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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유산 백제 왕도 체험해보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백제문화유산주간’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문화재청은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공주, 부여, 익산 등 백제 왕도에서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8개소)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 문화유산이 갖는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국민이 더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린다.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백제 시간여행’을 주제로 가족들이 현장에서 백제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우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8개 분야 26개 행사가 마련됐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2019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의 전성기를 이룬 백제 후기(475~660년)를 대표하는 유산들이 분포한 곳으로, 백제가 중국으로부터 도시계획, 건축기술, 예술, 종교를 받아들여 더욱 발전시킨 뒤 일본과 동아시아에 전해준 것을 확인하는 등 뛰어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문화재청은 백제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고려해 세계유산을 포함한 백제 후기 중요 유적 26개소를 ‘백제왕도 핵심유적’으로 특정했고, 효율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지난 2017년 12월 5일,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추진단’을 출범시켰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추진단’이 전체 행사를 기획하고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국립공주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6
  • ‘제1회 도시·농촌 상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문화 정착을 위한 ‘제1회 도시·농촌 상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와 농촌이 하나되는 즐거운 상상’ 이라는 주제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할 수 있는 농촌융복합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것으로,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는 ▲청년들의 농촌 정착 아이디어 ▲도시와 농촌 직거래 아이디어 ▲도시민의 농촌 관광 아이디어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 등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장르 구분 없이 어떤 형태로든 제출이 가능하다. 공모전 담당자에 따르면 공모전 취지와 부합하는 정원 조성이나 공간 디자인 등 조경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는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대상 1명(팀) 300만 원, 최우수상 2명(팀) 각 200만 원, 우수상 7명(팀) 각 50만 원 등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6
  •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시정원 18점 선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기도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정원디자인 18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정원작품 디자인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올해 박람회 주제인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을 테마로 공모됐다. 공모 결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작가정원(Show garden) 54점,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하는 참여정원(Living garden) 37점 등 총 91점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각각 9점씩 선정됐다. 작가정원 부분에는 ▲최윤석의 ‘길 위의 상상 그리고 작은 발견’ ▲조아라의 ‘달빛마중길’ ▲류광하의 ‘골목굽이’ ▲오현주의 ‘수풀, 쉼’ ▲황신예·박종완의 ‘중동1177, 우리집 정원’ ▲김보경의 ‘두개의 문’ ▲김효성의 ‘소확행-꽃도원’ ▲정효연의 ‘23.5° Garden’ ▲김영원의 ‘나의 파랑새를 찾아서... 집으로 가는 길’이 선정됐다. 참여정원 부분에는 ▲김예은의 ‘Home - 밥’ ▲김기범의 ‘발걸음 -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박현숙의 ‘Push & Pull(문을 열고)’ ▲이현승·김정민의 ‘골목길; 문과 문 사이’ ▲정진희·박지연의 ‘엄마의 마중’ ▲장영준의 ‘집으로 가는 길’ ▲박소은의 ‘달빛에, 피어나다’ ▲이주은의 ‘The Way to Peace House’ ▲박세영·조정인의 ‘다독원’이 뽑혔다. 조성비는 작가정원의 경우 1작품당 최대 4000만 원, 참여정원의 경우 1작품당 1000만 원 내외로 지원되며, 전시정원들은 박람회 이후에도 존치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6
  • 도시숲 상생한다던 산림청…산림정책에 조경계 배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 제5기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하지만 조경계 목소리를 전달할 전문가는 위원 명단에서 배제됐다. 그간 조경 분야의 정책 참여를 공언했던 김재현 산림청장의 발언과도 배치되는 사안으로 일각에서는 ‘조경계의 도시숲법 반대를 막기 위한 산림청의 이중 행보’라는 비판까지 불거져 나오고 있다. 청은 지난 21일 제5기 정책자문위원(이하 정책위) 32명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정책위는 산림청의 주요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 시행과정에서의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5기 구성원에는 목재, 임업, 환경, 사회적경제, 건축, 도시재생, 관광, 정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진했지만 조경계를 대변할 전문가는 배제됐다. 특히 산림청 정책위는 대통령령에 의해 조직되는 공식 자문기구라는 점에서 산림정책 전반에 끼치는 영향력도 크다. 조경 단체 관계자는 “산림정책 전반을 다루는 중요한 자문기구임에도 추천 과정에서 조경 단체와는 한마디 상의도 없었다”고 했다. 그는 “산림청장이 직접 상생하자고 했지만, 실제로는 조경계가 필요할 때만 찾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재현 청장은 지난 3월 조경계 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도시숲·정원 정책에서 조경 분야의 주도적인 참여를 공언한 바 있다. 강혜영 산림청 혁신행정담당관은 “5기 정책위 위원 중 다수는 산림정책과 거리가 있는 분야에서 선정했다. 다른 시각에서 산림정책을 바라보기 위함”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도시숲경관과나 산림환경보호과가 운영하는 전문위원회에는 조경분야 관계자가 있다. 전문위원회 위원과 중복되기 때문에 정책위 위원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 산림정책을 보겠다는 청의 해명과 달리 5기 정책위에는 임업 관련 단체장이 3명 이상 포진돼 있었다. 과와 국에서 운영하는 전문위원회와 대통령령에 의해 운영하는 정책위는 성격과 공신력에서도 차이가 있다. 이에 강 담당관은 “임업계를 빼놓고는 정책위를 운영하기는 어렵다. 반면 조경과의 정책적 역사는 길지 않다”며 산림정책 속 조경의 비중을 언급했다. “만약 조경계 관계자를 정책위에 포함시키면, 산림경관, 산림복지 등 다른 중요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넣어야 했다”고도 했다. 산림청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한 조경 전문가는 “올해 초 산림청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그린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산림청장은 조경 단체장들과 직접 만나서 조경 분야의 정책 참여를 공언했다. 하지만 정작 산림정책을 다루는 정책위에서는 조경 전문가를 배제시켰다. 과연 조경계는 앞으로 산림청장과 정부기관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어야 하는 것인가?”라며 정부기관의 이중적 태도를 언급했다. 조경단체 배제는 비단 정책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도시숲 정책의 당위성 마련을 위해 지난 5월에 열린 ‘산림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 토론회’에서도 산림청은 도시숲관리법안 연구 용역을 맡은 관계자를 토론자로 내세웠고, 조경 단체 관계자는 발제와 토론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급기야 산림청은 조경 언론의 취재를 막기까지 했다. 내달 6일 예정된 ‘조경단체와 산림청의 실무간담회’의 취재 요청을 거부한 것이다. 실무간담회는 지난 3월 열린 산림청장과 조경단체장 간담회의 후속 회의로서 이 자리에서는 조경계와 산림청 실무담당자가 나서서 도시숲관리 법안 등 민감한 조경계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실무간담회 담당인 예견희 도시숲경관과 사무관은 “언론에 공개할 사안이 아니고 그럴(언론에 공개할) 생각도 없다. 실무적으로 협의할 것이라 대외적으로 나갈 만한 특별한 내용도 없다”고 취재 요청을 거부했다. 한 조경 전문가는 “산림청이 떳떳하고 당당하면 왜 취재를 거부하겠는가? 대외적으로 나갈 특별한 내용이 없다면 더더욱 공개 못할 이유가 없다”며 산림청의 태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정책적 사각지대에서도 꿋꿋하게 영위해왔던 전문 분야를 정부기관이 현혹시키고 있다”며 “작금의 산림청이 과연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에 맞춰가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경계에는 알려져 있진 않지만, 산림청에서는 '도시숲 연구 마스터플랜 수립'을 4월부터, ‘도시숲관리법 제정을 위한 법안체계 구성을 위한 위탁용역’은 최근부터 추진했다. 도시재생 뉴딜에 적합한 도시숲 조성 모델 개발 용역은 지난 8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가져갔다. 전문가들은 “정책 개발 초기부터 조경 분야가 나서야 하지만 그러질 못하고 있다”며 “정책위에서의 조경 배제가 그래서 뼈아프다”고 입을 모았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5
  • 산림청·조경 단체, 도시숲관리법 제정 실무간담회 내달 6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과 복수의 조경 단체 관계자는 오는 6일 대한환경조경단체 총연합 회의실에서 '조경분야 단체와의 실무간담회'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간담회는 산림청과 조경계가 도시숲 및 정원 정책과 현안사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청에서는 도시숲경관과장, 도시숲·정원 정책 사무관 및 주무관이,조경 관련 단체에서는 한국조경협회장, 한국조경학회 부회장, 조경관련 단체 사무국장 등 총 9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숲관리법 제정 및 조경계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6
  • [데스크 칼럼] ‘도시숲법’ 놓고 산림청과 밀실협상 말라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내달 초, 산림청과 조경단체와의 실무 간담회가 열릴 계획이라고 한다. 이 자리에는 산림청에서 도시숲경관과장과 도시숲·정원정책을 담당하는사무관 및 주무관이 참석하고, 조경단체에서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의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날 회의는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방침을 산림청으로부터 통보받았다. 산림청만의 생각인지 조경단체도 동의한 것인지는 모른다. 이날 다루는 주제가 조경인들의 알권리가 우선되어야 하는 문제인데, 마치 밀실협상이라도 하려는지 굳이 비공개라니 어이 없다. 이 날 주요 의제는 ‘도시숲법 제정’이다. 그간 수년간 조경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산림청이 끈질기게 추진해온 법으로, 이번에는 ‘도시숲관리법’이라는 이름을 달았다. 지난 3월 열린 ‘산림청장과 조경분야 단체장 간담회’에서 산림청은 앞으로의 ‘도시숲법’ 제정 계획을 밝히며, 조경계의 협조를 부탁한 바 있다. 조경분야는 우려를 표시하면서도 ‘상생’이라는 키워드에 방점을 찍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도시숲법’은 몇몇 조경단체장과 실무자들이 쉽게 합의해 줄 문제가 아니라 조경계의 여론을 충분히 살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간 조경인들은 산림청이 도시숲법을 졸속 처리하려고 할 때마다 격한 분노를 표출해 왔다. 산림청은 ‘공원’과 개념 차이도 명확치 않은 ‘도시숲’이라는 개념을 굳이 만들어서 법까지 추진하며 대립을 자초해 왔다. 물론 최근 몇 년 사이 산림청에 대한 조경계 여론이 많이 완화된 측면은 있다. 실제 “도시숲 사업의 주체로 조경인들이 나선다면 법 제정을 반대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대세적인 여론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도시숲법’에 대한 반론이 적지 않다. 최근 ‘도시숲’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지만, 이 단어가 ‘도시공원’과 어떤 관계적인 정의를 가지는지 잘 아는 사람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도시숲과 공원의 차이에 대해 개념을 정립하거나 합의를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국가기관인 산림청이 산림사업에서 벗어나 도시그린인프라 조성사업을 하기 위해 국토부나 조경계 등 관련 분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격다짐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보니 개념에 대한 합의를 이룰 수도 없었다. 대한민국 국토를 푸르게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야 하지만, 다른 기관도 아닌 국가기관이 독단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의 도시녹지 정책을 혼란스럽게 한 잘못은 지적받아야 한다. “선의(善意)라고 해서 꼭 선(善)은 아니다.” 기재부가 돈을 만지고, 환경부가 수질을 관리하듯이 산림청이 산을 가꾸고, 국토부가 도시를 책임져 왔다. 더욱이 ‘도시숲법’ 제정으로 도시의 공원·녹지 담당 부처가 난립하게 된다면 훗날 더 많은 갈등이 야기될 수도 있다. 도시숲법 제정은 적어도 도시녹지 분야 전문가들인 조경가들의 여론을 수렴해추진되길 바란다. 아직 도시숲법을 반대하는 ‘조경단체’도 엄연한 상황에서 비공개적인 협상은 불필요한 오해를 줄 수 있다. 또다시 밀실을 택한 산림청, 광장으로 나와 공개적으로 논의하라.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6-25
  • [마을이 정원이다] 마을정원의 첫 걸음 ‘사람’
    어느 정원이든 정원에 대한 구상과 정원을 구성하는 요소가 중요하다. 어디서부터 정원의 이야기를 시작할지 고민을 많이 한다. 특히 마을정원을 시작하려는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 바로 사람이다. 마을정원을 조성할 때는 특히 사람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지난주에는 새로운 마을정원 조성을 위해 마을을 대표하는 협의체 사람들과 첫 미팅을 가졌다. 회의에는 마을 일을 진행하고 있는 각 단체의 구성원과 기관단체 실무자들 그리고 주민센터 실무자가 함께 했다. 우리는 마을정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마을정원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눴고 파출소, 어린이놀이터, 청소년센터 주변의 가용지를 찾아 다녔다. 대상지와 관련된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정원의 사용방법이 달라질 수 있기에 마을정원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며 즐거운 상상을 했다. 사람에 집중하는 이유는 마을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정원에 담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당장은 마을사람들에게 불편한 요소를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역할로 정원이 만들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마을정원은 그 이상의 것을 꿈꾸고 있다. 정원과 연계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 발전시킬 수 있다. 사회가 변화하면서 지역경제의 필요성도 함께 생각할 시점이 되었다. 마을정원을 통해서 그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작은 정원마을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겉모습은 작은 주택 단지로 보일 수 있지만 이 마을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는 것을 꿈꾸고 있다. 마을이 담당하는 작은 지역 경제가 옆 마을로 이어지고 그것이 마을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고 이 마을을 찾는 이유가 될 것이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지역 경제 공동체라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지역 경제’와 이를 이루는 ‘공동체’를 이 마을정원의 핵심요소로 보고 있다. 마을정원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구심점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지고, 멋진 공간이 태어난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마을정원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한다. 그것이 마을정원의 핵심이 되어야 하고 마을정원의 리더들이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처음부터 거창한 것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방향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분명 좋은 위치에 서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원의 모델로 생각하며 관심을 가지는 곳이 ‘남해원예예술촌’이다. 나는 이곳과 아주 가까운 인연이 있다. 이 마을은 모든 입장객이 나가고 나면 저녁이 있는 마을 사람들만의 공간으로 바뀐다. 평상시 마을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도전 그리고 여행을 통해서 꾸준히 마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마을정원을 가지고 지역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 낸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모델을 적용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우리 마을만의 색깔을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하다. 누가 이것을 보고 발전시킬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곳에 머물지 말고, 다양한 세계 사람들과 만나야 한다. 성숙해져 있는 그들의 마을 이야기 속으로 걸어가 봐야 한다. 마을정원에서 사람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는 것이 이러한 이유다. 아직까지 우리의 실력으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는 이미 충분한 기회와 멋진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마을정원을 표현하는 공간이 정해지면 그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보자. 그리고 그들이 어떠한 장점과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지 상상해보자. 딱딱한 회의실을 벗어나 이른 아침 마을길을 함께 걸어도 좋다. 작은 이야기부터 시작하다보면 어느새 우리는 몇 년 뒤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지도 모른다. 첫 시작은 마을사람들의 요구사항을 읽어낼 수 있는 접근방법이 필요하다. 가장 시급한 것부터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이 되면서 마을사람들의 유입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리고 미래 마을사람들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잠재적 능력을 찾고 발전시켜 마을의 전체 색깔을 채우게 된다. 마을정원은 마을을 구성하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는 그 마을사람들을 마을정원으로 초대하기 위해 다음 주에는 작은 이벤트를 시작한다.
    • 이성현 푸르네 대표 정원사allday31@naver.com
    • 2018-06-25
  • 증강현실로 만나는 추억의 '명동 거리'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 중구는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예술과 유행을 이끌었던 명동 근·현대 문화명소에 증강현실(AR) 기능을 탑재한 스토리 안내판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명동은 일제 강점기 국내 최고 상업가로 성장하기 시작해 해방 이후에는 소비의 아이콘이자 문화·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중구는 당시 낭만으로 대표됐던 명동의 다양한 스토리를 알리기 위해 70년대 후반까지 예술, 패션, 문학, 음악 등의 본거지로 통했던 40곳을 발굴했다. 다방 20곳, 극장 7곳, 주점 4곳, 통기타 살롱 3곳, 패션·미용 관련 4곳, 서점 1곳, 공원 1곳이다. 중구는 9000만 원을 들여 이 중 20곳에 스토리 안내판을 부착하고 장소가 간직한 이야기와 의미를 알리게 된다. 내달 7곳부터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 대상지는 ▲명동 예술인들의 사랑방 '은성주점'▲앙드레 김의 스승이자 1세대 패션 디자이너인 최경자의 '국제양장사' ▲예술인들의 집합소 및 작업실 역할을 한 '동방살롱' ▲명동 입구를 지킨 문지기 서점 '문예서림' ▲통기타와 청년문화의 시발점 '오비스캐빈' ▲명동 젊은이들의 광장 '명동아동공원'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극장 '명동예술극장' 이다. 스토리 안내판 콘셉트는 '달빛 아래 낭만명동 이야기'다. 오렌지색 원형에 명소의 당시 모습과 간략한 해설을 넣었고 명소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장소에 대한 증강현실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상징조형물도 세운다. 높이 2m, 폭 20cm 크기에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재질로 최상부에는 태양광 집광판이 있는 공 모양의 LED가 설치된다. 직사각형의 몸체에는 AR마커와 더불어 누구나 낭만명동 스토리와 감성을 쉽게 체험하도록 오토마타(수동 작동모형)를 부착한다. 이번 사업은 구에서 추진 중인 '명동 근·현대문화 콘텐츠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쇼핑 명소로만 각인되어 가는 명동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착수했다. 그동안 과거 명동의 문화명소를 고증하고 이를 재현하는 증강현실 콘텐츠를 만들었다. 명동의 낭만을 상징하는 BI도 따로 제작했다. 또한 해설사와 16개 지점을 도는 '명동 역사문화투어'를 개발해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국제양장사 최경자 디자이너의 아들인 신현장 전 국제패션연구진흥원 이사장은 “이러한 시도가 반갑다. 지금은 사라진 명동만의 문화예술을 다시 꽃피우는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설치물들은 간결함과 가시성을 두루 고려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점포주와 구체적인 설치 위치 등을 조율하면서 진행할 것”이라며 “나머지 장소에도 하반기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5
  •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 25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한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과 김현권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림청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개회식에서는 김재현 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남인순 의원과 김현권 의원의 환영사,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변재운 국민일보사장 축사가 이어진다. 발제는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 교수의 '삶과 죽음 그리고 수목장림' ▲구형찬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소 전문연구원의 '수목장림에 대한 인간학적 이해' ▲양정연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 교수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정주상 서울대학교 교수의 '우리나라 수목장림 조성·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쇼에서는 산림청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 보건복지부 이주현 노인지원과장이 자연장과 수목장림에 대한 정책을 소개한다. 패널로는 김대현 한국가정문화연구소 소장, 김중혁 작가, 양재진 진병원 원장이 참여해 관객들과 의견을 나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5
  • 국립생물자원관, 수생태계 보전 위한 자생식물 보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자생식물 보급에 나섰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26일 아산시 일대마을 도랑 및 습지에 마을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자생식물 3종을 심어 도랑 살리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수질정화 능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붓꽃과 꽃이 아름다운 수변식물 부채붓꽃, 꽃창포 등 자생식물 3종 6100포기를 충청남도에 제공해 도랑 살리기 사업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보급에는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도랑 살리기 추진협의회 위원, 삼성전자 직원, 충남도와 아산시 공무원 등 민·관·산·학이 함께 식재활동에 참여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12월 충남도와 수변구역 환경 개선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자생식물 5종 4200개체를 식재했다. 지난 4월에 구절초, 노루오줌 등 자생식물 4종 1700포기를 아산 일대마을에 1차로 심었다. 지난달에는 꿀풀 2500포기를 아산 궁평마을에 2차로 보급해 마을 인근에 심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5
  • 광교산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을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수원 광교산 일원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는 지난 24일 광교산 일원에서 청소년, 생태환경활동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18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곤충·식물·저서생물·조류 4개 팀으로 나뉘어 광교산 일원 수원천·상광교·복골 등에서 대상 생물 서식 상태를 관찰하고, 분야별 전문강사의 설명을 들었다. 팀별 현장 탐사 후에는 기록지와 탐사지도를 작성하고, 팀별 조사 자료를 발표하며 탐사 후기를 공유했다. 탐사에 참가한 이정수(조원중 1) 군은 “수원천 바닥 돌 틈에 책에서만 보던 생물들이 이렇게 많이 살고 있다는 게 새삼 신기했다”면서 “광교산에 더 다양한 생물들이 찾아와 살아가려면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탐사에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시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YMCA,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사회적 기업 ‘에코버튼’이 함께 했다. 수원시는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원 지역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해마다 칠보산·광교산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5
  • 광주시, 젠트리피케이션 막는 '상생 협약' 추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경기도 광주시와 시 도시재생시원센터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임대인, 임차인 간의 상생 협약을 추진한다. 시는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은 특색 있거나 독특한 분위기의 갤러리나 공방, 소규모 카페 등의 공간이 인기가 생겨 유동인구가 늘고 이로 인해 대규모 프랜차이즈 등이 입점하면서 임대료가 치솟아 영세 자영업자, 원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뜻한다. 그러나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한 지역은 오래 가지 못해 다시 상권이 축소되는 현상이 발생해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러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방지를 위해 임대인, 임차인, 지역주민 간 상생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생 협약에는 임대기간 건물주는 지역 현실에 맞게 책정한 임대료와 보증금을 임대차 개시일로부터 5년간 보장해 적정 수준의 임대료를 유지하고, 상인은 쾌적한 영업 환경과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시는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지역여건을 개선한다는 내용이 담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상권의 고유 가치를 지키면서 경제 공동체가 함께 상생·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5
  • 정원문화포럼, 이재석 신임 회장 추대… “정원문화 방향성 설정에 초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이재석 지피가든 대표가 정원문화포럼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재석 신임 회장은 정원문화 방향성 설정에 초점을 맞추고 왜곡된 정원 인식을 바로잡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원문화포럼은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정기총회 및 정원산업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재석 지피가든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박영선 마을디자인 대표, 류병열 삼육대학교 교수, 김은성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신명식 으뜸농부 대표 등 5인이 신임 이사진으로 선임됐다. 정원문화포럼은 단체 명칭을 한국정원협회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하지만 정원문화포럼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의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공동체정원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포럼의 설립 취지와 방향이 달라질 우려가 있어 명칭 변경 건에 대한 논의는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또한 포럼은 오는 9월 서울정원박람회 정원산업 발전방안 수립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공동주택 정원모델 및 공동체정원 조성 시범사업 ▲오픈가든 및 우수 민간정원 수집 발굴 지원 ▲아파트 커뮤니티가든 관련 산림청 공모전 추진 ▲정원 평가제도용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석 신임 회장은 총회에서 “산림청의 정원정책이 장소나 공간에 대해서만 다뤄지는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건 가드닝이란 행위다. 조경은 정원이란 공간을 창출해내는 것이라면 정원문화는 복지나 보건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며 “정원문화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회장은 “정원을 존치하려면 오랫동안 그 지역에서 적응할 수 있는 식물을 연구하고 적용해야 하는데 정원박람회가 작가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치중해 있다. 구조물만 남고 식물은 거의 사라지는 실정이다. 일반인은 정원 작품을 보고 거기 적용된 식물을 자기 집에 심으면 될 수 있다 착각하게 된다. 좋은 취지로 열리는 박람회가 오히려 정원에 대한 시각을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며 정원에 대한 인식 왜곡을 바로잡는 데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럼은 이날 창립 3주년을 맞아 그동안 활동을 돌이켜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원 전문가를 초청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정원정책 방향 및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최형규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사무관이 ‘산림청 정원정책 소개’ ▲송정섭 꽃담아카데미 대표 ‘정원문화포럼의 오늘과 미래’ ▲류병열 삼육대학교 교수가 ‘시민정원사 양성 및 활용방안’ ▲김은성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가 ‘경기정원박람회 운영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심포지엄에 이어 이재석 신임 회장을 좌장으로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황용득 조경사업자협동조합 봄 대표 ▲손관화 연암대학교 교수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가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4
  • 4차 산업혁명 대비, '도시공유 플랫폼' 구축해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혁신주체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도시공유 플랫폼’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혁신에 성공하려면, 한국형 도시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야’ 보고서를 24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국내 혁신 체계에서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정부 주도의 창업지원과 첨단 도시개발은 그 성과가 미미하고, 정부 의존성이 높아 지속가능한 플랫폼 구축, 수익모델 창출, 비즈니스 생태계 형성이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창업비용은 OECD 평균의 4.5배로 창업 활성화에 장애가 된다고 했다. 공공 중심의 R&D 사업 추진으로 정부·대기업 위주의 폐쇄적인 구조가 구축, 공유와 협력 기반의 개방적인 혁신이 어려워 근원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한 것으로도 분석됐다. 이정훈 연구기획본부장은 “국내는 기존의 성장모델에서 벗어나지 못해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혁신모델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성공적인 혁신을 위해 다양한 혁신 주체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하이브리드형 조직인 ‘도시공유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혁신 공유 플랫폼 구축방안으로 다양한 혁신 주체가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공유 플랫폼 구축, 창업과 도시개발에서 민간 역할을 강화한 공유플랫폼 구축, 판교 일산 등 테크노밸리와 도시재생 대상지구의 테스트베드화도 제안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4
  • [미래포럼] 강산벨트(江山Belt) : 先 Lining 後 Zoning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미래포럼 연재 조경인이 그리는 미래 곤충들은 잎을 갉아먹을 때 잎맥은 먹지 않는다. 다시 잎이 나도록하기 위함이다. 우리 선조들이 만든 대동여지도와 해동여지도에는 산줄기, 강줄기, 길 그리고 객사 정도로 표현을 했다. 지도에 맥이 표현되어 생활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배고픔을 구하는 고구마는 줄기만 심으면 저절로 잘 자란다. 줄기세포는 아픈 인류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맥(脈)을 잘 읽어야 한다. 좋은 집안을 뼈대 있는 집안이라고 한다. 사람은 피가 잘 통해야 건강하다. 점과 면도 중요하지만 선도 중요하다. 우리 강산의 강줄기와 산줄기는 기와 에너지가 흐르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국토의 맥이다. 산줄기는 산의 정상부를 연결하는 선이다. 산맥과 산줄기는 다르다. 우리나라 산맥은 일본 지리학자 고토분지로가 1901년부터 1902년까지 2년 간 조사를 해서 만든 것이다(조선산악론, 1903). 산맥의 형성원인 즉, 땅 밑 구조에 초점을 두었다. 조선의 신경준은 산경표를 만들어 우리나라 산줄기를 만들었다. 백두대간이 할아버지, 정간은 작은 할아버지 정맥은 아버지, 지맥은 나 이런 식으로 족보론에 의해 정립하였다. 자연을 사회학으로 해석해 정리하여 참으로 흥미롭고 위대하다. 통일신라후기 도선의 옥룡기에는 ‘백두에서 일어나 지리에 이른다’고 국토를 한 그루의 나무에 비유하였다. 조선 1763년 이익의 성호사설에는 백두산이 국토의 조종(祖宗)이라 하고 백두대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1913년 산경표에 1대간 1정간 13정맥으로 우리나라 산줄기 체계가 정립되었다. 기본 이론은 산자분수령-산이 곧 물을 가르다-이다. 이 소중한 책이 인사동 고서점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고 한다. 우리 선조들은 아름다운 이 국토를 금수강산이라고 했다. 자연 상태에서 산줄기와 물줄기는 교차하지 않으며 산줄기와 산줄기 사이가 자연스럽게 강 유역이 된다. 이것은 통합유역관리 개념에 그대로 사용될 수 있다. 산줄기를 보면 우리 국토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산줄기의 의미를 이해하면 각종 국토계획 수립에 좋은 기초가 된다. 백두대간을 알면 한반도의 윤곽을, 13정맥을 알면 국토의 큰 권역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북정맥과 한남정맥 사이가 바로 한강유역이 된다. 특히 산줄기는 녹지축의 근간이 되며 그 위상도 알 수 있다. 우리 국토가 금수강산인데 우리는 왜 회색도시에 살지? 독일 사람들은 국토의 80%를 이용한다고 한다. 우리는 산지만 해도 64%이다. 그런데 왜 독일 사람들은 녹색 속에 살고 우리는 회색도시에 살지? 참으로 신기한 현상이다. 녹색 속에 살려면 개발지역이라는 물고기를 녹색 그물망으로 잡아야 한다. 그래서 녹색의 망(네트워크)이 중요하다. 그물망은 Lining과 Lining이다. 그런데 우리의 국토이용의 근간은 Zoning이다. 풍수가 무엇인가? 장풍득수이다. 배산임수도 다 같은 말이다. 산줄기를 보고, 바람을 막고, 물을 얻어, 집을 짓고 농사를 짓고 산다. 울타리를 치고 생산할 곳과 쉴 곳을 정하여 만드는 서양과는 다르게 우리는 자연을 살펴 그 속에 삶터를 앉힌 것이다. 이런 고단수의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읽지 못한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표현이 정확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기서 말하는 Lining의 뜻은 강줄기와 산줄기를 잘 살피자는 것이다. 일제가 우리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산정에 대못을 박았다고 난리를 쳤다.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 정맥에다 도시를 지었고 고속도로 교차로를 얹었고 그것도 모자라 아예 물이 산을 넘게 했다. 山自分水嶺(산자분수령)? 김포! 지금 육지인가? 지표수만 마시고 사는 국가가 얼마나 되나? 우리는 국토로부터 참으로 큰 복을 받은 민족이다. 강줄기 산줄기가 뚜렷하고 잘 발달되어 있다. 줄기를 살리고 그 중에서 중요한 것은 또 면(zone)으로 확대하고 필요한 개발지역 역시도 줄기 사이에 면과 선으로 잘 배치하면 얼마든지 녹색 속에 살 수 있다. 회복탄력성이 좋아지는 것은 더 말 할 필요도 없겠다.
    • 이양주 선임연구위원
    • 2018-06-24
  • ‘한·중·일’ 동북아 환경문제 협력 위한 ‘공동합의문’ 채택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20차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에서 동북아 공통의 환경문제에 협력하는 공동합의문이 채택됐다. 환경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쑤저우(苏州)에서 열린 ‘제2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중국, 일본 환경장관들과 미세먼지 등 동북아 공통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공동합의문’(Joint Communique)을 채택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은경 장관은 본회의에 앞서 일본·중국 장관들과 각각 양자회담을 가졌다. 일본과는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제고, 붉은 불개미 등 외래생물 관리, 해양 쓰레기 등 양국 관심사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기후변화 대응 등 국제환경이슈들에 대해 논의하고 후속 실무협의를 갖기로 하는 등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국과는 ‘한·중 환경협력센터’ 개소(베이징)를 계기로 청천 프로젝트, 양국 간 미세먼지 정보공유 등 대기오염 대응을 위한 양국 간의 공동 협력사업을 중점논의·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의 중앙정부, 지방정부, 산업계가 함께하는 환경산업 협력사업도 새로이 발굴·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들은 그동안 추진해온 3국 간 협력사업의 주요 내용과 앞으로의 비전을 담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3국은 2015년부터 이행해오고 있는 한·중·일 ‘환경협력 공동 행동계획’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차기 회의에서 우선협력분야를 중점논의 후 이를 토대로 향후 5년간(2020~2024)의 계획을 2020년 개최되는 제22차 회의(한국 개최)에서 채택하기로 했다. 또한 ‘아세안 플러스 쓰리’(ASEAN+3), ‘G20’ 등 기존 체제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추가로 환경분야에서 다양한 협력방식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2018년부터 ‘탈탄소 지속가능발전 도시’ 공동연구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공동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대한 기여방안 연구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의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LTP) 공동연구를 토대로, 2019년 개최되는 차기 회의(TEMM21) 전까지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보고서 발간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오는 10월 ‘동북아 청정대기 파트너십’(NEACAP)을 출범시키는 데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 김은경 장관은 중국·일본 양국 장관에게 3국의 대기오염 개선 노력, 목표 및 현재까지의 성과, 시사점 등을 취합한 정책 보고서 발간을 제안했고, 중국, 일본 장관들도 동의해 ‘3국 대기오염 정책대화’를 통해 정책 보고서 발간을 위한 후속협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환경상’은 우리나라의 경우, ‘동북아 장거리 대기오염물질 이동 전문가회의’에서 의장직을 수행하여 공로를 인정받은 ‘김철희 부산대 교수’와 남북 환경협력 분야에서 북한의 람사르협약 가입 지원과 동북아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등의 성과를 낸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가 각각 수상했다. 제21차 회의는 2019년 일본에서 개최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4
  • 1분기 조경공사 계약액 6000억 원 기록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올해 1분기 조경공사 계약액이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4% 감소한 금액으로, 총 1000억 원가량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1~3월) 건설공사 계약액이 토목과 건축공사 모두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5.8%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계약액을 살펴보면 올해 1분기(1~3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60조1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5.8%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공공이 17조1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 감소했고, 민간이 43조 원으로 24.2%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이 23조70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4% 증가했고, 건축은 36조4000억 원으로 11.3% 증가했다. 토목은 민간의 대형 발전소 계약(5조3000억 원, 2건), 건축은 기존 공장 등의 증액 계약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 5년간 1분기 조경공사 계약액은 ▲2014년, 4000억 원 ▲2015년, 6000억 원 ▲2016년, 6000억 원 ▲2017년, 7000억 원 ▲2018년, 6000억 원이다. 조경공사의 연도별 누적금액을 살펴보면 ▲2014년, 2조1000억 원 ▲2015년, 2조3000억 원 ▲2016년, 2조3000억 원 ▲2017년, 2조4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 계약액을 살펴보면 올해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상위 1~50위 기업이 28조5000억 원(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5% 증가) ▲51~100위 기업이 2조9000억 원(16.6% 감소) ▲101~300위 기업이 4조9000억 원(1.9% 감소) ▲301~1000위 기업이 5조2000억 원(0.2% 증가) ▲그 외 기업이 18조4000억 원(8.2% 증가)이었다. 올해 1분기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수도권이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24조7000억 원, 비수도권이 18.8% 증가한 35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본사 소재지별로 살펴봤을 때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35조9000억 원, 비수도권이 15% 증가한 24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4
  • 전라남도, 정원·관광 결합한 '정원가도' 구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전라남도가 정원·수목원·휴앙림과 지역 문화자산을 연결하는 ‘정원가도’를 구축한다.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와 연계한 정원 중심 도시로의 완성을 위한 ‘전라남도 정원 진흥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원 진흥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보고회에는 김준선 순천대 교수, 김진성 전남대 교수, 송태갑 광주전남연구원 문화관광연구실장, 박기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장 등 정원정책 자문위원과 시군 관계관 등 25명이 참석했다. 도는 미래 지향적 정원정책 수립으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자원 저변 확대를 위해 정원정책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원 진흥 기본계획에는 정원 인프라 확충과 정원문화 확산으로 일상생활 속에 정원 붐을 형성하고 정원을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담을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정원산업을 민간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라남도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지방정원인 담양 남도정원과 강진 다산원을 조성하고 있다. 오는 2019년에는 구례 지리산 숲정원과 화순 고인돌정원 조성에 착수하고 개인민간기업이 조성한 민간정원을 적극 발굴해 산림관광자원과 연계한 융복합형 정원가도(庭園街圖)를 구축할 계획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정원산업은 1, 2, 3차 산업으로 부가가치 파급효과가 높은 영역”이라며 “전남의 정원문화 산업이 전남의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알찬 정원진흥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4
  • 가든프로젝트, 시흥시에 대규모 그린커튼 조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가든프로젝트는 지난 21일 경기도 시흥시 에코센터에 그린커튼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한 그린커튼사업은 높이 7m, 길이 81.3m 규모다. 그린커튼은 건물 창가에 만경류(넝쿨식물) 식물을 식재해 녹색 잎으로 여름철의 태양광을 차단하는 식물 식재기법으로 녹색커튼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린커튼에 적합한 식물로는 나팔꽃, 풍선초, 여주, 작두콩, 제비콩, 조롱박, 인동, 담쟁이 등이 대표적이다. 그린커튼의 효과로는 태양광 차단에 의한 실내온도 상승 억제, 냉방기기 사용 저감에 따른 에너지 절약, 도로변 소음 및 미세먼지 차단, 녹시율 증대 등이 있다. 가든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도시재생, 도시숲 조성, 빗물관리사업, 도시농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산림형 사회적기업으로서 박경복 대표가 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 상임고문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가든프로젝트가 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 송파구 그린커튼 시범사업, 2017~2018년 성북구 그린커튼 시범사업에 이어 2018년 시흥시 에코센터 그린커튼사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4
  • 울산시, 2018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울산시가 주민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2018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2억 원이며 신청은 25일부터 7월 9일까지이다. 신청주체는 시 전역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모임·단체로 시 및 구·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주민참여자 명단을 작성해 구·군 마을공동체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자유공모, 지정공모로 나누어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공간 조성, 주민 네트워크 운영 지원 등 마을의 문제와 필요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활성화 사업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울산시와 울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가 실무심사 후 ‘울산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오는 6월 28일과 7월 4일 울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대회의실(5층)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리더 및 관심이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는 공모사업 참여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컨설팅단을 연중 운영해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울산시 지역공동체과, 울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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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7월
  • laK WORKS
  • 100장면으로 읽는 조경의 역사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