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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벙글랜드, ‘LANDSCAPE of CITY’ 론칭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프로젝트 그룹 ‘싱글벙글랜드’가 두 번째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싱글벙글랜드’는 조경학과를 졸업한 백규리 씨가 조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국민 홍보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다. 일상 속 제품에 조경을 담아 비조경인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고 이를 통해 조경의 인지도와 가치를 더욱 높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더브리즈’와 함께한다. 온더브리즈는 조경학과 졸업 예정인 김유진 씨가 평소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분야들을 일상 속 제품에 담아, 사회 속에서 재조명시킬 뿐만 아니라 가치 상승에 기여하는 데 목표를 둔 프로젝트 그룹이다. 백규리 씨는 “지난 프로젝트는 모두가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꽃’을 새긴 탄생화 목도리를 통한 친근한 조경의 모습이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조경 공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책으로 본다면 첫 번째 프로젝트는 서문이었고 이번 프로젝트는 본격적인 챕터 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론칭한 ‘공간을 보는 새로운 시선, LANDSCAPE of CITY’는 주로 조경가가 설계하는 공간인 공원을 통해 조경이 다루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많은 공원 중 인기 여행지이면서 지난 2017년 싱글벙글랜드가 답사를 다녀온 ‘홍콩의 구룡공원’과 ‘뉴욕의 브룩클린 파크’를 선정했고, 각 공원의 서로 다른 특징을 에코백과 티셔츠에 담았다. 이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추진되며 프로젝트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모금액을 달성해야 한다. 목표 금액은 200만 원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텀블벅(www.tumblbu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금은 제품 제작에 사용되고 남은 후원금은 다음 프로젝트를 위한 준비에 쓰인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09
  • 제이드가든, ‘겨울정원 북콘서트 및 투어’ 22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이드가든은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이드가든 방문객센터 2층에서 김장훈 가드너와 함께 하는 ‘겨울정원 북콘서트 및 투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겨울정원은 형태, 색감, 향기 등에서 겨울에 특히 아름다운 식물들을 활용해 특화된 볼거리를 담아낸 정원을 말한다. ‘겨울정원 북콘서트 및 투어’는 ‘겨울정원’ 저자와 함께 책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제이드가든을 함께 둘러보며 겨울정원을 직접 느껴 볼 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장훈은 오랫동안 식물을 공부하고 정원을 가꿔온 전문 정원사다. 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부를 졸업하고 천리포수목원에서 수목원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후 평강식물원 식물팀에서 근무했다. 미국 롱우드가든에서 국제 가드닝 연수를 마쳤으며, 국내로 돌아온 후 서울시 시민정원사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서울숲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시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고 감상하는 즐거움을 나눴다. 지금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수원수목원(가칭) 조성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 2만 원을 내야 한다. 참가자는 당일 수목원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다과와 핫팩이 제공된다. 또한 수목원 관련 종사자, 조경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G.I.Y. 수강생은 참가비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제이드가든 관계자는 “겨울에 수목원을 방문한 사람들은 화려한 꽃이나 볼거리가 부족하다고 많이 아쉬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겨울정원의 아름다움과 특별함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09
  • [정정보도문] ‘조경기사,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 이수 면제’ 사실과 달라
    본지는 지난 8일 게재된 “조경기사,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 이수 면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조경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 이수가 면제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무의사 응시자격은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조경기사를 포함한 7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하는 것으로 확인돼 이를 바로잡습니다. 사실 체크를 면밀히 진행하지 못하고 잘못된 정보를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좀 더 세심한 취재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편집부
    • 2018-01-09
  • [기자수첩] 조경회사 한 번 안 다녀볼래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다섯 기수의 학생기자 담당을 맡아왔다. 부담당까지 하면 여섯 기수의 학생들과 소통했다. 매해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새로 들어오는데, 시간이 갈수록 연락하고 지내는 인원수는 줄어든다. 학생기자를 맡다보면 다른 학생들과도 교류할 기회가 많이 생긴다. 그런데 일종의 규칙같은 게 하나 있다. 약 2~3년 주기로 안 보이던 사람들과 다시 마주치게 된다는 것. 이들 대부분은 공무원·공기업 시험을 준비한다 하고 연락이 끊겼었다. 간간이 ‘탈조경’을 외치고 떠났던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공기업을 3년간 준비하다 지금은 설계사무소에 다니는 한 사람은 “학교에서 배운 게 설계여서 조경 일을 한다고 했을 때 설계 말고 딱히 떠오르는 게 없었어요”라며 지금의 일이 적성에 맞다고 말했다. 어느덧 그 사람은 올해로 3년차가 된다. 특히 ‘탈조경’을 외치고 떠났다가 지금은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조경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의 말이 가장 선명하게 떠오른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헬조선이라고 하는데, 조경학과 학생들은 헬조경이란 말까지 하는 상황 아닙니까? 그래서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막연히 다른 일을 해보겠다고 나가봤지만 더 힘들더라고요. 물론 더 나은 데도 있겠지만, 그쪽 분야에서도 열심히 해서 올라간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리고 다른 데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더라고요. 더 어려운 곳도 많고요. 어렵다, 어렵다 하는 소리에 겪어보지도 않고 조경을 박차고 나간 것을 후회했어요. 처음부터 전공을 살렸으면 벌써 경력이 꽤 쌓였을 텐데 아쉬워요.” 이 친구는 지금 조경시공회사에서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나가는 중이다. 불과 1년 남짓 실무에 있었는데 “다른 회사로 옮기면 연락달라”는 러브콜도 받았다고 한다. 물론 지금 회사에서 연말에 연봉을 올려줘서 남아 있기로 했다고 들었다. 요즘 조경인력이 귀하다. 설계나 시공 모두 마찬가지다. 회사 대표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구인 요청이다. 설계쪽은 10명에 한 명 꼴(정확하게는 그 이하), 혹은 공무원·공기업 시험을 포기한 사람들이 연락 오면 간간이 연결되기도 한다. 하지만 시공쪽은 정말 가뭄이다. 그 많던 졸업생은 다 어디로 갔을까? ‘탈조경’을 시도했던 사람의 말처럼 조경학과 학생들 사이에선 ’헬조경‘이란 말이 만연해 있다. 일부 학생들에 따르면 조경학과 학생들 사이에서 조경회사는 근무조건이 너무나도 열악하다는 소문이 무성해 떠날 궁리하기에 바쁜 분위기다. 하지만 소문만 듣고 막연한 두려움에 휩싸여 업계에 발을 붙여보지도 않은 채 본인이 선택한 전공을 포기하는 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소문과 실제가 다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다른 곳은 상황이 무조건 더 나을 것이라고 낙관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이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임금근로자 1977만9000명 중 43%에 해당하는 852만4000명의 월급이 2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월급이 아니라 전체 근로자의 급여 수준이다. 지난해 한국조경사회가 2017대한민국조경·정원박람회 일환으로 마련한 일자리 토크쇼에서 설계, 시공, 엔지니어링, CM(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 자재, 수목관리분야 등 조경 각 분야별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이 공개된 적이 있다. 가장 낮은 곳의 신입사원 월급이 200만 원에 근접했으며 대부분 더 높은 것으로 나왔다. 설계사무소 대표들에 따르면 최근 야근은 많이 줄고 있는 추세이며 출근시간도 유연하게 바뀌고 있다. 5일 출근을 지키려는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고, 최근에는 1주일 중 하루를 ‘페밀리 데이’로 정해 5시 이전에 퇴근하거나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곳도 적지 않다. 워킹맘을 배려해 유연한 근무를 허락하는 회사도 있다. 시공회사는 근무 환경상 새벽부터 일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몰 전에 끝나고, 하루 세끼 식사를 모두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한 회사 대표는 “직원 1인당 1차량을 제공하고 숙소, 생활·활동비까지 지급해 2000만 원 중후반대 연봉을 그대로 저축할 수 있다. 장기근속 3년이면 해외여행도 보내준다. 겨울에는 일보다는 본사에서 교육을 하는 시간이 많다”며 학생들에게 소개해달라고 어필했다. 행복감을 높이고 업무의 능률도 높이기 위해서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연구에 따르면 전공과 직무의 일치도가 증가함에 따라 직무 만족도가 증가한다. 전공을 살리는 것으로도 균형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활의 균형을 맞추지 못할 정도로 열악하다면 전공과 직무가 일치하는 것이 무의미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이 있다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회사마다 복리후생 조건은 다를 수밖에 없어 기자가 말한 곳보다 더 열악한 곳도 있겠지만, 훨씬 더 좋은 곳도 있는 것으로 안다. 정부는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펴겠다고 공헌했다. 이는 조경만의 문제가 아니란 소리다. 조경을 벗어나도 큰 차이가 없는 조건에 전공과 직무도 안 맞으면 균형의 추는 더욱 기울게 될 것이다. 그럴거면 차라리 한 번 들어와서 겪어 본 후에 나갈지 말지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 조경업계가 화탕지옥은 아니니 말이다. 물론 좋은 회사를 고르는 건 구직자의 몫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08
  • 조달청, 조경수 가격 늑장발표…“3월까지 기다려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매년 1월초 나라장터에 고시됐던 ‘조경수 가격’이 올해는 3월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조달청 훈령은 연초 고시를 규정해 놓았지만 청에서 이를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연 사유도 명확히 밝히지 않고있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지난 5일 조달청 토목환경과 관계자는 2018년 조경수 가격이 빠르면 3월 중에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고시해야할 시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5일 현재까지 조경수 수요기관 합동회의조차 개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조달청 관계자는 “조달청이 발표하는 조경수 가격은 참고 가격일 뿐이고, 실제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조경수 가격이 결정된다”며 고시 지연이 조경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이 관계자의 말과 달리 조달청 조경수 가격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조경공사의 예정가격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조달청 가격을 기준으로 예정가를 책정하는 곳도 많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조달청의 늑장 발표가 조경수 농가와 조경식재공사업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경수 가격은 현지 가격조사 결과에 생산자물가지수, 노임 및 유류단가 등을 반영하기 때문에 매해마다 가격이 상승하지만, 발표가 지연되는 몇개월 동안엔 지난해 기준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조달청이 1월 3일 이내에 조경수가격을 고시(회계연도 개시 3일 전까지 게재해야 함)해야 한다는 지침을 지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공지나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는 점이다. 토목환경과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도 “가격결정방법을 개선하는 중”이라며 “더 자세한 것은 결정된 사안이 없어 말할 수 없다”고 짧게 말했다. 이에 한 업계 전문가는 “조경수 가격조사 규정은 조달청의 행정규칙이기 때문에 법규 미준수가 아닐지는 모르겠으나, 최소한 가격 고시에 대한 공지 정도는 했었어야 했다”며 정부기관의 안이한 태도와 부적절한 행정 처리방식을 지적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09
  • 올해 첫 공공기관 채용 ‘한국도로공사’, 조경직 5명 선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올해 첫 채용 문을 연 한국도로공사가 조경직 5명을 채용한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8일 ‘2018년 공공기관 채용일정’ 서비스를 바탕으로 올해 주요 기관 일정을 정리했다. 올해 공공기관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만3000명의 인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채용 인원의 절반 이상인 53%를 상반기에 채용한다. 올해 1분기 채용 문을 연 첫 번째 기관은 ‘한국도로공사’다. 채용은 일반과 전문인력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일반공채의 경우 행정직(경영/법정), 기술직(토목/건축/전기/조경/기계/설비/전산/전자통신)에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학력, 연령, 성별 등 제한이 없으나 공인영어성적 1개는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기술직은 선발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만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진 면접 및 인성검사, 경영진 면접 순이다. 합격자는 인턴 신분으로 4개월 정도 교육 및 실습기간을 거치며, 평가를 통해 적정수준 이상인 경우 정규직(5급)으로 임용된다. 전문인력공채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정보보안전문가를 채용한다. 분야별 필수자격증 보유자여야 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에 이어 역량면접 및 인성검사 후 최종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합격자 근무조건은 월 240만원 수준으로 일반 및 전문인력 공채 모두 동일하며 5급 임용 시에는 해당 보수 기준이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공공기관 채용일정은 사람인의 ‘공공기관 채용일정’ 서비스를 참고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08
  • [인사] 양덕석 K-water 밀양권지사장 임명
    K-water 1월 인사에서 양덕석 전 K-water 수변환경처장이 K-water 밀양권지사장으로 부임했다. 양덕석 신임 지사장은 충북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조경학 박사 취득했다. 1989년 K-water에 입사해 경인아라뱃길건설단, 시화관리처 등에서 환경생태와 도시경관 관련 업무를 수행했으며, 공간환경처장, 수변환경처장을 역임했다. 수상경력으로는 2005년 국토부장관 표창, 2012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양 지사장은 “현재 밀양댐의 심각한 가뭄상황을 각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09
  • 나무의사 응시자격, 나무의사 양성과정 이수 필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앞으로 산림청장이 지정한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법에서 요구하는 조건 중 한 가지 이상을 갖춰야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전망이다. 산림청은 나무의사 국가자격 및 나무병원 등록제도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마련한 ‘산림보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4일 입법예고했다. 오는 6월부터 산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나무병원 등록을 하지 않고 수목진료를 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 법은 농작물을 제외한 모든 수목에 적용되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시행하거나,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수목의 소유자가 직접 수목진료를 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천연기념물, 보호수 등 문화재로 지정된 나무는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을 우선 적용해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가 진료해야 한다. 시행령에 따르면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은 산림청장이 지정한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법에서 요구하는 조건 중 한 가지 이상을 갖춰야 한다. 나무의사 응시자격은 ▲양성기관의 교육 이수 후 발급되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취득한 후 나무병원 실무 경력 4년 이상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산림병해충 방제 관련 업무 경력 4년 이상 ▲수목진료 관련 계통의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취득 ▲수목진료 관련 계통의 학사학위 취득 후 관련 직무 분야 실무 경력 1년 이상 ▲수목진료 관련 계통의 전문학사학위 취득, 산림 및 농업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산림기능사·조경기능사 중 어느 하나를 취득 후 관련 직무분야 실무 경력 3년 이상 ▲관련 직무분야 실무 경력 5년 이상 ▲관련 직무의 기사 이상의 자격증 중 어느 하나를 갖춰야 한다. 관련 자격증은 산림기술사, 조경기술사, 산림기사·산림산업기사,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식물보호기사·식물보호산업기사, 수목보호기술자,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 분야) 등이 포함된다. 수목진료 관련 계통의 학문이란 고용노동부장관이 ‘국가기술자격의 종목별 관련학과 고시’에서 정하는 직무분야별 학과 중 조경, 농업, 임업과 관련학과 중 산림청장이 별도로 정하는 학과를 말한다. 고시에 포함되지 않은 학과라도 시행령 제34조제5호에 따른 수탁기관의 장이 당해 학과의 교과과정 등을 분석해 포함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이를 관련학과로 인정할 수 있다. 관련 직무분야란 수목진료와 관련이 있는 기술·기능 및 서비스분야로 산림청장이 별도로 정해 고시한다.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 등 5개 과목에 대한 필기시험을 치러야 하며, 실기시험은 수목 피해진단 및 처방에 대한 논술형, 수목 및 병충해의 동정·약제처리와 외과수술을 다루는 실기형으로 이뤄진다. 2023년 6월 27일까지는 2018년 6월 27일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 자에 한해 수목보호기술자는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을 식물보호기사·산업기사는 농약학을,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는 수목생리학, 토양학을 이수한 것으로 한다. 나무의사 양성기관 지정요건은 수목진료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을 위한 상시 활용이 가능한 강의실과 실습장 등 규정에 따른 교육시설 및 교육장비를 갖추고, 시행령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1개 이상 충족하는 1명 이상의 전임교수요원과 1명 이상의 전임 관리자를 확보해야 한다. 나무병원은 수목진료가 가능한 1종과 처방을 받고 약제를 살포하는 2종으로 나뉜다. 2종은 자본금 1억 원과 사무실을 갖추고 나무의사 1명과 수목치료기술자 1명 이상을 확보해야 하며, 1종은 여기에 나무의사 1명이 추가된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는 오는 2월 13일까지 산림병해충방제과로 제출하거나, 통합입법예고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09
  • 도시재생, 양질의 고용창출효과 발생
    도시재생이 주변 민간개발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서울시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조사‧분석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고용창출효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총 13개소) 중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서울역 일대 ▲세운상가 ▲창신‧숭인 이렇게 3개소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총 8만8693명의 신규 일자리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역 일대와 세운상가는 핵심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 ‘서울로 7017’과 ‘다시세운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 각각 작년 5월과 9월 마무리됐고, 창신‧숭인의 경우 수도권 지역 중 유일하게 정부의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작년 말 대부분의 마중물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일부 앵커시설은 올해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서울시의 직접적인 예산 투입을 통한 공공사업(계획‧건설‧운영‧관리 등)으로 발생하는 ‘직접고용효과’뿐 아니라, 이로인해 파생적으로 발생하는 민간주도개발과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 파급효과 등을 포함한 ‘간접고용효과’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총 8만 8693명의 일자리 가운데 직접고용효과는 5132명이었으며, 간접고용효과는 8만 3561명이었다. 공공의 마중물사업으로 인한 직접효과보다 민간개발과 인근 지역으로의 파급효과로 인한 간접효과가 16배 이상 컸다는 것이다. 다만, 투자 대비 고용효과는 공공 마중물사업이 인근 파급으로 인한 고용효과보다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3개 지역의 고용창출효과를 투자비 10억 원 당 창출되는 일자리 수로 환산한 결과, 직접고용효과(공공 마중물사업)는 21.38명, 간접고용효과(인근파급)는 19.38명이었다. 이와 관련해 연구팀의 김갑성 교수는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토목건축 위주의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에 10억 원을 투자했을 때 고용창출효과가 8.7명('16년 한국은행 고용유발계수 기준)이라는 분석결과에 비춰보면 도시재생의 고용유발효과는 21명 이상으로 2.5배 이상 더 높다”며 “도시재생은 건설단계에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일자리는 물론 건설 후 운영‧관리 단계에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유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시범연구에서는 물리적 효과를 중심으로 분석했지만 주민과 공공 등 주체들 간의 협업에 따른 지역 활성화와 다양한 특화산업 유치에 따른 관광유발 효과 같은 비물리적인 부분까지 확대하면 일자리 유발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08
  • 단감테마파크, 최고의 농촌테마파크로 선정
    창원단감테마공원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균형발전 사업장 중 농촌테마공원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8일 창원시는 전국 22개 지역균형발전 사업장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를 거친 결과 전국 78개 농촌테마공원 중 창원단감테마공원이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킨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대학교수와 관광 컨설팅업체 대표 등 13명의 민간 심사단이 참여, 사업계획에서부터 운영현황, 사업성과, 사후관리 등 5개 항목에 걸쳐 인터뷰와 증빙자료 확인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전문가 심층 인터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단감나무 분양사업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계절별 오감체험을 포함해 문화예술콘텐츠를 도입한 주말상설공연 등 지속적으로 공원방문을 유도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박봉련 소장은 “‘2018년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관람객 편의·체험공간을 더욱 확충하고, 공원시설에 스토리를 입혀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08
  • ‘피란수도 부산 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후보에 올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피란수도 부산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는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심의를 거쳐 대한민국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조건부로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근대유산으로서 잠정목록에 등재(조건부)된 것은 피란수도 부산유산이 국내 처음이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세계유산은 총12개(자연유산 1개)로 모두 조선시대 이전 유산이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총 16개 유산(자연유산 4개)도 모두 조선시대 이전 유산이다. 문화재청은 피란민생활상을 반영하는 유산을 추가하고 신규 추가 유산을 포괄하는 종합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사업은 지난 2015년, 광복70주년,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피란수도로서의 부산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러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부산의 위상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부산시는 그동안 부산발전연구원과 함께 연구를 통해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의 개념을 확립하고, 세계유산 등재조건을 충족하는 임시수도대통령관저 등 14개의 유산을 선정해 2016년 12월 문화재청에 잠정목록 등재를 신청했다. 하지만 2017년 6월 문화재청 1차 심사에서 ‘연속유산의 선정논리 등 보완 후 재검토’라는 사유로 ‘보류’ 판정을 받았다. 이후, 부산시는 UN이 인정한 세계유일의 UN기념공원을 대상유산으로 포함하고, ‘공공협력’과 ‘국제협력’의 유산 8개소를 재선정해 이번에 조건부로 통과되는 성과를 거뒀다. ‘피란수도 부산 유산’은 ▲임시수도대통령 관저(경무대)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임시중앙청) ▲부산지방기상청(국립중앙관상대) ▲근대역사관(미국대사관 겸 미국공보원) ▲부산항제1부두 ▲부산시민공원(하야리아기지) ▲워커하우스(유엔지상군사령부) ▲재한유엔기념공원(유엔묘지) 등 8개소로 구성된다. 김형찬 부산시 창조도시국장은 “2018년 상반기 중 조건을 충족해 최종등재 결정을 받은 후, 향후 역사적 자료를 발굴해 논리적 근거를 견고히 한 후에 피란수도 부산유산에 대한 세계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2021년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도록 하고 2025년 세계유산 최종 등재를 목표로 차근차근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08
  • 영남대,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발전 앞장’
    [영남대학교 박수현 통신원] 영남대학교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남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지난해 9월 대구 수성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마을꾸미기와 도시재생,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영남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단 내 지역사회혁신부를 신설하고, ‘수성구 더불어 행복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학생들의 지역사회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행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영남대 사회학과 학생 2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성구의 도시재생사업지인 범어2동, 만촌2동, 두산동, 상동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템을 발굴했다. 영남대 사회학과 학생들은 ▲블로그를 활용한 마을신문 제작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전봇대 벽화 및 양심화단’ 설치 ▲마을지도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 ▲마을 스토리 발굴 및 스토리북 제작 등 4개의 주제를 정해 4개월간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마을의 각종 행사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담은 블로그 마을신문을 만들고, 주민들을 찾아가 인터뷰하며 마을 스토리북을 제작했다. 또한 학생들은 대표적인 도시 문제 중 하나인 쓰레기 투기 해결에도 아이디어를 냈다. 쓰레기가 자주 투기되는 전봇대 밑이나 헌옷수거함 옆 전봇대를 벽화와 양심화단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양심적 쓰레기 배출을 유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윤동섭 영남대 사회학과 학생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동체 문화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깨끗한 골목길 만들기를 목표로 양심 화단 설치를 진행했는데, 계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해 더욱 애착이 가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 좋아 더욱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9일 수성구 더불어 행복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영남대의 산학협력 사업에 대한 결과 발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 박수현 영남대학교 통신원phy9665@naver.com
    • 2018-01-05
  • ‘SDGs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용역 긴급 재공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는 ‘SDGs 이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용역입찰을 긴급 재공고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전 국민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SDGs는 UN에서 2015년에 채택된 의제로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이행하며, 17대 목표, 169개 세부 목표, 230개 지표를 담고 있다. 경제-사회-환경을 포괄하며 개도국-선진국 모두 이행해야 하는 포괄적 개발목표다. 주요 과업내용은 ▲국내․외 우수 교육 프로그램 사례 분석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안) 마련 ▲SDGs 교육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시범사업(안) 제시 등이다. 용역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개월까지이며, 용역비는 부가세 포함 2500만 원 규모다. 참가자격은 입찰참가등록 마감일 기준 최근 3년간 지속가능발전 이행과 관련한 교육사업 수행 실적이 있는 자로 제한된다. 입찰 제안서는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환경부 운영지원과(6동 604호)로 제출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08
  • 한국조경사회 차기회장, 노환기 대표 단독 입후보
    노환기 한국조경사회 차기회장 후보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조경사회 차기회장 선거에 노환기 조경설계 비욘드 대표가 단독 입후보했다. 수석부회장 후보에는 이홍길조경설계사무소 길디앤씨 대표가, 감사 후보에는 제상호 천마이앤씨 대표가 각각 입후보했다. 한국조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제20대 회장·수석부회장·감사 입후보자 명세'를 한국조경사회 홈페이지에 8일공고했다. 노 후보자는 성균관대 조경학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조경학과를 수료했다. 한국조경사회에서는 기획위원장과 설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노 후보자는 ▲소통역량 강화 ▲ 조경관련단체 및 인접단체와의 연계 강화 ▲조경사회 참여분위기 확산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출마소견서를 통해 그는 "조경계를 위한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조경에 대한 자긍심과 열정으로,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조경인의 장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홍길 수석부회장 후보자는 동국대 조경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국조경사회 사무국장, 상임이사 등을 거쳐 현재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 후보자는 "한국조경사회의 대외적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들간의 화합과 업계의 발전 일조하겠다"고 했다. 제상호 감사 후보자는 영남대 조경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후, 경기대 관광전문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조경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제 후보자는 "내부적 역량 증진과 결속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대 회장 선거는 오는 17일 가든파이브 툴동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정기총회(이사회)’에서 진행된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08
  • 어스그린코리아, '빗물활용 넘버원 기업' 새해 다짐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어스그린코리아는 지난 5일 시무식에서 '빗물활용 넘버원 기업' 달성을 위한 4대 경영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목동 예술인회관 세미나실에게 진행된 시무식에서는 2018년도 각 부서별 사업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어스그린코리아는 ‘빗물활용 No.1 기업’을 슬로건으로, 빗물 활용을 통한 도시환경 복지를 위한 프로젝트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경수 대표는 “2017년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의미있는 매출 증대를 이뤄냈다"며 "이는 전직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 정보교류를 통해 이루어낸 결과"라고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생태형 가로수보호판, 천연잔디 식생보호블록, 썩지않고 젖지않는 빗물활용 기능성 벤치 등 신제품 개발에 두각을 보였으며, LH 우수 신기술·자재 선정, GD(우수디자인) 등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새해 경영목표로는 ▲4차산업과 연계되는 지속적인 신제품 연구개발 ▲생산공장과 조립공장의 이전·통합으로 생산성과 품질 향상 ▲업무 제안 제도 및 직무발명제도 활성화 ▲부서간 업무 체계화를 통한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등 4가지를 설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17년 성과와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해 영업부, 경영지원부, 기술연구소, 생산·시공관리부 순으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서로의 업무를 돌아보며 조언해주는 공유와 화합의 시간도 있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08
  • [이슈트리] “슈퍼 그뤠잇! 2018년”을 바란다②-끝
    올해는 '그뤠잇!'을 연발하는 조경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새해에는 조경계의 묵은 과제가 지혜로운 해법을 찾고, 새로운 희망들을 쏘아 올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18년을 열며조경 분야 각계의 소망을 담아 봤습니다. 기성세대 역할 고민 "내가 할 수 있는 일"…“조경계 보탬되는 건조회 활동 노력” 천재욱(53)현대엔지니어링 부장 2005년 현대엔지니어링(구.현대엠코)에 경력직으로 입사한 이래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다. 당시 회사에서 조경직은 나 혼자였다. 하지만 지금은 20여 명의 조경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늘어난 직원수만큼이나 회사 안팎으로 조경계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2017년은 ‘내가 조경계의 기성세대로 접어들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후배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면 좋을까?’ 등 많은 고민을 했던 한 해였다. 아직까지 건축, 토목 공종에 치여서 찬밥 신세일 때가 많지만 그 속에서도 성장하는 조경 후배들을 보면 밝은 미래가 그려지기도 한다. 지난해 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 조경공사 현장대리인으로 나와 있었지만, 본사 후배들이 자기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해 주어서 제17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건설사조경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조경관련 모임에 참석해 보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소리가 있다. “조경진흥법의 시행효과는 아직 미미하지만 곳곳에서 변화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올해에도 건설사조경협의회의 임원진으로서 최선을 다해 미약하게나마 조경계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쇄원 ‘반면교사’, 공간 아우라 지킴이 ‘조경인’ 역할 필요 이태겸(37)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잃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이 있다. 우리의 옛 공간도 그러하다. 2017년 보수(補修) 작업으로 소쇄원의 경관이 크게 훼손됐다. 혹자는 훼손된 것이 아니라 보수 직후 날 것이 주는 이질감일 뿐이며 먼 훗날엔 다시 예전과 같아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부단한 노력으로 소쇄원의 외피가 예전과 같아진다 하더라도 이번 복원사업으로 인해 잃어버린 것, 그래서 더 아쉬운 것이 있다. 옛 공간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독특한 정취, 바로 소쇄원의 아우라(Aura)이다. 사람의 몸이 노쇠하면 치료가 필요하듯, 긴 시간을 버텨온 옛 것들에게 보수는 필수적이다. 그러나 명의에게 치료를 받은 많은 옛 공간들은 비록 겉모습은 깔끔해졌을지언정 그 공간 특유의 정취는 어디론가 사라지는 일이 허다하다. 이는 옛 공간 뿐 아니라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지에서도 그렇다. 2017년 소쇄원의 아픔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2018년에는 옛 공간, 현재 그리고 미래 공간의 아우라를 지키고 만들기 위해 조경인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해의 길 끝에 서서 돌아보니 아쉬운 일이 많았다. 이상윤 시인의 ‘길 끝이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는 시처럼 지난 시간의 아쉬움 모두 2018년의 새 길을 밝히는 찬란한 아픔이 되길 바라며 조경인들에게 희망찬 2018년이 되기를 기원드린다.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 이상윤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시간의 재가 되기 위해서조용히 타오르기 때문이다아침보다는 귀가하는 새들의 모습이 더 정겹고 강물 위에 저무는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것도이제 하루 해가 끝났기 때문이다사람도 올 때보다 떠날 때가 더 아름답다마지막 옷깃을 여미며 남은 자를 위해서 슬퍼하거나 이별하는 나를 위해 울지 마라세상에 뿌리 하나 내려 두고사는 일이라면먼 이별 앞에 두고 타오르지 않는 것이 어디 있겠느냐이 추운 겨울 아침아궁이를 태우는 겨울 소나무 가지하나가 꽃보다 아름다운 것도바로 그런 까닭이 아니겠느냐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어둠도 제 살을 씻고빛을 여는 찬란한 아픔이 된다 창립 10년, 어느새 기성세대가 되다…세대간 소통 ‘빈번’해 지길 최윤석(42) 그람디자인 대표 / 정원사친구들2018년은 여전히 작지만회사를 꾸린지 10년째가 되는 해이다. 10년의 시간에도 여전히 종종 듣게 되는안부는 다음과 같다. “아직 하고 있냐”라는 조심스러운 물음. “저희도 희안합니다. 의외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요즘바쁘냐, 업계 위기 혹은 불경기라는데 괜찮냐”라는 물음. “바쁘기‘만’ 하고요 원래 시작부터 자체적인 불경기라 배고픈 거에 익숙합니다.”그런데 10년의 가장 뚜렷한 변화라면 제가 10살 더 나이를 들었다는 것이다. 생각하는 짓(?)은 여전히 열혈 청년 같은데 좀 더 어린 친구들과의 알듯 모를 듯한 거리감이 느껴진다.모두들느끼는공기인데점점 회식이재미없어진다.법카만주고1차 후에빠져줘야하는 거아니냐는또래 아재의진지한물음도나온다.생각해보면 저에게도 뭔가 어렵고 어색한 선배, 상사, 어르신들이 있었다. 근래에는 바로한국조경사회라는 단체가 그런 곳이었다. 좀 더 솔직하자면 기성세대들의 고리타분한 단체라는 편견도 가지고 있었다.하지만 2년여 간 조경사회 내부 일을 돕게 되는 자리에 있다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많은 일을 다루지만많은 사람들의 헌신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조경인들의 응원” 딱 하나면 된다는 생각이 든다.여러 세대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이야길 나눠야한다고 생각한다. 기성세대의 경험과 혜안이 있고 신세대의 열정과 신선한 발상이 만나면더 나은 조경계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격의없는 대화와 공감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서로의 응원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2018년 새해에는 지금보다 더 조경인들의 많은 세대간 소통이 자유롭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서울시민정원사 ‘눈부신 발전’ 자부심 높아…‘장애인 배려’ 아쉬워 나정미(56)서울시민정원사 시민정원사이자 서울 시민으로서 2018년에 바라는 점을 몇 자 적어본다. 지난 서울정원박람회에서 가장 반가웠던 장면이 하나있다. 개막식 무대 스크린에서 수화 통역사가 행사 진행을 전하는 장면이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꽃피는 서울상 시상식에서는 수화 통역이 없어서 아쉬웠다. 수상자 그룹 안에 청각장애인이 포함돼 있어서 그 아쉬움이 더 컸는지 모르겠다. 물론 서울의 시민정원사 교육은 해를 거듭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고, 서울시민정원사로서 긍지와 자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자체 시민정원사 교육에서 장애인도 수강할 수 있는 환경과 지원이 좀 더 충실히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아울러 서울정원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작가정원을 현재 시민정원사들이 가꾸고 있는데, 앞으로 작가와 시민정원사가 소통하면서 가꾸게 된다면 시민정원사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고 더 아름다운 정원으로 관리될 것이라 생각한다. 공간 창의성 살리는 제도 개선 ‘시급’…보여주기식 공간·시설물은 “이제 그만” 노은주(29)예건 대리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지나고,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해를 맞게 됐다. 조경인들도 개가 지닌 밝고 따뜻한 마음처럼 황금같은 기회와 결실이 듬뿍 찾아오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바이오필리아(biophilia)! 인간은 누구나 생명과 자연에 대한 본능적인 사랑 ‘녹색갈증’을 갖고 있다고 한다. 고도로 발달된 현대사회에서 자연을 향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전문가는 바로 ‘조경인’일 것이다. 이런 높은 자부심과 함께 공적 책임이 함께하고 있는 매력적인 조경 분야와 동행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보여주기식의 공간과 시설물이 아직까지 존재하는 듯하다. 공간은 오감을 느끼고 추억하며 머무는 경험으로부터 인지된다. 이에 도시·조경·시설물 분야에 있는 모든 디자이너들이 감성, 창의, 공간의 미학을 담아낼 수 있도록 각종 규제와 제도들이 하루빨리 개선되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공간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한다. 4차 산업혁명과 융합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조경 본연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다른 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조경 분야만의 독창적이고 지속가능한 아이디어와 기술들이 많이 개발돼 재도약할 수 있는 2018년이 되기를 희망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1-07
  • "겨울정원의 꽃은 '빛'이다"
    김신 소장 퍼스트가든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겨울 식물원의 ‘빛 축제’가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러운 연례 행사가 됐다. 화려한 꽃 대신 형형색색 조명이 겨울 정원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을 비롯해 여러 식물원에서는 색다른 빛 축제로 비수기 방문자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겨울 식물원은 빛’이라는 인식도 일반인 사이에서 정착돼가는 듯 보인다. 2017년 4월 28일 파주에서 문을 연 퍼스트가든도 개장 첫 해 겨울, ‘별빛이 흐르는 정원’이라는 테마로 빛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퍼스트가든은 23가지 테마가 있는 아도니스 정원과 레스토랑, 웨딩홀, 놀이시설, 체험학습, 기프트샵, 사계절 썰매장, 챌린지 코스 등 편의 시설을 갖춘 1만 6000평 규모의 대규모 복합 문화 시설이다. 정원 설계부터 운영관리까지 조경 총괄을 맡고 있는 김신 소장에게 퍼스트가든의 운영과 빛축제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먼저 퍼스트가든에서 주목했던 부분이 ‘편의시설 운영’이다. 퍼스트가든은 다른 사립 식물원과 달리 놀이기구와 웨딩홀, 식당, 카페, 기프트샵 등 폭넓은 수익시설 설치로 ‘방문자 이용’에 보다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김 소장에 따르면 퍼스트가든은 식물원이 아니라 안성팜랜드나 용인농촌테마파크처럼 ‘농어촌휴양관광단지’로 등록된 관광단지다. 부차드 가든에서 영감을 얻은 김창희 회장이 ‘정원이 중심이 되는 관광단지’ 설립에 목적을 두고 10여 년 동안 퍼스트가든 조성에 매진했다. 김 소장은 “수익 사업에 제한이 많은 수목원과 달리 ‘관광단지’는 비교적 제한이 적다. 반면 인허가를 받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일이 걸렸다”고 했다. 전국에 ‘농어촌휴양관광단지’가 여러 곳이 있지만, 공공기관 주도로 조성되는 곳이어서 개인 사업자 설립은 미개척지에 가까웠다는 것이다. 그래도 이곳의 주인공은 ‘정원’이다. 김 소장도 “퍼스트가든은 ‘정원’이 중심이 된 공간”이라며 단지 설계에서도 정원의 배치가 먼저 이뤄진 상태에서 건물을 세운 점을 강조했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곳을 방문하고, 주변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한다. 그래서 정원은 지속적인 방문자 확보를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 부분적인 수종 교체도 이뤄져야 하고, 계절과 시기에 맞는 새로운 이벤트도 필요하다.” ‘별이 흐르는 정원’도 겨울 정원에 방문자 확보를 위한 중요 이벤트이다. 물론 아름다운 수피를 가진 수종 등 겨울 정원만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도 혼재하지만, 일반인에게는 화려하고 특징있는 볼거리가 방문을 유도하는 킬러 콘텐츠가 된다. 지난 가을에 양주 나리공원의 핑크뮬리 군락으로 운집한 행렬을 떠올려보면 쉽다. 퍼스트가든의 야간 조명은 다른 곳과 달리 은은함이 돋보였다. "많은 곳에서 야간 조명에 강렬한 단색을 사용하지만, 우리는 포인트를 주는 곳을 제외하고는 흰색과 원색을 섞어서 파스텔톤의 은은함으로 세련미를 연출했다." 조명은 각 공간 콘셉트에 따라 색상과 모양을 계획했다. 식물 생육에 영향의 최소화하기 위해, 나뭇가지에 전선을 칭칭 감아서 줄기를 압박하는 방식이 아니라 세로로 한줄 한줄 가지를 타고 올라가도록 했다. 조명은 저전압 LED로 식물에 열 피해가 없도록 신경썼다. 대학에서 조경을 전공하고, 조경설계사무소에서 순천만정원, 인천 청라공원, 시화 MTV철새도래지공원 등 굵직굵직한 조경 프로젝트 설계에 참여한 베테랑 조경설계가인 그로서도 퍼스트가든의 총괄 조경가로의 여정은 순탄치 않은 길이었다. "예전엔 이용패턴과 행위를 예측하는 대규모 공원설계를 해오다, 지금은 정원의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 디자인과 현실 사이의 간극도 알게됐고, '식물'과 '시간'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 같은 품종이라도 심는 장소와 시기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도 몸으로 하나하나 익혀가고 있다." 김신 소장은 정원을 설계하는 디자이너이면서 그것을 유지관리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운영과 수익적인 콘텐츠 개발까지 고민하는 코디네이터로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향후 승마장과 수영장 설치와 운영까지 계획 중이라고 했다. "아직 운영 초기여서 그런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고민이 많다. 앞으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면서, 풍성한 이야기가 있는 정원으로 만들어서 성공적인 정원 운영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그는 "식물을 사랑하고, 경관을 가꿀 줄 아는 젊은 조경인이라면 언제든 이 곳 문을 두드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07
  • 고속도로 휴게소 조경관리 1위, 정읍휴게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정읍휴게소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중 조경관리를 가장 잘 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164개 국영 고속도로 휴게소 중 담양지사와 정읍휴게소를 친환경 조경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친환경 조경관리 우수기관’ 평가는 쾌적한 고속도로 주행경관을 조성하고 안락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목, 녹지대, 생태시설 등 고속도로 조경의 유지관리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1년 ‘푸른고속도로 만들기’란 이름으로 시작해 2016년 평가항목에 생태환경시설 관리를 추가하면서 명칭을 변경했다. 평가는 지역본부별로 지사・휴게소 각 1개소씩 대표기관으로 선정하고 본사에서 보고서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정읍휴게소는 내장산을 상징화한 분경을 설치하고 지원시설 가림벽을 벽화로 장식해 경관성을 개선했다. 또한 경관조형물 설치, 목재 편의시설 설치 등에도 신경을 기울였으며, 철쭉 분재를 직접 재배하고 전시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담양지사는 녹지대별 특성을 분석하고 적정 조경 관리비를 확보해 유지관리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자체와 합동으로 폐도를 활용해 나무은행을 운영하고, 자체 우드칩 생산 및 멀칭을 시행하고 있는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호남선 야생동물 교통사고 현황을 파악해 멧돼지 사고분석 및 예방작업으로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07
  • 1인당 공원면적 늘수록, 자살률 낮아진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1인당 공원면적이 증가할수록 자살률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한국생활환경학회지 최근호 '지역사회 환경적 요인이 지역 자살률에 미치는 종단적 영향'에 이같은 결과가 소개됐다고 밝혔다. 송나경 광운대 SSK 정신건강과 지역사회연구단연구팀은 국가통계포털에서 제공하는 2009~2015년 지역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225개 시·군·구의 환경적 요인과 자살률과의 관계 등을 분석해 공원면적과 자살률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연구 결과 1인당 공원면적·문화기반시설의 수 등 지역사회의 환경적 요인이 해당 지역의 평균 자살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공원면적이 10㎡ 증가하면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가 3명 정도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지난 7년간(2009~2015년)의 1인당 평균 공원면적은 약 3㎡였다. 1인당 공원면적은 어느 시·군·구에 사느냐에 따라 0∼34.1㎡로 큰 격차를 보였다. 거주하는 지역의 문화기반시설이 늘어나도 평균 자살률이 감소했다. 인구 10만명당 문화기반시설이 10개 늘어나면 자살자는 평균 7명 감소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충분한 녹지 공간과 공원 면적이 주어지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신체활동·사회적 접촉을 활발하게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 우울증, 나아가 자살률까지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공원면적과 문화기반시설이 개인의 정신건강과 관련성을 보인 이번 연구 결과는 자살예방정책에 있어 지역사회의 환경적 요소가 중요함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가장 높았으며, 14년 연속 ‘OECD 최고 자살국’이란 불명예를 기록하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05
  • 한국조경사회 정기총회 17일 개최, 차기 회장 선출 예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한국조경사회가 오는 1월 17일(수) 가든파이브 TOOL동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8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오후1시 30분부터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단(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선출이진행되며,4개 공공기관의 2018년 조경관련 사업계획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조경사회 19대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사회는 정기총회 이전인 오전 11시 20분부터 12시 30분까지개최돼 2017년도 사업결산과 2018년 사업계획 등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조경인은 조경사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sla@chol.com)로 제출해야하며, 조경사회 자문위원과 개인회원은 1만 원을, 임원과 비회원은 2만 원을 참가비로내야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한국조경사회 사무국(02-565-1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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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1월
  • 가든 & 가든
  • 시네마 스케이프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