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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설계공모] 작은 광장이 만드는 여러 갈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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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하하하프렌즈
  • 환경과조경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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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에서 광장으로

광화문광장은 약 600년 동안 서울의 입구를 상징하는 대로였다. 근대 이후 차도로 이용되다 광장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년 전의 일이다. ‘작은 광장이 만드는 여러 갈래의 길’은 광화문광장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하나의 도시 조직으로, 진정한 광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만드는 느린 전략이다. 우리가 제안하는 것은 대로도 커다란 광장도 아니다. 대상지에 단 하나의 광장이 아닌 주변 공간과 어우러지는 여러 개의 작은 광장을 조성하여 도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전해가는 광화문광장을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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