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e-환경과조경, 네이버·다음 카카오 뉴스와 제휴
국민에게 조경계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할 수 있는 발판 마련
  • 환경과조경 2018년 3월

지난 2월 9일 e-환경과조경이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 뉴스검색제휴 평가에 합격했다. 그간 조경매체가 다음 카카오 뉴스와 제휴한 적은 있지만 네이버 뉴스검색제휴 심사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조경계의 목소리를 국민에게 좀 더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조경 분야 전체의 경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뉴스제휴평가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6일부터 2주간 총 630개(네이버 539개, 카카오 341개, 중복 250개) 매체가 뉴스검색제휴 평가를 신청했다. 이 중 정량 평가를 통과한 472개(네이버 435개, 카카오 254개, 중복 217개) 매체가 지난해 12월 8일부터 약 6주간 정성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총 118개(네이버 104개, 카카오 66개, 중복 52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해 18.73%의 통과율을 보였다.

 

이번 평가는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을 평가하는 정량 평가(30%)와 저널리즘의 품질, 윤리성, 수용자 등의 요소를 평가하는 정성 평가(70%)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명씩 참여했으며,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인 매체만 평가를 통과했다. 

 

e-환경과조경 기자들은 “질 좋은 기사를 생산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었으며, 밤낮없이 기사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토론을 해왔다”며 전문 분야에겐 다소 높아 보였던 양사 뉴스검색제휴 심사에 합격할 수 있었던 건 “열정”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환경과조경은 이번 양대 포털의 뉴스검색 서비스 진입을 계기로 국가 정책에 대한 감시와 대안 제시를 강화하고,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해 생활 속 조경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e-환경과조경의 뉴스는 앞으로 양사 검색 서비스의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월간 환경과조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