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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사람들이 사는 축복받은 나라 ; 8일간의 호주여행
-10월 9일 호주(Australia)! 간다 못간다 말도 많았던 곳을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필자는 내시 미지의 세계로 떠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12시간의 긴 비행의 피곤함도 잊은채 약간은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잠조차 청하지 못하고 있었다. -10월 10일 드디어 호주의 Queenland주의 Brisbane에 잠시 멈춰 휴식을 취했다. 공항청사에서 본 호주의 하늘은 끝도 없이 맑은 코발트 빛이었고 지평선은 보이지도 않을 만큼 먼곳에 있었다. 답답했던 비행기 안에서의 피곤함은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분위기에 취해 있었다. 다시 비행기를 타고 시드니를 향해 출발하였다. 비행기의 조그마한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의 푸른 빛, 나무의 초록빛, 옹기종기 모인 지붕의 붉은 빛 등 3색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호주의 주택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였다. ※ 키워드 : 시드니, 캔버라, 본다이 해변, 하버브리지, 오페라하우스, 블루마운틴, 브리즈번 ※ 페이지 : 17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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