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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대지개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천연 유기질 비료를 개발하는 기업
  • 이형주 (jeremy28@naver.com)
  • 환경과조경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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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개발은 자체 개발 천연 유기질 비료를 활용한 특허 공법으로 전문적인 수목 이식을 선보이는 회사다. 1980년대 대지생명토대지생명정을 사용해 대형 야생 수목을 성공적으로 옮겨 심어 수목 이식 분야에 새로운 이론과 실천적 기술 개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대지개발은 임하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했던 수령 750년의 안동 용계리 은행 나무를 살려내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식 가능성 검토부터 수목 활착까지 유지·관리 기간을 포함해 장장 10여 년에 걸친 작업이었으며, 라면 하나 가격이 100원 정도인 시절 19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공사였다. 이는 아파트나 도로 건설 시 큰 나무를 베어내기보다 옮겨 심기를 택하는 사례를 늘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동석 대표(대지개발)는 아버지인 고 이철호 회장의 유지를 이어 조경 토양에 대한 연구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성공적인 수목 이식에는 질 좋은 토양이라는 단단한 기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인공 지반이 많은 도시에서도 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토양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수준 높은 제품과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의 보급형 제품을 개발하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단가를 낮추면서도 적정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혼합물의 구성을 조정한 대지유기질대지지력정이 그 결과물이다.

최근 출시한 대지유기질은 국내의 이탄과 미생물을 이용해 토양 물리 화학성을 개선해 수목 고사율을 낮추는 부숙 유기질 비료다. 동물성 잔재물 50%, 수피 20%, 톱밥 20%, 이탄 10%로 구성된다. 이탄은 무독, 무취의 천연 부식 물질로 미생물과 효소, 미량 원소 등을 제공하는데, 수목 식재 시 사용하면 토양의 보수성, 통기성, 수화성, 배수성을 향상시켜 뿌리 활착력을 높일 수 있다. 이동석 대표는 무공해 청정 유기질 비료는 미래 지향적 토양으로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기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이형주 사진 대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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