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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백년공원 구 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설계공모 당선작, 스튜디오201 설계
  • 김모아 (more-moa@naver.com)
  • 환경과조경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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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201, ‘진주백년공원’, 구 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설계공모 당선작, 2020

 

구 진주역사가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공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2012년 주약동에 있던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하며, 기존의 역사와 폐선로는 오랜 시간 활기를 잃은 채 방치되어 있었다. 진주시는 이 유휴 부지를 낙후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공원으로 만들고자 구 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를 개최했다.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 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과 연계한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대상지 인근으로 자리를 옮길 국립진주박물관과의 연계성, 주민 생활 환경 개선, 생태 환경 보존 및 역사 자원 정비도 요구됐다.

지난 3월부터 석 달간 진행된 공모에 7개 작품이 제출됐고, 622일 열린 심사에서 스튜디오201진주백년공원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상은 스튜디오 엠오비(2등작, 상금 3,600만원), 플로건축사사무소(3등작, 상금 2,700만원), 비에스환경디자인그룹(4등작, 상금 1,800만원), CA조경(5등작, 상금 900만원)이 차지했다. 심사위원회는 진주백년공원은 일반적 문화 공원의 형태를 뛰어넘어 단절된 역사와 문화를 다시 잇는 공원으로 설계됐으며, 구 진주역의 흔적을 잘 살리면서도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됐다고 평했다. 당선팀에게는 설계권이 주어지며, 올해 중으로 설계를 마무리해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진주백년공원

구 진주역 부지는 사람들이 접근할 수 없는 폐쇄된 공간이었다. 이 땅을 문화를 담은 공원으로 조성해 도시 변화로 인해 소외되었던 구도심을 되살리고자 한다. 완결된 형태의 공원이 아닌, 구도심의 변화와 새로운 시설 및 프로그램을 수용하는 빈 공간이자 열린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중략)...

 

환경과조경 388(2020년 8월호수록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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