설정한 법도 문제라는 지적이 많았는데 결국 억지로 밀어붙여 통과시켰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은 의도가 숨은 것 같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또 다른 조경가는 “단순 품셈일지라도 업역 간 다툼의 여지가 생겼을 때 하나의 근거로 쓰일 수 있다. 법적으로 산림청이 손 댈 수 없는 문화재청과 국토부 영역 그리고 도시의 공공공간까지 이상한 용어로 포함시켜 놨다. 공사의 품은 전통, 아파트, 공터란 이름에서 달라지는 것이 아님에도 굳이 명기한 데는 다른 간악한 술수가 숨어 있거나 무지의 소치를 드러낸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정원품셈 제정이 추진된 배경에는 산림청을 비롯한 일반인들이 정원 조성에 있어 지반과 하부구조를 배제하고 있기 때문이란 주장도 제기됐다. 조경시공회사를 운영하는 A 대표는 “일반들은 정원을 토양 위에 식물을 배치하는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기반이 되는 토양, 그 밑의 하부구조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A 대표에 따르면 정원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부구조를 만드는 데 상당한 비용과 품이 소요된다. 인공지반인 경우 슬래브를 쳐야하고 하중과 배수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고, 전기 인입이나 지선과 간선 등의 배수체계 설치 등을 고려해서 설계·시공해야 한다. 식재가 가능한 지반과 토양을 만들어주는 작업만 해도 쉬운 게 아니란 설명이다. A 대표는 “기반조건이 안 좋을 경우 비용은 더 올라간다. 그게 만들어지기 위한 품셈까지 고려하지 않는다면 정원품셈을 만들어서 얻을 이익이 없다. 정원을 만들 때 그 외의 것은 품셈에 어떻게 반영하려고 하는 것인가? 그 부분은 조경품셈을 반영해서 써야 하는 것인가? 그럼 굳이 정원품셈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가 뭔가?”라며 의문을 표했다. B 조경회사 대표는 “지반과 하부구조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토목과 관련된 큰 것은 쏙 빼놓는 것 아닌가? 인식을 못하고 있거나 빼놓고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정원은 저렴한 비용에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끌고 가려는 게 아닌가 싶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산림청 관계자는 “그것까지 생각을 안 했는데 필요하다면 추가로 연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주제와 연구방향만 설정해주면 그에 대한 세부적인 것은 입찰 제안서를 제출하게 돼 있다. 그런 것까지 필요하다면 제안서에서 제시될 것으로 본다”고 해명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5-09
  • ‘하루·순’의 5월 전시, ‘도큐멘테이션’ 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있는 ‘하루·순’은 5월의 전시로 박승진 design studio loci 소장의 10년의 작업 기록을 담은 ‘Documentation(이하 도큐멘테이션)’ 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도큐멘테이션’은 저자 박승진 소장이 걸어 온 조경가의 길을 총 망라한 작업기록집으로 지난 3월 출간됐다. 이 작업기록집에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조경설계 분야의 작업 내용을 600여 쪽의 감각적인 사진과 짧은 에세이로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은 기획과 편집, 디자인, 인쇄까지 직접 진행하는 독립출판 형태로 소량 한정 출판으로 제작했다. 이번 전시는 ‘도큐멘테이션’을 해체해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리다. 책에 수록된 작업 전 현장 답사부터 다이어그램, 핸드 드로잉, 스터디 모형, CAD 드로잉, 작업현장, 준공사진에 이르는 과정 등 조경설계 작업의 다양한 면을 엿볼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해 오는 25일 저녁 7시에는 저자와의 북토크 자리도 마련된다. 북토크는 조경가의 외길을 걸어 온 박승진과 함께 조경설계의 면면을 논하고 파헤쳐보는 ‘조경가의 뒷담화’ 시간이다. 참가신청은 ‘하루·순’ SNS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 입금확인 순으로 마감된다. 박승진 소장은 선유도공원을 설계한 ‘조경설계 서안’에서 오랫동안 설계팀을 이끌었으며, 2007년 독립스튜디오 design studio loci를 열었다. 이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대공원꿈마루,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남해 사우스스케이프 클럽하우스, 강릉 시마크호텔, 아모레퍼시픽 본사사옥 등의 조경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2015년 김해클레이아크 전시 작업에도 참여했다. 성균관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작업과 병행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경학 관련 수업도 맡고 있다. ‘하루·순’ 관계자는 “전시는 별도의 영상과 함께 편안히 작업기록집을 정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북토크는 평소 조경·건축 분야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이나 향후 조경설계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관련 전공 학생들, 현업에 있는 청년 조경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5-09
  • 순천만국가정원 내 ‘멕시코정원’ 조성
    [순천대학교 = 남은경 통신원] 순천만국가정원에 멕시코정원이 조성됐다. 5월 조성을 마친 멕시코정원의 설계는 최정민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시공은 전형순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와 상록수조경이 맡았다. 기존 순천만국가정원 내 세계정원은 각 나라별로 유명한 정원의 모습을 축소한 형태로 조성됐다. 반면 이번에 조성된 멕시코정원은 멕시코의 역사와 특징을 모티프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설계자는 멕시코의 풍토와 역사, 문화가 궁금해지게 하는 장소가 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공간 구성은 크게 해발 4000m의 고지대를 상징하는 피라미드,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해발 2000m의 멕시코 시티 평탄지, 저지대에 해당하는 수공간으로 구분된다. 정원에는 멕시코의 역사 또한 반영돼 있다. 고대 마야문명에서부터 스페인 침입이 있었던 1000년 전의 중세의 멕시코를 거쳐 현대의 역사로 이어지는 켜가 표현돼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무덤을 상징한다면, 멕시코의 피라미드는 마야문명에서 제사를 지내던 신전을 나타낸다. 이 피라미드 형태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3가지 역할을 담당한다. 먼저 멕시코의 생태계 즉, 해발 4000m의 만년설이 자라는 지형에서 열대우림이 울창한 지역까지의 다양한 생태계가 담겨있다. 또한 마야문명을 상징하는 역사성을 지니고, 지형을 활용한 피라미드 형상의 테라스 가든의 역할을 해 관람객의 객석이자 휴게공간으로서의의 역할을 맡는다. 곳곳에 배치된 화분, 테이블, 물이 떨어지는 벽천은 스페인 시대의 멕시코정원을 나타내는 요소에 해당한다. 현대의 경우, 멕시코의 건축가이자 조경가인 ‘루이스 바라간(Luis Barragan, 1902~1988)’의 집을 모티프로 강렬한 원색의 담장을 만들었다. 이 담장의 뚫린 부분을 통해 차경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담장은 포토존으로서의 역할도 겸한다. 파란 벽은 멕시코의 화가인 ‘프리다 칼로(Frida Kahlo, 1907~1954)’의 자연, 문화를 독특히 표현한 집을 떠오르게 한다. 이러한 벽들이 정원의 공간을 감싸 색채 대비를 통해 멕시코스러움이 부각시킨다. 식재는 선인장, 다알리아, 메리골드, 코스모스 등을 심었다. 선인장은 기후에 맞지 않아 시설물로 대체했다. 용설란과 유카, 실유카, 당종려, 소철 등을 최소한의 식재로 나타냄으로써 건조한 기후대를 표현했다. 최정민 교수는 “시공에 있어 마감 등의 디테일과 멕시코대사관과의 협의에 어려움에 있었다”며 “앞으로 방문객의 생각을 들어보고 조성 의도가 잘 전달되는지에 대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연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 남은경 순천대학교 통신원kswx1@naver.com
    • 2018-05-09
  • 정원품셈 논란 확산…"민간 시장 자율성 침해"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이 추진 중인 정원품셈 개발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민간 영역에서의 정원조성이 획일화될 것이란 우려와 함께 현장 상황을 무시한 산림청의 탁상행정이라는 비판 목소리가 높다. 산림청은 정원 조성의 단가 근거가 될 ‘정원품셈’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8일 나라장터에 재공고했다. 정원품셈은 정원의 저변 확대, 공원 및 도시농업 영역과의 구분 등을 목적으로 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정원은 작은 면적이라도 초화류 비율이 높아, 조경공사보다 들어가는 품이 많다”며 “별도의 정원품셈을 만들면 조경품셈만으로 해결할 수 없던 격차를 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품셈개발 이유를 설명했다. 산림청에선 정원품셈 개발을 통해 개인 정원 보급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일반 주택정원의 경우, 품셈보다는 견적에 의해 정원이 만들어지다 보니 국민들은 정원 조성에 얼마가 드는지 모른다”며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정원품셈은 최근 3년간의 조성 사례(면적, 사업비, 조성 주체)를 토대로 공정별 단가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연구가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전통정원, 아파트정원, 공터정원 등 장소 및 조성 분류 ▲초본류, 목본류, 정원시설물 등 정원 소재의 종류에 따른 공정 ▲정원 조성 중 유지관리 시기 및 횟수에 대한 품의 적용 범위 ▲정원 조성 후 하자보수 기간의 설정 및 하자에 대한 품의 적용 범위 등을 품셈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관련 분야에서는 “민간 정원 시장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산림청의 정원품셈 연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가든디자이너는 “민간 시장에서 제곱미터당 정원 조성비를 결정하는 것은 클라이언트이다. 문제는 클라이언트와 가든디자이너가 산림청의 정원품셈을 납득할 수 있느냐는 거다. 같은 주택정원이라도 클라이언트의 지불 의사와 정원 컨셉에 따라 견적가가 천차만별이다. 민간에서 풀어야 할 문제를 왜 산림청이 간섭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정원전문가도 “클라이언트가 품셈을 가지고 가격을 흥정하는 것은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명품 브랜드는 비닐로 만든 옷도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원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정원이 일괄적인 품셈에 의해 비용이 매겨진다면, 질적 수준과 관계없이 획일화된 정원들만 양산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며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일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지방정원 사업 등 공공 발주 사업에선 별도의 정원품셈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한 가든디자이너는 “조경공사는 대개 넓은 대상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정원은 작은 공간을 주로 조성한다. 만약 정원품셈이 별도로 존재한다면, 관급공사에서 큰 대상지는 조경품셈을, 작은 공간 조성에 정원품셈을 적용해서, 결과적으로 더 나은 대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조경 쪽에서는 반대보다는 오히려 이러한 것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재 공공기관에서 발주되는 지방정원 대부분을 엔지니어링 업체가 수주해 시행하고 있어 영세한 규모의 정원업체 대부분은 공공 발주 영역에서 혜택을 보기 힘들다는 반론도 있다. 한 조경회사 대표는 “지방정원의 발주방식이나 내용을 보면, 명분만 정원이고 내용은 조경과 차이가 없다. 10억 원 규모의 정원공사가 발주돼도 자본금을 갖춰서 수행할 정원 회사도 없다. 지방정원 내역들도 공원 조성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 왜 별도의 품셈까지 만들려고 하는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정원품셈 논의는 정원업종 신설 논란으로까지 확대됐다. 산림청 관계자도 “궁극적으로는 정원업종 신설까지 가는 것이 맞다”고 했다. 이에 한 업계 관계자는 “정원품셈 개발이 정원업종 신설과 연결된 과정이라면 조경분야에서 결사적으로 반대해야 한다. 조경공, 정원공이 분리된다면, 국가기술자격도 나눠질 것이고, 나아가 조경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교육과정을 또 밟아야 하는 일이 벌어진다. 조경 죽이기랑 다름없지 않은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반대로 한 정원회사 대표는 “조경공사와 정원조성은 하는 일에서 차이가 있다. 하지만 현재 조경분야에서는 ‘정원은 내가 할 수 있다’며 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 나가면 조경전공자 대부분이 식물에 대한 이해가 턱없이 부족하다. 조경분야라도 더 배워서 새로 진입하는 것이 맞다”며 반론을 제기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독립적인 정원품셈이 만들어지지 않더라도 조경품 안에서 적용하는 방법까지 고려하고 있다”며 관련 부처인 국토부의 반대까지 예상했다. 이에 한 정원전문가는 "공원이라는 영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원이란 사적 공간에 공공성을 억지로 끼워 맞춘 기형적 법 제정이 작금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잘못 끼운 첫 단추로 인해 업역과 영역 간 혼란은 앞으로도 계속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재공고된 정원품셈 연구용역의 입찰서류 제출기한은 23일 오전 11시까지이며, 사업비는 4000만 원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5-08
  • 춘천시, 관·기업·민간단체가 함께 하는 도시녹화사업 시작!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춘천시가 관·기업·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도시녹화사업의 첫 삽을 떴다. 시는 효자동 문화예술회관 건너편 현진에버빌 3차 아파트 일원에 녹색정원이 생긴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시작한 ‘도시녹화사업’의 하나로, 춘천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참여를 희망한 기업과 단체가 함께 추진하며, 지역 조경업체와 춘천생명의 숲 등 8개 단체가 공동 참여한다. 참여한 단체는 일명 ‘가든서포터즈’를 구성해 정원 조성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맡는다. 이번에 조성하는 녹색정원은 1000㎡ 크기의 빈 땅에 수수꽃다리 등 향기가 있는 수목을 심어 도심 속 정원으로 꾸미며, 5월 공사를 시작해 6월까지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도시숲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춘천생명의숲은 10월 말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공지천 옛 ‘뜨락’자리에서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나무 공예, 자연놀이, 숲 해설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5-08
  • 2018 서울정원박람회 운영사업자 ‘환경조경나눔연구원·환경과조경’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올해 서울정원박람회 운영사업자로 환경조경나눔연구원‧환경과조경 컨소시엄(이하 환경조경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환경조경 컨소시엄은 ‘2018 서울정원박람회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지난 4일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조경 컨소시엄은 3년 연속 서울정원박람회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정원박람회 기획‧운영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서울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심장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라는 대표성‧상징성을 갖고 있다. 그동안 박람회를 다녀간 시민은 245만 명에 이른다. 특히 환경조경 컨소시엄이 참여한 지난해는 방문객 97%가 ‘만족’을 표시하며, 시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올해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주제는 ‘서울피크닉’이다. 환경조경 컨소시엄은 서울시와 함께 2018 서울정원박람회의 정원 디자인 전시와 운영부터 기존작품 관리, 정원 문화 페스티벌·컨퍼런스·산업전 운영, 안전관리 등 사업기획부터 실행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작가정원 및 포미터가든 디자인 공모 지원 ▲박람회장 시설물(무대, 부스, 가든센터 등) 공간구성 ▲작가정원 및 초청정원 배치 ▲시민참여정원 특화 사업 기획 및 진행 ▲존치정원 운영관리 지원 ▲박람회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시민참여 유도 ▲행사장 안전계획 수립 ▲서울정원박람회 홍보 등 기획부터 관리까지 박람회 전반을 맡아 진행한다. 환경과조경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운영사업자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성숙한 정원박람회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5-07
  •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에 토양환경 고려한 ‘레인가든’ 조성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수원시는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공원 중앙 잔디광장 일원에 토양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도심 정원 ‘레인가든’을 조성해 지난 3일 개방했다고 밝혔다. ‘레인가든’은 빗물이 모일 수 있는 저지대에 물이 잠시 머물다 빠질 수 있는 토양환경을 만들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호습성(好濕性) 초화류’를 심어 가꾸는 정원을 말한다. 물이 스며들지 않는 콘크리트 바닥을 흐르며 오염된 빗물을 흙과 식물이 자연적으로 정화하는 효과가 있어서 ‘도심 속 빗물 정화정원’이라고도 불린다. 시는 지난달 청소년문화공원 잔디광장 일원의 물이 잘 빠지지 않는 토양 특성 때문에 말라죽은 나무를 제거하고, 빗물이 흘러 모이도록 완만한 경사면을 만들어 레인가든으로 꾸몄다. 453㎡ 면적의 정원에는 붓꽃, 수크령, 부처꽃 등 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 초화류 5730본을 심었다. 주변에는 193㎡ 규모의 야트막한 동산을 만들고 왕벚나무·메타세쿼이아·산수국을 심어 레인가든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지난달 초 청소년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산수국을 심는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임인수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공원 토양환경에 적합한 나무와 화초를 심고 가꾸면 유지·관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며 “300여 개에 이르는 우리 시 도시공원의 식물 생육환경을 분석해 맞춤형 공원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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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7월
  • laK WORKS
  • 100장면으로 읽는 조경의 역사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