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전체뉴스

뉴스 상세검색
뉴스 상세검색 닫기
카테고리
기간
~
검색어
  • 환경과조경 34기 통신원 '활동 스타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환경과조경 제34기 통신원 간담회'가 지난 7일 그룹한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조경 관련 대학생 네트워크인 '환경과조경 통신원'은 대학 소식과 지역 정보를 월간 환경과조경, e-환경과조경 등을 통해 전달해 왔다. 34기 통신원은 34개 학교에서 34명이 선발돼 간담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박명권 환경과조경 발행인은 "인접분야의 종이 잡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월간 '환경과조경'은 1982년 창간호부터 현재까지단 한 호의 결호가 없이 발행돼 온조경계의 역사"라고 말했다. "글쓰기는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소양'"이라고도 했다. "하버드 동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에서 성공을 위해 필요한 능력 1위가 글쓰기'였다"면서 "글쓰기라는 것은 단순히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논리와 오감이 함께 작동해야 하는 작업이다. 통신원 활동이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활발한 학교 소식 전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윤 뉴스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발행인 인사말에 이어 ▲33기 우수통신원상 시상 ▲임명장 및 기자증 수여식 ▲오리엔테이션 및 기자교육 ▲선배 통신원의 OB활용백서 ▲통신원 교류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33기 우수통신원으로는 김연재 단국대 통신원, 김준택 경희대 통신원, 김가현 고려대 통신원, 이삭 전북대 통신원이 선정됐다. 열정적인 기사 작성과 행사 참여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오리엔테이션과 기자교육 시간에는 이형주 뉴스팀 기자가 기자의 자세를 비롯해 통신원 제도, 기사작성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 기자는 "기자에게는 객관적인 사실보도가 생명"이라며 "활발한 취재를 통해 발로 뛰는 학생 기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통신원 교류의 시간에서는 34기 통신원의 자기소개와 통신원 OB모임인 '아라리' 활동 등을 안내하는 시간들로 꾸며졌다. 환경과조경 선배 통신원으로 김도훈 안산희망마을사업추진단장, 염인석 UDI 도시디자인그룹 스마트융합도시연구소 소장, 신준호 더가든 과장이 참석해 통신원 선·후배의 활동방향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었다. 청춘 유랑과 같은 답사 프로그램 개발, 동영상을 활용한 조경알리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다. 34기 전국 기장에는 김선미 공주대 통신원, 한승주 단국대 통신원이 선출됐고, 서울·경기 기장으로는 안건희 경희대 통신원, 박요셉 한경대 통신원이, 강원·충청 기장으로는 최성경 강원대 통신원, 이성헌 강릉원주대 통신원이, 영남 기장으로는 김새별 동아대 통신원, 정신영 경북대 통신원이, 호남 기장으로는 남은경 순천대 통신원, 조성익 전남대 통신원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1985년부터 이어온 '환경과조경 통신원' 제도는 이번에 임명된 34명을 포함해 총 1053명에 달하는 네트워크 망을 구축하고 있다. 환경과조경 통신원은 서울정원박람회 그린핑거스, 안산시 마을만들기 활동, 해외여행 답사 등 다양한 대외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08
  • 정원산업 발전방향은? '산·학·연' 토론회 15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산·학·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정원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오는 4월 15일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2018년 춘계 정기총회 및 학술심포지엄'을 오후 1시 30분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의 주제는'정원산업의 발전을 위한 학·연·산 토론'이다.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정원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산·학·연 전문가들이 정원산업의 의미와 향후 우리 시대의 정원산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는 김준선 순천대 교수를 시작으로 이혁재 태양환경연구소 소장, 진혜영 국립수목원 연구관, 조동길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대표, 김요섭 디자인파크개발 대표, 황용득 동인조경마당 대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조세환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 6명과 산림청 및 울산시 녹지공원과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08
  • ‘제5기 대학생 녹색나눔 봉사단’ 입단식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지난 6일 그룹한빌딩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대학생 녹색나눔 봉사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입단식에는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장과 정욱주 나눔봉사단장, 주신하 상임운영위원 등 연구원 관계자들과 5기 대학생 녹색 나눔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입단식은 축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5기 대학생 녹색 나눔봉사단 임명장 수여, 연구원 소개, 4기 봉사단 활동 경험 소개, 5기 봉사단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빈 원장은 "그동안 우리 단체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조경인이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왔고, 나눔을 통해 조경의 이미지를 높이는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며, "녹색복지를 통해 조경의 저변을 넓혀가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제5기 대학생 녹색나눔 봉사단은 정욱주 서울대학교 교수를 단장으로 총 43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박민형 단원(서울여자대학교)과 곽도우 단원(배재대학교)이 각각 제5기 봉사단 대표와 부대표로 선임됐다. 녹색나눔 봉사단은 전국 대학 조경·건축·도시·원예·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정원 조성 봉사활동 이후 원활한 정원 관리 및 유지를 위한 활동 ▲정원에 대한 이해와 녹색나눔의 실천을 위한 특강 ▲엠티, 공모전 등 단원들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올해는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및 쉼터 가꾸기를 시작으로 ▲녹색봉사단과 함께하는 작은 정원만들기(만리동 광장) ▲서울시립지적장애인 복지관 정원 가꾸기 ▲도심 노후지역 골목길 가꾸기 등의 봉사 활동이 예정돼 있다. 또한 ▲시민조경아카데미와 어린이조경학교의 강의 진행 보조 ▲서울로 7017 '초록산책단 3기' 양성 교육 보조 ▲시민녹화코디네이터 교육 및 답사 진행 ▲명예교수와 함께하는 공원·정원 문화 이야기 등 서울시와 손잡고 추진하는 녹색문화 확산 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주신하 상임운영위원은 "봉사단은 앞으로 학교 밖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경알리기를 실천하게 될 것"이라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여러 조경 전문가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정욱주 단장은 "학교에서 배우는 커리큘럼에 얹어 전공의 매력을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최대한 많을 것을 전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08
  • '통합놀이터 디자인 가이드라인' 공유합니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통합놀이터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과 통합놀이터네트워크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문화비축기지 T6 2층 강의실에서 ‘통합놀이터 디자인 가이드라인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노는 통합놀이터가 처음 조성된 이후 여러 곳에 통합놀이터가 조성되고 있다. 하지만 통합놀이터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유는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이에 조합과 네트워크는 통합놀이터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작성했고, 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남진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국장이 “세계 여러나라의 가이드라인에서 말하는 통합놀이터란”을,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대표가 “통합놀이터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이어 이영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4-08
  • 제주 김녕항, 경관·관광 중심어항으로 탈바꿈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시 김녕항이 경관, 문화 관광기능 중심어항으로 탈바꿈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김녕항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김녕항 아름다운어항 조성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2016년 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지난해 5월 어항개발계획을 고시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가량이 투입되며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존 올레길 19코스와 연계되는 해안 산책길 720m를 조성하고, 아름다운 해녀 조형물, 낚시·해녀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요트마리나 및 친수해변과 연계한 소규모 음악회와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김녕정원도 조성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08
  •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공모…'공기정화식물 캠페인' 최우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실천운동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실현가능성이 있는 도민의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미세먼지 저감정책 분야 197건, 생활실천분야 43건 등 총 240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가능성, 효율성, 경제성, 창의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관련부서와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5편 등 총 8편이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로 퇴치’는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공기정화식물 키우기를 캠페인으로 진행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범도민 캠페인’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추진 할 수 있고, 사업 확대 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개선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해당 아이디어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저감정책 분야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미세먼지 농도 실시간 확인을 통한 노면청소차량 확대 운행’은 모니터링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 청소차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으며, 청소차 렌탈 등을 통해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생활실천 분야 아이디어인 ‘차량2부제 동참차량 스티커 발부’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이 인정됐다. 이외에도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물안개 시스템 설치, 기둥형 미세먼지 제거장치, 지역별 신고시스템 정착 및 상시 감시체계 가동, 농촌지역 쓰레기 노천소각 방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주요도로변 미세먼지 제거용 물 분사기 설치’ 등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실현가능성과 효율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 추진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이들에게는 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20만원, 장려 각 2만원 등 총 100만원의 상금(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입상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전문가 및 관련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걸쳐 최대한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hanmail.net
    • 2018-04-06
  • LH, ‘Smart 도시시뮬레이션 경진대회’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Smart 도시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LH는 지난 1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세종 5-1생활권(274만1000㎡)을 개발 중이며, 시민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Smart 도시시뮬레이션 경진대회’는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인 세종 5-1생활권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 주제는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의 창의적 네이밍 및 기본구상, 도시개발 방안 제시’이며, 공모주제에 대한 설명 자료와 가상 스마트시티 모델에 대한 스크린샷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는 도시건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시티즈 스카이라인(한국어판)’을 사용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은 후 6월 29일까지 1차 작품제출을 받는다. 제출된 작품은 LH 내부위원의 1차 평가를 거쳐 7개의 본선 진출 작품이 7월 선정되며, 이후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스마트시티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최종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9월 결정하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7개 작품에는 총 1800만원(대상 10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되며, 최종 시상식은 9월 개최되는 ‘WSCW 2018 월드 스마트 시티 위크’ 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06
  • 한국 정원·서원 조명한 다큐, 휴스턴 국제영화제 수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 정원과 서원의 가치를 조명한 문화유산채널 제작 영상 두 편이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UHD 다큐스페셜 ‘자연과 철학을 담은 한국의 정원’과 ‘서원, 500년 전 인문학을 탐하다’ 등 두 편이 제51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두 편의 다큐멘터리 영상은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제작했다. 지난 2월 지역민방 명절특집과 스카이TV에서 UHD 특집다큐로 방영된 ‘자연과 철학을 담은 한국의 정원’은 정원을 통해 한국인의 자연관과 미의식을 소개하고 그 당시 조선 선비들의 삶과 문화는 어떠했는지 조명해보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정원에서 꽃핀 인문학의 향기를 주제로 한 영상을 담고 있다. 이 영상물은 21세기 팍팍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휴식과 사색의 공간으로서의 ‘정원’에 대한 의미를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소설가 성석제의 인문학적 설명으로 500년 역사가 담긴 전통정원 기행을 통해 정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소중한 정원 문화의 새로운 상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원, 500년 전 인문학을 탐하다’는 역사학자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와 제자가 함께 한국의 서원 9곳을 여행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경험을 담아낸 이야기다. 한국의 서원은 ▲소수서원 ▲돈암서원 ▲월봉서원 ▲무성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옥산서원 ▲필암서원 ▲도동서원 등 9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다. 이 영상물은 지난해 1월 KBS 다큐스페셜로 방영돼 서원의 기능 중 교육적 역할 뿐 아니라 역사적, 공간적, 건축적인 부분까지 서원의 다양한 기능적 면모를 살펴봄으로써, 소중한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편의 다큐멘터리는 문화유산채널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뉴욕TV 페스티벌, 캐나다 반프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3대 국제 미디어 행사로 극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 권위의 영화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06
  • LH,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250명 채용 실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로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 LH는 올해 상반기 내에 250명 규모의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분야별 세부 모집인원은 다음주 중 정해질 예정이다. LH는 작년 상·하반기 2번에 걸쳐 523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대규모로 공채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뉴딜 로드맵 수행, 스마트시티 조성 및 수출 등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LH는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주거복지, 도시재생뉴딜, 지역균형발전 등 4~5개 과제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직간접적으로 40개에 이르는 국정과제 이행에 관여하고 있다. 현재 전국 245개 사업지구에서 220조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NCS를 기반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4월 중순에 모집공고 예정으로 필기전형은 5월 19일, 면접전형은 6월 중 실시된다. 정부의 ‘공공기관 블라인드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채용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제출받지 않는다. 따라서 입사지원서에는 사진, 학력, 출신지 등 개인정보 일체를 입력하지 않아야 하며, 입사지원서 작성 시에도 학교나 출신지 등을 특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작년부터는 면접전형 시 개인을 특정할 수 없도록 통일된 면접티셔츠를 제공하는 Total Blind 채용방식을 도입했다. LH 관계자는 “블라인드로 채용프로세스가 진행되는 만큼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가 결정적인 판단기준이 된다”며 “자기소개서 작성은 공고되는 직무기술서를 꼼꼼히 살핀 후 지원할 업무별 키워드를 숙지하고, 지원자의 경험이나 경력과 연계하여 입사 후 LH에 기여할 바를 명확히 표현해야 한다”고 팁을 전했다. 필기시험은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 인성검사로 진행된다. NCS직업기초능력평가는 최신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지문이 길어지는 최근 출제경향에 따라 긴 지문에 익숙해지기 위한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면접전형은 실무PT면접, 인성면접으로 진행되며, 면접전문가인 외부위원과 LH 임직원인 내부위원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지원자들 개인의 인성과 역량을 평가할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05
  • [조경디자인]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 쇼가든
    울산시가 '2018 태화강 정원박람회'에 설치되는 작가정원 디자인을 최근 공개했다. 작가정원 공모는 정원박람회 수상경력자를 모집한 쇼가든 부문과 정원관련 업무를 3년 이상 수행한 경력자를 모집한 메시지가든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0개 작품씩 총 20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 중 쇼가든은 개소 당 조성면적 150~200㎡에 5000만 원이 지원되며, 실물 심사에 의해 선정된 대상 1팀에게는 1000만 원이, 금상 1팀에게는 500만 원이, 은상 3팀에게는 300만 원이, 동상 5팀에게는 100만 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작가정원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태화강정원박람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나무의 시간 김상윤, 박지호 대나무는 태화강의 상징적인 요소이자, 자연의 강인함을 대변해 준다. ‘대나무의 시간’은 철의 강인한 물성을 통해 대나무를 상징적 형태로 변환시키며 어렴풋이 비추어지는 대나무와 정원 식물들의 조화를 통해 태화강의 미래는 곧 대나무의 강인함을 토대로 이루어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대나무’는 태화강을 오랫동안 지켜온 주요 식생으로 태화강의 시간을 대변해주는 구성 요소이다. ‘하부 식생’은 대나무와 함께 정원을 구성한다. 꽃의 화려함보다는 대나무와 잘 어우러지며 잎의 색감과 형태를 감상할 수 있는 식물로 구성했다. ‘철재 프레임’은 또 하나의 대나무를 상징한다. 대나무의 강인함을 철의 물성으로 전환하며 철재 프레임과 대나무의 수직성을 대비시켜, 극적인 효과를 일으킨다. 수중정원 김효성, 번암조경 태화강은 울산 지역민들과 역사를 같이 하는 울산의 젖줄과 같은 소중한 하천이다. 물 속과 밖의 모습은 유동, 투명, 조형, 반영됨으로써 신비롭게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한다. 수중정원은 물에 비춰진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서로가 향유하는 정원이다. 수중정원은 물이 가지고 있는 유동, 투명, 조형, 반영 등 물의 특성이 담긴 정원이다. ‘유동’은 투시도법 원리의 동선 및 식재 패턴을 통해, ‘투명’은 안까지 비춰지는 플랜터 및 앉음벽을 통해, ‘조형’은 물결패턴을 활용한 휴게시설로 연출하고, ‘반영’은 수경시설 등 풍경의 감상을 통해 이뤄진다. 또한 정원 산책로 주변에 수중 속 동식물을 새겨 놓은 시설 및 포장 패턴을 배치해 장소성을 높인다. 수중정원 속 관람객들은 대숲 소리, 물의 감촉, 꽃의 향기, 햇살 무늬 등 정원이 주는 혜택을 누리며, 풍경과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FISH EYE VIEW 박경탁, 양윤선, 박성준 신문에 난 물고기 사진을 보고 “아직도 태화강에 저런 건강한 물고기가 남아 있구나!”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당시 태화강 물은 먹물을 풀어놓은 듯 시커먼 색깔에 악취를 풍기는 하수와 같은 강물이었다. 20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의 노력으로 어느덧 태화강은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고 연어와 은어가 돌아오고 수달이 서식하는 생명의 강으로 탈바꿈했지만 그러한 반가운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 물속에 잠긴 듯 드러나지 않아왔다. ‘물고기가 보는 풍경’은 태화강에 살고 있는 50여 종의 물고기 중 대표 어종 8종의 조형물과 그 서식처를 연상시키는 쉼터를 만듦으로써 태화강 속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의 이야기를 태화강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예술적 공간이다. 태화강은 사람과 물고기 모두를 숨 쉬게 하는 자연이자 모두가 바라보는 경관이다. 흐름에 대한 기억 류 박주현 이 정원은 태화강의 자연 요소를 활용한 메모리얼 가든으로 태화강의 변천사에 대한 인식과 강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돌아보는 공간이다. 이를 위해 태화강의 자연 요소인 물, 돌, 식물, 바람, 햇빛 등을 적극 활용하고자 했다. 또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시설물 구성으로 메모리얼 공간을 연출하고자 했다. 체험자가 공간 변화의 요소가 되어 공간의 변화를 감각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식물의 특징을 고려한 식재 설계를 진행했다. 시민이 항상 이용하고 싶은 공원 내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계절마다 시간마다 변화하는 경관을 연출하고자 한다. 아울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벤치, 포토존을 계획해 정원 내 활동이 일어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The Nest 윤문선 ‘The Nest’는 야생화의 사계절을 품은 아늑한 방이자, 강을 향해 꿈을 꾸는 공간이다. 백로는 태화강에 작은 둥지를 틀어 알을 품고 태화강은 백로를 품는다. 또 태화강은 우리를 품는다. 인류의 태초가 강에 둥지를 틀었던 것처럼. 이런 우주의 시작이자 궁극적인 아늑함이 담긴 둥지를 모티프로 축약적으로 묘사해 정원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정원의 메인에서는 야생화 둥지인 암석원에서 정원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관람객들은 태화강 물줄기를 형상화한 원로를 따라 흐르듯 식물 사이를 거닐며 길 양쪽에 심겨진 야생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론 가든(Lawn Garden)에서는 수양회화나무 그늘 아래 너럭바위를 배치하여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배려하였으며, 워터 가든은 철제로 된 둥근 수조에 독일붓꽃, 무늬창포 등을 식재하고 벽체에는 평의자를 설치한다. 잊혀진 것들과의 재회 류원 윤호준, 박세준, 이병우 더 이상 ‘철’은 엑스트라가 아니다. ‘철’이라는 존재는 인간 사회를 이루는 밑바탕이자 대한민국 경제 산업 발전의 한 축이다. 건축물이나 시설의 구조 등 다양한 주·부재료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고마움을 잊고 있다. 지금의 우리에게 철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차갑고 무겁고 딱딱한 물질에 불과한 것일까? 철은 누군가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소모되고 잊혀지는 엑스트라와 같은 존재는 아닐까? ‘철’ 중에서도 일반인과 만날 기회가 없고 주목 받지 못하는 소재를 이용해 잊혀진 것들과 재회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울산의 자연 풍경을 재조명하고 비보숲의 개념을 적용해 그 가치를 더하고자 한다. 이 중 고대 달천철장의 '석축형 제철로'는 울산 지역의 특색 있는 제철로이자 현대 제철 기술과 흡사한 문화재다. 이 정원은 품질 높은 철을 생산해 철의 문화를 열어간 석축형 제철로를 모티프로 정원 문화를 퍼트리는 정원문화창작소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시간의 숲 이상국, 박영우 1970년대 이후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온 울산은 기적에 가까운 경제 성장을 이끌었으나, 그와 함께 엄청난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며 환경 파괴를 주도하며 지구 온난화를 더욱 가속시켰다. ‘시간의 숲’은 태화강의 환경 및 경관 회복 사업에 대한 지지와 더불어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숲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만들었다. 아름다운 원시의 숲(자연)을 배경으로 빙하가 녹아 물 위로 떠내려가는 경관을 연출하여 과거와 현재의 대비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미래의 우리가 현재의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 정원을 조성하고자 한다. 정원 안에서는 조선업의 부활과 울산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민 참여 정원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울산을 대표하는 조선업을 상징화하는 종이배 접기(띄우기) 프로그램이 그것으로, 미래의 나와 나의 후손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함께 배를 접고 띄워보내는 방식이다. 강으로 돌아온 아이들 이주은 태화강의 오염은 생태계를 파괴하였으며, 많은 생물들은 죽음으로 사라져갔다. 이에 인간들은 수년간의 많은 노력으로 태화강의 생태계를 다시 회복시켰다. 악취가 나던 물이 맑아지자 사라졌던 물고기들이 다시 돌아오고, 날아갔던 새들도 다시 날아들고 꽃에는 벌과 나비가 꿀을 먹고 이름 모를 들풀도 새로이 자라났다. 그러나 옛날 강가에서 놀던 아이들은 어디 가고 텅 빈 강가에 정적만이 흐른다. 맑은 강물엔 물고기가 헤엄치고, 파란 하늘 저 멀리 새들이 지저귀며, 강바람에 들풀은 하늘거린다. 개구쟁이 아이들은 낄낄대며 물장구치고 멱 감는다. 자연 생태계의 복원과 인간의 추억이 함께 복원되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복원이 진정한 태화강의 생태계 복원이다. ‘물의 정원’은 물놀이, 강자갈 던지기, 멱감기, 강가 조망 등 다양한 체험과 더불어 강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형상화한 조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숲의 정원’은 다양한 음지식물이 있는 그늘숲에서 잠시 앉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데크’는 시각의 고저차로 공간 체험을 유도하는 데크를 산책하며 강가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Eternal Whale 최혜영, 허비영 태화강의 유구한 역사는 한 가지 재미있는 흔적을 보여준다. 바로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에서 보여지는 선조들의 예술혼이다. 이들은 선사시대의 유적이지만 현대 예술이라고해도 무방할 정도로 세련됐다. 암각화에서 보이는 다양한 동물상, 인간의 표정, 추상적인 문양 등은 제대로 재해석 되어 미래 도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생태의 패러다임을 넘어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한 단계 전진할 발판이 될 것이다. ‘영원한 고래’는 식재에 크게 의존하는 기존 정원과는 달리 암각화에서 보이는 형상과 문양을 대담하고 독특하게 재해석하여 담았다. 자연성을 압도적인 규모로 자랑하는 태화강 대공원의 십리대숲과 초화밭 가운데서 강렬한 제스처로 떠오를 수 있도록 하였다. ‘영원한 고래’는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써도 기능하지만 오브제로서의 예술만을 지향하지 않는다. “예술이란 사람의 손과 머리와 마음이 하나로 합쳐진 것”이라는 존 러스킨의 말처럼, 이 장소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보고 만지고 이해하고 경험하는 행위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역사적 시간의 영속성을 예술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풍류정원, 두 번째 달 황신예 자연 그 자체를 나름의 방식으로 독특하게 즐기는 것을 ‘풍류’라 하면 태화강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풍류를 논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였다. 밝은 달밤, 둥근 달이 동해 위로 두둥실 떠올라 하늘에 있는 달과 바다에 잠긴 달과 강에 비친 달을 바라보며 배를 타고 노니며 풍류를 즐기는 낭만을 그려낸다. 그렇게 풍류정원에서 달은 차고 다시 이지러진다. ‘태화강’의 유려한 곡선은 정원을 관람하는 주동선으로 재해석했다. ‘달밤’은 변화하는 자연으로, 빛으로 은은하게 투영되는 공간 전체의 세련된 색채감을 부여해주는 요소이다. 마지막 디자인 모티프인 ‘뱃놀이’는 자연을 즐기는 풍류를, 정원을 즐기는 방식으로 해석하여 강을 따라 노니는 여유를 조망과 휴식 공간으로 해석하여 반영하였다. ‘풍류정원, 두 번째 달’은 밝은 달이 휘영청 강에 비춰진 밤, 달밤 뱃놀이를 하는 풍경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정원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05
  • 환경부, 생태계서비스 용역 2건 재공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가 생태계서비스 확대를 위한 용역 2건을 5일 재공고했다. 재공고된 용역은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과 ‘생태계서비스 평가 및 지도 구축 시범사업’이다.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은 기존 국가주도의 명령·규제방식인 환경보전수단에서 벗어나 생태계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사회적 요구와 수요에 부응하는 새로운 정책 도입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국내·외 사례 조사를 통해 도입 대상 지역군, 후보지역, 대상지역을 선정해 시범사업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및 지불액을 산정하고 공청회 등 협상을 통한 최종 지불액의 확정, 계약이행여부 점검, 집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후 시범사업의 성과와 한계, 극복방안 등을 제시하고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를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생태계서비스 평가 및 지도 구축 시범사업’은 국토의 균형발전 및 조화로운 환경계획을 위한 고도화된 환경정보 통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 입력자료 구축 및 평가지도 작성 ▲생태계서비스 간이기능평가 수행 ▲생태계서비스 평가결과의 정확도에 대한 검수 시행 ▲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에 대한 검수 시행 ▲시범사업을 통한 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 문제점 도출 및 대응방안 마련 등이다. 용역비는 각각 2억 원, 4억 원이며, 입찰 제안서는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환경부 운영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05
  • 부안, 수생정원 조성사업 첫 삽…정원문화도시 선언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전라북도 부안군이 부안읍 선은리에 수생·습지식물을 테마로 한 부안 수생정원 조성을 위해 5일 첫 삽을 떴다. 부안 수생정원 조성사업은 새만금, 채석강, 내소사 등 변산반도 해안선을 따라 집중되는 연간 1000여만 명의 관광객이 부안읍 시내권을 경유하도록 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안읍 시내권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며, 산림청 지방정원 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10ha 규모의 수생·습지식물을 테마로 조성된다. 특히 부안 수생정원은 ‘수생정원 전문가 디자인단’의 자문을 통해 농업과 어업을 기반으로 그동안 부안군민이 흘린 땀의 가치가 곧 부안의 삶이며 문화이자 역사라는 인식 아래 부안만의 특별함을 갖도록 전통적인 육상정원에서 탈피해 전국 유일의 수생·습지식물을 테마로 하는 수생정원이 되도록 계획단계부터 사업에 반영했다. 또 재배·생산·유통·관광·체험·예술 등 6차 산업과 맞물려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고, 지리적으로 부안읍 시내권에 위치해 명품 정원문화도시로서 부안의 활성화에도 장점이 기대된다. 오는 2023년에는 부안에서 개최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시를 수생·습지식물을 테마로 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시는 정원+문화+예술이 통합된 국제박람회 개최지로 육성해 가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사업 추진도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수생정원은 과거 논으로 이용되기 이전 옛 물길의 모습과 현재 논의 모습을 재해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색 있는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4-05
  • '스마트가든' 첨단기술과 한국화의 만남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6일 순천에서 열리는 '2018 정원산업디자인전'에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수직 정원이 공개된다. 영국에서 활동 중인 황혜정 작가는 최근 순천을 찾아 '2018 정원산업디자인전'에 전시될 '스마트가든' 작품 설치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 정원은 임무상 화백의 '금강별곡'에서 모티브를 얻어 벽면녹화에 예술적 감수성을 불어넣었다. 황혜정 작가에 따르면 이번 디자인은 금강별곡과 십이장생도를 인용해 한국의 신비롭고 장업한 산의 경관을 선의 형태로 재해석 했다. 황 작가의 스마트가든은 특히 아파트 중심의 주거문화를 고려해 공간적 제약이 적은 실내 벽면을 적극 활용했고, 모던한 생활 공간에도 어울리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제시했다. 스마트가든에는 '봉작 고사리, 네프로네피스 고사리, 또래기, 무늬 산호수, 솔 이끼' 등이 식재되며 식물의 토양과 수분 상태는 통합센서 식물관리시스템에 의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스마트폰으로 관리할 수 있다. 황혜정 작가는 "최근 나만의 식물을 가꾸는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스마트가든은 정원을 갖고 싶지만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오아시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정원산업디자인전'은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미래 정원”이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정원에서 개최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05
  • 패트릭 블랑, 부산현대미술관에 수직정원 조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수직정원’의 선구자 패트릭 블랑(Patrick Blanc)이 부산현대미술관 외벽을 수직정원으로 조성한다. 5일 부산현대미술관(이하 미술관) 관계자에 따르면 패트릭 블랑은 지난해 부산에 머물며 지역의 생태 환경과 식물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이 내용을 바탕으로 미술관에 수직정원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수직정원은 미술관 외벽 전면과 측면 일부를 포함해 1300㎡ 규모로 조성되며, 울릉도에 자생하는 식물인 죽절초, 섬댕강나무, 삼백초, 섬개야광나무 등 175종 4만 여 본이 식재된다. 면적은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서울신청사 수직정원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식재되는 식물의 종수는 약 10배 이상이다. 미술관은 건립 초기부터 외부 형태에 특징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미술관 측은 식물학자이자 수직정원의 선구자인 패트릭 블랑을 초청해 건물 외형을 보완하기로 했다. 패트릭 블랑은 흙이 없는 수직 콘크리트 벽 위에 에어 플랜트(Air Plants)를 이용한 수직정원을 탄생시켰다. 그는 수직정원을 단순히 식물을 심는 차원을 넘어 정원 예술의 한 분야로 정착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이번 미술관 작업에서는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천연기념물 제179호)라는 상징적인 장소에 위치한 부산현대미술관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자연과 예술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다뤘다. 수직정원 조성의 일환으로 패트릭 블랑은 오는 14일 내한해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학생 50여 명과 함께 수직정원에 식물을 심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미술관 개관은 6월로 예정돼 있으며, 개관에 맞춰 수직정원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수직정원: Vertical Garden 전’이 개최된다. ‘수직정원: Vertical Garden 전’ 기획을 맡은 류소영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우리의 환경이 직면한 문제와 임박한 과제를 탐구한 결과에 대한 대안이다. 국내 조경 및 건축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05
  • 제이드가든, 2018 상반기 가드닝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수목원 제이드가든이 ‘2018 상반기 Gardening It Yourself(GIY)’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제이드가든 2층 멀티룸 및 실외(테마소원, 묘포장 등)에서 총 9회에 걸쳐 1일 3시간씩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이번 강좌에는 최윤석 그람디자인 대표의 ‘가든디자인’과 송명준 수생식물연구회 대표의 ‘수생식물과 수생식물원’ 특강도 마련돼 있다. 전체 강좌 수강 시에는 실습재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본 과정 중 증식된 식물재료와 미니화단 내 식물도 수강생이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수강생 본인에 한해 7월 31일까지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수목원 내 카페 및 레스토랑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료 후에는 제이드가든 수목원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일정은 오는 4월 24일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 제이드가든 테마정원 및 식물 소개를 시작으로 ▲미니정원만들기(5월 2일) ▲식물번식과 병해충 관리(5월 8일) ▲최윤석 그람디자인 대표의 ‘가든디자인’ 특강(5월 15일) ▲정원설계(5월 29일) ▲송명준 수생식물연구회 대표의 ‘수생식물과 수생식물원’ 특강(6월 5일) ▲전지와 전정(6월 12일) ▲정원식물의 선택과 옮겨심기(6월 19일) ▲맛있는정원-품평회 및 수확, 수료식(6월 26일) 순으로 진행된다. 전체 교육비는 30만 원으로 재수강자 및 리조트회원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별 강좌 수강료는 5만 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이드가든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05
  • 서울시, 도시공원 살리기 '총력'…2020년까지 1조 6천억 투입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도시공원 실효'를 막기 위해 2020년 6월까지 ‘우선보상대상지’(2.33㎢)' 매입에 1조 2902억 원의 지방채를 사용한다. 아울러 정부에 국비지원을 요청해 나머지 사유지를 매입하고, 국유지의 경우 ‘도시공원 실효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추진한다. 시는 5일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대응 기본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도시공원을 지켜 숨 쉬는 녹색도시를 보전하고 난개발을 막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도시공원 실효제’에 따라 2020년 7월 1일 자로 도시계획결정 효력이 사라지는서울시 도시공원은 116개소95.6㎢에 이른다. 전국적으로는 전체 도시공원(942㎢)의 46%(433.4㎢, 여의도의 149배)가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된다. ‘도시공원 실효제’ 시행으로 도시공원이 대거 해제되면 등산로, 약수터같이 그동안 시민들이 이용하던 공간으로의 접근이 제한되고 개발압력이 높아지면서 난개발이 일어날 가능성도 높다.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이 지금의 1/3 수준으로 급감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하락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공원 실효를 막기 위해 ‘재정적’ 전략과 ‘도시계획적’ 전략을 양대 축으로 한 대응전략을 공개했다. 재정적 전략의 핵심은 사유지 매입이다. 시급성과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단계별로 진행한다. 실효 예정 사유지 전체(40.2㎢)를 보상하려면 총 13조 7122억 원이라는 재원이 필요하지만 지자체 재정 여건상 시가 단독으로 재원을 모두 마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시는 정부에 국비지원(보상금 50% 이상)을 지속 요청하고 정비사업의 현금 기부채납 등 다양한 재원마련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우선보상대상지’(2.33㎢)는 2020년 6월까지 매입을 추진한다. 매년 약 1000억 원의 시 예산(총 3160억 원)을 투입하고 매년 4300억 원씩 총 1조 2902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재원을 마련한다. 우선후보대상지는 ▲법정 매수청구 토지(국토계획법상 ‘대지’) ▲소송 패소로 보상이 불가피한 곳 ▲주택가나 도로와 인접해 개발압력이 높은 곳 ▲공원시설 설치 예정지로 공원조성 효과가 높은 곳 등 공원 기능 유지가 필요한 곳이다. 지방채는 미래세대와의 책임분담 차원에서 20년 장기채권으로 발행하고 향후 재정여건을 보면서 매년 균등상환할 계획이다. 나머지 사유지(37.5㎢)는 2021년부터 보상을 시작한다. 우선순위를 고려해 공원 간 연결토지(2.91㎢), 공원 정형화에 필요한 토지(2.69㎢), 잔여 사유지(31.9㎢) 순으로 보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보상대상 우선순위, 보상 실행방법, 토지소유자 매수 제안 시 협의방법 등 원칙과 기준을 마련해 관련 규칙을 연내에 제정하고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보상심의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계획적 관리도 병행한다. 토지 매입 전까지도 공원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때 토지 소유자들이 기존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받던 재산세 50% 감면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법 개정을 요청해 토지 소유자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되면 토지의 사적 활용도 일부 가능해진다. 삼림욕장이나 유아숲체험원 같은 여가시설 활용이나 사무실, 창고시설 같은 소규모 가설건축물 건축이 가능하고 취락지구에는 제한적으로 단독주택이나 근린생활시설 건축이 허용된다. 시는 행위제한 완화를 정부와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도시공원 실효제’ 시행에 앞서 시민‧전문가와 함께 도시공원을 지켜나가기 위한 사회적 인식과 시민 공감대 확산에도 나선다. ‘2020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 같은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시민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비지원‧제도개선 등을 정부에 공동 요구하고 대시민 캠페인도 펼친다. 또, 서초구민들이 추진한 ‘우면산 지키기 내셔널트러스트 운동’ 같이 시민이 주도하는 자발적도시공원 확보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김용복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는 급속한 노령화로 인한 복지사업 확대, 노후 도시인프라 재투자 등 대규모 재원이 수반되는 중장기 투자사업으로 인해 가용재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도시공원은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인프라이자 후손에게 온전하게 물려주어야 할 자연유산인 만큼 모든 시민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05
  • 난대 상록수, 중부지방 일부 적용 가능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중부지방에 난대 상록수의 생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경기지역 기후변화 적응 및 탄소흡수 증진을 위한 수종육성연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 연구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기후에 대응해 향후 조림시책과 산림생태계 안정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경기도가 속한 중부지방은 기후변화로 인해 ‘낙엽성 참나무류’가 쇠퇴가 예상되는바, 주요 먹이원 공급 부족은 물론 식물의 탄소 흡수량도 대폭 감소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연구소는 겨울철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난대수종 제주도산 상록 참나무류를 중부지역에 도입하는 가능성을 탐색해보는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연구는 상록 참나무류인 ‘참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붉가시나무’를 중부지역인 평택과 강화, 안면도, 충주 등에 총 1.2ha를 식재해 매년 4차례씩 생존량과 길이, 재적 생장량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 안면도에선 97% 이상 평택에선 70~82%, 강화지역은 27~32%의 생존율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구소의 채정우 연구사는 “지구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경기도의 기후가 안면도와 유사해질 것을 고려할 때, 경기도 해안과 도서지역에 난대상록수종의 도입의 적극적 검토가 가능해졌다”고 연구 의미를 밝혔다. 연구에서는 생존율을 높일 방법도 모색했다. 기피제 설치했을 때가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생존율이 9배 이상 늘어났으며, 보호망 및 기피제 함께 설치했을 때는 생존율이 6~70%에서 8~90%까지 증가했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 난대지방 상록수의 고사원인이 동절기 저온이 아니라 그 후 찾아오는 건조가 직접적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소는 "이번 연구가 ‘난대 상록수는 겨울에 경기도에서 살 수 없고 모두 얼어 죽을 것’이라는 기존의 통념을 깨고, 수목 생존율의 제고와 최적 생존환경을 규명하는 단초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강영제 박사는 “당장 난대상록수를 온대중부에 대단위 조림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기후 조건별 수목의 생존에 관한 데이터를 더 축적한다면 향후 기후변화가 심화될 때 어떤 조건에서 언제 무슨 수목을 심을 수 있을지를 정확히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순기 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참나무류는 열매는 물론 겨울철 잎이 야생동물의 먹이원이 될 수 있고, 최근 숲이 미세먼지·탄소 문제의 좋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이번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05
  • 정원문화 플랫폼 ‘하루·순’, 커밍 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시민과 조경가 사이의 접점을 마련해 줄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이 마련된다. 서울 도심에서 정원문화를 전파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하루·순’(가칭)이 오는 10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근·현대에 조성된 돈의문 터 근처의 골목길과 주택들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한 공간으로, 서대문역 근처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역사박물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서울 도심의 역사가 묻어있고 다양한 양식의 건축물로 구성돼 마을 자체가 하나의 박물관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장으로 쓰였다.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서울의 옛 정취가 묻어있는 골목길과 소형주거 형태가 남아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에 건축비엔날레 이후 추가 정비를 진행하고, 마을의 공간과 건축물을 문화예술 실험터로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와 사업을 실행할 수 있는 문화예술 관련 창작자, 기획자, 청년창업자,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공간 운영자를 모집했다. 모집을 통해 약 30여 개 공간에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집단이 입주하게 됐으며, 이들은 돈의문의 공간적,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도록 공간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하루·순’은 작은 온실이 마련된 ‘I6동’의 공간적 특성을 십분 활용해 조경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고, 시민과 조경가가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매개 공간으로의 운영 계획을 수립해 눈길을 끈다. ‘하루·순’의 윤서연 박사는 “온실 공간을 잘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전공은 다르지만 식물, 정원, 조경을 통해 재생과 문화의 관점에서 고민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하루·순’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루·순’은 이 공간을 기획하고 운영할 팀의 이름이자 이곳의 핵심 공간 명칭이다. 온실과 전시관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시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공유하겠다는 의지의 발로다. 온실은 ‘하루’, 전시관은 ‘순’이라고 이름 지었다. ‘하루’는 말 그대로 하루라는 뜻과 나아간다는 뜻이 있다. 발전적인 측면에서 온실, 조경, 정원 문화를 퍼뜨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관 순은 새싹을 뜻하기도 하고, 곧 만난다는 의미로 영어 순(SOON)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루·순’은 5명(윤서연, 황주영, 유영수, 심주영, 조혜령)으로 시작해 뜻이 맞는 사람들을 받아들이면서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일주일에 하루는 출근해서 식물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하고, ‘하루·순’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에 책임감을 가지고 스텝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조합원이 아니라도 공원, 정원문화와 관련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콘텐츠 생산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루·순’은 온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전시, 강연 등 3가지 핵심 축을 잡고 공간과 조합의 성격에 맞는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개방된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을 만들 전문가와 만날 기회를 늘리는 중간 접점으로서 역할에도 신경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원을 보고 식물을 활용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다가 정원 조성 의뢰가 들어오면 전문가에게 연결해 주는 커넥터로서의 역할을 겸해 정원문화를 전파하겠다는 복안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4-04
  • 이남진 실장 “조경 워라밸, 좋아하는 일에 의심 갖고 도전하라”
    [성균관대학교 문찬욱 통신원] “조경을 단순 일로서 보지 말고 본인의 삶을 풍성하게 하는 매개체로서 접근해야 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고, 성공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의심을 제기하라”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조경학전공은 지난 2일 조경학개론 수업의 일환으로 이남진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실장을 초청해 ‘조경가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남진 실장은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입학해 유병림 교수 밑에서 대학원 생활을 마쳤다. 이후 동심원에 입사해 지금까지 10여 년간 설계직에 몸담아 왔다. 적절한 휴식기를 가지면서 조경설계에 대한 직업의식을 갖고 일에 집중한 결과 다른 사람들이 힘들다고 반대했던 조경설계직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게 됐고, 그 전문성이 본인의 ‘안전한 자산’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 실장은 “편안한 길보다는 힘들어 보이는 길을 택했고, 안전한 목표보다는 위험한 도전을 했다. 준비보다는 경험과 실행을 하고, 한가지에 올인하기보다는 다양성을 추구했다”며 “조경을 일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매개체”로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실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음을 환기하며, “하루 24시간 중에서 서너시간 밖에 안 되는 여가시간을 즐기기 위해 30년 동안 매일같이 재미없는 일을 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본인이 재미있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직업을 찾으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 실장은 ‘확신은 의심의 절대적인 양에 비례한다’는 최동훈 영화감독의 말을 빌려 “본인이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의심을 갖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 혹 조경을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면 먼저 설계사무소를 통해 경험을 쌓은 후에 조경 분야의 다른 직업을 찾으면 설계경력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강을 기획한 최혜영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조경학전공 교수는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해 그들의 경험을 듣는 특강을 마련해 조경학전공을 처음 입문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 문찬욱 성균관대학교 통신원moon5158@naver.com
    • 2018-04-03
  •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문화를 더하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문체부는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부와 함께 2017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18곳에 대한 문화영향평가를 4월 초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영향평가(Cultural Impact Assessment)는 국가와 지자체가 각종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주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문화접근성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기본권 ▲문화적 유산경관·공동체 등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정체성 ▲ 문화적 다양성 및 창조성 등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발전 토대 등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와 컨설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평가 대상지로는 주변 지역 파급효과와 도시경쟁력 제고 가능성 등을 고려해부산 북구 등 '중심시가지형' 18곳이 선정됐다. 정부는 도심기능이 쇠퇴한 원도심 지역에 문화·역사·산업·공공시설 조성 등을 통해 도심의 중심기능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영향평가에는 지역 실정을 잘 파악하고 있는 시도 연구원 등이 평가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문화·관광 분야와 도시재생 전문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문화영향평가·컨설팅단’도 지난 3월 말에 구성됐다. 4월 초 현장 평가를 시작으로 5월에는 컨설팅 방안을 확정해 지자체, 주민협의회,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평가대상지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평가 일정을 4~5월로 조정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것보다 현장 역사와 문화 자산 등 소프트웨어를 얼마나 잘 발굴해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토부와의 협력을 확대·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4-04
1 2 3 4 5 6 7 8 9 10
  • 환경과조경 2018년 4월
  • laK WORKS
  • 사찰 순례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