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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통합물관리 정책 마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물관리 일원화에 따른 후속조치로 유역관리·물재해·4대강·물산업 등 분야별 통합물관리 정책방향이 마련됐다. 정부는 2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3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물관리 일원화 후속조치 및 통합물관리 추진방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수자원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하는 작업은 정부조직법 시행일인 지난 8일 기준으로 대부분 완료했다. 정보시스템 등 일부 예산이 소요되는 부분은 추가계획을 수립한 후 추진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여름철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부의 홍수상황실을 환경부로 이관·설치하고 홍수상황관리 체계가 연계·작동되도록 관련 매뉴얼을 개정하고 정비했다. 홍수상황실 이관에 따른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4차에 걸쳐 행안부, 국토부(하천계획과, 지방국토청), 기상청, 수자원공사, 지자체 등과 가상훈련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본류-지류 합류부, 수해복구 현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국토부와 협조해 사전점검, 댐·보 방류량 조절 등 안전관리도 철저히 진행 중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는 국가·유역 물관리위원회를 운영해 물의 적정 배분, 물 분쟁 조정 등 물관리 체계를 유역단위로 통합한다. 시·군 단위로 구분·운영 중인 용수공급체계를 유역단위로 통합관리해 중복투자를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역단위로 장기적인 물수요를 도출해 이를 충당할 수자원 조합을 미리 구축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수자원 이용의 우선순위를 설정할 예정이다. 지하수 관리도 전주기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수질보전을 강화하고 이용성도 확대한다. 기존 댐 재평가를 통해 용수공급능력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생활·공업·농업용수 등 댐 용수 사용량을 재분배할 계획이다. 지하수댐, 누수저감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 상습 가뭄지역별 맞춤형 수자원 개발·공급으로 가뭄을 해소해 나간다. 기후변화 등으로 빈발하는 집중호우와 도심홍수에 대응하는 능력도 강화한다. 상습 도시 침수지역 30개소에 대해서는 관계부처(환경부 하수도, 국토부 하천, 행안부 내수침수 등) 공동으로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시하천유역 침수예방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안정적·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제도화를 추진해 나간다. 가뭄·홍수 등 물재해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체계도 확립한다. 강우레이더 전국망(6기) 구축, 종합관제센터 설치, 기상청 협업 강화로 산간·접경지역까지 정확도 높은 홍수 예측정보를 제공해 나간다.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기관·분야별로 생산되는 가뭄 정보를 통합·연계하고, 권역별 홍수위험지도·가뭄취약지도를 제작하여 사전 대응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4대강 자연성 회복도 추진한다. 관계부처가 함께 4대강 보 상시개방을 실시하고 보 개방에 의한 영향을 과학적으로 관찰(모니터링) 중이며 향후 보 처리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 하구도 수생태계를 회복하고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낙동강·영산강 하구 등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지역주민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하구 복원·관리를 위한 종합·실행계획의 수립·시행, 하구복원 관리 체계 구축, 하구복원사업 근거 마련 등 하구 환경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하구관리법(가칭)’ 제정도 추진한다. 그간 개발 중심으로 진행되던 친수구역 조성사업도 친환경적으로 추진한다.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친수구역을 확대 지정하기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나주 노안지구, 부여 규암지구, 대전 갑천지구 등 현재 진행 중인 4개 사업을 생태·경관 보존 등 친환경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특히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은 국토부와 협조해 미래 혁신성장의 성공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물산업·기술 고도화도 꾀한다. 대구에 조성 중인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핵심 물산업 육성을 위한 허브로 구축하고, 실증화 지원 및 글로벌 인증브랜드화 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국가 물산업 연구개발(R&D) 중장기 로드맵’은 오는 12월까지 수립해 수량·수질·수생태계가 연계된 통합기술개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미래 핵심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한국물산업협의회(KWP), 한국물포럼(KWF) 등 물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유사 기능등을 조정·운영하고,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대·중소기업 교류·협력사업 발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연계를 통해 물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8
  • 대구 신천 프로젝트 일환으로 보·어도 개선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구시가 신천 생태, 문화, 관광 자원화를 위한 신천 프로젝트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보와 어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154억 원을 투입해 신천 보·어도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오는 9월까지 수행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2021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신천 프로젝트와 연관된 사업지역인 침산보, 칠성보, 대봉지수보, 동신보 등 4개소를 우선 개체하고 2023년까지 성북보 외 9개소의 보와 어도를 개체할 예정이다. 신천은 상류와 하류의 경사가 심하고 평상시 하천수가 부족해 1일 10만 톤의 신천하수 처리수를 하천유지수로 공급받고 있고, 가동보를 이용해 하천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상동교에서 침산교까지 14개의 보가 설치돼 있으나, 저층수 배출이 되지 않아 오니(슬러지)가 쌓여 수질이 나빠지고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물고기의 이동통로인 어도는 6개소가 설치돼 있으나 수량이 부족하고 기능을 상실해 어류의 생태통로가 단절된 상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8
  • 지역관광발전지수, '강원, 경기, 전남, 제주' 1등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지표인 '지역관광발전지수'에서 '강원도, 경기도, 전라남도, 제주도'가 1등급 지역으로 분석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2015년도에 처음 실시한 이 분석은 지역의 관광 발전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지역관광발전지수 지표체계’를 활용해 전국 단위의 관광 발전 수준을 분석한 것으로서, 지자체의 수준과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지역관광 자가진단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2년을 주기로 분석하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 발전 지역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 정책역량을 3개 대분류로 구분하고,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이하 34개 세부분류로 지표체계를 구성했다. 분석 결과에 따라 관광 발전 지역은 1등급에서 6등급으로 분류되며 분석 결과는 동일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지역 간 비교 및 2015년 시점과의 비교를 통해 다양한 복합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2017년도 지역관광발전지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강원도, 경기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4개 시도가 1등급 지역으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강릉시, 거제시, 경주시, 고성군(강원), 단양군, 속초시, 순천시, 울릉군, 평창군 등 9개 시·군이 관광발전 1등급 지역으로 분석되었다. 2015년도 결과에 비해 광역지자체는 17개 시도 중 9개(52.9%) 시도의 등급이 상승했고, 8개 시도는 등급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지자체에서는 152개 시·군 중 70개(46.1%) 시·군의 등급이 상승했고 12개 시·군의 등급이 하락했다. 70개 시·군은 등급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1개 소분류 지표 중 최종지수와 등급에 영향을 주는 상승요인은 관광시설, 홍보정책, 정책인력 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락요인은 관광만족도, 매체홍보, 관광교육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자체 지역관광발전지수 분석 결과는 지역 관광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반영한 지역관광전략계획 수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광발전지수를 지속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8
  • 서울시, 나무 그늘 풍부한 '여름 녹음길 219선'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는 '서울 여름 녹음길 219선'을 28일 발표했다. 서울에 있는 공원, 가로변, 하천변, 아파트 사잇길 등 나무 그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 ‘서울 여름 녹음길’은 총 219개소, 225㎞에 달한다. 장소별로는 ▲공원 78개소(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 등) ▲가로 107개소(삼청로, 다산로 노원로20길, 위례성대로 등) ▲하천변 22개소(한강, 중랑천, 안양천, 양재천 등) ▲녹지대 11개소(원효녹지대, 동남로 녹지대 등) ▲기타(항동철길) 1개소이다.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219개소를 테마별로 분류했다.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녹음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녹음길 ▲물이 있어 시원한 녹음길 ▲특색 있는 나무가 있는 녹음길 등 4개 테마이다. '서울 여름 녹음길' 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사무실이나 집에서 가까운 녹음길을 직장 동료나 가족과 함께 거닐어 보는 것도 무더운 여름을 상쾌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8
  • 광주혁신위원회, ‘광주천 따라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 제안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광주혁신위원회가 광주천을 살려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이용섭 당선인에게 적극 제안키로 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조호권 환경교통안전분과위원장은 27일 혁신위원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천을 아리랑 문화물길로 조성하여 인근에 위치한 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양림동역사마을, 사직공원, 광주공원 탐방거리, 양동시장, 남광주시장 먹거리 투어를 연계한 삼거리(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광주의 핫 플레이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광주천 유지·관리를 일원화하는 ‘광주천 통합관리 TF팀’을 구성해 광주천과 관련된 생태, 시민휴식 공간, 관광 등이 어우러진 광주만의 독특하고 유일한 ‘아리랑 문화물길’로 조성하고 광주천 남광주사거리부터 중앙대교까지 서울 청계천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광주천 수질 개선으로 이용자 친수 공간 확대, 양동복개 상가로 인한 단절 구간해소, 광주천 좌우로 확장 및 경관 개선 등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도시공원일몰제에 대해서는 공공성 확보와 시민 공감대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조호권 환경교통안전분과위원장은 “광주시의 미집행 공원 25개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2조70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고, 부지 매입비만도 1조7000여억 원이 필요하다”며 “2020년 7월 1일 공원이 해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시가 재정여건상 매입이 어려운 일부 공원에 대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현재 민간공원특례사업 1단계로 추진중인 마륵, 봉산, 송암, 수량근린공원 등의 용적률, 건폐율 등을 환경친화적으로 검토하여 도심속허파와같은도시공원이난개발로훼손되지않도록공공성확보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거치도록 논의할 계획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6-28
  • 국토부, ‘유사 기반시설 통합 관리’ 입법예고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기반시설의 목적과 기능에 따라 유사한 시설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법안이 입법예고됐다. 기반시설은 도로·공원·공공청사 등 도시 기능 유지에 필요한 시설로 현재 52종의 시설이 있다. 국토교통부는 ‘여건 변화를 반영한 기반시설 통합·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및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기반시설의 목적과 기능에 따라 유사한 시설을 통합하고 빗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빗물저장 및 이용시설’을 신설하여, 현재 52종의 기반시설을 46종으로 통합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체육시설과 운동장을 체육시설로 통합하고, 하천과 운하를 하천으로, 화장시설·공동묘지·봉안시설·자연장지·장례식장을 장사시설로 통합한다. 이번 개정안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의 법령정보/입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6-28
  • 제1회 광주건축대전 아이디어 공모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광주전남건축가회는 ‘제1회 광주건축대전 아이디어 공모’ 작품을 내달 4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건축, 실내디자인, 조경, 도시 관련 전공 중인 학생을 비롯해 주부, 중․고등학생, 시니어 등의 생활 속의 공간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예를 들어 ▲주거공간 상업공간 공공공간 등의 일정 범위를 개선하거나 새롭게 디자인하는 계획안 ▲마을가꾸기, 도시재생과 관련된 아이디어 ▲보행로, 가로시설물, 화단, 자전거도로, 공공거리 등 개방된 공간의 정비 계획안 ▲공원, 놀이터, 커뮤니티공간, 주차공간 등의 계획안을 A3종이 위에 자유롭게 표현해제안하면 된다. 아이디어는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시상은 대상 1작품 100만 원, 금상 1작품 50만원, 은상 3작품에 각 10만 원, 동상 5작품에 기념품 등 총 2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광주예총회관 백련갤러리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gwangjuprojec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6-28
  • 수원시, 정조와 인연 있는 나무 증식해 녹지 조성에 활용한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수원시는 정조대왕과 인연이 있는 버드나무와 소나무, 느티나무를 증식해 녹지 조성에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국립생물자원관의 지원을 받아 꽃가루가 날리지 않는 버드나무 수나무 삽수(꺾꽂이) 6600본을 증식할 계획이다. 갯버들 2200본, 키버들 1750본, 버드나무 2650본이다. 증식은 2019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정조의 나무 사랑은 널리 알려져 있다. 재위(1776~1800년) 기간 조선 전역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나무를 심었다. 1791년부터 현륭원(사도세자의 묘)과 그 주변, 용주사 일원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버드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정조가 한 이야기가 담긴 ‘일성록(日省錄)’을 보면 정조는 수원화성을 ‘유천성’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수원에는 버드나무가 많았다. 화성을 관통하는 수원천은 천변에 버드나무가 많아 ‘유천’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수원에 버드나무가 많아지자 수원에서 활동하던 상인은 ‘유상’이라고 불렸다. 소나무 후계목 증식은 2016년 10월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유전자원부와 경기도산림연구소 협조를 얻어 진행하고 있다. 노송지대 소나무 유전자를 분해, 노송 후계목 200주를 증식한다. 증식은 2020년까지 이어진다. 정조의 효심을 상징하는 노송 지대는 지지대비가 있는 지지대고개 정상으로부터 옛 경수 국도를 따라 노송이 있는 지대로 길이가 5㎞에 이른다. 정조대왕은 생부 사도세자의 능이 있는 현륭원의 식목관에게 내탕금(임금 개인재산)을 하사해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도록 했다. 화성행궁 정문 앞에 있는 느티나무는 내년에 증식을 추진한다. 이 느티나무는 사도세자와 정조, 수원화성을 축조한 정약용과 인연이 있다. 사도세자는 부친 영조와 불화가 심했던 경진년(1760년) 7월 온양행궁에 행차했고, 이를 기념해 느티나무 3주를 심었다. 30여 년 후 해미로 유배된 정약용은 해배(유배·귀양에서 풀림)돼 한양으로 가던 길에 정약용은 사도세자가 심은 느티나무 이야기를 듣고 정조에게 보고했다. 정조는 온양행궁 느티나무를 정비해 대(臺)를 쌓고 영괴대(靈槐臺)라 했다. 그리고 화성행궁 정문 신풍루 앞에 사도세자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느티나무 3주를 심었다. 윤재근 수원시 녹지경관과장은 “정조대왕과 인연이 있는 버드나무, 소나무, 느티나무를 증식해 2020년 이후 녹지를 조성할 때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7
  • 부산시, ‘더파크 동물원 활성화 용역’ 공청회 내달 4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산 더파크 동물원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시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 전문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더파크 동물원 활성화 및 관리운영방안수립용역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대공원 내 더파크 동물원을 활성화하고 관리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더파크 동물원 활성화 및 관리운영방안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8월 완료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동물원 활성화 방안, 동물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 동물원 추가시설 개발방안, 장기적 관점에서 동물원 이전 및 동물원 지속운영 여부 등을 연구한 용역 내용을 알리고, 이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용역책임연구원인 양건석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용역(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김승환 100만평문화공원조성 운영위원장(동아대 조경학과 명예교수)을 좌장으로 조경, 시민사회, 관광·마케팅, 도시공학, 동물원운영, 공원운영분야 전문가들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7
  • 문화재 안내판 쉽게 바뀐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난달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경내에 있는 침류각 안내판을 두고, 어려운 용어로 쓰인 문화재 안내판을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개선하라고 주문한 가운데 문화재청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 일각에서는 안내판 개선뿐만 아니라 문화재 명칭 변경도 함께 추진하는 이번 조치로 인해 오류와 혼란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안내판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을 담은 안내판으로 새롭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청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해하기 쉬운 안내문안 ▲국민이 알고 싶은 정보 중심의 유용한 안내문안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를 이야기로 반영한 흥미로운 안내 문안으로 안내판을 정비하기로 했다. 먼저 올해는 관람객이 많이 찾는 서울 소재 고궁들과 조선왕릉을 비롯해, 고도(옛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부여, 공주, 익산 지역 안에 있는 주요 문화재 안내판에 대해 조사 후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서울의 중심인 청와대 주변과 북악산·인왕산, 광화문 주변 등에 있는 문화재 안내판을 전면적으로 재조사해 우선 정비할 계획이며, 점차 정비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전국 문화재 안내판 중에서는 외관의 훼손 정도와 안내문안의 어려움 정도, 관람객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비대상 안내판을 선정하고 내년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약 1만여 건에 달하는 지방자치단체 문화재 안내판 문안의 내용과 노후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체계적인 자료관리(DB)를 통해 보관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안내판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개선을 추진한다. 문화재에 관심 있는 지역의 학생, 교사, 문화유산 해설사, 문인 등이 참여하는 ‘문화재 안내판 시민 자문단’을 새롭게 구성·운영해 안내문안 작성과 검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안내문안 필수 포함요소 ▲국민이 원하는 정보 유형 ▲새롭게 바뀐 안내문안 사례 등을 담은 지침서를 새로 마련해 오는 9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하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문화재 명칭 변경도 함께 추진한다. ‘조선왕릉’의 공식 지정명칭은 그대로 두되 ‘능의 주인이 궁금’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이 알기 쉬운 명칭’을 같이 쓸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현재 ‘건원릉’이라 표기하고 있는 태조 이성계의 묘를 앞으로는 능호와 능주(왕릉에 잠든 주인공)를 덧붙여 인터넷 혹은 문화재 안내판 등에서는 ‘태조 건원릉’ 또는 ‘건원릉(태조)’ 등으로 풀어써 누구나 쉽게 왕릉의 주인공까지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안내판을 개선하는 작업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차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일반인이 참여할 부분과 전문가의 역할을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문화재 명칭을 바꾸는 부분은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조선왕릉 명칭 개선안은 7월 11일부터 30일까지 문화재청 누리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개선 취지 공감여부, 올바른 개선안 선택(2개 중 선택) 등을 만화가 포함된 설문조사로 국민에게 묻는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7
  • 울산시,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지속 확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울산시가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해나가고 있다. 시는 ‘2018년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빗물이용시설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내리는 빗물을 흘려보내지 않고 모아 사용하는 시설로 집수, 여과, 저장, 송·배수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장마철 등 비가 많이 올 때 모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쓸 수 있어 ‘빗물저금통’이라고도 한다. 올해 사업은 물 부족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물 재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18곳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설별로는 동구 방어동 하나유치원을 비롯한 유치원 3곳, 북구 천곡동 꿈나무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4곳, 개인주택 8곳, 사회복지시설 3곳 등이다. 시는 설치가 완료된 시설을 대상으로 준공검사를 실시한 후 건물주에게 총 82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금액은 개별 평균 460만 원으로 설치 공사비의 90%이다. 이번에 설치된 빗물이용시설은 현장여건에 따라 조경수, 텃밭가꾸기, 청소용수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 아이들의 빗물이용 교육용으로도 활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평소 무심코 흘려보낸 빗물도 수자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작년까지 총 2억9000만 원의 예산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 42곳에 빗물이용시설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7
  • 쓰러진 500년 수원 영통 느티나무 “예견된 사고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난 26일 수원시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 내에 있는 수령 500년 이상의 느티나무 보호수가 강풍에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는 보호수 관리를 지방사무로 이양한 후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산림청의 관리부실과 지자체의 무관심으로 인한 예견된 사고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보호수 훼손 소식을 접한 한 조경인은 “산림청이 고유 업무인 산림 보전에 손을 놓고 엉뚱한 데 관심을 가지면서 가치 있는 나무가 사라지고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보호수 외에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리왕산 복원도 지체되면서 훼손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데, 사실상 방치된 상태다. 정원이나 공원(도시숲) 등 도시사업으로 눈을 돌리니 본연의 역할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며 “새로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녹지 환경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이미 있는 것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도시에서 풀과 나무를 심는 행위는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것밖에 더 되는가?”라며 산림청에 비난의 화살을 쏘았다. 수원에 거주하는 A씨는 “평상시 자주 다니는 공원에 있던 나무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현장을 보러 나왔다. 지역 주민으로서 내가 사는 지역을 500년 동안 지켜온 나무가 찢어진 모습을 보고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뉴스에서 보호수가 죽거나 다쳤다는 소식을 많이 접하는데, 직접 보니 산림청을 미워하는 마음마저 생긴다”고 성토했다. 조경을 전공하는 학생 B씨는 “우산이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세게 불긴 했지만 태풍급은 아니었다. 전문가들 말로는 나무 공동을 채우고 보호조치를 평상시 해두었다면 발생하지 않을 일이었다고 한다. 지자체가 관리는 하지만 산림청이 전문 기관이 아닌가? 전국적으로 관리가 잘 안 된다던데, 총체적인 문제라면 전문 기관인 청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러한 비판은 일부의 주장에 국한된 게 아니다. 산림청의 보호수 관리 실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보호수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산림청이 지난 2005년 보호수 관리를 지방사무로 이양한 후 사실상 손을 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약 150여 그루의 보호수가 말라죽음·병해충·재난재해·훼손 등으로 보호수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간 죽거나 훼손된 보호수의 평균 수령은 316년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적이 있었음에도 보호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산림청을 두고 “적폐 청산이 시급하다”는 비난까지 쏟아냈다. 보호수의 직접적인 관리는 지방사무라 해도 우리 산림과 나무와 관련된 일을 하는 정부의 전문 기관으로서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지 않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또한 “없는 법까지 만들어 업역 간 다툼도 불사하는 산림청이 제도적 책임이 없다는 이유로 나무를 보호하는 업무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은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도 보호수 훼손 보도가 이어졌다. 허술한 관리가 훼손 원인으로 지적된 사례가 지난달만 해도 3건이다. 지난 5월 경기도 안성 소재 수령 240년 음나무 보호수가 고사하고, 충북 음성 소재 수령 430년 느티나무 보호수 가지가 찢기는 일도 있었다. 같은 달 춘천시 소재 수령 300년 갈참나무 보호수도 폭우에 쓰러져 고사했다. 이승제 서울나무병원 원장은 “이번에 쓰러진 나무는 내부가 다 썩어 동공이 크게 나 있었다. 수간에서 가지가 뻗은 쪽까지 공동이 생겼다. 사전에 조치를 취해놨다면 살릴 수 있는 나무였다. 이미 쓰러진 나무를 복원한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 건물은 다시 지을 수 있지만, 역사를 증명해 주는 나무는 다시 되살릴 수 없다.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른 보호수들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 원장은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줘도 듣는 둥 마는 둥 하는 지자체가 부지기수다. 개발을 위해 주변 환경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잘못된 보호·보수 조치를 내려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산림청은 손을 놓고 있으니 말할 것도 없다”며 허탈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 원장은 “오래된 나무는 역사를 증명해주는 것이다. 생태적 기능과 더불어 역사적인 가치가 있고, 랜드마크로서 경관적인 부분에서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또한 보호수는 대부분 마을의 당산목으로서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며 자리를 지켜왔다”며 “보호수에는 모두 지주를 세우는 등의 안전조치를 해야 하고 잘 살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경시공 전문가인 C씨는 “노거수를 보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놔두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생각이 싹 바뀌었다. 노거수의 버팀지주목이 전체적으로 시행돼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이 원장의 말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이상익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보호수 관리는 2005년도에 지방사무로 이관됐다. 산림청 업무가 아니다. 지방에서 당연히 책임지고 해야 될 부분이다. 법에 의해 책임과 권한이 지자체로 내려가 있다. 제도 자체가 지방사무다 보니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 과장은 “그렇다고 손을 놓고 시도지사에게 맡겨놓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자 실태조사도 별도로 하고 책자를 만들어 홍보도 하고 있다. 제도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박완주 의원실과 법 개정도 같이 추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이번에 쓰러진 나무는 수원의 명물로 알고 있는데 안타깝다. 지자체의 어려움을 반증하는 상징적 사건이 될 수도 있다. 지자체도 잘 해야 되지만 산림청도 더 잘 해야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완주 의원은 지난 3월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나무도 보호수 지정이 가능하도록 하고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청장은 보호수의 질병 및 훼손 여부 등을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며 ▲불가피한 경우 보호수를 이전해 관리하고 ▲산림청장이 보호수 현황 관련 자료 제출을 지자체에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7
  • '2018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7개팀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활용도가 낮은 공터를 생기 넘치는 공감터로 재탄생시키는 '2018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이하 72시간 프로젝트)'가 6월 28일(목)부터 7월 1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72시간 프로젝트에 참여할 7개팀과 7개의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총 40개 응모팀 가운데 올해 미션인 '자투리땅을 살려라!'에 잘 부합하고, 대상지와 주변 지역 간의 관계성을 깊게 고민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7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함께, AHA MOMENT, Urban Gradation, E;tunnel Sunshine, JHA, In_A, 호케스트라' 등 7개로, 이색 경력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조경전문가, 건축전문가 중심으로 진영이 구축됐다. 조경 분야에서는 3개팀이 참여했다. ▲'함께'는 LnK 어소시에이트의 대표와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이고, ▲'AHA MOMENT'는조경설계 및 정원 기획·설계·시공을 하는 안마당더랩과 디자인스튜디오 도감이 합쳐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실무경력을 지닌 젊은 조경가 4인과 강릉원주대 환경조경학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의기투합한 'Urban Gradation'도 있다. 이외에도 건축에서는 ▲복지시설에 휴게쉼터를 조성해온 E;tunnel Sunshine ▲프랑스 건축학과 출신의 신진건축가가 참여하는 'JHA' ▲건축과 조경, 미술 등을 접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In_A' 등이 참여하고,▲영화연출, 신문방송, 화학, 영어를 전공한 사람들로 구성된 '호케스트라' 팀도 있다. 이번에 선정된 7개팀은 6월 28일(목) 오전 9시 서울광장 개회식에 참여한 후, 총 7개의 매칭된 공간으로 이동해 72시간(3일)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대상지는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민생활공간 2개소(도봉구 창동 공터, 불광동 할머니 계단)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인근 가로쉼터 3개소(성북구 아리랑로 가로쉼터, 양천구청역 가로쉼터, 독산동 가로쉼터) ▲도시 번화가 주변 2개소(관악구 서원동 마을마당, 송파동 가로쉼터)등 총 7군데이다. 대상지들은 모두 커뮤니티의 부재, 불법주차, 쓰레기 투기 등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안고있는 곳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2012년부터 시민들로부터 소외받은 교각 하부나 보호수 주변 등 도심 곳곳의 자투리땅 총 59곳을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에 방치되었던 자투리땅을 도시의 일부분으로 환원하여 진정한 도시재생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발자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7
  • 조경의 미래, 주목할 키워드는?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기후변화, 초고령화와 인구절벽 시대, 4차산업혁명의 변화 앞에서 조경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은 26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8 상반기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식' 특강에서 시민과 함께 조경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린 유토피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현재 재단에서 운영 중인 '미래 포럼'에서 논의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미래포럼 위원은 현재 'e-환경과조경'과 월간 '환경과조경'을 통해 연재를 이어오고 있다. 다가올 미래에 조경에서 고민해야 할 키워드로는 ‘1인 가구 증가, 초고령화 및 인구절벽 시대,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개방화’ 등이 있다. 임 원장은 “출생률 감소와 싱글족 증가로 1인 가구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다. 소비 지출도 줄고, 작은 평수의 주택도 늘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10년 후면 노인의 비율이 전체의 20%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조경 분야에서는 인구 감소 시대를 맞아 양적인 부분보다는 질적인 발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눔, 평등’과 같은 가치가 주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았다. 임승빈 원장은 “그동안 우리 사회는 성장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평등, 복지, 나눔’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녹색 환경 역시 복지 차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과 개방화’도 미래 조경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임승빈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돼 공원과 녹지에서 스마트 IT 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미래지향적 융복합 첨단 기술이 대안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조경인들도 꽃과 나무만 고집하기보다는 도시, 건축, 철학, 인문학으로까지 관심의 폭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후변화 대응 부분에서는 녹화를 통해 도시를 자연적인 상태로 돌리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녹지, 물, 바람을 고려한 그린인프라 구축에 의한 친환경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설 조경, 환경 조경의 시대를 거쳐 지금은 국민의 삶 속에서 호흡하는 ‘생활 조경’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도 했다. 임 원장은 생활 조경 시대, 서비스 관점에서 ‘한국정원의 세계화, 생명 중심의 도시재생 사업, 문화재 공간의 개방’ 추진을 제안했다. 임승빈 원장은 미래 조경의 전개를 통해 "조경은 ‘그린 유토피아’라는 녹색 충만한 도시 사회라는 궁극적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에 자연을 살리고, 소외계층에게 녹색을 나누며, 생태적 일상을 실천하는 그린 유토피아를 만드는 것이 바로 미래 조경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특강에 이어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축하공연, 교육경과 동영상 상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올 상반기 배출된 수료생은 총 138명이다. 서울시와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운영하는 시민조경아카데미는 동네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녹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눌 ‘조경 리더’를 양성하는 녹색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료생은 시민정원사로 나아가는 첫 단계인 이론실습 과정을 받을 수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7
  • [조경디자인]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작가정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기도는 26일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9개의 작가정원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부천시 중앙공원에 시공될 예정으로, 한 작품당 4000만 원의 비용이 지원되고 121㎡ 내외로 조성된다. 최종 완공된 작품은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작품 300만 원, 최우수상 1작품 200만 원, 우수상 1작품에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길 위의 상상 그리고 작은 발견 최윤석 집으로 가는 길의 평범하고 익숙한 풍경을 시간의 흔적이 묻어나는 정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익숙한 길에서 볼 수 있는 동선과 바닥포장, 구조물 및 시설물, 녹지와 식물에 상상력을 가미했다. 디자인은 직선인 듯 하지만 구불구불하고, 편평한듯 하지만 덕지덕지 붙여진 길의 모양 속에서 자연스럽게 도출해내고, 길에서 만나는 소박한 담장과 화분, 투박하게 만들어진 시설물과 구조물을 정원의 오브제로 활용했다. 오랜 시간이 느껴지는 가로수와 고목, 거칠지만 다양한 식물이 사는 길가 녹지의 심상을 식재에 반영해 잡초와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계획했다. 달빛마중길 조아라 집으로 가는 길에 마중 나온 달빛을 모티프로 한 정원이다. 작가는 늦은 밤 집에 가는 길에 달빛이 유난히 밝은 날이면 마치 누군가가 마중 나온 것처럼 든든하다고 느꼈다. 이러한 기억을 되살려 고단했던 하루를 위로해 주는 달빛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면 포근하게 감싸주는 정원(집)이 기다린다는 스토리를 녹여냈다. 집의 포근함을 둥근 원(달 모양)으로 표현하고 진입부는 달빛이 아른거리는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정원 가운데에는 초승달 모양의 게이트를 배치했다. 골목굽이류광하 ‘골목굽이’는 비현실적 이상세계로의 염원과 벽을 공유하던 이웃과의 담향(淡香)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벽을 공유하고 공동 화장실을 사용하며, 마을 우물가에 모여 빨래를 하고, 아이들이 뛰노는 1970년대 달동네의 ‘함께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일깨워주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조형물 대신 그 시절을 대변할 수 있는 배경으로서의 오브제와 자유로운 움직임 속에서 이용자 각자가 다른 감각을 이용해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수풀, 쉼오현주 ‘수풀, 쉼’은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을 빌딩숲 대신 상쾌한 수풀이 우거진 모습으로 상상한 정원이다. 장면은 대나무루밍폴, 그레이팅 포장길, 수풀안쉼터, 계수나무가 있는 잔디마당으로 구성된다. 정원에 들어서면 빌딩숲 대신 대나무숲을 맞이하고, 그레이팅 포장 밑에 심긴 양치식물이 걷는 길을 초록의 카펫으로 만들어준다. 수풀을 지나면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혼자 고요함을 즐길 수 있는 계수나무 쉼터가 마련돼 있다. 중동1177, 우리집 정원황신예·박종완 ‘중동1177, 우리집 정원’은 친근한 마을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마을정원이다. 마을 주민의 일상생활 속으로 편안히 다가갈 수 있게 한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작가는 긴 하루 끝에 집으로 가는 길에 늘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하다고 말한다.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한 ‘집으로 가는 길’에 잔잔하게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가며 짙푸른 녹음과 정겨운 웃음소리, 행복 가득한 싱그러운 정원의 모습을 입혔다. 두개의 문김보경 ‘두개의 문’은 들어가는 문과 나오는 문 사이의 여정을 그린다. 안식을 얻고자 할 때 늘 찾게 되는 고향집(마음의 고향)으로 가는 길, 그 길에서 찾게 되는 설렘, 마음의 풍경과 치유의 여정이 담겨 있다.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현실의 벽을 넘어서 누구나 마음속 한편에 품고 있는 풍부하고 아름다운 시간·공간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가 되도록 한다는 것이 작가의 의도다. 소확행-꽃도원김효성 ‘도원’은 길 도(道), 그림 도(圖), 복숭아나무 도(桃)의 세 가지 의미를 담은 길, 그림, 나무와 꽃이 있는 정원을 의미한다. 길이 알려주는, 그림이 보여주는, 나무와 꽃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은 정원으로 스토리텔링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23.5° Garden정효연 ‘23.5° Garden’은 생태순환의 삶의 고리를 형상화한 정원이다. 작은 부분이 반복되는 우리 일상의 삶의 영속성을 프랙탈이라는 자연의 이치와 원리를 반영해 담장 틈 사이 피어나는 작은 원평소국을 심어 표현했다. 정원 안에는 23.5도로 기울어진 브리지를 넣어 중심축을 잡았다. 이는 지구의 자전축을 형상화한 것으로 퇴근시간 시곗바늘이란 의미를 부여했다. 나이테를 형상화한 기다란 원형의 구들장은 우주 궤도 안에 있는 시간의 지층을 의미한다. 그 안에 피고 지는 다양한 색감의 꽃은 오늘 하루 감정의 온도와 찰나의 시간을 은유한다. 나의 파랑새를 찾아서… 집으로 가는 길김영원 ‘나의 파랑새를 찾아서…집으로 가는 길’은 모리스 마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의 동화 '파랑새'를 모티프로 디자인된 정원이다. 작가는 멀리서 찾아 헤매던 파랑새는 결국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라는 것을 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알게 됐다고 술회한다. 작가는 그러한 이들이 이 정원 안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파랑새는 결국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깨닫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했다. 파랑새가 있는 새장을 형상화한 벤치를 오브제로 적용한 데도 같은 의도가 담겨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6
  • 강풍에 쓰러진 500살 느티나무…“안타깝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보호수로 지정된 500살 넘은 느티나무가 강풍에 쓰러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수원시는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 내 느티나무가 26일 오후 3시께 불어오는 바람을 버텨내지 못하고 나무 밑동 부분부터 찢기듯 부러졌다고 밝혔다. 나무 높이 3m 부분에 자리한 큰 가지 4개가 원줄기 내부 동공(洞空)으로 인해 힘을 받지 못하고 바람에 한꺼번에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인다. 영통구 느티나무는 수령(樹齡)이 500년 이상된 나무로 1982년 10월 보호수로 지정됐으며, 2017년 5월 ‘대한민국 보호수 100選(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나무 높이가 33.4m, 흉고(胸高) 둘레는 4.8m에 이르며, 1790년 수원화성을 축조할 때 나뭇가지를 잘라 서까래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나라에 큰 어려움이 닥칠 무렵 나무가 구렁이 울음소리를 냈다는 전설도 있다. 현재 영통동 주민들은 매년 단오에 나무 주변에서 ‘영통청명단오제’를 열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을 찾아 “500년 넘게 우리 시와 함께해온 느티나무가 한순간에 쓰러져버린 처참한 모습에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복원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보존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쓰러진 느티나무 밑동을 보존할 계획이며, 밑동 주변에 움트고 있는 맹아(萌芽)를 활용하는 방안과 후계목을 육성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느티나무 복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현재 전국에는 1만 3800여 주의 보호수가 있다. 기존 수원시 소재 보호수는 24주였는데, 이번 사고로 23주로 줄게 됐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6-26
  • 정원 만들며 화합 다진 김해 수안마을 '눈길'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3년간 정원을 함께 만들며 주민 화합을 다져온 마을이 있어 눈길을 끈다. 김해시 대동면의 ‘수안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수안마을 마을회관 및 수국정원 일원에서 ‘수안마을 수국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안마을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창조적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수국꽃 언덕길, 수국테라스정원 조성 사업 등을 진행했다. 수국 정원 축제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수국과 꽃이 만발한 도심 속 힐링마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난 3년간 창조적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수안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자, 수국을 테마로 하는 수안마을을 김해시 및 인근 지역에 홍보하고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축제에서는 수안마을 주민들의 정원과 앞마당을 비롯해 외양간, 곡물창고 등 옛 정취가 묻어있는 마을 곳곳을 활용해 다양한 꽃과 수국을 전시한다. 29일 11시부터 대동중학교 풍물단의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마애불 점안식, 학춤 공연과 함께 다양한 꽃과 수국이 피어있는 정원을 즐길 수 있다. 30일에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노을음악회, 7월 1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고 수국하우스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준비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본 축제를 통해 수국을 활용한 수안마을 명소화와 마을홍보, 도시민과의 도농교류를 통한 마을 활성화는 물론 향후 서낙동강 지역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6
  •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전광역시가 제10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심사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대상은 어두운 골목길 문제를 다룬 황종길 씨의 '모퉁이의 기적'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는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커뮤니티 도시, 대전’을 주제로 진행돼 전국 41개 학교 고등부, 대학·일반부에서 394명이 참여했다. 190개 출품작 가운데 5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황종길 씨의 ‘모퉁이의 기적’이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이경민, 유혜민, 이재현 씨가 출품한 ‘感(감); 느끼고, 깨닫고, 닿다.’가, 은상에는 목원대 김효영, 김진성, 배민식 씨가 출품한 ‘파사비트’가, 동상에는 홍욱 씨가 출품한 ‘SMART ECO TOILET’과 백완렬, 최유진, 김다혜 씨가 출품한 ‘별자리 공원’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작은 도심 속 어두운 골목길에 생기는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작품으로, 공간의 사각지대를 밝힘으로써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고, 다양한 기술의 결합을 통한 과학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금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등 총 1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김용각 도시경관과장은 “각 부문별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시행되는 현안사업에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6
  • 부모·자녀 식물기르면 자녀 우울감 낮아진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식물을 기르면 자녀의 우울감이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유아·아동 자녀를 둔 부모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2015년에는 서울과 경기도 과천의 초등학생 50가족, 2016년엔 전주 내 3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과 부모 32가족, 2017년에는 전북의 1개 초등학생에서 학부모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식물을 기르고 그 수확물을 이용하는 여러 활동들로 총 10회기로 구성한 이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1주일에 한 번, 2시간 정도만 참여해도 부모의 양육 태도가 달라지고 자녀의 우울감도 낮아졌다. 또, 자녀와 부모가 함께 텃밭 활동을 하면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는 9.9%p 낮아지고, 자녀의 공감 수준은 4.1%p 높아졌다. 이는 식물 돌봄과 자녀 돌봄을 통한 공감 형성으로 부모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여유를 갖게 됨으로써 자녀를 양육하는 태도를 달라지게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에는 세종시에서 24가정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 농장 치유 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적용하고 있다. 김경미 농업연구관은 “부모와 자녀가 식물을 돌보며 자연스럽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아울러, 공공기관 이전으로 이주한 가정은 농장과의 관계를 맺으면서 생활의 불안감도 덜고 지역 사회에 애착을 느끼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6-26
  • ‘제16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 실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김해시는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16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사업들을 주제로 선정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실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경관 형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동김해IC 진입관문 경관개선사업 ▲김해터널 테마문화공간 조성사업 ▲분산성 야간경관 조성사업 ▲장유 율하천 카페거리 경관 조성사업 ▲내외동 중앙가로 경관 정비사업 ▲김해의 도시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공공디자인(자유주제) 등 6가지다. 응모자는 6가지 공모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김해시청 도시디자인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1점 500만 원, 금상 1점 300만 원, 은상 2점 각 200만 원, 동상 3점 각 100만 원, 장려 10점 각 30만 원 외 입선 등이다. 기타 작품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 도시디자인과 부서자료실 내 공고요강을 참고하거나 도시디자인과 디자인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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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7월
  • laK WORKS
  • 100장면으로 읽는 조경의 역사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