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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8' 신청마감 14일까지 연장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은 참가를 원하는 학교와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8'의 참가신청 접수마감일을 9월 7일에서 14일로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기간이 학기 초인 점을 감안해 폭넓은 학생 참여를 독려한다는 취지에서다.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8'는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의 새 브랜드인 ‘에버스케이프(Everscape)’ 론칭을 기념해 준비된 학생 공모이다. 본 공모전은 조경, 건축, 도시 및 IT 등 관련학과 학생들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험 정신을 통해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 정원의 새로운 지평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응모자격은 조경·건축·도시설계, 공간디자인 및 IT 관련 전공 등 공간의 미래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며, 1팀 1작품을 원칙으로 하되, 1팀은 3인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해외 재학중인 한국 국적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반드시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중(휴학생 포함)이어야 하며 응모 시 재학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신청마감을 제외한 다른 일정은 기존과 동일하다. 9월 14일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한 참가자는 10월 12일까지 작품 접수를 해야한다. 1차 심사를 통해 20개팀을 선정한 한 후, 2차 접수와 심사를 통해 입상작을 가려낸다. 최종 심사는 11월 23일 PT발표를 통해 이뤄진다. 시상식은 11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9월 6일에는 공모전 주제인 "4차산업 시대의 도시정원"을 주제로 오후 2시에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공모 설명회를 겸한 공개 강연회이 개최된다. 이 밖에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페이지(http://bit.ly/everscape)에서 확인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04
  • 황혜정 작가의 '첼시 플라워쇼 이야기', 5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첼시플라워쇼에서 실버길트 메달을 2회 수상한 황혜정 작가의 경험담과 작품 세계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순천시는 오는 9월 5일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정원조성 참여자와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황혜정 정원 디자이너'의 특강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황혜정 정원디자이너는 순천시에서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의 초청작가이다. 황 작가는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초청작가 작품으로 ‘남북한의 교류’라는 주제로 120㎡ 규모의 정원을 조성 중에 있다. 남북 두 정상의 역사적 만남을 계기로 남한과 북한이 앞으로 더 많은 교류와 협력으로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9월 5일 저녁 7시 순천만국가정원(서문)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황혜정 작가의 실버길트 수상 경험이 가미된 영국 첼시 플라워쇼 및 정원 디자이너와 조경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다양한 궁금증을 대화 형식으로 풀어내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정원 및 조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세계적인 정원문화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03
  • 2018 식물원전문가 민간자격시험, 시험일정 공고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가드너 인력 양성을 위한 민간자격시험인 '식물원전문가 민간자격시험'의 시험일정이 공개했다.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는 '제2회 식물원전문가 민간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식물원전문가는 지난해 신설된 민간자격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자격시험 등록을 마쳤다. 필기시험은 11월 3일 건국대 생명과학관에서 진행하며, 원서는 9월 3일부터 21일까지다. 원서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논술방식으로 치루는 실기시험은 12월 1일 천리포수목원과 신구대식물원에서 진행한다. 응시 자격은 ▲산림청 인증 수목원전문가 교육기관에서 ‘수목원전문가교육과정(1년)’을 수료한 자 ▲2년제 대학 이상에서 식물을 대상으로 하는 농림분야와 생물분야 및 조경분야를 졸업한 자 또는 이와 같은 학력이 인정되는 자로서 수목원에서 3년 이상 연구 또는 실무에 종사한 자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또는 이와 같은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로 수목원에서 5년 이상 연구 또는 실무에 종사한 자 등이다. 시험과목은 ▲1교시(식물학, 생태학, 재배학) ▲2교시(토양학, 식물보호학, 육종학) ▲3교시(조경학, 식물원문화론, 시설 및 장비) 등이다. 시험문제는 4지 선다형으로 총 75문항이 출제된다. 합격점수는 과락없이(40점) 평균 60점 이상이면 된다. 실기시험은 논술로 진행되며, 재배관리, 조성전시, 생식질자원관리, 시설장비조작관리, 기록관리 등에서 5문제가 출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사무국으로 물어보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9-03
  • [새책] 식재 디자인 핸드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식재 계획의 모든 부분들로부터 최대의 이득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창의적이고 비용 효율이 높은 관리 방법이 도입되어야 한다. 만약 서로 경쟁하는 식물들을 돌보는 데 관리 시간을 허비하거나 이웃하는 식물들의 성장을 위협하는 식물의 활력을 억제하기 위하여 애써야 한다면 이것은 잘못된 디자인이다.” 조성된 식생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구성하는 필수적인 부분이다. 무기물과 지구에서 생존하는 유기체의 조작을 통해 우리가 거처하는 인문 경관이 생겨난다. 인간이 살아가는 거주지에 위치한 식생을 의도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그것이 농장을 짓기 위함이거나 정원을 만들기 위함이거나 관계없이 식물과 함께하는 디자인이 시작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여는 것이다. ‘식재 디자인 핸드북’은 21세기에 적합한 경관의 계획, 디자인 그리고 관리를 위한 식물의 활용법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조경과 원예를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쌓아온 연구 경력과 조경가로 종사해 온 전문 경험을 통해 포괄적이면서도 식재 디자인의 핵심을 다루는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됐다. 식재 디자인이 경관 디자인과 조경의 기본과 핵심이라는 사실은 저자의 근본적인 신념이자 이 책의 기본 전제다. 식재 디자인은 전원과 도심에서 그리고 큰 규모와 작은 규모의 모든 경관에 나타나는 공간과 형태를 설정할 수 있어야 하며, 이미 정해진 구조물을 단순히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식재를 격하시키는 것은 마치 식재를 도로 포장재 또는 담 쌓기용 벽돌로 치부하는 것과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식재는 경관 디자인을 다른 디자인 분야와 다른 고유한 것으로 만드는 매체다. 전문 디자이너로서 저자는 이와 비교되는 체계적인 접근법을 역설한다. 경관에서 식재가 차지하는 역할에 대한 분석적 이해가 필요하고 식물을 소재로 한 식재 디자인이 지니고 있는 가시적, 비가시적 측면의 기본적 특성을 분명히 함과 동시에 이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힘주어 강조한다. 저자 닉 로빈슨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조경가이자 교육자다. 영국의 셰필드 대학교와 글로우체스터셔 대학교, 뉴질랜드의 링컨 대학교와 유니텍 대학교 그리고 미국의 캘리포니아 폴리텍 대학교(Cal Poly)에서 강의를 해오고 있다. 그는 영국과 뉴질랜드의 공인 조경가이며 뉴질랜드의 정원디자인협회 공식회원으로, 영국과 뉴질랜드의 여러 조경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해 영국의 시빅 트러스트(Civic Trust)와 뉴질랜드의 도심 환경 개선 부문에서 수상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30
  • ‘하루.순’의 9월 전시, 미리 만나는 서울식물원 ‘오! 서울! 식물원’ 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있는 ‘하루.순’은 9월의 전시로 10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서울식물원(Seoul Botanic Park)을 미리 만나는 자리 ‘오! 서울! 식물원’ 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마곡 신도시에 조성하는 서울식물원은 도심지 공원과 전문 식물원의 성격을 결합한 도시형 식물원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도심 식물원으로서, 일상에서 다양하게 식물을 접하고 즐기는 문화적인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는 식물 문화 발전소로서 서울식물원을 소개하는 팝업 쇼룸 개념이다. 전시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개관 시간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 기간에는 도심 일상에서 식물 소재를 매개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식물문화 강연과 체험 수업도 마련된다. 9월 7일에는 돈의문박물관마을 하루.순 내 문화실험실 순에서 ‘식물 × 역사’로 주제로 한 강연으로 김정화 식물원 역사 연구자와 함께하는 ‘식물 극장: 마드리드 식물원에서 서울 식물원까지, 식물 수집가와 탐험가의 이야기’가 열린다. 서울식물원에 전시하게 될 ‘누에바 그라나다 왕립 식물 원정대 식물 세밀화 자료집’의 일부를 소개한다. 9월 8일에는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위치한 요리연구집단 키친레브쿠헨@돈의문(나카가와 히데코, 윤호정)과 함께 ‘식물 × 요리’를 주제로 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도심 정원의 허브를 이용해 도시락을 만드는 과정으로, 참가자는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3학년) 1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9월 14일에는 하루.순 문화실험실 순에서 이소영 식물세밀화가와 함께 하는 ‘식물학자의 그림 이야기: 식물 세밀화와 식물 산책’을 통해 식물을 관찰하고 만나는 다양한 방법들 가운데 하나로 식물 세밀화를 소개한다. 식물의 본질을 탐구하고 학문적인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 식물 기록화로서의 식물 세밀화 이야기를 듣고,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9월 15일에는 하루.순 온실 하루에서 식물을 모티브로 하는 손 자수 클래스가 열린다. 생활공방 아티초크 김소희 작가와 함께 작은 티 매트나 파우치 등에 놓는 작은 꽃과 식물 자수를 배울 수 있다. 참가자는 일반 성인 대상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소정의 참가비를 받는다. 문의사항은 ‘하루·순’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와 하루.순 SNS 계정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돈의문박물관마을 i6 건물에 위치한 ‘하루.순’은 조경, 도시설계, 건축 분야 소장 연구자들의 연합체로, 분야 간의 경계를 넘는 창발적 도시문화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이를 통해 이론과 실천, 앎과 삶의 합치를 꾀하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30
  • 2018 가드닝 페스티벌, 조경학과 교수 5인 '작가정원'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8 가드닝 페스티벌'에 국내 조경학과 교수 5인의 정원 작품이 전시된다. 청주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미래지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가드닝 페스티벌'의 작가 정원 전시에 조경학과 대학교수 5인이 참여하는 업무 협약식을 한국정원디자인학회와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가드닝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조경학과 교수 5인은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박은영 중부대학교 교수, 이애란 청주대학교 교수, 이주영 한경대학교 교수, 홍광표 동국대학교 교수이다.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에 대한 관심 유도와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이다. 조경학과 교수 5인의 작가 정원전은 정원 전문가의 수준 높은 창작 활동으로 품격 있는 공원 경관 연출과 축제 분위기를 선도를 위하여 추진되는 정원 전시로 한국정원디자인학회에서 총괄 지원을 맡았다. 작가정원 5개소는 9월중 미래지테마공원 연꽃습지원에 각 60㎡ 규모로 설치돼 축제 개막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박노설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가드닝 페스티벌이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30
  • [마을이 정원이다] 마을정원에서 공간을 만드는 방법
    마을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정원을 조성하는 중이다. 먼저 마을정원 만들기 협의체를 구성하고, 마을정원사, 청소년 정원사, 꼬마정원사를 모집하기까지 오랜 시간 준비가 필요했다. 마을에 만들어지는 정원은 환경 개선을 넘어 장소성에 걸 맞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늘은 각 공간을 찾기부터 공간이 가지게 될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한다. 마을정원은 조성만이 아니라 마을에 정원문화를 입히는 과정이라는 것을 중심에 놓고 고민을 시작했다. 그럼 어느 공간을 선택하는 것이 초기에 효과적인 선택일까? 넓은 마을 공간에 산발적으로 장소를 선택하기보다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거점을 이어보기로 했다. 마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거리는 어디가 될지를 찾았다. 그리고 그 거리를 중심으로 거점이 될 만한 공간을 찾기 시작했다. 이번 마을정원 작업에서는 청소년문화공간과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선택했다. 이렇게 마을에 정원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을 파출소에서 연락이 왔다. 파출소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만 갖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 것이다. 우리는 예산을 재조정해서 파출소에도 작은 정원을 만들고 파출소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파출소 앞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정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결정을 했다. 마을 초입에 위치한 파출소에서 경찰이 꽃을 가꾸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친근하고 친절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경험이 될 것으로 보았다. 청소년문화공간은 마을정원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그동안 이곳은 청소년들만의 공간이었지만, 이제는 정원을 통해 마을사람들과 함께 경험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마을의 작은 정원장터를 이곳에서 준비하고 있다. 이에 마을정원 조성 이후 정원 관리를 위해 마을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정원을 디자인했으며, 이 앞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도록 했다. 잡초가 무성한 공간에서 밝고 경쾌한 공간으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또 하나의 공간은 어린이 놀이터다. 여긴 마을에서 가장 어린 공간으로, 젊은 엄마들이 모이는 공간이다.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좀 더 편안한 정원 속 쉼터를 제공하는 곳으로서 역할을 부여하고자 했다. 큰 나무 하나만 덜렁 심겨졌던 곳에 다양한 식물을 심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갖게 하고 엄마들이 커피 한 잔 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을에서 거점정원은 사람이 모이고 그 정원을 공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정원이다. 조성 과정에서도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생각과 힘을 모을 수 있게 해준다. 직접 조성한 정원에 애정이 더 가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 이제는 골목정원으로 들어가 보겠다. 골목정원은 우선 신청을 받았다. 내 집 앞에 화단을 새로 만들 사람을 찾아다녔다. 마을협의체 사람들이 주민들의 집을 방문해서 직접 문을 두들겨가며 장소를 찾았다. 세대별로 작은 정원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초등학교 앞 골목정원은 아이들의 하굣길에 엄마들의 작은 쉼터로 변신한다. 요즘처럼 뜨거운 날이면 그늘을 제공해 주기도 하고, 아이들을 기다리며 잠시나마 이야기꽃을 피우는 공간이 된다. 이 빌라에 사는 사람들은 이런 학부모들을 위해 의자도 준비해 놓았다. 집 앞에 화분 몇 개로 꽃을 피우는 사람, 창문 창살 사이로 빼곡히 식물을 키우는 그 누군가의 손길을 보면서 절로 웃음이 지어진다. 특히 이번에는 가로수정원을 만들고 입양하기로 한 것이 특이한 사항이다.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본 해법이다. 늘 쓰레기로 가득한 가로수 주변을 꽃으로 장식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과제로 삼았다. 43개의 가로수 길에 손바닥만 한 정원을 입양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시범적으로 협의체에서 정원을 만들고, 마을사람들에게 입양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곳 주민들은 내 집 앞 작은 화단을 입양해 가꾸게 된다. 매일 오가는 길에 마주하는 정원과 이 정원을 가꾸고 있는 사람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시범적으로 마을 리더들이 홍보용 정원을 조성했다. 그리고 우리는 기다리기로 했다. 마을의 작은 변화지만 우리는 마을정원을 통해 사회복지와 지역경제공동체를 만들어보는 기회로 각 공간을 가꿔갈 예정이다. 각 마을마다의 특색을 찾아 섬세하게 조율하는 과정을 만들어 본다면, 마을정원은 그 길을 자연스럽게 찾아갈 것이라고 본다. 이성현 푸르네 대표 정원사
    • 이성현 푸르네 대표 정원사allday31@naver.com
    • 2018-08-30
  •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해바라기 정원으로 군민 화합 꿈꾼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군민 200명이 힘을 모아 조성하고 있는 '해바라기 정원'이 10월 12일 개막하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이하 '노란꽃잔치')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장성군은 29일 장성군민과 농업인단체, 민간사회단체, 농업인연구회 회원 등 200여명은 장성군 공무원들과 함께 황룡강변에 있는 정원인 황미르랜드에서 해바라기 모종을 식재하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조성되는 정원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황룡강변 일대에서 열리는 ‘노란꽃잔치’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장성군은 2016년 축제 때부터 황미르랜드에 3ha가 넘는 한국 최대 규모의 해바라기 정원을 조성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잡초만 우거졌던 황폐한 강변을 주민의 단합된 힘으로 일군 것이어서 화제가 됐다. 장성군은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다양한 품종의 해바라기를 심어 해바라기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다. 황미르랜드 해바라기 정원은 장성군 행정의 비전인 거버넌스(주민이 직접 참여 방식으로 행정기관과 협력하는 체계나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이 대등한 관계 아래 완벽하게 협력하는 체계)를 상징한다. 장성군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컬러마케팅인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시작한 민선 6기에 행정 목표를 거버넌스로 정하고 각종 시책이나 사업을 추진할 때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해 ‘노란꽃잔치’에선 총 3890명의 주민이 ‘실버재능잔치’(160명), ‘문불여장성 백일장’(300명), ‘우리 동네 연예인’(20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거버넌스에 동참했다. ‘옐로우 감성디자인단’, ‘옐로우 식물은행’ 참여단, ‘꽃동산 조성 거버넌스’ 참여단, ‘옐로우시티 네이밍 선정단’ 등을 비롯한 민간영역 거버넌스 조직이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에 유기적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장성군은 정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상대로 지난해 7~11월 실시한 '열린혁신 평가 추진 실적 평가'에서 거버넌스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혁신 추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결실을 맺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해바라기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황미르랜드에 모인 군민을 보며 감동했다”면서 "올해 ‘노란꽃잔치’도 주민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축제로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30
  • 임춘화 대표 '정원의 식재디자인' 출간기념 북토크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아이디얼가든은 내달 12일 오후 7시부터 가든디자이너 1세대 임춘화 대표의 두 번째 저서인 '정원의 식재디자인- Planting Design' 출간을 기념해 경복궁 영추문 앞 '역사책방'에서 작은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원의 식재디자인- Planting Design'은 '행복한 놀이, 정원 디자인'에 이어 저자가 두 번째로 쓴 정원 실용서다. 정원 디자인의 테크닉과 공간 디자인을 소개한 전작과 달리 이번 책은 식재 디자인만을 전문적으로 다룬 각론의 성격을 갖고 있다. 이 책에는 2004년부터 14년간 가든디자인 스쿨을 운영하며, 척박했던 국내 정원분야에 씨앗을 심어왔던 저자의 지식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저자는 "체계적인 식재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지만 이렇다할 교재를 찾지 못한 사람에게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북토크 역시 정원 조성의 핵심인 식재디자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담론이 제시될 예정이다. 임춘화 대표의 북토크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디얼가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30
  • 파주시, '개인정원 콘테스트 정원투어링' 참여정원 공모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파주시가 관내에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해 정원투어와 결합하는 '제3회 개인정원 콘테스트 정원투어링'에 참여할 정원을 공모한다. 정원투어링의 참가자격은 개인, 상가, 기업 등 모두 가능하며 파주시 정원으로 홍보해도 손색 없는 아름답게 가꾼 정원, 정원투어링 추진시 방문객 상시 개방 가능한 정원이면 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 공원녹지과로 팩스를 보내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는 심사를 통해 개인정원 5곳과 상가정원 5곳 등 10곳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한 개인정원의 시민공유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파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정원투어링 지도를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제3회 개인정원 콘테스트 정원투어링에 파주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지수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29
  • 서울시, 지하철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으로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을 ‘지하예술정원’으로 조성한다. 시는 중앙의 유리돔으로 투과되는 자연 빛과, 대형 중정이 있는 녹사평역의 구조를 활용해 ‘지하예술정원’을 조성하는 ‘서울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녹색 예술정원으로 꾸며지는 지하 4층은 원형 홀에 식물을 심고 시민들이 직접 가꾸도록 할 예정이다. 옆 대합실엔 중견 미술작가들이 함께 만드는 공공미술작품 ‘숲속의 전시관’을 설치해 영상과 소리를 통해 가상의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지하 5층은 ‘땅의 온도’를 주제로 땅속 깊은 곳에서도 계절과 시간을 느낄 수 있는 조명작품을 전시한다. 김아연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4명의 중견작가의 협업으로 완성할 이 공간은, 공공미술 대한 시민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4층엔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민 참여 공간도 조성한다. 녹사평역 주변을 거점으로 하는 조경가, 예술가들을 비롯해 신진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식물상담소, 식물연구소, 반려식물 분양, 가드닝 등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기획 중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30일(목) 오후 2시 녹사평역(지하 4층)에서 '서울은 미술관'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행사를 연다. 착공식은 ▲전시 작품과 사업 계획을 공개하는 전시물 제막식 ▲녹사평 예술포럼 ▲반려 식물을 분양하는 식물상담소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녹사평역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서울은 미술관의 주요 사업이다. 많은 시민들이 항상 스쳐가는 지하철역을 시민들의 친밀감 있는 생활 속 공간, 서울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29
  • 청주시 '2018 가드닝 페스티벌' 시민정원 19개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청주시가 2018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될 시민정원 19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정원은 가로, 세로 각각 2m의 작은 공간에 학생과 시민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아 작은 정원을 설치하는 시민참여 가드닝 행사이다. 시민정원은 10월 8일(토)부터 16일(일)까지 미래지테마공원에 전시된다. 시는 지난 8월 6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21개 작품을 접수했다. 가드닝 페스티벌 자문‧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중 19개의 정원 작품을 선정했다. 학생부에서는 ▲일상: 평범함 속 특별함(김성일, 박창현) ▲건축가의 주말(안준석, 오희수, 김윤종, 오수열) ▲Tea Time(임예지, 김여진) ▲Recycle Garden(허성지, 이진희) ▲URBAN FOREST(정혜지, 신예지, 김보경, 박유정, 조재희) ▲Way Back Home(조창희, 전지원, 노경민, 정수경) ▲The Stay(이진욱, 이기욱, 노혜진) ▲나길: 나의 길을 스스로 걸어가라(유현진, 이해민) 등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일반부에서는 ▲초록빛 하늘정원(함미숙) ▲A break from us, "earth"(이유진, 이준모, 오미애) ▲빗물 순환정원(조동순, 심하림) ▲내 비밀공간: 아지트(박선영, 신승재) ▲Plusgarden: 작지만 일상적인 행복(최재범, 최연우) ▲장독대 정원(마행덕, 한현석) ▲향기가 내 몸으로 다가온다(이승훈, 이미연) ▲힐링 쉼터(손현주) ▲바람개비 정원(최옥주, 김옥련, 박지희) ▲자연물과 함께하는 생태이야기(정인숙, 이만희, 이혁훈) ▲도토리 정원(윤석준) 등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청주시는 선정된 작품에 50만 원의 설치비용과 안내판, 상토 등을 지원한다. 설치된 작품은 최종 심사를 거쳐 학생부, 일반부 각각 최우수상 1팀(50만 원), 우수상 1팀(40만 원), 장려상 2팀(30만 원)과 학생부, 일반부 통틀어 대상 1팀(70만 원) 등 총 9개 작품에 대해 시상하게 된다. 문석기 자문·심사위원회 위원장(청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은 “창의성이 돋보이는 응모 작품들이 많아 가드닝 페스티벌의 품격도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29
  • 제4기 정원디자인 아카데미 수료식, '전기없이 만든 정원' 선보여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지난 26일 7일간의 정원디자인 아카데미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환경문제와 정원'을 주제로 이론 교육부터 정원 시공에 이르는 현장형 교육이 진행됐다. 4기 아카데미의 원장은 박은영 중부대 교수가 맡았다. 수료식에서는 2개조가 조성한 정원에 대한 심사결과 발표와 수료증 수여 등이 진행됐다. '우리들은 모두 20대(서은비, 이민우, 이숙자)'팀이 조성한 정원 '당신의 난지도는?'은 정원디자인상을 받았다. 이 정원은 현재와 과거, 2개의 공간을 큰 틀로 구성해 현재 위치에서도 과거의 모습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원형의 회유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시공상을 받은 '어색하조(손준민, 이창갑, 한재희)' 팀은 '옛 난지도의 동경'을 주제로 되돌아갈 수 없는 꽃과 자연적인 아름다운 옛 난지도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한편 이번 정원 조성은 '환경문제와 정원'이라는 주제에 맞춰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미션으로 제시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28
  • 서울식물원, '누군가의 식물원' 식물 크리에이터 모집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식물원은 식물을 컨셉으로 시민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시민참여축제 '누군가의 식물원'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이에 서울식물원은 축제에 참여할 식물과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개인, 단체)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사업자로 구성된 '크리에이터팀', 개인 및 단체로 구성된 '플레이어팀' 등 2개 분야로 모집을 진행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팀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이, 플레이어팀에게는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 서울식물원 공간 무료대관, 홍보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29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9월 7일 1차 서면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28
  • 태화강 지방정원, '국가생태정원'으로 정체성 확립해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태화강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한 '태화강'의 생태적 가치가 부각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발전연구원은 26일 발표한 이슈리포트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의 당위성과 지정 후 과제’를 통해 이 같은 정책제언을 소개했다. 연구를 진행한 김희종 박사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현재까지 타당성 연구 및 기본계획 수립, 범시민 홍보·이벤트, 관련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남은 과제가 많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제1호로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의 계절·날씨에 따른 방문자 증감 등 운영 한계를 염두에 두고 새로운 정원문화·산업의 중심이 될 육성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육성방안 수립 시 ‘화훼단지 등 관내 정원산업 현황 및 영향효소 분석’, ‘태화강 공간계획을 반영한 정원인프라 조성방안 수립’, ‘맞춤형 정원교육을 위한 정원산업지원센터 및 식물 식자재 판매·유통 기능의 울산가든센터 설립’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생태복원하천 태화강의 생태적 가치를 담아 새로운 개념의 ‘국가생태정원’이 될 수 있도록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태화강국가정원을 ‘생태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거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정원문화와 생태관광문화를 함께 담은 ‘국가생태정원’을 지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태화강국가정원 운영 및 관리방안으로 ‘연중 고른 방문객 유치를 위한 사계절 이벤트 발굴’, ‘재원확보를 위한 유료시설 건립 및 전담조직 신설’ 등을 제안했다. 그는 “향후 태화강국가정원을 활용한 정원문화·산업 육성전략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 여건분석과 정원 인프라 구축방안 마련, 글로벌 이벤트 개최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27
  • 오경아의 정원학교, 가든디자인 전문가 과정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가 운영하는 정원학교에서 강의 수료 후 개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도하는 가든디자인 전문가 과정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오경아 정원학교’는 원예를 바탕으로 한 식물디자인과 정원 구성법을 습득할 수 있는 가든디자인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9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조경이나 원예 등의 학과에서 정원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 중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전문 회사 운영이 가능하도록 육성하는 전문가 과정이다. 이에 수강생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일부 서류 심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제출해야 하는 심사 서류는 이력서와 함께 A3 사이즈 종이에 구성된 ‘나의정원’ 설명서다. ‘나의정원’ 설명서는 국내·외 정원 잡지 혹은 직접 찍은 사진 등을 활용해 내가 좋아하는 정원의 타입을 선택하고, A3 지면에 선택한 이미지를 배치한 후 ‘나의 정원’ 타이틀을 달아 간략하게 정원을 설명하면 된다. 파워포인트, 포토샵, 인디자인, 아래아 한글, 워드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디지털로 만들어 파일로 접수하면 되고, 손으로 직접 구성한 경우에는 스캔을 받아 디지털로 제출하면 된다. ‘오경아의 정원학교 가든디자인 전문가 과정’ 참가자에게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수강료 50%와 국내·외 답사 비용(항공, 숙식 등)을 지원해 준다. 전체 6개월 과정 중 내년 3월과 4월에는 제주도와 일본 교토 등으로 국내·외 정원학습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과정 운영을 맡은 오경아는 방송 작가 출신으로 현재는 가든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영국 에식스 대학교(The University of Essex) 리틀 칼리지(Writtle College)에서 조경학 석사를 마쳤고,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정원생활자’, ‘시골의 발견’, ‘가든 디자인의 발견’, ‘정원의 발견’, ‘낯선 정원에서 엄마를 만나다’ 외 다수의 저서가 있고, 현재 신문, 잡지 등의 매체에 정원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보는 칼럼을 집필 중이다. 정원학교 교육과정 및 선발 관련 문의사항은 속초에 있는 ‘오경아 정원학교’, 교육생 특전 관련 문의사항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24
  • [제1회 LH가든쇼 리뷰] 작가정원
    [환경과조경 나창호, 이형주 기자] 올해 처음 개최된 'LH가든쇼'가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 세종시 무궁화 테마공원에서 진행된 가든쇼는 나라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 정원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정원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가든쇼에는 국제가든페스티벌 쇼몽-쉬-루아르 조직위원장 샨탈 꼴레 듀몽과 대표 디자이너 버나드 샤퓌의 공동작품 ‘향기, 그리고 물거품’을 비롯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가 9명의 정원이 조성됐다. 이번에 조성된 10개 정원은 11월 무궁화 테마공원 개장 이후에도 존치돼 공공 정원으로서 생명력을 이어가게 된다. 향기, 그리고 물거품으로부터 샨탈 꼴레 듀몽 국제가든페스티벌 쇼몽-쉬-루아르 정원 디자이너 버나드 샤퓌 국제가든페스티벌 쇼몽-쉬-루아르 정원 디자이너 쇼몽-쉬-루아르 정원은 폭포수벽, 향기 좋은 꽃과 나무들 속에서 반짝이는 신선한 물거품을 통해 프랑스식 예술과 세련미를 드러내고자 한 작품이다. 국제가든페스티벌 쇼몽-쉬-루아르에 조성됐던 작품들과 같이 향기, 질감, 색감이 조화롭게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코르텐스틸 구조물과 식물이 대비를 이루며, 돌덩이를 쌓아놓은 틈새에 커다란 유리구슬을 흩뿌려놓아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물거품을 이루는 모습을 연출했다. Green Vortex _ 와류원(渦流園) 이상국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책임 ‘와류원’은 건강한 생명력의 끝없는 확장을 바라며 만들어진 힐링정원이다. 아름답고 건강한 녹색 소용돌이의 생성과 확장을 통해 땅이 만들어내는 생명력을 표현했다. 소용돌이(Vortex)를 형상화한 조형 철제 플랜터와 캐노피는 지붕 녹화를 통해 입체적 녹색경관을 만들어낸다. 정원의 가운데 자리 잡은 타원형의 거울못은 세상의 중심을 의미하고 하늘과 자연를 비춘다. 거울못을 휘돌아 지면에서 상승하는 수직정원은 건강한 땅의 생명력과 녹색의 끝없는 확장을 의미한다. 수직정원(지붕 녹화) 아래로는 놀이와 휴게를 위한 그네(벤치)를 메달아 동심을 자극하는 감성의 공간을 제공한다. 자연과의 숨바꼭질 고태영디자인가든 대표 ‘끝이 없는 꽃’이라는 뜻을 가진 무궁화는 민족과 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역사적으로 우리 국민과 애환을 같이 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어릴 적 친구들끼리 동네에서 흔하게 즐기던 놀이지만 일제 강점기엔 순사의 출현을 알려 독립운동가를 미리 피신케 했다는 은유어로 사용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적 유래를 모티프로 사람과 자연과의 관점에서 ‘자연과의 숨바꼭질’이라는 정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무궁화의 가치를 다시금 보여주고자 의도했다. 이 정원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서 술래가 바라보는 시점과 술래가 아닌 아이들의 반대되는 시점에서의 시각적 경험을 공간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공간 구성과 레벨 계획, 동선 변화를 통해서 정원 내부에서 보는 것과 외부에서 보는 경관이 달라지도록 했다. 정원에 사용된 요소들은 경관을 정원에 숨기고 때론 열어주며 슬그머니 힌트를 보여주고자 레이어화 시켰다. 또한 시간성을 부여한 맞춤법 표기, 무궁한의 뜻을 표현한 도자기, 동선을 따라 변화는 레이아웃은 직접 정원을 거닐면서 발견할 수 있는 부가적인 재미 요소로 첨부했다. 동천(洞天), 꽃은 피고지고 다시 또 피네 박종완플레이스랩기술사사무소 대표 산천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뜻하는 동천(洞天)을 모티프로 자연 속의 휴식과 사색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진 정원이다. 주요 식물소재로는 무궁화를 심었다. 숲 속 작은 연못과 개울을 중심으로 정원을 순환하는 산길과 그 주변을 위요시키는 작은 숲을 만들었다. 교목으로는 산딸나무, 왕보리수나무, 모감주나무, 덜꿩나무 등 산야에서 볼 수 있는 수종을 주로 도입했고 초화류로는 큰꿩의비름, 노루오줌, 관중, 옥잠화 등 야생초 위주로 구성했다. ‘무궁산수원(無窮山水園)’ 최재혁 스튜디오 오픈니스 대표(디자인그룹 자연감각 소장) ‘무궁산수원’은 무궁화가 피어있는 금수강산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정원이다. 나지막한 석재조형물과 수반 그리고 그 주변에 피는 야생화들로 금수강산이라 불리는 우리나라의 산수(山水) 경관을 표현했다. 한국정원의 가산을 디자인 모티프로 삼아 크고 작은 석재조형물을 조성했는데, 이는 정원 너머로 보이는 중첩된 산의 풍경과 닮아 있다. 조형물은 때때로 걸터앉을 수 있는 너럭바위 역할을 한다. 밝은 색의 바위들 사이에는 비단에 수를 놓듯 색이 곱고 선명한 무궁화와 야생화를 심었다. 정원의 가운데는 넓게 비워둔 마당을 만들고 그 안에 모던한 방지를 두어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빛을 담았다. 기존의 자연 환경과 정원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조성한 정원이다. 무궁원_무궁이란 이름으로 무궁하기를 정성훈 제이제이가든스튜디오 대표 우리에게 '잊혀진 것들의 가치'에 대한 되물음의 정원이다. 나전칠기를 통해 잊혀진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동시에 세월의 흐름을 표현하고, 그 속에 정의될 수 없는 아름다움(자연)을 담았다. 정원을 가로지르는 조형가벽은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우리에게 익숙해진 가치들을 의미한다. 이 정원의 아름다움을 찾아 발걸음을 옮겨 중정에 다 달았을 때 나타나는 드라마틱한 경관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운 가치들을 표현하고자 했다. 몰라봐주어 너무나도 미안한 그 아름다움과 정신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울 그 가치를 이 곳, 무궁원에서 이야기해보고자 했다. 어머니의 마음은 하늘같아서, 어머니의 마음은 세종같아서 김경훈 동그라미 대표 이 정원에는 2개의 연못이 있다. 위의 것은 점점 작아지는 그믐달을 형상화한 것으로 어머니를 상징한다. 그곳엔 하얀 미소로 웃고 있는 백단심 무궁화가 있다. 그 아래 까만 물 속은 드러나지 않는 어머니의 속마음을 표현했다. 조용히 소리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은 은하수 길을 따라 아래쪽 연못으로 간다. 아들을 표현한 상현달의 심장에 떨어지는 물은 뜨거운 홍단심 무궁화꽃을 피운다. 벽돌 테이블과 벤치는 세종의 빌딩 숲을 표현했다. 이들은 자음과 모음이 한 세트로 되어있다. 자음은 아들을, 모음은 어머니를 상징한다. 우리'꽃'소리원 김효성 플레이스랩 부소장 우리‘꽃’소리원은 5000년 우리 민족의 시작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꽃, 우리‘꽃’에 담긴 숨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피어난 정원이다. 이 작품은 상징성을 소리로 표현했다. 중앙에 귀 기울임 게이트와 빗물 수로 길을 따라가면서 무궁화의 숨은 이야기를 알아갈 수 있도록 연출했다. 작품의 중앙에는 피아노 건반 부조에 무궁화의 역사적 흐름을 표현한 글귀를 새겼다. 귀기울임 게이트는 귀를 기울이는 모습에서 형태를 따왔다. 중심 공간 주변부에 설치한 데크를 통해 희로애락을 표현했다. 정원을 내려다보는 감상 데크, 위와 아래로 곡선 처리한 놀이 데크 등이 있다. THE FICTION, 비밀의 정원 정은주 제이제이가든스튜디오 대표 ‘비밀의 정원’은 공원에 설치된 야외 체험형 미술관이다. 전시관이 아닌 공원에서 ‘나’와 ‘자연’이 하나의 ‘예술’이 되는 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싶었다. 현실과는 다른 공간감을 연출하기 위해 시간을 시각화한 비밀의정원 통로를 통하여 정원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그 속에는 향긋한 향기가 가득하고, 무한한 공간이 펼쳐지는 ‘신비의 숲’과, 현실과 가상의 모호함을 표현한 공간 ‘경계의 담’이 존재한다. 자세히 그리고 천천히 자연과 당신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 품안에서 피어나다 윤종호 가든디자이너 자녀들에 대한 부모님의 헌신적이고 끝이 없는 사랑이 영원의 꽃말을 가진 무궁화가 되어 그들의 품안에서 아름답게 피어난다. ‘집(home)’의 형태와 기억, 의미 그리고 집의 구성원인 ‘가족’에 초점을 잡고, 집을 형상화한 프레임을 설치해 공간의 틀을 짜고, 집의 구조를 모티프로 공간을 구획했다. 또한 ‘영원히 지지 않고 핀다’는 무궁화의 의미를 부모의 사랑에 빗대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 나창호, 이형주ch_19@daum.net
    • 2018-08-23
  • 2018 서울정원박람회 '포미터‧팝업가든 워크숍'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와 환경과조경이 ‘2018 서울정원박람회 포미터‧팝업가든 워크숍’을 마치고 전시정원 조성 작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22일 산림비전센터 회의실 및 여의도공원에서 ‘2018 서울정원박람회 포미터·팝업가든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포미터가든 10팀(4㎡), 더블포미터가든(16㎡) 10팀, 팝업가든 10팀 등 30팀에서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에서는 작가 및 작품 소개, 멘토 소개 및 작품 논의, 보조금 집행방법 및 향후 일정 안내, 현장 확인 및 팝업가든 대상지 선정 등이 이뤄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손석범 소장(정원사친구들)이 멘토로 나서 참가작들에 대한 개선사항과 유의할 점 등을 하나씩 짚어줬다. 포미터가든·팝업가든 참가자가 주로 일반 시민과 학생들인 만큼, 시에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원 전문가를 멘토로 연결해 원활한 작품 조성을 유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손석범 소장은 참가자들에게 박람회 개최 시기와 대상지의 상태에 적합한 식물 선정과 수급 방법을 강조했다. 정해진 예산 범위에 맞는 시설물의 소재 선택에 대해서도 세세히 설명했다. 프리랜서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그는 ▲월간 환경과조경 에디터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참여정원 대상▲2015 서울정원박람회 작가정원 대상작 시공 참여▲순천 한평정원 페스티벌 작가정원 출품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은 서울 마곡에 건립 중인 서울식물원 온실의 식재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포미터가든‧팝업가든은 조경, 원예, 건축 등 관련 학과 전공자들의 참여가 특히 강세를 보이며, 예비 정원작가의 실험무대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숲 도시정원사, 플로리스트, 고등학생, 일반인 등 시민들의 참여 계층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팝업가든 10개 팀은 이날 정원을 조성할 대상지를 확정했다. 팝업가든 대상지는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으로 10월 1일 현장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포미터가든 20개 팀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 정원을 조성해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10월 1일 심사를 거쳐 3일 개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최석환 서울시 조경과 도시녹화팀장은 “시민의 휴식을 위해 만들어지는 공공 정원이라는 점을 생각하며 작품 조성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다른 팀 참가자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네트워크를 형성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환경과조경이 주관하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23
  • 직지 1377년 기념, ‘책의 정원’ 조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이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활용한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의 탄생 1377년을 기념해 직지의 가치를 잇는 책의 정원이 조성된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2016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우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은 ‘책의정원’을 발전시켜 시민들의 추천도서로 ‘우리가 만드는 지혜의 숲 책의 정원’을 꾸민다고 22일 밝혔다. 책의 정원은 직지가 탄생한 1377년을 기념해 1377권의 책을 추천받아 꾸밀 예정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책 표지 뒷면에 추천의 변이나 하고 싶은 말을 적어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 사무국에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청주시 내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를 요청할 수도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기증받은 도서는 행사 종료 후 청주 시내 작은 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라며 “직지의 가치를 잇는 책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8-23
  • [조경디자인] 2018 서울정원박람회 '팝업가든 콘테스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정원박람회만의 특별한 볼거리로, 지난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던 '팝업가든'이 올해도 여의도공원에 조성된다. 서울시와 환경과조경은 '2018 팝업가든 콘테스트'에 참가할 본선 10개팀을 17일 발표했다. 이번 서울정원박람회 팝업가든 콘테스트는 "서울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았으며, 올해도 실험적인 팝업가든 제안들이 다수 접수됐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이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0월 1일 현장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우수작품에는 금상 1팀 50만 원, 은상 1팀 40만 원, 동상 2팀 각 30만 원 등 상금과 서울특별시장 상장이 주어질 예정이다. peak? picnic! - 피크타임에 떠나는 피크닉! - 박소연 매일 아침 회색 도심 속, 어김없이 밀려드는 출퇴근의 인파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직장인들.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지만 결국 사무실 책상 모니터 앞에 앉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한 직장인들에게 사무실에서라도 잠시나마 피크닉이라는 소소하지만 달콤한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 Who’s Pallette - 도현경, 김소현, 김주희, 윤예진 우리는 어릴 적 삼삼오오 모여 하늘과 나무를 그렸던 소풍의 기억을 떠올렸다. 서툴지만 예쁘게 그려내고 싶었던 어린아이의 마음과, 서울의 풍경 그리고 소풍의 추억을 아름답게 기억하고 싶은 마음을 정원으로 나타냈다. 노래하며 놀래 - 한재희, 유지은 요즘 많은 현대인들은 도심 속에서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의 음표가 되어 다양한 지역, 추억, 경험 등 각자의 개성을 지닌 음표들이 하나의 즐거운 음악을 만들어나가는 그러한 ‘Music Picnic’을 만들고자 한다. 이상한 나라의 티파티 - 민선희, 이경재, 현동연, 최성윤, 권순우, 정영직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상상의 티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했다. 수경식물과 허브류, 가을꽃 등을 테이블 위에 조성하여 일상의 공간에 정원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상상과 일상을 연결해주는 정원으로 “이상한 나라의 티파티”를 조성하고자 한다. 힘들면, 잠깐 쉬어가도 좋아 - 김성일, 남이현, 박창현, 최영재, 문찬정, 이남기 하루살이. 이런저런 일들에 치이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보면 꼭 하루살이 같다. 저마다의 빛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존재이지만 현실은 일상탈출을 꿈꾸며 그날을 무사히 마치기만을 바란다. 이러한 현대인들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도시 서울의 한편에서 자그마한 가든파티를 열어보았다. Alice in Wonderland - 이서효, 박성훈, 최혜나, 김은솔, 염인성 힘들고 지치는 일상 속 많은 사람들은 피크닉을 통해 일상은 잠시 잊고, 여유를 찾으려 한다. 하지만 서울에서의 피크닉은 한정적이고, 늘 비슷한 장소를 맴돈다. 이 작품은 동화 '이상한나라의 엘리스'의 한 장면을 따와 지친 이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하고자 한다. Plug-in Garden - 박소영, 이혜원, 김지은 정원식물을 플러그인 해보자. 모든 기기에 동일하게 설치된 USB포트와 그에 꼭 맞는 케이블을 사용해서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하듯 플러그인 가든에서는 여러 장소에 똑같은 규격의 포트(땅 속에 주입된 화분)에 맞는 케이블(식물이 담긴 화분)을 꽂았다 뺄 수 있다. 서울현상소 - 이소연, 박혜빈 피크닉의 추억을 필름에 담다. 사람들은 피크닉에서 추억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 이에 영감을 받아 서울현상소 라는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필름이라는 틀에 정원을 만들어 사람들이 직접 그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었다. 저 문 너머 - 현연희, 김은경 공간의 경계, 일상을 벗어나 잠깐의 일탈과 휴식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끌어주는 '문'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아치로 형상화하여 표현했다. 저 문 너머, 나만을 위한 휴식의 공간으로 가자. PICK IN - 장하니, 구정윤, 류슬기, 이양현, 지윤아 나무가 모여 숲이 되듯이, 다양한 사람,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높고 낮은 많은 건물들 이렇게 여러 가지가 모여 하나의 서울을 만들어 낸다. 이런 다채로운 서울 속에서 즐기는 피크닉은 부모들에게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학생들에게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소소한 행복을, 직장인에게는 맥주를 마시며 힘든 일상을 씻는 시간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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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10월
  • 습지생태학 개정판
  • 경관이 만드는 도시
공모전
  •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공모 개요 ◦ 공모명: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 위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67, 1-68일대 ◦ 범위: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및 사직-율곡로 등 도로와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범위 ◦ 예정 공사비: 약 600억원 (부가세 포함) ◦ 설계비: 약 28억원 (부가세 포함) 참가 자격 ◦ 도시, 건축, 조경, 도로, 교통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사) 공모 일정 ◦ 공모 공고 및 지침 배포 2018. 10. 12. 10:00 ◦ 참가 등록 2018. 10. 12. 10:00 ~ 11. 23. 17:00 ◦ 현장 설명회 2018. 10. 29. 14:00 ◦ 1차 질의 접수 / 응답 2018. 10. 29. 10:00 ~ 11. 2. 17:00 / 2018. 11. 12. 17:00 ◦ 2차 질의 접수 / 응답 2018. 11. 13. 10:00 ~ 11. 16. 17:00 / 2018. 11. 23. 17:00 ◦ 작품 접수 - 온라인 접수 2019. 1. 2. 10:00 ~ 1. 11. 17:00 - 현장 접수 2019. 1. 11. 10:00 ~ 17:00 심사 ◦ 기술검토 2019. 1. 14. ◦ 심사 2019. 1. 15. (1차 심사) / 1. 18. (2차 심사) ◦ 당선작 발표 2019. 1. 21. ◦ 심사위원회 7인(예비심사위원 1인 별도) 구성 (명단 공개: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상금 당선(1개 팀) 기본 및 실시설계권 2등(1개 팀) 8천만 원 3등(1개 팀) 6천만 원 4등(1개 팀) 4천만 원 5등(1개 팀) 2천만 원 가작(5개 팀) - ※보상비와 별도로 2차 심사에 참여하는 10개 팀에 각 3천만 원씩 추가비용 지급, 위 시상자 수는 심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문의처 ◦ 서울특별시 도시재생본부 광화문광장추진단 ☎ 02)2133-7739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 2018 조경나눔공모전 2018 조경나눔공모전 1. 주 제 : 골목길·마을마당 디자인 국제학생 공모전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대안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도시재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목길은 소규모 사업과 활발한 주민참여를 통하여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공모전 대상지인 양천구 신월3동 골목길은 공항에 인접해 비행기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으며 소형의 빌라가 대다수인 낙후된 주거지 골목길이다. 여러 학교가 밀접해 있어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고 여느 골목길처럼 주차도 어려운 형편이다. 공간개선 아이디어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와 전문가의 재능기부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안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2. 공모일정 ○ 공고일정 : 2018년 8월 27일(월) ○ 참가신청 : 2018년 10월 1일(월) 17시 까지 ○ 작품접수 : 2018년 10월 29일(월) 17시 까지 (우편접수의 경우 10월 30일(화) 17시 도착 분까지) ○ 작품심사 : 2018년 11월 9일(금) ○ 결과발표 : 2018년 11월 12일(월) ○ 작품전시 : 2018년 11월 16일(금)~11월 23일(금) ○ 시 상 식 : 2018년 11월 16일(금) 3. 주최 및 주관 ○ 주 관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 후 원 : 디에스디 삼호(주), 월간 환경과조경 4. 시상내역 ○ 대상(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 상금 2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1작품)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2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 : 상금 5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5. 제안 내용 ○ 대상지 선정의 이유와 특성 ○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성 및 쾌적성을 위한 골목길 개선 방안 ○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방안 ○ 주민들의 참여 유도 프로그램 제안 ○ 효율적 공간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 효과적인 관리·운영 방식 제안 6. 대상지 ○ 서울시 양천구 신월3동 일대 골목길 - 가로공원길 61길(금융고등학교 정문)부터 가로공원 55길(삼성주택 라동앞) 골목길까지 ○문의처 (재)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13@naver.com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모든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만들기“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디자인 부문과 공익광고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적용한 통합놀이터 아이디어 발굴- □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와 함께 SAMSUNG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 나눔과꿈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 통합놀이터는 유니버설디자인과 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어린이가 자유롭고 동등하게 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놀이공간입니다. □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은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통합놀이터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해 참신하고 효과적인 컨텐츠의 발굴 및 활용을 위하여 개최됩니다. □ 공모 부문은 대학(원)생(전공불문)을 대상으로 한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학생부)과 남녀노소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일반부)으로 나누어집니다. □ 통합놀이터 디자인 부문은 주어진 대상지에 대하여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통합놀이터 디자인을 공모합니다. 작품의 형태는 스케치, 투시도, 모형사진, 색채표현 등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으며, 출품 형태는 JPG나 PDF 형태의 전자파일입니다. □ 통합놀이터 공익광고 부문은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포스터나 인쇄용 공익광고를 공모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컴퓨터로 작업한 형태 이외에 그림, 캘리그라피, 사진 등 다양한 형태 모두 환영합니다. 다만 직접 그린 그림 등의 경우 이메일 제출을 위해서 스캔하여 JPG 파일로 제출해야 합니다. □ 공모 접수는 2018년 10월 11일(목)부터 10월 19일(금)까지이며, 이메일로만 접수합니다. 1차 심사(디자인 부문/공익광고 부문)와 2차 심사(디자인 부문)를 거쳐 최종 결과는 10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작에 대하여 11월 중 시상식 및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 디자인 부문(학생부) 최우수상 3팀(각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 3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공익광고(일반부) 최우수상 1팀(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등이 주어집니다. □ 응모자는 공모요강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준에 맞게 작품을 출품하여야 하며, 접수 및 문의는 이메일로만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공모요강과 무장애연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공모전 홈페이지 www.accessrights.or.kr/무장애광장/통합놀이터 공모전 ■ 접수 : 이메일 inc.nori@gmail.com ■ 문의 : 이메일 naea.knj@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