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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공원해제주의보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땡볕 무더위가 기승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최근 나흘간 온열질환자가 280여 명이 넘게 발생했다고 한다. 그중에는 제주에서 조경작업을 하던 인부도 있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다. 이렇게 타는 듯한 불볕더위에서는 햇볕을 가려주는 나무 한 그루가 그렇게 반가울 수 없다. 아스팔트의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받으며 도시에 녹색 숨통을 틔워주는 이 나무들이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교통섬 나무 그늘은 평균 4.5℃, 가로수는 평균 2.3℃에서 2.7℃의 온도저감 효과가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그린인프라가 많을수록 여름 일수도 감소한다. 미국조경가협회는 토론토 시내 건물 옥상의 50%만 녹화해도 도시 전체의 온도를 최대 0.8도까지 낮출 수 있다고 했다. 공원녹지는 도시의 천연 에어컨이다. 하지만 현실의 공원녹지는 천덕꾸러기 신세다. 얼마 전 제주시는 아파트 밀집 지역에 있는 완충녹지 3600㎡를 해제하고 공용주차장으로 밀어버리려다가 주민과 지역 언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조경 직제가 신설된 이래 공원녹지 담당 조경직 공무원을 단 1명도 뽑지 않은 제주시가 민낯을 드러냈다. 진짜 문제는 공원일몰제다. 전국에 산재한 403.9㎢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2년 후면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돼 공원 지위를 상실하면서 각종 개발 사업으로부터 무방비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정부가 내놓은 대책마저도 유명무실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국토부는 공원 매입에 필요한 직접 예산은 단 한 푼도 쓰지 않으면서, 지자체가 공원부지 매입에 지방채를 발행하면 이자의 50%를 5년간 깎아주는 식에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 조경기준도 문제다. 조경기준은 용적률, 높이제한과 동류로 묶이면서, 각종 개발사업의 완화 대상이 되어왔다. 정부가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를 활성화한다는 명목으로 조경기준을 최대 50%까지 완화시킨 것도 그 중 하나다. 도시에 필요한 최소한의 녹색 실핏줄을 간과한 정부와 지자체 건축 정책의 씁쓸한 단면이다. 지난 16일 스마트폰으로 폭염에 유의하라는 문자가 왔다. 미세먼지 경보를 받은 지 3개월 만에 도착한 안전 안내 문자였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폭염을 줄일 수 있는 공원녹지 축소에 위기감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최근 설문에서도 서울시민의 84.8%가 공원일몰제를 모른다고 했다. 2016년 기준 국민 1인당 도시공원 결정면적은 19.8㎡, 이대로라면 2년 후 1인당 도시공원 결정면적은 반 토막(9.2㎡)이 난다. 정부는 눈앞의 열매 따기에 급급해 번져가는 산불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더 뜨겁고, 더 탁해진 도시를 원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17
  • 산림청, 도시 공간 정책 발표…“기관명 바꿔라”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산림청이 도시 공간 정책을 제시하고 나섰다. “산림청이라는 이름을 바꾸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17일 부임 1주년을 맞아 국토·산촌·도시 등 3대 공간별 정책 비전을 담은 ‘숲 속의 대한민국 만들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산림청은 앞으로 도시 공간에 ▲도시숲 확대 ▲목재로 만든 가로시설물 확대 ▲다층 목조건축물 조성 ▲건물 내·외부 정원 조성 ▲생활권 내 공동체 정원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그런데, 이들 사업은 국토교통부 소관의도시공원이나 조경시설물 등 공공조경 영역은 물론 기존 ‘대지안의 조경’으로 규정된 민간조경 영역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에 산림청을 조경청으로 이름을 바꾸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아닌 국토교통부 소속으로 옮겨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사실 산림청을 국토부 소속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은 이번에 처음 제기된 것은 아니다. 산림청은 그간 ‘산림생태’ 보다는 ‘산림보존’ 및 ‘목재이용’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에 일부에서는 건설산업과 연관성이 더 많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실제 문재인 정권 초기, 산림청을 국토부로 옮길 수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게다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도시숲이나 정원 사업은 국토부 소관의 도시공원, 대지안의 조경 등의 조경정책과 겹치거나 구분이 힘든 부분이 많아서 법제정 과정에서 조경분야 및 국토부 등과 지속적으로 갈등을 일으켜 왔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는 ‘건설업 영업범위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국토부를 제외한 타 부처가 소관하는 유사건설업에 대해 통합 체계를 구축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는주장이 제기됐다.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산림청 등의 유사조경사업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체계를 통일할 필요가 있다는 고민을 드러낸 것이다. 한 조경인은 “시민단체 활동 이력의 산림청장이 부임하면서 좀 더 합리적인 소통을 기대했지만, 여전히 산림청은 ‘부처 이기주의’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관련 분야와는 정책협의없이 도시 공간 정책을 내놓고 있다”며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했다. 조경계 일부에서는 “산림청 개청 50년 동안 엄연히 존재하는 조경직 국가공무원을 한 명도공개 채용하지않은 산림청이 나무만 키울 줄 알지 과연 도시를 다룰 수 있겠느냐”며 아직 산림청은 도시 공간 정책을 수행할 능력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18일 도시숲법 제정을 위해 산림청과 조경분야가 모인다. 그간 조경계가 주문한 산림·조경분야간 자격제도가 상호 인정되는 수준의 상생안에대해 산림청이 어떠한답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7-17
  • LH·환경조경나눔연구원, 비봉산 전망 쉼터 설치 '사회적 가치 실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LH는 '사랑나눔 그린 트러스트' 활동의 일환으로비봉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역주민들과 향유하기 위해 ‘비봉산 LH숲 전망쉼터’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나눔 그린 트러스트'는 LH와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진주시, 지역산학 간 연대협력을 통해 공원녹지분야 지역어울림사업을 시행하는 지역봉사 공동체이다. 2016년 결성 후 매년 낙후지역 환경개선 및 소외계층 녹색복지 향상을 위해 마을정원 조성, 골목길 개선사업, 지리산 둘레길 생태탐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비봉산 정상부에 ‘비봉산 LH숲 전망쉼터’를 조성하게 된 것이다. 우후죽순으로 난립한 140여개의 불법건축물과 무분별한 경작으로 흉물스러웠던 비봉산이 진주시민의 생명의 숨길을 틔우는 시민의 숲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김선경 LH 도시경관단장은 “진주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 복원 및 문화공간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제모습 찾기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낙후지역 환경개선 및 녹색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17
  • 고정희 박사와 함께 하는 ‘조경사 탐험의 시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계기를 만든 것으로 알려진 고정희 박사의 ‘100장면으로 읽는 조경의 역사’ 출간 기념 북 토크 행사가 열린다. ‘환경과조경’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방배동에 위치한 그룹한 신사옥 내 환경과조경 세미나 룸에서 ‘100장면으로 읽는 조경의 역사’ 출간 기념 “여자 둘, 남자 둘의 수다스런 책 읽기” 북 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북 토크에서는 ‘100장면으로 읽는 조경의 역사’의 저자인 고정희 서드스페이스 베를린 대표와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신영재 HLD 디자이너, 이수학 아뜰리에 나무 소장이 조경사의 뒤안길을 함께 탐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정희 박사는 베를린 공과대학교 조경학과에서 ‘20세기 유럽 조경사’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식물, 세상의 은밀한 지배자’를 비롯 총 네 권의 정원·식물 책을 펴냈고, 칼 푀르스터와 그의 외동딸 마리안네가 쓴 책을 동시에 번역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 북 토크 행사의 참여를 원할 경우 ‘환경과조경’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한 후 계좌로 참가비 1만 원을 입금하면 된다. 인원은 선착순 44명만 모집한다. 북 토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조경’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17
  • [새책] 공원 이용의 사회학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도시공원이 도시생활의 필수품이라는 생각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들이 어떻게 공원을 이용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김수봉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교수가 공원의 이용에 관한 사람들의 사회적 행위와 행동패턴을 조경학의 눈으로 분석한 신간을 발간했다. ‘공원 이용의 사회학’은 지난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도시공원 이용에 관한 연구를 통해 얻어진 질적·양적 데이터를 사회적 관심과 이슈를 중심으로 새롭게 해석한 책이다. 도시의 공원은 도시의 축소판이고, 사람들이 도시의 자연을 느끼는 공간이며, 그 속에서 사람들은 서로 만나고 이야기하며 다양하고 역동적인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 간다. 그래서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행태는 다분히 사회적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에 저자는 “조경은 사회학이다”고 주장한다.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에 관한 연구는 다분히 ‘인간의 사회적 행위나 사회관계에 따른 상호작용, 집단 및 사회구조와 변동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사회학의 주제와 그 맥을 같이 하기 때문이다. 김수봉 교수는 책에서 “세월이 흐름에 따라 조경의 스펙트럼이 다양해지고, 조경을 바라보는 사회의 기대치도 높아졌지만 결국 도시공원은 조경의 일부이자 모든 것이기도 하다. 도시공원을 공부하는 것은 조경의 근본을 공부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저자인 김수봉 교수는 영국 셰필드대학교(The University of Sheffield)에서 ‘환경정책과 공원녹지계획의 새로운 관점’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구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장, 싱가포르 국립대(NUS) 초빙교수, 대구시 녹화심의위원·경관심의위원·대구시 건축심의위원,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 환경부 친환경기업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조경학회 부회장,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 등을 맡고 있고,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사례(2017)’ 외 20여 권의 저서를 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17
  • 그룹한 ‘새 시대’ 열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그룹한 어소시에이트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내방역 인근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룹한 신사옥에는 그룹한을 비롯해 가이아글로벌,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 토인디자인, 환경과조경 등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이 입주해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신사옥에는 환경조경나눔연구원도 함께 입주했다. 신사옥은 그룹한갤러리, 환경과조경 세미나 룸, 대회의실, 스카이 가든 등 직원이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그룹한갤러리와 환경과조경 세미나 룸은 조경 관련 각종 문화행사를 위한 장소로 개방 운영할 계획이다. 그룹한은 1994년 창립 이래, 공원, 주거단지, 광장, 리조트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인에게 자연과 호흡하는 아름다운 외부공간과 삶의 방식을 제시하는 데 공헌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조경설계사무소다. 박명권 그룹한 대표는 “신사옥은 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도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17
  • ‘물놀이형 수경시설 제도개선’ 간담회 18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관리대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물환경보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환경부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신보라 의원과 함께 ‘물놀이형 수경시설 제도개선 및 관리대상 확대’를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한 시설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대상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이며, 제도 시행 1년 6개월째인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제도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보라 의원, 안병옥 환경부 차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 학계,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강복규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이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제도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염익태 한국물환경공학회장을 좌장으로 ▲최지용 서울대 교수 ▲안태석 강원대 교수 ▲김선경 LH 도시경관단 단장 ▲박병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사무총장 ▲강중호 경기도 수질정책과장 ▲장혁진 법무법인 정진 변호사 ▲하지원 에코맘 코리아 대표 ▲송형근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이 물놀이형 수경시설 제도개선 및 확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이번 전문가 간담회를 주최한 신보라 의원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주 이용 대상자가 아이들인 만큼 수질관리는 매우 엄격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지난 2월 대표발의한 ’물환경보전법‘ 개정안과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형근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대상 확대를 위한 ‘물환경보전법’ 개정안이 올해 안에 개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17
  • 천안 업성저수지, 671억 투입 수변공원화 착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천안시가 사업비 671억 원을 투입해 업성저수지를 수변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 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 시의회, 한국농어촌공사, 전문가,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의 ‘수변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으로써 업성저수지가 추구해야 할 공원의 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문가 및 관계자와 논의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9개월간 이뤄질 용역은 계획설계, 중간설계, 실시설계 순서로 업성저수지 일원 52만4282㎡에 조성될 이용시설을 건축분야, 조경분야, 생태탐방로(데크)로 나눠 제안할 방침이다. 설계용역은 도화엔지니어링에서 맡는다. 건축분야는 건축 연면적 1600㎡(지상2층) 생태학습관을 포함한 관리동과 기타 시설물을 조성한다는 기본 계획과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의 생태 관찰, 체험공간을 만들어 타 공원과 차별화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조경분야는 면적 8만250㎡에 수생식물원, 갈대습지원, 탐조대, 기존습지를 이용한 관찰시설, 가족친화 놀이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국적인 핑크뮬리, 팜파스글라 대규모 식재와 생활체육시설,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을 제안했다. 생태탐방로는 4~4.8km 데크를 구상하고 있으며, 메인산책로 폭 2.5m이상, 관찰 데크 1.5m이상 수변데크 공간을 구성해 물 위에서 만끽하는 낭만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할 것을 제시했다. 시는 수변생태공원 266억 원(기타 비용포함 311억), 수질개선사업 360억 원 등 총 671억 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까지 명품호수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호수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업성저수지의 수질 개선과 원앙 등의 동식물 생태계 보전은 물론 도심 속 명실상부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사업은 공원 조성뿐만 아니라 수질개선을 통해 자연과 생태계를 복원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17
  • 산림청·조경단체, '도시숲 법률안 제정 추진협의회 회의' 18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은 오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에서 학계·조경단체·지자체 담당자 등 전문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도시숲관리법 제정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시숲 조성·관리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도시숲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법안 제정 방향을 논의하고 분야별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법률 전문가와 함께 도시숲 법안 체계와 조문 구성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산림청은"과거 도시숲 법률 제정 관련 사례를 보완하고 조경분야·정부부처·지자체 등과 추진협의회를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17
  • “자연·사람·기술 만나 미래 생활 앞당긴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총 1조70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청사진이 마련됐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16일 국가 시범도시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정부는 ‘세종 5-1 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현재 사업지별 총 사업비는 LH(세종 5-1) 7000억 원, K-Water(부산 EDC) 1조 원 규모다. 기본구상에 따르면 세종 5-1 생활권은 ‘시민행복을 높이고 창조적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으로서의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우리나라 도시 및 세종시 고유의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해 시민 행복을 위한 7대 혁신 서비스를 도출했으며, 이 중에서도 ▲모빌리티 ▲헬스케어 ▲교육 ▲에너지와 환경 등 4대 핵심요소를 강조했다. 도시 공간구조와 관련해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 공간체계로서 기존과 같은 용도지역에 기반한 도시계획에서 탈피해, 도시 전체를 리빙/소셜/퍼블릭으로만 구분하는 ‘용도지역 없는 도시(용도혼합 및 가변)’를 주요 도시구성 체계로 제안했다. 또한 기본구상에는 ‘공유 자동차 기반 도시’의 개념을 제시해, 개인 소유 자동차는 생활권으로 진입하는 입구에 주차하고, 내부에서는 자율주행차량과 공유차량 및 자전거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교통운영 체계를 제안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시범도시의 비전으로 ‘자연·사람·기술이 만나 미래의 생활을 앞당기는 글로벌 혁신 성장 도시’를 제시했다. 기존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미래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3대 특화전략’을 제시했다. 3대 특화전략 중 첫 번째는 ‘혁신 산업생태계 도시(Smart Tech City)’다. 스마트시티 테크 샌드박스 운영 등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시범도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신성장 산업 기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는 에코델타시티를 둘러싼 물과 수변공간을 적극 활용해 세계적인 도시 브랜드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친환경 물 특화 도시(Smart Water City)’를 제안했다. 시범도시 내 3개의 물길이 만나는 세물머리 수변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수자원 관리와 하천 재해예방을 위한 스마트 상수도·빌딩형 분산정수·수열에너지·에코필터링·저영향개발(LID) 등 물 관련 신기술을 접목한 한국형 물순환 도시 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VR·AR 및 BIM 기술, 3D 맵 기반의 가상도시를 구축해, 도시 계획-건설-운영·관리 단계에서 온라인 의견수렴 및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Smart Digital City)’다. 정부는 MP가 수립한 기본구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범도시에 접목 가능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한편, 규제 개선, 예산 지원 및 R&D 연계, 벤처·스타트업 참여를 위한 지원, 해외 진출을 위한 국제협력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석 국토부 제1차관은 “앞으로 기본구상을 보완·발전시켜 공공/민간 등 주체별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담은 시행계획을 연내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16
  • [놀이터 톺아보기, 톺아짓기] 놀이터, ‘놀이하는’ 터 ① _ 분수대의 어포던스(affordance)
    분수대 曰 “그래 마음대로 실컷 가지고 놀아라!” 푸르른 6월 일요일 오후의 도서관 정원은 달콤하다. 누구는 책을 읽고, 누구는 신록을 감상하는지 눈을 감고 있고, 누구는 소곤소곤 대화를 나누고. 그렇게 달콤한 적막함을 유지하는 게 일요일 오후의 예의일 것 같은데 ‘까르르 까르르’ 경쾌한 웃음소리가 어디에선가 흘러나온다. 오래된 분수대에서다. 아직 분수는 가동을 하지 않고 수조도 비어 있다. 대신 아이들이 빈 분수대를 꽉 채우고 있다. 분수대는 놀이터가 되었다. 분수대 주변으로 몰려든 아이들은 먼저 폭이 50cm 정도 되는 분수대의 경계에 주목했다. 경계의 바깥쪽은 길이고 안쪽은 70cm 아래의 수조. 누구는 그 위를 걸었고 누구는 그 위에 엎드렸다. 경계 위를 걷던 한 아이가 바닥으로 뛰어 내려 경계 위 다른 아이의 발목을 잡아 아래로 당겼다. 아이들은 경계 위에서 이리저리 피하다 도저히 피할 수가 없으면 바닥으로 뛰어내렸다. 일순간 바닥 부분은 술래의 공간이 되고 경계 위는 피하는 자의 공간이 되었다.그렇게 한참을 놀던 아이들이 어느새 안 보여 모두 집으로 갔나 했는데, 두 여자아이가 다시 나타나 경계석을 의자 삼아 앉아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한 남자아이가 여자아이 뒤로 몰래 몰래 다가간다. 멀리서 훔쳐보는 나까지 가슴이 쿵덕거렸다. 성공할 것인가? 거의 등 뒤로 다가갔고 이제 ‘어흥’하고 놀라게 하기만 하면 되는데, 그만 들켜버렸다. 분수대가 말을 할 수 있다면, 허허 웃으며 “그래 마음대로 실컷 가지고 놀아라. 대신 원래 있던 대로만 둬!”라고 할 것 같다. 분수대는 0000라는 활동을 지원한다(afford)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분수의 본래적 기능이나 의미에 연연하지 않고 분수가 주는 조형적 형태를 직관적으로 활용했다고 할 수 있고, 분수대의 입장에서는 분수대의 어떤 물리적 성질이 아이들의 활동을 지원했다고 할 수 있다. 분수대의 경계는 선으로서 균형 잡기를 지원했고,분수대의 경계는 면으로서 엎드리기를 지원했고,지면보다 낮은 분수대의 바닥은 뛰어내리기를 지원했고,지면보다 높은 분수대의 경계는 앉기를 지원했고,지면보다 낮은 분수대의 하부는 숨기를 지원했고… 이러한 상호작용 덕분에 분수대 일대는 순간 좋은 놀이터가 되었다. 이러한 현상을 ‘어포던스(affordance)’라는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우리나라 말로 ‘지원성’, ’행태 지원성’, ‘행동유도성’ 등으로 번역할 수 있는 ‘어포던스’라는 단어가 생태심리학의 중요 개념이 된 것은 깁슨(James J. Gibson)이라는 사람 덕택이다. 그는 1979년 「The ecological approaches to visual perception」에서 어포던스를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제공하고 자극하는 모든 것’으로 정의했다. 그에 따르면 우리는 환경의 어포던스를 지각하며, 어포던스를 지각하는 것은 우리가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할 것인가를 지각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은 ‘놀이’라는 측면에서 환경이 가지고 있는 어포던스를 지각하고 현실화시킨다. 어른들은 분수대의 경계에서 앉는 정도만의 어포던스를 현실화시키지만 아이들은 다르다. ‘걷기’와 ‘뛰어내리기’, ‘눕기’라는 잠재적 어포던스를 몸으로 현실화시킨다. 분수대의 경계는 아이들의 추상적 사고 능력과 결합되면서 잡기놀이, 술래잡기 같은 역할놀이를 지원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한 요소의 어포던스는 다른 요소와의 관계를 맺으며 그 폭을 넓히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결합하면서 끝없이 확장돼 나간다. 그러므로 당연히 놀이터 디자인에서는 어포던스가 중요하다. 어떤 사물이, 구조물이, 공간이, 지형이 어떤 활동을 지원(afford)할지 머릿속에서 끝없이 시연하면서 디자인을 해야 한다. 물론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아이들의 놀이는 항상 우리의 예측을 넘어서 감탄을 자아내니까. “어떻게 저기서 저렇게 놀 수 있지?” 그렇다고 아이들의 기발함을 핑계 삼아서는 안 된다. 예측할 수 있는 만큼 해야 하고 예측능력을 키워야 한다. 아이들의 놀이 관찰, 대화는 가장 좋은 훈련이 된다. 이 삼각뿔은 어떤 활동을 지원할까? 그럼 응용력을 키우는 셈치고 이 삼각뿔이 어떤 활동을 지원하는지 상상해보자. 아이들이 어떻게 이를 가지고 노는지는 다음 글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모두들 어린 시절로 돌아가. 머릿속에서나마 몸을 움직여보자. 내 앞에는 삼각뿔이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어른들은 분수대의 경계에서 앉는 정도만의 어포던스를 현실화시키지만 아이들은 다르다. ‘걷기’와 ‘뛰어내리기’, ‘눕기’라는 잠재적 어포던스를 몸으로 현실화시킨다. 놀이터 디자인에서는 어포던스가 중요하다. 어떤 사물이, 구조물이, 공간이, 지형이 어떤 활동을 지원(afford)할지 머릿속에서 끝없이 시연하면서 디자인을 해야 한다.
    •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 geumii@empas.com
    • 2018-07-17
  • ‘2018 팝업가든 콘테스트’ 공모, “일상 탈출, 서울피크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정원의 경계를 허무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었던 ‘팝업가든 콘테스트’가 올해도 개최된다. 서울정원박람회 주관사인 ‘환경과조경’은 “서울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18 서울정원박람회 팝업가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팝업가든이란 정해진 짧은 시간 안에 정원을 조성하고 이벤트가 끝나면 철거하는 일시적인 정원을 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팝업가든 콘테스트는 서울정원박람회를 즐기는 새로운 볼거리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으로 알려지면서 행사 기간동안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올해 ‘팝업가든 콘테스트’ 공모 주제는 ‘서울피크닉’으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소풍’같은 공간을 만들면 된다. 신청 대상은 정원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1팀당 10인 이내로 구성하면 된다. 접수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e-환경과조경(www.lak.co.kr) 공지사항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를 작성해 이메일(klam@chol.com)로 보내면 된다. 이메일을 제출한 후에는 접수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번 팝업가든 콘테스트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전 공모를 통해 총 10개 팀을 선정하며, 8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팀별 50만 원의 팝업가든 조성비 지원을 통해 10월 1일 현장 설치와 최종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결과 우수작품에는 금상 1팀 50만 원, 은상 1팀 40만 원, 동상 2팀 각 30만 원 등 상금과 서울특별시장 상장이 주어질 예정이다. 환경과조경 관계자는 “빠르게 움직이는 메마른 도심 속에서 팝업가든이 시민들의 초록 쉼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16
  • 2018 서울정원박람회 '정원산업전' 참가기업 모집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와 환경과조경이 '2018 서울정원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정원산업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시와 환경과조경은 2018 서울정원박람회의 '정원산업전 부스'에 참여할 기업을 7월 23일(월)부터 8월 10일(금)까지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 3일(수)부터 9일(화)까지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정원산업전은 '정원시설물, 정원용품, 정원식물소재, 녹화 제품, 정원, 화훼, 원예 등 관련 신제품·신기술·신품종 등의 전시 및 소개가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되며, 기본부스와 독립부스으로 나눠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비용은 기본부스는 1부스(3m×3m) 당 60만 원, 독립부스는 1부스(3m×3m) 당 35만 원이다. 기본부스는 주최측에서 디자인한 개별 부스를, 독립 부스는 전시물을 설치할 공간만 제공하는 오픈 부스이다. 독립부스는 4개소 이상 의무적으로 신청을 해야 하며, 11개소 이상 설치 시에는 추가 부스당 30만 원, 21개소 이상 설치 시에는 추가 부스당 25만 원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참가비에는 전기 사용료, 청소비, 야간 경비 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정원산업전의 접수 마감일은 8월 10일(금)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주관사인 환경과조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내용을 작성 후 환경과조경 이메일(klam@chol.com)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5일동안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됐던 서울정원박람회에는 총 68만 명이 다녀갔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인천시, 울산시 등 34개 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400여 명도 이곳을 방문했다. 정원산업전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96%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82%가 재참여를 희망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16
  • [조경디자인] ‘2018 서울정원박람회’ 포미터가든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지난 12일 '2018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될 10개의 포미터가든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2018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여의도공원에 시공될 예정으로, 한 작품당 50만 원의 비용이 지원되고 4㎡ 내외로 조성된다. 참여자는 9월 중순부터 여의도공원 내 문화의 마당에 조성을 시작할 예정이며, 정원박람회 개막과 함께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포미터가든은 박람회 행사 이후 필요로 하는 곳에 이전 설치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나의 비밀 숲 남희수·박웅택·손지민·이윤재 ‘나의 비밀 숲’은 의자 주변을식물로 채운 정원이다. 그래서 누구의 방해없이 조용하게 앉아 업무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다. 자연을 느끼면서 쉴 수 있는 나만의 피크닉 공간이다. 지하철, 소풍철! 김윤빈 '지하철, 소풍철!'은 바쁜 일상에 치여서 멀리 떠날 엄두를 내기 어려운 서울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소풍 정원이다. 무채색 지하철을 싱그러운 정원으로 바꾸면서 소풍같은 일상을 그려냈다. 10분 충전소 김선호·오희진·김예진·정수진 '멍' 때리기를 재해석한 정원으로, 멍은 일상에 쉼을 부여하는 가치있는 활동일 수 있다. '10분 충전소'는 혼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으로 중앙 벤치 주변으로 모시 커튼과 대나무로 감싸서 사적인 공간이 되도록 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김석빈·정현민·배현석·심재정 ‘열기구 여행’이라는 주제로 색다른 휴식처를 제공함으로써 바쁜 도심의 일상을 벗어나 잠시나마 활력을 재충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베란다 피크닉 이소희·유예지·홍진 베란다에서 공원처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아파트 생활에서 소풍을 즐기도록 했다. Falling Summer 서화성 초록색의 축제와 같은 여름이 끝난 후,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잎을 표현한 정원이다. 생동감 넘치는 여름과 대비되는 고요하고 화려한 가을 분위기를 정원으로 표현했다. 멈춘 정원 구다영·최소정·김수현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이다. 가장자리에 트렐리스를 설치해 현실과 분리된 공간을 표현했다. 오랜만이야, 나 – 동심으로 돌아가는 들놀이 정원 김원진·홍수미·박소희·최유정·김규연 매일 고단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을 위해 준비한 정원이다. 아무 걱정없이 그저 즐거웠던 동심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토피어리와 발자국 모양으로 표현했다. 푹신한 잔디 돗자리로 포근한 느낌을 연출하고자 했다. 샌드위치를 배어물면 이규정·이옥순·윤지원 눈을 감고 음미하며 즐기는 샌드위치처럼 삼각형 모양의 정원 안에 촉각, 후각, 청각을 즐길 수 있는 식물과 요소들을 배치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으로 조성한다. 소풍의 맛 정하연, 김채원 ‘김밥’이라는 주제를 통해 과거 즐거운 추억을 하고, 근처 직장인들에게 ‘김밥’이 줄 수 있는 공감 요소를 제공한다. 타이어는 김이되고, 흰자갈은 밥이 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행복한 기억들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16
  • [새책] 공간디자인의 미학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목포대학교는 배현미 조경학과 교수가 ‘공간디자인의 미학–기초디자인 편’과 ‘공간디자인의 미학–공간디자인 편’ 두 권의 시리즈를 동시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에서는 각 장별로 공간디자인의 기초적인 이론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실제 우리생활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례를 반복적으로, 또 비교검토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사례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처음 공간을 디자인하고 미학에 대해 배우는 관련 분야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제를 연결지어주는 작업 그리고 관련사례에서 어떤 부분을 주의 깊게 보아야 하는지, 디자인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작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공간디자인의 미학’ 시리즈는 ‘기초디자인 편’과 ‘공간디자인 편’ 두 권으로 구성된다. 먼저 ‘기초디자인 편’에서는 공간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미학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디자인의 구성요소, 원리, 색채, 스케일 등의 기초이론과 실제사례를 함께 소개해 디자인 적용방법에 대한 이해와 활용 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디자인 편’에서는 디자인의 기초이론을 습득한 후 이를 근거로 공간을 계획하고 디자인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다룬다. 사람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디자인하는 해당 전문분야의 디자이너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공간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는 시각과 공간디자인 그리고 공간의 형성 및 공간디자인에 대해 기초지식과 활용사례 소개를 통해 구체적인 적용범위와 활용기법에 대한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설명했다. 배 교수는 책 소개를 통해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우리 주변에서 디자인의 적용원리나 구성요소 그리고 디자인 수법들이 하나둘씩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그런 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자인 배현미 교수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현재 목포대 조경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The University of Tokyo 및 Awaji Landscape Planning and Horticulture Academy 객원교수, Kyoto Saga University of Arts 연구교수,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조달청 및 영산강유역환경청 심의위원과 지역 시·도·군의 심의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16
  •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정원전시 공모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청주시가 ‘2018 가드닝 페스티벌’에 조성하기 위한 ‘시민참여 정원전시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2018 가드닝 페스티벌의 주요행사로 가로, 세로 각각 2m의 작은 공간에 학생과 시민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아 작은 정원을 설치하는 시민참여 행사이다. 시는 학생부 10곳과 일반부 10곳 등 총 20개 작품을 선정해 1곳당 50만 원의 설치비용과 안내판, 상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치된 작품은 최종 심사를 거쳐 학생부, 일반부 각각 최우수상 1팀씩 50만 원, 우수상 1팀씩 40만 원, 장려상 2팀씩 30만 원과 학생부, 일반부 통틀어 대상 1팀 70만 원 등 총 9개 작품을 시상한다. 참가대상은 공모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1개 팀당 5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고시공고 내 ‘시민참여 정원전시 공모전 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8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이메일(rapyuta2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정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정원을 조성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가드닝 페스티벌이 고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 안식과 쉼을 즐길 수 있는 곳,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에 대한 관심 유도와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8-07-16
  • 납품단가 깎기·기술자료 유용…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앞으로 원사업자가 하도급대금을 부당하게 깎거나 하도급업체의 기술자료를 유출·유용하여 단 한 차례만 고발되더라도 공공입찰 참여가 막히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42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지난 5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방안」의 내용을 반영해 ▲하도급대금 부당 결정·감액(일명 ‘납품단가 깎기’) ▲기술자료 유출·유용행위 등에 부과되는 벌점을 높였다. 우선 단 한 차례의 고발조치 만으로도 공공입찰 참여가 제한(벌점 5점 초과)될 수 있도록 ▲하도급대금 부당 결정·감액 ▲기술 유출·유용행위에 대한 고발조치에 부과되는 벌점을 3.0점에서 5.1점으로 크게 높여 일명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되도록 했다. 보복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조치에 부과되는 벌점을 2.5점에서 2.6점으로 높임으로써 3년 간 두 차례 과징금을 부과 받는 경우에도 공공 입찰참여가 제한(벌점 5점 초과)될 수 있도록 하는 ‘투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시행된다. 한편, 공정위는 하도급업체로 하여금 공정위에 서면실태조사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게 하거나 거짓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행위를 새로운 위법행위로 규정한다. 그러한 요구를 한 원사업자에게 최대 5000만 원, 그 임직원 등에게 최대 5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면서, 구체적인 부과기준은 시행령에서 정하도록 했다. 다른 위반행위와 마찬가지로, ‘서면실태조사 방해행위’에 대해서도 ‘최근 3년간 과태료 처분을 받은 횟수’에 따라 과태료 금액이 가중되도록 했다. 원사업자(법인)에 대해서는 첫 번째 과태료를 부과 받는 경우 1000만 원, 두 번째 2500만 원, 세 번 이상 부과 받는 경우에는 5000만 원이 부과되도록 했다. 그 임직원 등(개인)에 대해서는 첫 번째 100만 원, 두 번째 250만 원, 세 번 이상 부과 받는 경우 500만 원 등 원사업자(법인)의 1/10 수준에서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하였다. 또한, 개정 하도급법은 ‘기술자료 요구·유용행위’에 대한 조사 시효를 거래종료 후 ‘3년’에서 ‘7년’으로 연장하도록 했다.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게 기술자료를 요구한 경우 보존해야 하는 서류들의 보존기한도 거래종료 후 ‘7년’으로 함께 연장하도록 했다. 아울러,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게 기술자료를 요구하는 경우 주어야 하는 서면에 ▲기술자료 사용기한 ▲기술자료 반환일 또는 폐기일 ▲반환 또는 폐기방법을 적도록 규정하였다. 현행 하도급법은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게 건설위탁을 하는 경우 공사대금의 지급을 보증할 의무를 규정하면서, 시행령에서 그 의무가 면제되는 사유를 규정하고 있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그 면제사유 중 ‘원사업자가 신용평가에서 공정위가 고시하는 기준 이상의 등급을 받은 경우’를 삭제하여, 원사업자의 신용평가 등급에 관계없이 공사대금의 지급보증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기술자료 유출·유용, 보복행위, 계약서 미교부 등 법위반금액이 산정되기 곤란한 경우에 부과되는 정액과징금의 기본금액 상한을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2배 높이도록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 단 한 번의 고발조치 만으로도 공공입찰 참여가 제한되도록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이 확대되어, 납품단가 깎기, 기술자료 유출·유용행위 등 그 적용대상에 새롭게 추가되는 불공정행위들이 실효적으로 억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정위는 입법예고 기간동안 관계부처,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규제심사, 법제심사, 차관·국무회의 등을 거쳐 시행령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16
  • LH, 미세먼지·폭염에 자유로운 ‘실내놀이터’ 4곳 시범 운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미세먼지, 폭염 등으로부터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4곳을 시범 운영한다. LH는 지난 13일 천안청수 국민임대단지 현장에서 ‘집쏙 달팽이 실내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집쏙 달팽이 실내놀이터’는 미세먼지, 폭염, 층간소음 등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1년 내내 이용 가능한 전천후 놀이시설을 제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임대단지 내에 조성된 실내놀이터다. 작년 8월 실내놀이터 조성을 위한 자체 기준을 수립했으며, 올해 6월부터 대구태전, 부산범천, 대전관저, 천안청수 4곳에서 실내놀이터를 조성해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실내놀이터는 키즈카페에서 인기가 높은 품목인 에어 바운스, 엑티브 스크린(빔프로젝터), 오두막, 외부발코니, 세계지도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부모를 위한 쉼터, 공기청정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LH는 8월까지 계속되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안전도 등 문제점을 보완하고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운영방안 등 내부 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대상단지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사회적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거공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16
  • 경관학회, ‘예술이 농촌을 디자인하다’ 북콘서트 27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경관학회는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크레아 세미나홀에서 ‘예술이 농촌을 디자인하다’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예술이 농촌을 디자인하다’는 한국경관학회의 도시설계, 지역계획, 건축, 조경, 공공미술 등과 관련된 회원들의 탐사기를 모은 책이다. 일본 4대 예술제 중 하나인 에치고 츠마리 대지예술제를 아홉 명의 디자이너가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에치고 츠마리 대지예술제는 조경가, 건축가, 미술가들과 마을주민, 타지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작품 제작, 관리, 운영, 판매 등을 맡아 시골마을의 경제를 살려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예술제다. 순수한 예술작품뿐 아니라, 방문객과 소통하기 위한 체험, 숙박, 특산품 판매를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맡으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문화사업으로 발전했다. 이 책은 3년마다 열리는 예술제를 비교하고, 예술제를 대표하는 안내사인(정보체계) 등을 둘러보고, 예술제의 랜드마크인 예술작품을 살펴보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 농촌, 예술을 입다’는 예술제 전반을 다루고 답사에서 나온 질문을 중심으로 사실에 기반해 설명한다. ‘제2장 예술, 농촌을 살리다’는 관심 작품과 전문영역에 따라 주제를 정해 개인적인 관점과 해설을 덧붙였다. 작은 시골마을의 축제가 국경을 넘어 한국의 디자이너들을 불러 모은 힘은 무엇일지, 하나의 예술제가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들에게 어떻게 비춰졌을지, 스펙트럼을 통해 나온 각자의 해석이 흥미로운 책이다. 집필진은 한국경관학회 회원인 ▲김경인 브이아이랜드 대표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이경돈 신구대학교 교수 ▲변재상 신구대학교 교수 ▲고은정 아키환경디자인 대표 ▲송소현 한국농어촌공사 과장 ▲이현성 에스이공간환경디자인그룹 소장 ▲김은희 디에스디 삼호 조경기술사 ▲심용주 행복한도시농촌연구원 대표로 구성됐으며, 일러스트는 이형재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7-16
  • 공원녹지 이름빠진 부산시 조직개편안…부산 조경인 정책 제안으로 ‘소생’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부산시가 민선 7기 첫 조직 개편안에서 공원녹지를 담당할 기구 명칭을 ‘행복건축주택국’으로 정하기로 하면서 정체성 논란을 빚었지만, 부산 조경단체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으로 ‘행복주택녹지국’이란 이름으로 다시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지난 2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기후환경본부에서 담당했던 ‘공원 및 산림’ 사무는 행복건축주택국(현 창조도시국)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앞으로 행복주택건축국에서는 건축정책, 녹색건축, 도시디자인, 주택정책, 도시녹화, 산림 및 녹지, 공원 조성 및 관리 등을 맡게 된다. 조직개편안이 입법예고 되자 부산조경협회를 비롯한 부산의 조경 및 환경 단체는 “지금 명칭으로는 시민들이 행복건축주택국을 ‘아파트 및 주상복합건물’의 건설을 담당하는 기구로만 이해할 것이고, 공원, 산책로, 산을 관리하는지 알 수 없게 된다”며 이를 반영한 기구명 신설과 변경이 필요하다고 반대했다. 부산그린트러스트와 6‧13지방선거환경도시부산네트워크는 ‘푸른행복도시국’과 ‘녹색성장정책국’ 등 공원녹지를 담당할 행정기구의 신설을 건의했다. 푸른행복도시국에서는 녹색도시재생과 자연생태를 결합한 환경조경 전반을 다룰 수 있으며, 녹색성장정책국에서는 에너지, 공원 및 산림, 기후대기 등의 사무를 분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부산조경협회는 행복건축주택국의 명칭을 ‘푸른건축공원국’ 등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서를 지난달 28일 부산시에 제출했다. 이에 지난 11일 부산시는 부산조경협회 등 관련 단체의 의견을 일부 반영해 ‘행복건축주택국’을 ‘행복주택녹지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각 단체에 발송했다. 부산시 공문에는 “국 업무성격을 고려해 녹지업무 관련 명칭을 사용해 조정한다”고 변경 사유를 밝혔다. 하지만 푸른행복도시국 신설 등에 관해선 “현재 여러 기구에 걸쳐있는 사안으로 다양한 시각의 검토가 필요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윤종면 부산조경협회 회장은 “녹지나 공원이라는 명칭이 국이라는 기구 안에 포함된 것은 부산시에서는 최초”라며,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부산시가 공원녹지의 역할을 보다 강조할 수 있는 조직 개편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 제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행정기구의 명칭은 정책과도 관련이 깊기 때문에 명칭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부산 조경인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로 빚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더 크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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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8년 7월
  • laK WORKS
  • 100장면으로 읽는 조경의 역사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